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시, 나눔으로 하나되는 송하동 나눔 Day 추진
송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재성, 박창근)는 2월 6일 송하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송하동 나눔 Day』 행사를 진행했다. 송하동 나눔 Day 행사는 매월 5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발굴한 지역 복지자원의 효율적인 관리와 배분을 위해 취약계층에 직접 방문 전달하는 복지 서비스이다. 이날은 꼬끼요찜닭(대표 김준년)에서 찜닭 밀키트 10팩, 일직식당(대표 이정건) 간고등어 5손, 추대감남원추어탕(대표 정병탁)에서는 추어탕 20그릇을 후원받아 협의체 위원, 마을복지계획추진단원, 송하동 맞춤형 복지팀이 취약계층 25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또한, 나눔 Day에 송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돌봄 밑반찬 지원 서비스』와 마을복지계획추진단 특화사업『말벗 봉사단』을 같은 날 20가구를 방문하여, 생활 실태 및 욕구를 조사하고 필요 서비스를 연계하는 활동도 동시에 진행했다. 박창근 민간위원장은 “송하동 나눔Day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지역사회복지사업 활성화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나눔으로 하나되는 송하동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나눔 Day 외에도 새 학기를 맞아 입학하는 학생들을 위한 책가방 지원 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사업을 기획하고 실행하여 복지 사각지대로 어려움을 느끼는 주민이 없도록 발굴과 예방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
안동시, 코로나19 안정적인 방역·의료 대응체계 구축
안동시가 WHO(세계보건기구)에서 발표한 ‘코로나19 국제 공중보건 위기상황 유지’에 대응해 지역사회 감염을 차단하기 위한 전문적인 방역과 감염병전담병원의 병상 확보를 통하여 비상진료체계의 안정적인 정착을 추진하고 지속적으로 코로나19 예방·감시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마련한다. 먼저, 코로나19 환자 및 유증상자가 일반의료체계를 통해 빠르게 검사·처방·진료 등을 받을 수 있는 호흡기환자진료센터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의료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기적인 지도·관리를 강화해 나간다. 재택치료 상담센터 운영으로 공휴일, 야간 등 취약시간대에도 진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24시간 대응하고, 주간에 고위험군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위험요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보건소-소방-감염병전담병원’ 핫라인 구축으로 응급·중증환자의 신속한 자율입원 및 응급이송체계를 구축하였다.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하기 위해 검역 정보를 수시로 점검하여 입국 후 1일 이내 PCR 검사 의무화 및 단기체류 확진자의 임시재택격리시설 마련 등 방역 조치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1월30일부터 감염취약시설, 의료기관, 대중교통 등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의 시설에서 실내 마스크 의무화가‘권고’로 전환되었지만, 여전히 다른 호흡기 감염병 대비 사망률이 높고 신종변이 출현의 불확실성에 대비하여 개인의 상황에 따라 자율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할 예정이다. 특히, 요양병원·장기요양기관·정신건강증진시설·장애인복지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감염관리 교육과 심층 모니터링을 통해 시설별 자체 대응 역량을 강화하도록 하고 있다. 배용범 감염병대응과장은 “앞으로도 코로나19에 대한 철저한 방역과 신속한 응급환자 비상진료체계 구축으로 시민들의 생명과 건강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안동 평화동 행정복지센터, 13일부터 신청사서 업무개시
안동시 평화동 행정복지센터가 2월 13일 신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신청사는 안기천로 117(안동농협 북부지점 옆)에 조성됐다. 지난 1992년 건립된 기존 청사는 공간이 협소하여 복지센터와 주민자치센터가 분리 운영되는 등 주민 이용에 불편함이 있었다.새로 건립된 이번 청사는 대지면적 1,528㎡, 건축면적 1,939㎡의 철근콘크리트 구조물로 △지하 기계실 △1층 사무실, 전산실 △2층 회의실, 예비군동대, 임산부휴게실 △3층 주민자치프로그램실, 주민자치사무실, 체력단련장 등으로 조성됐다. BF(Barrier Free: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기준 설계로 장애인 및 노약자의 이용 편의를 고려함은 물론 건물일체형 태양광시스템, 신재생에너지 적용 등 기존 청사에 비해 넓은 공간과 다양한 주민 편의시설, 효율적인 설비시스템 운영을 통해 보다 질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되었다.신청사는 2021년 1월 설계 공모를 시작으로 같은 해 10월 총사업비 53억 원이 투입되어, 지하 1층 지상 3층 구조로 약 1년 3개월의 공기(工期)를 거쳐 올해 1월 19일 준공됐다. 도규태 평화동장은 “그동안 평화동행정복지센터가 주민들의 이용에 불편한 위치에 있어 주민분들께 늘 죄송한 마음이었으나 이제 새롭게 단장한 청사에서 주민분들을 맞이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더 나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함께하는 마음 하나 되는 평화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한편, 평화동은 다음 달 3일 오후 「읍면동 주민과의 공감 소통의 날」에 주민들을 초대하여 신청사 곳곳을 둘러볼 수 있게 할 예정이다.
-
안동시 보건소, 바른 자세 운동교실 운영
안동시 보건소가 청소년기 바른 자세 습관 형성과 척추질환 예방을 위한 ‘신체 건강! 바른 자세 운동교실’을 2월 한 달간 운영한다.코로나19로 인한 신체활동 감소와 장시간 스마트폰 사용 등으로 거북목 및 근골격계 통증을 호소하는 청소년이 증가하는 실정이다.이번 운동 프로그램은 잘못된 자세를 바로잡고 성장기 학생들의 바른 생활 습관 형성 및 근골격계질환 증상 완화와 자세 교정을 목적으로 한다.운동 교실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매주 월, 화, 수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총 12회 운영한다. 안동과학대학교 바른 자세 운동센터와 협업하여 물리치료과 교수로 구성된 강사진과 함께 소도구를 이용한 목, 어깨, 팔, 다리 근육 운동과 스트레칭, 마사지 및 자세 교정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한다.안동시 보건소 권향숙 건강증진과장은 “잘못된 생활 습관을 바로 잡고 꾸준한 스트레칭과 자세 교정 체조를 통하여 학생들 스스로 곧고 바른 자세를 유지해 건강하고 당당한 모습으로 생활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안동시보건소, 영유아 백신 접종 적극 독려
안동시가 그간 접종 기회가 없었던 영유아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백신 접종을 시행한다.영유아 코로나19 예방접종은 만6개월부터 4세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며 영유아용 화이자백신을 활용하여 8주 간격으로 총 3회 접종한다.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영유아의 중증·사망 위험이 이미 접종시행 중인 5세 이상에 비해 높으며, 특히 기저질환을 보유한 영유아의 경우 중증·사망위험이 크다는 점에서 접종이 적극 권고되고 있다.접종 의료기관은 요일제로 운영된다. 수요일에는 안동병원, 안동성소병원, 안형우가정의학과의원이며, 금요일에는 장소아청소년과의원, 유내과의원 등 5개소다. 지난 1월30일부터 사전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당일 의료기관에 연락해 명단 등록 후 백신을 맞는 당일 접종은 2월13일부터, 온라인·전화 사전예약을 통한 예약 접종은 2월20일부터 시작한다.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 “영유아는 적기에 적절한 의료조치가 어려울 수 있으므로 예방접종이 더욱 중요하다”라며, “특히 면역저하나 기저질환 보유 등으로 고위험군에 해당되는 영유아는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각 가정에서 협조해주시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
안동시 길안면, ‘수도 동파, 이웃사랑으로 녹여’
안동시 길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근수)가 2월 1일 관내 수도 동파 가구의 수도를 수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길안면 백자리에 사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김○◌씨는 최근 이어진 한파로 수도가 동파되어 욕실 및 부엌 개수대에 물이 나오지 않아 세면, 밥짓기, 설거지 등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겪었다. 이에 길안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과 길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재능기부로 정상적인 수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수리 조치를 완료했다.정근수 길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수도 동파로 불편함을 겪은 세대의 시름을 해결해 줄 수 있게 되어 대단히 기쁘다”고 밝혔다.전종호 길안면장은 “길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수 차례 이웃들의 불편한 점들을 솔선수범하여 해결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
안동시, 의료관광 활성화 위한 실무협의회 개최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실무협의회를 1월 30일 안동시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개최했다.의료관광 실무협의회는 종합병원 3개소, 경북문화관광공사, 한국정신문화재단 관계자와 안동시 실·과·소 팀장 등 16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협의회는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및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국·내외 홍보 마케팅 등을 통해 해외환자를 의료관광으로 유치할 방안을 논의하고자 머리를 맞댔다.의료관광은 외국인이 안동시의 우수한 의료기관에서 차별화된 검사와 치료를 받고, 관광·쇼핑·문화체험을 함께 즐기도록 하는 고부가가치 산업이다. 한편, 현재 안동병원은 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기관이 갖추어야 할 가이드 라인을 준수하고 평가를 통해 경상북도 의료관광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의료관광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안동시 보건소장은 “이번 의료관광 실무협의회 회의를 통해 외국인 초청행사, 국제행사 등에 맞추어 의료기관과의 정보공유 및 협업을 통한 해외환자 및 관광객 유치가 활성화 되길 기대한다.”며 “의료관광 서비스 질 향상을 통해 찾아오는 해외환자 유치 기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안동시, 2023년 경상북도 농어민수당 신청하세요
안동시가 농어업과 농어촌이 가지는 공익적 가치 유지·증진을 위한 「2023년 경상북도 농어민수당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2월 6일부터 2월 28일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올해부터는 2022년도 직불금을 수령한 경영주에 한 해 경상북도 마이데이터 서비스 「모이소」앱을 이용한 모바일(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농어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어업경영체 중 실제 농업, 임업, 어업에 종사하는 경영주로, 1년 이상 계속하여 도내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도내에서 계속해서 실제 농어업에 종사한 사람이다. 단, 2021년 농‧어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 원이 넘거나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 ▲직불금 등 보조금 부정수급자 ▲농지법‧산지관리법‧가축전염병예방법‧수산업법 위반으로 처분받은 자 ▲지급대상자와 같은 곳에 실거주 중이면서 세대 분리한 자 등은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농어민수당은 안동사랑 상품권으로 농가당 60만 원씩, 상반기 1회(30만 원) 하반기 1회(30만 원) 분할 지급 한다.안동시 관계자는 “농어민수당은 약 1만 6천 농가에 100억여 원이 지급되는 사업인 만큼 농‧어업인의 소득안정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안동 중구동 통장협의회, '사랑의 라면 나눔 행사'
안동시 중구동 통장협의회(회장 김두한)가 계묘년 새해를 맞아 1월 26일, 관내 경로당 어르신과 주변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라면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관내 저소득층 가구와 10개 경로당에 라면 50박스(2,000,000원 상당)를 통장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전달하며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중구동 통장협의회 회원들은 지난 10년 동안 주변 이웃의 어려움을 살펴보고 주민생활여건에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수시로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해 개선될 수 있도록 협조하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등 살기 좋은 중구동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김두한 중구동 통장협의회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마음을 한데 모아 준비했으며, 어려움도 주민 모두가 함께라면 충분히 이겨낼 수 있으니 함께 힘을 내자”라고 말했다.최우규 중구동장은 “따듯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나눔의 정을 보여준 중구동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이런 관심이 사회의 큰 사랑으로 돌아올 수 있음을 믿고 응원한다.”라고 밝혔다.
-
안동 북후면, 건강취약계층 위한 영양음료지원 사업
안동시 북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부성)가 1월 26일 건강취약계층 영양음료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건강취약계층 영양음료 지원 사업은 지난 2022년부터 이어온 북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영양소 결핍으로 인한 신체적정신적 기능이 저하되는 건강취약계층이 늘어남에 따라, 북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협의체 위원 5명이 각각 지정된 대상자에게 매월 1개월 분의 음료를 가정으로 배달하면서 안부확인 및 말벗, 애로사항 청취 등을 수행한다.암환자용 영양식, 당뇨환자용 영양식, 고단백 영양식 등 건강취약계층(노인, 장애인, 환자 등)에게 맞춤형으로 섭취가 용이한 영양음료 지원으로 균형 잡힌 영양소 공급뿐 아니라, 협의체 위원과 함께 있는 시간을 가지면서 정서적 기능도 크게 향상되고 있다. 강부성 북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매번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영양음료지원사업을 통하여 대상자분들의 몸과 마음이 함께 건강해지는 사업으로 진행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규열 북후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속적인 노력과 열정에 늘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살기 좋은 북후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안동시, 공공중심의 아동보호서비스 선제 추진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정부의 아동학대 대응체계 강화에 따라 공공중심의 아동보호서비스를 발빠르게 추진한다. 시는 2023년 보호대상 아동의 원가정, 보호시설(아동양육시설), 위탁가정, 읍면동행정복지센터, 유관기관 간 신속한 공동 및 선제대응 체계를 구축했다.특히, 이를 바탕으로 공공중심으로 변경된 아동보호서비스의 안내 리플렛을 제작하여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 나갈 예정이다. 여기에는 유관기관 간 체계적인 업무 흐름을 한눈에 알기 쉽도록 담았다. 또한, ▲ 보호대상아동에 대한 양육 상황 및 원가정 점검 ▲ 사례결정위원회 개최 및 심의 ▲ 보호대상아동 가족사진 촬영 ▲ 가족활동 지원 ▲ 원가정 방문기간 체험키트 지원 사업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안동시는 아동보호전담요원 3명을 배치하고 보호대상아동에 대한 보호계획 수립 및 원가정 복귀 후 사후관리 전 과정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지난 2022년 안동시는 보호대상아동에 대한 양육상황 및 원가정 점검 315회, 내부사례회의 3회 진행, 아동복지심의원회 산하 사례결정위원회 7회 개최 31건 심의, 보호대상아동 7가구에 대한 지원사업 등을 추진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보호대상아동들이 자립준비 청년이 되어 보호체계를 벗어나는 과정까지 선제대응 체계를 통해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안동시를 만들어 갈 것”이며 “보호대상아동들의 원할한 보호를 위한 가정위탁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권기창 안동시장, 2023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권기창 안동시장이 지난 25일 시장실에서 ‘2023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갖고 대한적십자 경북지사에 특별회비 200만 원을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는 김재왕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회장, 이오득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안동시지구협의회장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안동시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일에 함께하고자 매년 특별회비 납부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날 전달된 회비는 재난 구호물품 지원,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 지대 발굴․지원 등 각종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권기창 시장은 전달식에서 “숭고한 봉사정신으로 평소 주변의 소외된 이웃뿐만 아니라 각종 재난상황에서 이뤄지는 인도적 활동에 온 힘을 다하는 적십자사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적십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십자 회비 모금운동에 많은 시민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
안동시, 한국미래농업연구원 2백만원 상당 성금 기부
한국미래농업연구원(원장 김대희)이 ‘희망2023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이웃돕기 성금 213만 원을 25일 안동시에 전달했다.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동시 어려운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은 대상자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재단법인 한국미래농업연구원은 노지디지털 농업의 지능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에 기여하고자 2022년 12월에 설립된 전문 연구기관이다. 안동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임하면 오대리)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경험을 토대로 미래농업을 선도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한국미래농업연구원 김대희 원장은 “‘농업을 미래로,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현하는 전문 연구기관’이라는 비전을 가진 우리 연구원이 새해에 힘찬 걸음으로 나아가고자 연구원들의 마음을 모아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권기창 안동시장은 “농업의 다양한 도전과 발전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요즘 같은 때에 스마트농업을 선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한국미래농업연구원이 좋은 마음을 담아 기부까지 해주신 것에 대하여 감사함을 전하고, 전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안동시, '새출발 예비·신혼부부 무료 건강검진' 확대
안동시가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는 예비·신혼부부들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도모하기 위해 2월부터 예비·신혼부부 무료 건강검진 사업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건강검진은 보건소에서 진행되며, 대상자는 안동시에 주민등록을 둔 예비·신혼부부이며, 부부 중 한 명이라도 안동시민이면 가능하다.구비서류로는 예비부부인 경우 신분증, 결혼 예정(청첩장) 또는 예식장계약서, 신혼부부인 경우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부부 주소가 분리된 경우)를 지참하여야 한다.시는 예비·신혼부부 무료 건강검진을 기존 18종에서 풍진 외 22종(B형간염, 성병, 간기능, 결핵 검사 등)으로 확대한다.또한, 기존에 운영되었던 평일(09:00~18:00) 외에도 추가로 사전 예약자에 한해서 매월 셋째 주 수요일 밤 8시까지 야간검진을 운영할 예정이다.안동시보건소 권향숙 건강증진과장은“예비·신혼부부 무료 건강 검진사업 확대를 통해 예비부부들의 경제적 부담경감과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안동시, 식품제조·가공업소 등 위생관리 등급 평가 실시
안동시가 식품제조·가공업소 및 식품첨가물제조업소(이하 식품 제조·가공업소 등) 11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 위생관리 등급평가를 2022년 11월부터 12월까지 실시했다.위생관리 등급평가는 식품 제조·가공업소 등의 위생과 품질관리 능력을 점검하는 것으로, 효율적인 식품 위생관리와 업체의 자율적인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하기 위한 제도다.평가항목은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 120개 항목이며, 평가결과에 따라 자율관리업소(우수), 일반관리업소(적합), 중점관리업소(미흡)로 구분한다.이번 등급결과는 자율관리업소 17개소, 일반관리업소 33개소로 자율관리업체는 출입·검사 등을 2년간 면제 혜택을 준다.또한, 휴·폐업 등으로 평가가 어려운 60개 업소는 영업 재개 여부를 확인해 식품위생법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김영남 안동시보건소 보건위생과장은 “식품제조·가공업소 등에 대하여 공정한 등급평가와 철저한 사후관리로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많이 본 기사
-
-
1
강동구, 제5회 아동·청소년 연합축제 개최
-
2
청송소방서, 과수원 농촌일손돕기 실시
-
3
송하동, 송하6통경로당 개소식 개최
-
4
양천구, 내달 8일 역대 최대 규모 반려동물 축제 연다!
-
5
양천구, 자연과 함께 즐기는 ‘도심 공원 속 실내 놀이공간’ 눈길
-
6
서구동, 행복한 경로당 만들기에 푹 빠짐
-
7
경북-대구 행정통합 위한 실무단(TF) 첫 회의 개최
-
8
안동영명학교, 학교기업 연계 진로직업 페스티벌 운영
-
9
시민단체들, ELS피해 전액배상과 책임자 전원고발 촉구
-
10
송파구, 석촌호수 수질개선, 올해도 계속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