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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50년 만의 외출! “태사길 플리마켓”
오는 17일 중구동 태사광장 일원에서 ‘안동형 인사동 거리’를 만날 수 있는 ‘태사길 플리마켓’3회차 행사가 진행된다.“태사길 플리마켓”은 1970년대 안동시의 중요 거리장터가 열렸던 원도심 태사길의 역사적 의미를 더해 “50년 만의 외출!”이란 부제로 운영된다.웅부어울림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 안동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해 매월 첫째, 셋째 토요일 14:00~20:00까지 운영되며, 행사가 진행될수록 풍성한 볼거리와 먹을거리로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곳에서 ‘골동품‧민속품의 전시‧판매‧경매’를 통하여 특색있는 체험을 선사하고, 태사묘~웅부공원까지 ‘안동시 농‧특산품과 각종 먹거리’를 판매하는 플리마켓도 운영한다. 또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경매 체험 ‘우리집 숨은 보물전’과 과거 안동시의 모습을 추억할 수 있는 ‘근대 역사기록 거리 사진전’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3회차 행사에서는 웅부어울림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에서 “한옥마을 버스커 레지던시”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멋진 마임 퍼포먼스 공연과 젊음의 열기가 넘치는 힙합 공연이 13시부터 태사광장에서 진행된다. 또한, 17시부터는 안동문화 예술의 전당 야외 공연‘여울소리’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행사 주최 측인 협동조합 관계자는 “오는 10월까지 볼거리 즐길거리 풍성한 태사길 플리마켓 행사가 진행되며, 특히 이번 3회차에는 시민과 관광객을 위해 더욱 새롭고 특별한 콘텐츠를 많이 준비했다”라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방문해 즐거운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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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예안면 사과 과수원서 '올해 첫 과수화상병 발생'
안동시가 관내 사과 과수원에서 올해 첫 과수화상병이 발생함에 따라 추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신속히 현장대응체계를 가동했다.6월 13일 안동 예안면 지역의 사과 과수원 1곳(0.4ha)에서 과수화상병 발생을 확진했다. 올해 첫 과수화상병 발생 건으로 전년도에 감염된 가지에서 생존한 병원균에 의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나무에서는 줄기, 가지, 잎 등이 검게 변하며 마르는 증상이 관찰됐다. 현재 농촌진흥청, 도농업기술원 및 시군농업기술센터 관계관들은 농가와 협력해 신속한 방제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달 14일부터 과수화상병 추가 확산방지를 위해 발생지 주변 2km 이내 전 과원에 대해 철저한 예찰을 추진할 예정이다.안동시는 농촌진흥청, 경북도원과 합동으로 발생과원 주변 2km 이내 추가 감염과원이 있는지 정밀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해 현장관리관 파견, 도농업기술원과 해당 농업기술센터에 과수화상병 대책상황실을 긴급 운영함으로써 추가 확산을 최대한 막기 위한 다양한 조치를 취하게 된다.과수화상병은 한번 발병하면 과수원 전체를 폐원해야 하고, 폐원 후 24개월 내에는 사과·배나무 등 기주식물은 재배할 수 없다.따라서 과수농가의 예찰과 확산방지를 위한 철저한 점검이 중요하며, 같은 과수원이라도 나무에서 나무를 옮겨서 작업할 때는 반드시 농작업 도구를 소독한 뒤 사용해야 한다.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수화상병은 치료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초기 발견 및 신속한 제거가 추가 확산을 막는 최선의 방법이며, 의심증상을 발견했을 때에는 가까운 농업기술센터에 즉시 신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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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아시아 과학·산업 기술 교류 박람회, SPIF 2023 경주 개막
디지털 시대의 산업과 더 나은 삶을 위한 기술을 주제로 아시아 각국의 과학기술․산업 혁신기관과 지역기업이 참여하는 '2023 사이언스파크 이노페어(SPIF 2023)'가 14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개막했다.경북도와 대구시, 아시아 사이언스파크협회(ASPA)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국제 기술교류․협력의 새로운 플랫폼으로 성장해 지역기업의 핵심 기술 역량 확보에 기여하고, 해외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 창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2023 사이언스파크 이노페어 개막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영쭈앙왕 ASPA회장(대만 신주사이언스파크* 원장), 권선국 ASPA 사무총장(경북대 교수), 김영집 한국 테크노파크진흥회장(광주테크노파크 원장)을 비롯해 11개국 사이언스파크, 5개국 8개사 해외기업, 지역기업 61개사(경북 30, 대구 31)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15일까지 이어지는 2023 사이언스파크 이노페어는 기조강연, 리더스 라운드 테이블 미팅, 마스터클래스, 사이언스파크 포럼, 기술․비즈니스 상담회 등 다양한 세션으로 진행된다.카이스트 교수이자 뇌과학자인 김대식 교수는 챗GPT로 대표되는 생성형 인공지능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뜨거운 상황에 ‘범용 인공지능 시대의 기회와 리스크’라는 주제로 개막식 기조강연에 등장했다.이어지는 ‘리더스 라운드 테이블 미팅’은 대만 신주사이언스파크, 베트남 사이공하이테크파크, 태국 국립과학기술원, 한국테크노파크진흥회, 우즈베키스탄 IT파크, 대구경북ICT산업협회가 참여해 지역경제발전을 위한 산·학·관의 협력과 공동발전을 위한 글로벌 리더들의 비전과 전략을 함께 공유한다. 미래차, 스마트제조혁신, 공공안전&교통관리, 헬스케어 등 4개 분야에 대해 전문가 초청 강연과 국내외 기업 사례를 소개하는 ‘마스터클래스’는 양일간 계속된다.사이언스파크 간 국제협력 사례와 기업육성 노하우, 기술개발 지원방법, 혁신역량 강화방안 등을 논의할 ‘사이언스파크 포럼‘은 15일에 진행된다. 특히,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기술·비즈니스 상담회’는 행사기간 내내 계속되며 9개국 20개사의 해외 유력바이어들이 70여개에 이르는 참여기업들과 미팅일정을 소화한다. 상담회장 앞에는 기업 전시부스를 설치해 참여 사이언스파크 및 유관기관, 기업, 대학 등 지역 혁신을 선도하는 국내외 혁신 주체들에게 지역의 우수한 제품을 소개하는 기회도 제공한다.경상북도는 이번 행사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 기업들이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안정적인 수출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참여기업 후속지원에도 나설 계획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빨리 가려면 혼자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말이 있듯이 2023 사이언스파크 이노페어를 통해 지역의 무한한 잠재력이 대한민국의 중심에서 세계로 뻗어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기업의 성장을 위해 지방 차원에서 글로벌 협력과 국제 네트워크 형성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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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시장, 산림청 및 전국 기초단체장과 ‘산림 파트너십 강화’
안동시가 국토녹화 50주년을 맞아 산림청에서 주최하는 '제17회 시장․군수․구청장 산림연찬회'에 초청을 받아 13일 국립세종수목원을 방문했다. 이날 ‘숲으로 잘사는 대한민국, 산림 100년 비전 확산’이라는 주제로 103개 기초지방자치단체장이 한자리에 모여 산림청과의 산림 파트너십을 강화했다. 또한, 정원도시, 목재친화도시, 도시숲, 산불예방․진화사업 등산림 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국내 최초의 도심형 수목원으로 2020년 7월에 설립된 국립세종수목원은 국내 최대 식물전시 유리온실인 사계절온실과 한국전통정원을 보유하고 있다. 테마별 정원, 습지생태를 관찰할 수 있는 청류지원 습지원, 예술작품으로 평가받는 분재를 전시한 분재원 등을 운영한다.이번 행사를 마치고, 안동시 공원·녹지 부서 관계자들은 수목원을 견학하고, 도심 속 정원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안동시 산림·공원·녹지 분야의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 참석해 견문을 넓히는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산림자원의 보전을 넘어 소득 창출과 관광 자원화도 실현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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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개별 관광객 숙박요금 최대 4만 원 할인 지원
안동시가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하고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개별 관광객 유치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이 지원사업은 안동시 외에 주소지를 둔 개별 관광객을 대상으로, 안동시 내 지정 숙박업소에서 숙박하는 경우 숙박비 일부를 할인해 준다. 개별 관광객 유치 지원사업의 할인 기준은 숙박요금이 △10만 원 이상인 경우 4만 원 할인, △7만 원 이상 10만 원 미만인 경우 3만 원 할인, △7만 원 미만인 경우 2만 원을 할인한다.이번 숙박비 할인 사업은 개별 관광객이 안동시에 방문하여 지정된 숙박업소를 이용하는 경우에만 적용된다. 지정 숙박업소에 유선 또는 온라인으로 예약한 후 숙박일 7일 전까지 사전신청서를 안동시에 제출하면 된다. 숙박 완료 후에는 증빙자료를 해당 숙박업소에 제시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개별 관광객 숙박비 할인은 개별 관광객별로 1회에 한하여 제공되며, 지원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지원내용, 지원절차 및 지정 숙박업소 목록은 안동시청 누리집(www.andong.go.kr>시정소식>고시/공고)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남상호 관광진흥과장은 “체류형 관광객들이 안동의 아름다운 관광지와 문화유산을 더욱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라며 “관광산업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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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3 안동형 일자리사업, 청년 20명 선착순 모집
안동시(시장 권기창)와 안동대학교 안동형 일자리사업단(단장 송준협)이 미취업 청년의 구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취업 교육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이번 취업교육은 안동에 거주하고, 만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 20명을 대상으로 7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무료로 제공된다. △MBTI 성격유형검사 △면접을 위한 퍼스널컬러진단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역량 강화 등 취업 성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참여를 희망하는 미취업 청년은 안동형 일자리사업단 누리집(andongjob.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6월 29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안동형 일자리사업단(☎054-854-7061)으로 문의하면 된다.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경기 침체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취·창업 지원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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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안동시장, 예안 우박 피해 농가 방문 ‘신속한 대책 주문’
권기창 안동시장이 12일 예안면 일대 우박 피해 농가를 방문해 농민을 위로하고 발 빠른 복구대책을 주문했다.지난 11일 오후 5시 30분부터 30여 분간 안동시 예안면 정산1리, 주진1·2리, 천전리, 귀단1·2리, 태곡리, 인계리, 구룡리 일대에 지름 1cm 내외의 우박이 쏟아졌다. 이날 소나기와 돌풍을 동반한 우박이 내리면서 사과, 고추, 호박 등 농작물의 과육이 움푹 패거나, 잎이 찢어지는 피해가 발생했다.현재까지 확인된 피해는 400여 농가 200ha에 달한다. 특히, 사과 등 과수 150ha 약 200여 농가, 고추 등 채소 50ha 약 200여 농가로 파악되고 있다. 앞으로, 정밀 조사가 진행되면 피해면적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시는 경북도에 피해발생상황을 보고하고, 자연재난피해신고서를 제출했다. 우박은 시군별 30ha 이상일 경우 농식품부 복구지원대상에 해당한다. 시는 오는 6월 말까지 농작물 피해 상황에 대한 정밀조사를 진행하고 조사 결과에 따라 우박 피해를 입은 농가들의 영농 재개를 위한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작물과 면적에 따라 재난지수를 산정한 뒤 피해 농가에 농약대, 대파대 등의 직접지원과 농축산경영자금 상황연기 및 이자감면, 재해대책경영자금 등의 간접지원도 추진할 계획이다.권기창 안동시장은 “갑작스러운 우박으로 농민들이 큰 피해를 직면해 매우 안타깝다”라며 “신속한 복구 지원을 펼쳐 피해 농민이 조속히 영농 활동에 다시 나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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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시민화합 대축전 ‘6천여 관객 몰리며’ 대성황
안동시 낙동강변 둔치 다목적광장에서 11일 열린 안동 시민화합 대축전 행사에 6천여 관객이 몰리며 대성황을 이뤘다. 안동 100년 발전의 초석이 될 경북도청 이전 결정과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의 의미를 되새기며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하의 장을 열었다. 이날, LG헬로비전의 ‘헬로 콘서트 좋은 날’ 녹화와 연계해 장민호, 김희재 등 정상급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선사했다. 트로트 가수 팬클럽 회원들이 모여들기 시작하며 색색의 티셔츠와 풍선, 피켓, 현수막이 관객석을 채우고 뜨거운 함성이 사방으로 퍼져나갔다.한편, 2008년 6월, 27년의 긴 여정 끝에 성공한 경북도청 유치는 단순한 청사 이전을 넘어 경북의 문화와 혼이 제자리를 찾은 역사적 사건으로 평가되고 있다. 2016년 신청사 이전과 함께 조성된 경북도청 신도시는 이제 인구 2만 6천여 명의 경북에서 가장 젊고 스마트한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앞으로 경북의 중심 도시로서 북부권 시군의 균형발전을 선도하며 신성장 거점도시로 발돋움해나갈 전망이다.또한, 30여 년간 시민들의 염원이었던 안동국가산업단지 유치는 글로벌 바이오·백신 허브 도시라는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향후 70여 개의 기업이 입주해 4조 원이 투자되고, 이에 따른 생산유발 효과는 8조 원, 고용창출은 3만여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의 첨병이자 미래 먹거리 산업의 보루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위대한 시민들의 간절함이 일궈낸 역사적 쾌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활력 넘치는 성장도시, 함께 만드는 희망 안동 건설을 위해 시민 여러분과 손을 맞잡고 힘차게 전진 또 전진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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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 전국 우수상품, 특산물 다 모였다
안동시 도산면에 위치한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케이월드 주최, 안동MBC 후원으로「2023 안동·경북 힘내라! 대한민국 중‧소상공인들의 우수상품대전&팔도밥상대전」이 6월 9일(금)부터 13일(화)까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 및 안동지역 시장경제 활성화, 중·소상공인들의 우수제품 및 기술력 홍보, 판로개척을 위해 개최된다. 전국에서 총 90여 개 우수 업체가 참여해 생활용품, 리빙용품, 아이디어 상품, 의류, 의료 및 건강용품, 건강기능식품, 농수축산물, 대한민국 특산품, 지역 특산품, 골프 및 캠핑용품 등 다양한 제품들을 전시‧판매한다.특히, 안동에서는 농산물·가공 판매 등 14개 업체가 참여했다. 안동반가, 월영약과, 광진기업, 청아람푸드, 여디디야, 안동사과빵, 안동참기름, 안동간고등어, 해피안동, 느루느미쁘다, 고수방, 갓들푸드시스템, 이순자생강, 느티나무집 등 지역의 우수한 제품들을 한데 모아 선보인다.첫날인 6월 9일에는 전시장에서 안동MBC 생방송으로 참가기업들의 제품과 기술력을 널리 소개한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입구 안내데스크에서 1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올해 말까지 사용할 수 있는 한국문화테마파크 입장권 2,000원 할인권을 선착순 2천 명에게 제공한다. (한국문화테마파크 제공)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6월 10일(토)부터 13일(화)까지 구 안동역(모디684)에서 안동국제컨벤션까지 왕복 셔틀버스도 운행한다.구 안동역에서 출발 시간은 09:00, 10:00, 11:00, 13:00, 14:00, 15:00, 16:00, △ 안동국제컨벤션센터 출발은 11:00, 13:00, 14:00, 15:00, 16:00, 17:00, 18:00이다. 안동국제컨벤션센터 관계자는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컨벤션센터 및 테마파크에서 이번 전시회 기간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방문하셔서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행사 기간 중 컨벤션센터 내 세계유교문화박물관, 어린이전시관, 한국문화테마파크도 정상 운영한다. 또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2시부터 한국문화테마파크 내 전통극공연장에서 K-POP댄스를 활용한 넌버벌퍼포먼스인 ‘난리법석 버꾸통’공연이 진행되고 연무대 익스트림 어드벤처 체험도 정상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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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합동점검 실시
안동시가 8일 관내 주요관광지인 월영교, 도산서원, 하회마을 내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의 사전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이번 합동점검을 위해 안동시, 안동경찰서, 성폭력상담소, 가정폭력상담소 4개 기관이 3개 조로 합동점검반을 편성했다. 공중화장실 내 불법촬영 카메라 유무를 검검하고, 불법촬영 금지 홍보 스티커 부착 및 홍보물품, 전단지 배부 등의 캠페인을 추진했다.안동시는 상시 불법촬영 시민안전감시단을 구성하여 운영 중이다. 연중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기 대여사업을 추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분기별 1회 이상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점검을 실시하는 등 디지털 범죄 예방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안동시 관계자는 “공중화장실 합동점검 및 탐지기 대여서비스를 통해 디지털 성범죄를 사전 차단하고,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위해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기 대여처 : 안동시청 여성가족과(☏840-5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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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농협조합장·농단협 기자 회견에 대한 입장 발표
안동시가 농협조합장·농단협의 기자회견에 대한 객관적 사실관계를 명명백백하게 설명하며 안동시 입장을 밝혔다.시는 현재 운영 중인 도매시장 운영체계가 미흡하여 출하 농민에 대한 서비스 질 향상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2021년 6월 도매시장 관리운영 개선방안용역을 실시했다. 이에 따라, 출하처 다변화를 통한 출하주(농민)의 선택권 보장과 공영도매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1개 법인을 추가하기로 결정하고, 지난 5월 19일부터 6월 7일까지 도매시장법인지정 공고를 실시했다. 현재 공사 중인 시설현대화 사업은 당초 2023년 11월 준공 예정이었으나, 사업계획변경으로 2024년 10월에 준공 예정됨에 따라 통상 사전 준비 기간이 1년 이상 소요되는 것을 고려해 미리 행정 절차를 추진·적극 행정을 실천한 것이다. 이에, 관련법에 의거 도매시장법인으로서 자격요건에 부합되지 않는 농협이 공고에 참여할 수 없게 되자, 농협과 관련단체는 농협을 배제하고 특정업체를 지정하기 위한 기습공고라며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다. 이와 관련 농협과 단체에서는 진실을 밝히고 사과하여야 할 것이다. 안동시는 최근 홍보기간 부족과 부지계획고 변경 등 공사기간이 연장되고 시의회와의 소통으로 지역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최근 모집공고를 취소, 추후 재공고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이번 공고 취소로 농협 및 농민단체의 집단 이기주의가 농산물 도매시장의 경쟁체제를 저해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진 것도 사실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경쟁력 있는 공영도매시장을 육성하고 출하주 및 안동시민의 편의와 이익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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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에서 한 달 살기 '예비 귀농자 모집'
안동시가 예비 귀농자를 대상으로 「안동에서 한 달 살아보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안동에서 한 달 살아보기는 귀농을 희망하는 타 시지역 거주 도시민(만18세 이상 만 55세 미만)이 한 달 동안 안동시(서후면)에 거주하며 농사기술을 배우고 농촌 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안동시에서는 처음으로 시행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총 15가구 30명(가구당 2명씩)을 모집해 3기에 걸쳐 운영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6월26일까지 1기 5가구, 7월 26일까지 2기 5가구, 8월25일까지 3기 5가구를 접수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1기는 7월 3일부터 26일까지 2기는 8월 1일부터 25일까지, 3기는 9월 4일부터 26일까지 안동시 서후면 봉정사국화 농촌체험휴양마을 (대표 : 조영호, 서후면 봉정사길 163-4 소재)에 머물며 농촌 문화를 체험하게 된다.참여자에게는 1인당 30만 원씩 지급하며, 숙박(봉정사국화 농촌체험휴양마을)과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지원한다. 한 달간 진행되는 세부 프로그램에는 ▶영농기술 교육 ▶농촌 일자리체험 ▶ 우수 귀농 현장체험 ▶ 농산물유통정보를 위한 견학 등이 있다.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의 안정적인 귀농과 정착에 기여하고 고령화가 심화하는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가져오길 기대하고 있다.권영백 안동시 농촌활력과장은 “귀농은 도시에서의 삶과 생활 패턴이 바뀌는 큰 변화이고, 그 대비를 얼마나 했는가가 농촌 정착의 성공 여부를 좌우한다”라며 “안동에서 한 달 동안 살아보면서 농사와 농촌문화를 직접 경험함으로써 계획한 귀농을 직접 현실에서 준비하여 성공적인 귀농정착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안동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https://www.returnfarm.com:444 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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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 법인지정 모집공고 취소 및 연기
안동시가 도매시장시설현대화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지난 5월 19일 공고한 도매시장 법인 1개소 추가모집 공고를 취소 및 연기하기로 결정했다.이번 공고는 2024년 10월 준공 예정인 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과 관련한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 농산부류 운영법인 1개소를 추가 모집하는 내용으로, 2023년 5월 19일부터 6월 7일까지 20일간의 공고 기간을 거쳐 6월 8일 1일간 서류접수를 받을 예정이었다.그러나 홍보기간 부족 및 준공일까지 많은 시일이 남아 관심 있는 업체들의 준비기간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역농협 및 관련 단체들의 민원이 제기됐다. 이에, 시는 6월 5일 안동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에서 관련 논의를 진행한 결과, 지역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현재 공고 중인 법인 지정 공고를 농산물도매시장 현대화사업 준공에 맞춰 추후 재공고하기로 협의했다.따라서, 운영법인 추가모집 공고는 현재 진행 중인 시설현대화사업 부지계획고 변경에 따른 소규모환경영향평가 등 관련 절차가 확정된 후 공사기간을 감안해 재공고할 예정이다.안동시 관계자는 “전자경매시스템 도입, 중도매인 ․ 출하주 및 하역회사 모집 등 사전 준비기간이 1년 이상 소요될 것으로 판단되어 사전에 운영법인 추가모집을 계획하였으나, 보다 내실 있는 운영법인을 모집하기 위해 공고를 연기한다”라며 “관련 업체들의 철저한 준비를 바라고 또한, 이를 계기로 시의회와의 소통이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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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폭염 피해 예방’ 위해 스마트 그늘막 설치 예정
안동시가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를 앞두고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횡단보도를 중심으로 스마트 그늘막을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올해는 점차 심화하는 폭염 추세에 대응하고자 당북동 350-5번지 등 9개소에 추가 설치할 예정이며 예년보다 설치 시기도 앞당겼다. 스마트 그늘막은 유동 인구가 많은 횡단보도와 교통섬 등에 주로 설치해 시민들이 신호를 기다리는 동안 뜨거운 햇빛을 피할 수 있다. 또한, 야간에는 그늘막 상단에 부착된 LED 조명으로 보행자와 운전자의 안전을 위한 보안등 역할도 한다.사물인터넷(loT)과 태양광 기술을 접목했으며, 날씨에 따라 스스로 펴고 접기 때문에 별도의 인력이 필요하지 않고 갑작스러운 기상 상황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여 고장의 우려가 적으며 태양광 패널을 통해 자체적으로 전력을 수급할 수 있어 전기요금 부담이 없어 관리에 효율적이고 안전한 편의 시설이다.한편, 시에 설치된 그늘막은 총 81개소이며 그중 스마트 그늘막은 34개소이며 나머지 수동식 그늘막 47개소도 점차 스마트 그늘막으로 교체할 예정이다.임정훈 안전재난과장은 “여름철 안전을 위하여 그늘막을 포함한 다양한 폭염 피해 예방대책들을 추진하여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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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청, 기후변화 대응하는 물순환 청사로 탈바꿈
안동시청사가 환경부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6월 말까지 물순환 청사로 탈바꿈한다.2016년 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된‘물순환 선도도시 조성사업(410억 원)’은 도시화로 형성된 시가지 불투수면 곳곳에 LID(저영향개발, Low Impact Development) 기법을 적용해 빗물의 침투, 저류 능력을 회복시켜 강우유출량 및 비점오염원을 저감시키는 사업이다.기존 아스콘으로 포장된 시청전정 주차장을 투수블록으로 교체하여 도시의 빗물이 도로의 오염원을 가지고 하천으로 흘러가는 것이 아닌 땅속으로 흡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투수포장으로 빗물의 침투와 증발산을 증가시켜 도심열섬을 완화하고 국지성 호우 시 상당량의 빗물을 땅속으로 침투하여 홍수에 대응하며 빗물의 유출을 줄여 오염원이 하천으로 방류되는 것을 막는다.시는 물순환 청사 외에도 육사로, 하이마로, 제비원로, 경동로 등 도심 주요도로에 도시 녹색댐을 구축하는 식물재배화분을 설치하여 도심의 건강한 물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특히 탈춤공원과 강변도로에 설치되는 안동형 물순환시스템을 중심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시범사업 구역의 △불투수면적률은 80.29%에서 68.27%로 12.02% 줄어들고 △물순환회복률은 22.10%에서 39.04%로 16.94% 증가하고, △강우 유출량은 연간 150만 톤이 저감되어 땅속으로 침투, 증·발산되므로 지하수 함유량, 열섬현상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안동시 관계자는 “공사기간 동안 차량통제 등 시청주차장을 이용하는 민원인들에게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며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단계별로 공사를 추진 중이며 조속한 시일 내에 마무리하여 건강한 물순환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한편, 안동시청 투수블럭 공사는 5월 27일부터 진행돼 오는 6월 30일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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