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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하교 시간 배치한 교통안전지도사 등교 시간대도 운영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교통안전지도사와 함께하는 등하굣길 안전문제 걱정 없어요.”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새학기를 맞아 어린이의 하교를 돕는 교통안전지도사 운영을 등교 시간까지 확대한다.구는 어린이 교통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교통안전지도사 49명을 채용했다. 이들은 초등학교 통학로 위험구간에서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을 돕고 통학차량 사고를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구체적으로 초등학교 주변 보행자와 차량이 혼재하는 위험 지역에서 횡단보도 신호 안내, 차량 통제, 통학로 주변 안전사고 위험 요소 신고를 한다. 또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 수칙과 위험 상황 발생 시 대처법을 안내하고, 방향이 같은 3~8명 안팎의 저학년생(초등1~3학년)과는 집까지 함께 이동하며 안전한 귀가를 돕는다. 교통안전지도사는 지정 노선별로 조를 나뉘어 등교 시간 대는 1시간 반, 하교 시간 대는 2시간 동안 운영된다. 대상 학교는 ▲개화초 ▲공진초 ▲등서초 ▲등원초 ▲등촌초 ▲백석초 ▲신정초 ▲양천초 등 16개 초등학교로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장소를 중심으로 선정했다. 구는 방학기간을 제외하고 평일 등하교 시간에 맞춰 교통안전지도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구는 보행 안전을 확보하고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률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교통안전지도사업을 하굣길뿐만 아니라 등굣길까지 확대했다“라며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 교통행정과(☎02-2600-416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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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2024년 거리공연단 30팀 공개 모집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지역 내 관광명소, 광장, 공원 등에서 문화예술 공연 활동을 펼칠 ‘거리공연단’을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올해 거리공연은 전문 공연가 뿐만 아니라 재능있는 지역예술인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구민들이 일상 속 개방공간에서 문화예술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다.모집 대상은 구에 거주하거나 근거지를 두고 야외 공간 어디서든 독립 공연이 가능한 단체 또는 개인으로, ▲클래식 ▲대중가요 ▲재즈 ▲국악 ▲악기연주 등 거리공연이 가능하다면 참여할 수 있다.참가 신청은 용산구 누리집(https://www.yongsan.go.kr)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4분 이내 공연영상(URL주소) 등과 함께 담당자 전자우편(psy3653@yongsan.go.kr)으로 접수 기간 내 제출하면 된다.구는 제출된 서류와 공연영상을 바탕으로 공연 역량, 관객과의 소통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총 30팀을 선발할 예정이다.선발 결과는 다음달 17일 구 누리집에 게시하고, 합격자에게는 문자와 이메일로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선발된 거리공연단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용산거리 곳곳에서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이게 된다. 팀별 2~5회 공연을 하고 소정의 공연료를 받는다.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지역예술인들에게는 보다 많은 공연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구민들에게는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따사로운 봄, 용산거리 곳곳에서 문화예술 거리공연을 통해 물오른 봄의 정취를 한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거리공연단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구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문화진흥과 문화예술팀(☎02-2199-725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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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출산·양육 가이드북 제작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출산·양육 복지 혜택을 한눈에 보기 쉽도록 정리한 ‘출산·양육 가이드북’을 제작해 책자와 e-북으로 제공한다.‘출산·양육 가이드북’은 저출산 문제에 대응하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지원을 위해서 은평구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정보를 알기 쉽게 정리해 놓은 안내서다.가이드북에는 총 6개 분야와 부록으로 나눠 사업별로 복지정보를 제공한다. ▲임산부·영유아건강관리 ▲보육·돌봄지원 ▲부모교육 ▲축제놀이지원 ▲다둥이가정지원 ▲기타 분야로 구성됐다. 부록에는 공원, 놀이터, 도서관, 가족센터, 어린이집, 우리동네키움센터 등 다양한 지역 시설 정보를 담고 있다.은평구의 출산·양육 관련 사업으로는 ▲첫만남이용권 지원 ▲아이맘택시 운영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서울형 가사서비스 지원 ▲아이돌봄지원사업 ▲아동수당 및 부모급여 지급 ▲난임부부지원 ▲서울형 산후조리경비 지원 ▲서울아기건강첫걸음 등 다양한 사업들이 있다.특히 가이드북 뒷면에는 은평 생애 맞춤 복지서비스 QR코드가 있어, 휴대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하면 생애주기별 20개 관심 주제로 나눈 복지서비스 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가이드북은 동주민센터에서 출생 신고하는 구민이나 보건소에 방문하는 임산부에게 제공된다. 서울아기건강첫걸음사업 대상자에게도 방문간호사가 직접 찾아가 배부할 예정이다. 올해는 특히 e-북으로도 제작돼 은평구청 누리집 행정자료실에서 누구나 편리하게 볼 수 있다.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저출생 사회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출산·양육 사업정보를 많은 주민에게 제공해 복지 혜택을 빠짐없이 다 누릴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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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방문건강관리 사업 추진 “100세까지 건강한 동행”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오는 4월부터 22개 동에서 65세 이상 어르신과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 건강관리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강남구 22개 동 주민센터에서 일하는 40명의 간호사가 당뇨·고혈압 등 만성질환을 갖고 있는 어르신들을 방문해 지속적으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난해 1만2298명에게 6만2491건의 건강 상담·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올해도 동별 특성과 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해 ▲우리동네 건강 지킴의 날 운영 ▲우리동네 건강한 경로당 만들기 ▲건강 100세 행복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우리동네 건강 지킴의 날’에는 갑작스러운 심정지 상황에서 위기 대처능력을 높이기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각 동별로 상·하반기 1회씩 실시하며, 심정지 인지와 119 신고법, 가슴압박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배우고 마네킹을 활용해 실습한다. ‘우리동네 건강한 경로당’ 프로그램은 간호사가 어르신들이 자주 찾는 경로당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측정하며 건강관리를 돕는다. 또한 만성질환·영양·구강건강 관리, 치매예방 교육 등을 제공하고,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운동도 알려준다. 경로당에서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를 발견하면, 개별 가정방문 관리로 연계해 보다 집중적으로 관리를 돕는다. ‘건강 100세 행복 프로그램’은 동별 어르신들의 수요와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올해도 180회에 걸쳐 2120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만성질환(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뇌혈관질환) ▲치아·잇몸관리 ▲스트레칭·건강체조 ▲우울예방 및 인지기능향상 교육 등을 기획했다. 특히, 삼성1·2동, 대치1·2·4동은 강남웰에이징센터와 협력해 낙상예방 및 근감소증 예방에 대한 전문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방문건강관리사업의 동별 세부 프로그램과 참가 신청은 각 동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100세 시대를 맞아 각 동의 방문간호사들이 어르신들의 건강 동행을 함께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동별 수요에 맞는 건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강남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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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덕, "독도 거짓 교육 멈춰라" 日문부과학상에 항의
독도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있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모리야마 마사히토 일본 문부과학상에 항의 메일을 보냈다고 26일 밝혔다.이는 최근 일본 정부의 검정을 통과한 중학교 사회과 교과서 18종 중 16종에서 독도를 "일본의 고유 영토", 15종에서 "한국의 불법 점거"로 기술한 것에 대한 항의 차원이다.이에 대해 서 교수는 "한국 정부와 지자체에서의 항의도 중요하지만, 민간 부문에서의 독도 왜곡에 대한 꾸준한 지적도 중요하기에 항의 메일을 보내게 됐다"고 전했다.문부과학성 측과 문부과학상 SNS 계정으로 보낸 항의 메일에는 "명백한 영토 주권 침해다.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이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또한 독도에 관한 영상을 첨부하면서 "일본 정부는 미래 세대인 중등생들에 대한 더 이상의 거짓된 교육을 멈추고, 주변 국가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부터 갖추길 바란다"고 일갈했다.특히 서 교수는 이번 교과서 사태에 대해 실효적 지배를 강화하는 울릉도 및 독도 관광 활성화, K콘텐츠를 활용한 전 세계 홍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그는 "우리도 독도에 관한 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내외국인들의 울릉도 및 독도 방문을 늘려 관광을 통한 실효적 지배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아울러 "전 세계 어린이들 및 누리꾼을 위한 독도 애니메이션, 웹툰 등을 제작하여 K콘텐츠를 통한 자연스러운 해외 홍보도 강화해야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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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항공 산업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 체결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항공 산업 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사회와 손잡았다.구는 26일(화) 오후 3시 구청장실에서 한국공항보안(주)(사장 김수봉)과 ‘지역주민 항공 분야 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채용정보 우선 제공 ▲강서구 주관 취업박람회 참여 등이다. 한국공항공사의 자회사인 한국공항보안(주)은 현재 2,10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전국 14개 공항과 2개 항로시설본부의 경비와 보안을 맡고 있는 항공보안전문회사다.또 구는 전날인 25일에는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와 지역 주민들의 항공 분야 취업 기회 확대를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내용은 ▲취업지원 프로그램 및 채용정보 공유 ▲항공 분야 일자리 구직 지원 및 인턴십 과정 연계 등이다.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는 국토교통부, 한국항공협회,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등 4개 기관이 공동 운영하고 있는 취업지원 전문기관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번 협약들을 발판 삼아 강서구가 항공일자리 취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채용정보 제공부터 실제 취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취업박람회 개최, 인턴십 연계 등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구는 서울의 관문인 김포공항과 200여 개의 기업이 입주한 마곡지구가 위치한 지역적 특성을 살려 지역사회와 연계한 취업박람회를 준비 중이다. 박람회는 오는 6월 26일 서울창업허브M+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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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킹클럽' 주최, AI 활용 생활비 절감을 위한 3주간 무료 콘서트 개최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마마킹클럽'(대표 백미경)이 '행복부자스쿨'(대표 민선하), '여기다 체험단' (대표 윤미정)과 함께 '2024년 더 잘 먹고 잘 살기 생활비 절감 캠페인'을 위한 온라인 무료 콘서트를 3주간 개최한다고 26일 발표했다. 이 캠페인은 누구나 생활비를 절약하고 온라인에서 수익을 창출하는 방법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이 콘서트는 3월 26일, 4월 2일, 4월 9일에 매주 화요일 밤 9시에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온라인 부업에 관심 있는 모든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AI 기술을 활용해 블로그를 작성하고, 체험단 참여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배우게 된다.첫째 주, ‘KBS 아침마당’에 출연한 전인옥 작가가 '퇴근 후 10분 블로그로 월급만큼 벌기'를 주제로 오프닝을 맡고, '여기다 체험단'의 윤미정 대표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단 방법을 소개한다. 둘째 주는 블로그를 통한 수익 창출을 돕는 고급 기술에 대한 강의가 있으며, 셋째 주는 쉽고 빠르게 돈버는 신박한 AI 기술을 이용한 혁신적인 블로그 작성법이 공개된다.백미경 대표는 "모두가 알지만 실천하지 않는 체험단 블로그를 통해 생활비 절감의 길을 알리고 싶다"며, "AI 시대를 살아가면서 AI를 활용하는 사람들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 사이의 차이를 만들고자 한다"고 전했다.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마마킹클럽'의 오픈카톡방에서 참가신청을 위한 구글 폼 (https://forms.gle/1xjwTeJBVcnwWhrj9)을 작성하면 된다. 등록을 마친 참가자들에게는 강의 시작 전에 줌 링크를 포함한 모든 필요한 정보가 이메일과 문자메시지로 제공될 예정이다.이번 콘서트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온라인 수익 창출의 기회를 발견하고, 생활비 절감을 통해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AI 기술의 발전으로 이제 누구나 쉽게 블로그를 통한 수익 창출이 가능해졌으며, 이번 콘서트는 그 시작점이 될 것이다. 특히 '블로그봇'이라는 AI 상품을 활용한 세션은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도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마마킹클럽'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온라인 수익화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자 한다. 공동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이미 여러 차례의 성공을 거둔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참가자들에게 검증된 수익 창출 방법을 제공한다.백미경 대표는 이번 콘서트의 목적에 대해 "우리의 목표는 더 많은 사람들이 생활비 부담을 줄이고, 자신과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이라며, 참가자들이 이번 콘서트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참가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마마킹클럽'의 공식 웹사이트와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콘서트는 온라인 수익화에 관심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열려 있는 무료 행사로, 생활비 절감과 온라인 수익 창출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귀중한 정보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행사는 온라인 부업을 찾고 있거나, 추가 수익을 원하는 주부, 자영업자, 40대에서 60대에 이르는 모든 연령대의 사람들에게 특히 유익할 것이다. 참가자들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AI 기술을 활용한 블로그 작성법, 체험단 참여를 통한 수익 창출 방법 등을 배울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추가 수익을 얻는 방법을 배울 기회를 가질 것이다.'마마킹클럽'과 함께하는 이번 무료 온라인 콘서트는 참가자들에게 생활비 절감과 온라인에서의 수익 창출에 대한 실질적인 방법을 제공하며, 모든 참가자들이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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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주거 취약가구 및 반지하 등 집수리 지원…가구당 최대 1천2백만 원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내달 1일부터 주거 취약가구 및 반지하 주택에 대한 집수리를 지원하는 ‘안심 집수리 보조사업’을 실시한다.‘안심 집수리 보조사업’ 지원 대상은 ▲10년 이상 된 저층주택에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에 해당하는 주거 취약가구 ▲반지하 주택 ▲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 내 저층주택 ▲옥탑방(양성화) 등이다.주거 취약가구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 65세 이상 고령자, 다자녀가족,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인 경우다.지원이 가능한 공사 항목은 창호·단열·방수·설비 등 ‘성능개선 공사’, 빗물 유입 방지시설 및 개폐식 방범창 등 ‘안전시설 공사’, 안전 손잡이 설치, 내부 단차 제거 등이다.지원 규모는 서울시 전체 500가구다. ▲주거 취약가구에 공사비 80% 최대 1천2백만 원 ▲반지하 주택에 공사비 50% 최대 600만 원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 내 저층주택과 옥탑방에 공사비 50%, 최대 1천2백만 원을 지원한다.내달 1일부터 30일까지 은평구청 주택과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서류접수 후 지원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단, 주거 취약가구의 경우 접수일 기준으로 가장 최근의 거주 가구원 전체 건강보험료 납부액이 올해 기준중위소득 건강보험료 기준에 해당하는지 확인한다.세입자가 있는 주택의 경우에는 임차료 상생협약을 통해 4년간 임차료 동결과 거주기간 보장을 조건으로 지원이 가능하다. 하자보증보험 의무 가입을 통해 더욱 안정적인 시공을 기대할 수 있다.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취약 거주시설 주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집수리 지원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돼 주민들의 거주 환경이 개선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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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구민안전보험 실질적 보장 중심으로 전면 개편!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구민들이 일상적 사고에서도 실질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올해부터 구민안전보험의 보장항목을 포괄적 상해 중심으로 대폭 개선했다. 지난해 도입한 구민안전보험은 ①뺑소니·무보험차 ②가스사고 ③강도 ④화상수술비 ⑤개물림사고 응급실 내원치료비 ⑥온열질환 진단비 총 6종에 대해 보장했다. 하지만 상해의 범위가 특정되어 있어 최근의 다양한 재난 유형에 대비해 실질적인 혜택이 부족하다는 문제가 있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구는 행안부에서 제시한 시민안전보험 보장항목 37종 중 지급건수 상위 20개 항목을 검토한 결과, 지급건수가 가장 많은 포괄적 상해 중심으로 보장항목을 전면 개편했다. 총 8종으로 ①상해 사망 ②상해 후유장해 ③상해진단 위로금 ④대중교통상해 부상치료비 ⑤성폭력 피해보상금 ⑥강력범죄 피해보상금 ⑦화상수술비 ⑧개물림사고 응급실 내원진료비 등이다. 상해 사고의 경우 사망은 500만 원, 후유장해는 500만 원 한도 내에서 보장한다. 자연재난, 사회재난, 화재, 붕괴, 산사태, 익사, 감전·낙상·압사, 개물림, 산업재해, 가스사고, 유독성 물질 테러 등 교통사고를 제외한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급격하고 우연한 사고를 모두 포괄한다. 여기에 더해 성폭력 상해에 대한 피해보상(500만 원), 강력범죄 피해보상(100만 원)을 추가했다. 또한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사고에도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상해진단위로금을 신설했다. 4~5주 이상의 진단을 받고 치료받는 경우 10만 원, 6주 이상의 경우 15만 원을 보상한다. 또한 서울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시민안전보험(10종)과 중복되지 않는 보장항목으로 구성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를 위해 행안부의 시민안전보험 가이드라인 4개(추천/권고/보통/신중검토) 등급 중 시에서 가입한 ‘추천’ 등급과 겹치지 않도록 ‘보통’ 이상의 등급으로 보장항목을 구성했다. 유동 인구와 교통량이 많은 지역 특성도 고려해 대중교통상해 부상치료비(100만원 한도) 항목을 새롭게 만들었다. 이 항목은 시민안전보험의 ‘대중교통 이용 중 사망 및 후유장해’에서 보장하지 않는 항목으로 시-구 보험이 서로 보완할 수 있도록 연계한 것이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인한 피해 복구 및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도록 보장항목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재난 유형을 분석해 구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보장범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남구에 주민 등록된 사람은 모두 구민안전보험에 자동 가입된다. 사고 지역이 강남구가 아니어도 보상해주며, 개인 보험과 상관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험기간 내 발생한 사고에 대해서는 3년 이내에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 구민안전보험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재난안전과(☎02-3423-6932), 보험사(☎1522-3556)에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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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매월 ‘찾아가는 청춘극장’ 운영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어르신들의 문화 · 여가생활 증진을 위해 관내 종합복지관과 어르신복지센터 총 10곳에서 연말까지 매월 무료 영화를 상영하는 ‘2024 찾아가는 청춘극장’을 운영한다.‘찾아가는 청춘극장’은 영화관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집에서 가깝고 익숙한 복지관에서 문화생활을 즐기실 수 있도록 추억의 작품부터 현대물까지 골고루 상영하는 구의 대표적인 어르신 문화복지 프로그램이다.지난 2012년 처음 도입됐으며 지난해에는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 밝은내어르신복지센터 등 9개 복지관에서 총 124회에 걸쳐 5,140명의 어르신이 영화를 관람한 바 있다. 특히 2019년부터는 폭염 시즌에 무더위쉼터 운영을 병행해 노약자,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맞춤형 문화 피서지로도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올해는 신월동 지역 어르신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신월종합사회복지관 1곳을 신규 추가해 총 10곳의 복지관에서 매월 1회 이상 운영할 예정이다. 60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해 어르신들의 선호도, 취향을 상영작 선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상영일은 관내 10개 복지관에서 일정표에 따라 운영한다. 아울러 무더위 쉼터 운영기간(6~9월)에는 상영 횟수를 확대하고, 모든 구민이 즐길 수 있도록 전체연령가 작품을 추가 상영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어르신들께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활력 넘치는 노후생활을 응원하고자 접근성이 높은 복지관을 활용해 ‘찾아가는 청춘극장’을 운영한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양천구가 될 수 있도록 아들, 사위의 마음으로 노인 복지 사업을 섬세하게 챙겨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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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철저한 시설물 안전관리 나선다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지난 19일, 구청의 시설물 담당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2022. 1월) 이후 구 소속 종사자뿐만 아니라 시설물 이용자의 안전성 확보에 대한 중요성이 커졌고, 이에 구는 시설물 담당 직원의 안전 관리 역량 강화에 나선 것이다. 이날 교육은 먼저 지난해 11월 도급사업 담당 직원에 대한 안전보건 관리교육을 실시하였다. 주로 도급사업 추진 시 이행해야 하는 안전보건 관리 의무준수 및 사업장 유해·위험요인 파악에 대한 구체적인 절차와 방법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이에 더해 올해에는 도급 시설물의 안전성 제고를 주제로 구 시설물 담당자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중대시민재해 공중이용시설 담당자 및 구 도급 시설물 담당자 등이 참석했으며, 중대시민재해 분야 전문가가 교육을 진행하였다. 향후 4월에는 도급 시설물을 운영하는 관계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 교육을 실시해, 빈틈없는 시설물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한원모 재난안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도를 높이고, 시설물 관리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설물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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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캐릭터 ‘하하·호호’, 일본에서도 통했다!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지난 3월 16일 일본 도쿄도 분쿄구에서 열린 ‘도시교류 페스타’에 초청되어 송파구 도시브랜드와 관광자원을 홍보하였다. 일본 분쿄구는 도쿄도 23개 특별구 중 하나로 도쿄 중앙에 자리한 인구 24만4천여 명의 도시이다. 도교 돔과 동경대, 킹 레코드 본사 등이 위치하여 관광과 교육의 중심지로 송파구와 비슷한 점이 많은 도시이다. 이에 송파구는 일본 분쿄구와 오는 4월 26일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앞두고 다양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지난 16일 일본 분쿄구 초청으로 구 청사인 시빅센터에서 열린 ‘도시교류 페스타’에 참가하였다. 분교구의 국내외 교류 도시 매력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교류를 촉진하기 위하여 열리는 축제이다. 올해 행사에는 분쿄구의 일본 내 13개 자매도시와 독일, 터키, 아프리카 베냉공화국 등이 참가하였다. 대한민국에서는 송파구가 유일하였다.이날 송파구는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송파구 도시브랜드(CI, 캐릭터)와 기념품을 전시하고 SNS 팔로우, 응원 메시지 작성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였다. 특히, 송파구 캐릭터 ‘하하‧호호’가 큰 호응을 받았다. ‘88서울올림픽’ 개최도시의 정체성을 담아 당시 마스코트인 호돌이‧호순이를 스토리텔링하였다는 점에 큰 관심을 보이며 1,500명에 달하는 관람객이 다녀가는 성과를 올렸다.관람객들은 “호랑이 탈을 쓴 캐릭터가 정말 귀엽다”, “서울과 송파구에 꼭 한 번 놀러 가고 싶다”, “서울올림픽을 기억하는데, 호돌이‧호순이의 아이들을 캐릭터로 다시 만나니 반갑다” 등의 소감을 전하였다. 앞서 지난해 10월 19일, 20일에는 일본 분쿄구 대표단이 송파구를 방문하였다. 나리사와 히로노부 구청장을 포함한 10명의 대표단은 서강석 송파구청장과 간담회를 갖고 CCTV통합관제센터, 송파책박물관, 올림픽공원과 서울스카이 등 송파구 주요 시설과 관광지를 둘러보았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오는 4월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계기로 일본의 다양한 도시와 보다 폭넓은 교류를 추진하여 송파구와 서울시, 나아가 대한민국의 숨겨진 매력을 일본에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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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쉼터 노릇 톡톡 ‘동작구형 마을버스 정류소 승차대’ 생겼다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마을버스 이용객의 편의 증진 및 안전한 공간 조성을 위해 이달 관내 마을버스 정류장 5곳에 ‘동작구형 승차대’ 설치를 완료했다.‘동작구형 마을버스 정류소 승차대’는 기존 표준화된 디자인에서 벗어나 동작구만의 독자적인 디자인을 가미해 냉온풍기, 지붕, 버스정보안내기(BIT) 등 주민 편의 시설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승차대다. 구는 지역 내 마을버스 정류소 중 승차대 없이 표지판만 세워져 있거나 노후화가 심한 승차대를 우선적으로 선정했다.이번에 설치된 정류소는 ▲노량진역 ▲동광교회 ▲흑석자이 동부센트레빌 ▲주공아파트.남도학숙 ▲남성초등학교 등이다.승차대는 가로 4.1m, 세로 2m 규모로 성인 15여 명이 동시에 서있거나 앉아 있을 수 있다. 먼저 구는 여름철이나 겨울철 마을버스를 이용하는 주민이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고 편안하게 기다릴 수 있도록 가림막과 냉온풍기, 온열의자를 설치했다.특히 냉온풍기 시설은 센서로 사람을 감지해 영상 28도 이상에서는 찬바람을, 영상 5도 이하에서는 온열기가 자동으로 작동되며 온열의자는 영상 16도 이하일 경우 자동 작동돼 적정 온도 36도를 유지한다.또한 버스 도착 예정 시간, 날씨 정보 등을 알려주는 버스정보안내기(BIT)와 치안 확보 및 야간 경관 향상을 위해 길거리를 환하게 비춰줄 수 있는 조명을 부착했다.올해 구는 마을버스 승차대 5곳을 추가로 신설하고 주민의 불편 해소를 위해 노후 및 훼손된 교통시설물을 정비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하반기까지 주민의 눈높이에 맞춰 시인성과 가독성을 높인 ‘동작구형 마을버스 표지판’ 총 70여 곳을 교체·설치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이달 18일부터 29일까지 관내 마을버스정류소 80곳 전체를 대상으로 승차대 청소를 실시하고 있다.주요 청소 사항은 ▲승차대 골조 및 차양대 ▲대기의자 물청소 및 소독 ▲승차대 주변 쓰레기 수거 등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동작구형 승차대 설치로 그동안 버스를 기다리면서 불편을 겪었던 주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대중교통 이용 시 불편함이 없도록 다니는 곳곳마다 꼼꼼하게 살피고 개선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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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구,‘병원 동행 매니저’양성부터 취업까지 한 번에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중구가 오는 4월 ‘병원 동행 매니저’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취업까지 한 번에 이어준다. ‘병원 동행 매니저’란 보호자를 대신해 집부터 병원‧약국까지 동행하며 진료, 수납, 입‧퇴원 등을 돕는 직업이다. 1인 가구와 고령층이 점점 늘어나고 있어 전망이 밝다.‘병원 동행 매니저’ 양성과정에 지원하려면 요양보호사‧사회복지사‧간호(조무)사 자격 중 1가지 이상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 신청은 오는 4월 18일(목)까지 중구청 일자리플러스센터에 방문하거나 중구청 홈페이지 내 소통 참여 게시판에서 할 수 있다. 구는 선착순으로 교육 대상자 30명을 모집한다. 신청자 수가 정원을 초과하면 중구민과 중장년(40세~65세)을 우선 선발한다. 교육은 생애경력 설계(6시간), 이론 및 실습(8시간)으로 구성되며 4월 22일(월)부터 25일(목)까지 을지유니크팩토리에서 이뤄진다. 노인·장애인·환자 등 대상에 따른 사례별 기본지식과 서비스 방법 등 실무 위주로 교육한다. 이수자는 26일(금) 구인 업체와 면접을 볼 수 있다. 면접에 앞서 중구일자리플러스센터 상담사가 이력서 컨설팅도 해준다.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취업이 성사되지 않은 교육생도 상담사가 지속해서 일자리를 알선해 줄 예정이다. ‘병원 동행 매니저’로 채용되면 서비스 이용자의 상황, 매니저의 이동 거리 등을 고려해 일자리가 주어진다. 보수는 병원 동행 서비스를 제공한 만큼 시간당 12000원~20000원의 시급으로 받는다. 경력 단절자이거나 프리랜서로 일하고 싶은 경우 도전하기 좋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병원 동행 매니저’양성과정은 1인 가구 증가, 고령화와 같은 사회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여 마련한 맞춤형 교육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중구는 시대의 흐름을 발 빠르게 읽어 지역과 주민이 상생할 수 있는 일자리를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궁금한 사항은 중구 일자리플러스센터(02-3396-5694~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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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연말까지 모든 마을버스정류장에 도착정보 안내기 설치…자치구 최초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지역 주민과 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이용 빈도가 높은 마을버스의 대기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말까지 정류장 41곳에 ‘마을버스 정보안내단말기(BIT)’를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양천구의 모든 마을버스정류장에 버스정보안내단말기가 설치될 전망이다.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 · Bus Information Terminal)’는 버스의 현재 위치, 도착 예정시간, 날씨 정보 등을 전광판에 표출해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는 장치다. 마을버스 정보안내단말기 설치는 2019년까지 서울시와 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 간 협약을 통해 연계·추진돼 왔다. 그러나 재정 부족으로 설치가 지연되면서 버스 이용객들이 장시간 이용 불편을 감내해 왔다.설치될 단말기는 별도 전광판이 내장된 ‘독립형’으로, 마을버스 도착정보 수집주기도 최대 20초까지 단축돼, 우회 등 돌발 상황을 반영한 정확한 교통정보 제공이 가능해질 전망이다.이에 구는 자체 예산 4억여 원을 확보해 연말까지 단말기가 없는 마을버스정류장 41곳을 대상으로 확대 설치에 나섰다. 사업 완료 시 관내 마을버스정류장 총 119개소 중 시·종점(인근) 및 차고지 정류소를 제외한 모든 정류소(110곳)에 버스정보안내단말기가 설치될 예정이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동네 구석구석을 다니며 구민의 소중한 이동수단으로 자리한 마을버스의 막연한 대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버스정보안내단말기를 확대 설치한다”면서 “앞으로도 구민들의 대중교통 이용만족도를 높여나갈 수 있도록 버스정류소 환경개선사업을 꼼꼼히 챙겨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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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서울시 1인가구 소셜다이닝 공모 2개 사업 선정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서울시가 주관하는 ‘1인가구 소셜다이닝 공모’에 2개 사업이 최종 선정돼 사업비 3천4백만 원을 확보했다.‘소셜다이닝’은 요리교실 및 소통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을 회복하고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도모하는 사업이다.1인가구는 영양 불균형, 불규칙한 식사 습관 등으로 만성질환 비율이 다인가구에 비해 2.7배 높은 수준이며, 외로움과 고립에 취약한 특성이 있어 ‘소셜다이닝’이 효과적인 대응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다.은평구는 지난해 중장년 1인가구가 참여하는 ‘은빛싱글소다’를 총 7회기 운영했다. 매회 높은 참여율과 만족도를 보였다. 또한 기존 참여자가 재참여 의사를 보이는 등 최근까지도 사업 시행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구는 이번 공모를 통해 확보한 사업비를 투입해 ▲청년 1인가구 ‘은솔e음 소셜다이닝’ ▲중장년 1인가구 ‘은빛SOL다이닝’ 사업을 추진한다.‘은솔e음 소셜다이닝’은 청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요리교실과 소통프로그램, 특별프로그램이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된다. 요리교실과 소통프로그램은 헬스, 글로벌, 힐링을 주제로 진행된다. 특별프로그램은 명절 음식 만들기, 영화 상영 등으로 구성된다. 은평구 1인가구지원센터를 통해 내달 중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은빛SOL다이닝’은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요리교실과 특별프로그램이 내달부터 12월까지 운영된다. 요리교실은 친환경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한식 위주의 상차림 및 건강 특식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특별프로그램은 식단 관리 교육 및 필라테스, 요가 등 건강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내달 1일부터 은평구 1인가구지원센터 누리집과 모아폼을 통해 참여자를 모집한다.특히 구는 1인가구 소셜다이닝 활성화를 위해 오는 27일 은평두레생협, 바디코드 응암점과 업무협약식을 개최한다. 각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서비스의 전문성과 안정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음식을 매개로 자연스러운 소통과 교류 기회가 제공되면 유대감 형성, 고립감 해소를 통해 사회적 관계망이 강화되고 건강한 공동체가 조성될 수 있다”며 “1인가구가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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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내달 8일까지 서울신용보증재단(이하 서울신보)과 공동 운영하는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에 참가할 수강생 50명을 모집한다.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와 소상공인에게 창업할 때 알아야 할 필수교육을 제공해 창업 성공률을 높이고 일자리 창출을 도모한다는 취지다.이번 교육은 내달 15~16일 이틀간 용산아트홀(녹사평대로 150, 지하 3층) 문화강좌실에서 열린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이수자에게는 서울신보 창업자금 특별보증 신청에 필요한 교육 수료증을 교부한다.교육 과정은 1일차 ▲창업자금·보증지원제도 및 소상공인 지원사업 ▲상권입지 분석 및 활용 ▲사업계획서 이론 및 작성 실습과 2일차 ▲온라인 마케팅 ▲창업 세무 ▲노무 및 직원관리 등으로 꾸렸다.서울신용보증재단 경영지도사 장동근 위원이 창업자금 보증지원제도 활용법과 신용관리 성공·실패 사례 등을 소개한다.상권입지 관련 교육은 KYG상권분석연구원 김영갑 교수가 이끈다. 상권입지 조사분석 방법과 상권분석시스템 활용 사례로 목 좋은 자리를 찾는 법을 배운다.업력이 짧은 예비 창업자나 소상공인이 창업자금 대출을 받기 위해서는 사업계획서가 중요하다. 이앤에스컨설팅 경영지도사 김진아 대표와 함께 이에 대한 이론을 알아보고 수강생이 직접 실습해보는 시간도 갖는다.전단, 책자를 돌리던 과거와 달리 온라인 마케팅은 필수가 됐다. 온라인 마케팅은 어떻게 시작하는지, 소상공인 누리소통망(SNS) 마케팅 사례, 거래터(플랫폼)별 마케팅 실전 전략을 ㈜어반컴퍼니 민대영 대표가 소개한다.사업자가 알아야 할 ▲부가가치세 ▲4대보험 ▲회계장부 등 세무와 ▲근로계약서 작성 ▲임금·퇴직금·주휴수당 등 노무 과정은 각각 지하식세무회계사무소 지하식 대표와 상상공인노무사사무소 신현범 대표가 맡는다.수강을 원하는 예비 창업자나 소상공인은 서울특별시 소상공인 아카데미 누리집(edu.seoulsbdc.or.kr) 내 오프라인 교육신청 메뉴에서 등록 가능하다. 선착순으로 50명 모집하되 용산구 주민과 사업자를 우선 선발한다.박희영 용산구청장은 “다양한 주제로 준비한 이번 교육으로 성공적인 창업에 도움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예비 창업자와 소상공인을 지원할 다양한 사업을 펼쳐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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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6월부터 주택임대차 계약 미신고 최대 100만 원 과태료 부과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주택임대차 계약 신고제’ 계도기간이 오는 5월 31일에 종료됨에 따라 6월 1일부터 신고 미이행에 따른 과태료를 부과한다.‘주택임대차 계약 신고제’는 계약 당사자가 계약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임대료, 임대 기간 등 계약사항을 신고하는 것으로 임대차 시장의 실거래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장치다. 지난 2021년 6월 시행됐으나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3년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6월 1일부터 단속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2021년 6월 1일 이후 체결된 보증금 6천만 원 또는 월 차임(월세) 30만 원을 초과하는 주택임대차 계약(신규·갱신, 변경, 해지)은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신고는 주택 소재지 동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임대인, 임차인 공동신고가 원칙이나, 계약서나 입금증 등 사실관계를 입증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할 경우 단독으로 신고할 수 있다. 방문 신고 시 계약서 원본이 없을 경우 임대인과 임차인의 서명 또는 날인이 들어간 신고서로도 가능하다. 미신고 또는 거짓으로 신고할 경우 계약 금액과 지연 기간에 따라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단, 금액 변동 없이 임대차 기간만 연장하는 갱신계약은 신고하지 않아도 된다. 구는 주민들이 신고 기간을 놓쳐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구 누리집과 SNS 채널 등을 통한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주택임대차 계약 신고제는 부동산 거래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임대차 시장의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는 제도다”라며 “미신고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반드시 기한 내에 신고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 부동산정보과(☎02-2600-637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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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구, 도시제조업 작업환경개선 최대 500만 원 지원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제조업 현장의 낡고 위험한 시설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고쳐주는 ‘도시제조업 작업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업체별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중구에 사업장을 둔 의류봉제‧인쇄‧주얼리‧기계금속‧수제화 등 5대 제조업이다. 상시 근로자 수가 10인 미만인 소공인으로 작업환경 개선 이후 3년간의 사후관리와 실태측정에 동의하면 신청할 수 있다. 구는 특히 작업장의 위해요소 제거 및 근로환경 개선, 작업능률 향상을 위한 시설 등을 중점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사업주는 필요한 품목을 정해 자율적으로 신청하면 된다. 소화기, 화재감지기, 누전차단기 등 안전에 꼭 필요한 설비를 비롯해 집진기, 공기청정기 등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에 필요한 장치도 가능하다. 작업능률을 높일 수 있는 작업 의자, 연단기 등도 포함된다.구는 분진, 조도, 소음, 전기안전 등이 평균 기준에 미달인 업장을 최우선으로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지하 또는 반지하 작업장으로 환기가 어려워 곰팡이 등 유해 물질에 상시 노출되는 곳, 현 사업장에서 사업을 오랜 기간 운영한 곳도 우선 지원 대상이다.지원금액은 업체당 최대 500만 원으로 실소요액의 90%까지 서울시와 중구에서 부담한다. 업체에서는 총비용의 10%만 내면 된다.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3월 25일(월)부터 4월 9일(화)까지 중구청 도심산업과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우편·이메일·팩스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의류봉제업체의 경우 오는 4월 3일(수)부터 4월 9일(화)까지 의류패션지원센터에 마련된 현장접수실에서 신청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중구 도심산업과(02-3396-5585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잇다.구는 신청업체에 대한 현장 실태조사와 심사를 거쳐 오는 5월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하고, 연말까지 작업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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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초등 저학년용 생명존중교육 콘텐츠까지 개발... 전 학년 교육 지원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아동·청소년 생명존중교육 콘텐츠 워크북을 개발했다. 이 콘텐츠는 초등학교 저학년용까지 포함한 학년별 콘텐츠로 올해 3월 초·중·고 32개교(초10, 중12, 고10)에 배포해 1만83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생명존중교육에 활용된다. 매년 학교에서는 청소년 정신건강증진과 자살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지만 전문적인 정신건강 교육 콘텐츠가 부족한 실정이다. 이러한 일선 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강남구청소년심리지원센터 사이쉼에서는 교육자료를 제작해 학교에 배포했다. 2021년에는 초등학교 고학년용과 중학교 영상교육 자료, 2022년에는 고등학생용 영상자료를 제작·배포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초등학교 저학년의 정신건강 고위험군이 증가하면서 학교에서는 저학년 학생들에게 적합한 교육 자료에 대한 요청이 많았다. 또한 교육청에서 실시하는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에서 ‘정상군’으로 분류된 학생들의 자살률이 늘어나는 등 청소년 자살 문제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 지난해부터 초등학교 저학년용 자료 개발에 착수한 사이쉼에서는 영상 콘텐츠 외에도 학생들이 직접 활동함으로써 교육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전 학년용 워크북 자료를 개발했다.워크북은 연령별 이해 수준에 맞춰 초등 저학년 / 초등 고학년·중학교 / 고등학교 3개로 나뉜다. ▲생명존중 의미 이해하기 ▲생명존중 실천하기 ▲일상에서 마음을 돌보는 다양한 방법 살펴보기 등 학생들이 직접 연습해 볼 수 있는 활동지 형태로 만들어졌다. 특히, 초등학교 저학년 교육자료는 학교 적응기를 중심으로 한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구성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심리발달의 기초인 감정인식과 표현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학생들이 감정조절 등 문제해결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제작된 워크북이 학교 교육 현장과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이쉼을 중심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청소년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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