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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전국1위
안동병원이 보건복지부가 최근 발표한 2022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전국의 39개소 권역응급의료센터 중 1위를 차지했다.복지부 응급의료기관 평가는 응급의료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전국의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권역 응급의료센터 39개소, 지역 응급의료센터 125개소, 지역 응급의료기관 243개소, 소아전문 응급의료센터 6개소 등 총 413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했다.안동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이번 평가에서 시설, 인력, 장비 등 필수항목을 충족하고, 세부적으로 안정성, 효과성, 기능성, 공공성 등 4개영역 8개 항목 18개 지표에서 최고점을 받았다.안동병원은 2000년 보건복지부 경북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받아 최종응급의료기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응급실내에서 응급전용 128채널 MDCT 촬영으로 신속한 검사와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고, 수술이 필요한 응급환자는 응급전용수술실에서 수술을 받고, 입원환자는 응급전용 중환자실과 응급전용병동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다.또한 안동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중증응급환자 신속이송을 위해 닥터헬기, 취약지 응급의료지원을 위한 원격응급협진네트워크, 국가적 재난상황에 출동할 수 있는 긴급재난지원팀(DMAT) 등을 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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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2년 총 예산의 11%, 2,105억원 노인·장애인 복지 투입
안동시는 노인·장애인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그 비율 또한 급격히 높아지는 상황에 대응하여, 노인·장애인 복지서비스 제공에 시 전체 예산의 11%인 2,105억 원(전년 대비 137억 원 증액)을 집중 투입했다. 올해 노인복지 증진에 1,487억 원, 장애인복지 증진에 582억 원 등으로 노인과 장애인이 체감하는 복지행정서비스를 추진해왔다. 먼저, 노인복지증진을 위해서는 노인들의 기초연금 지급(31,000명 1,030억 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지원(3,383명 46억 원), 저소득 노인 무료급식·식사배달·건강음료 지원(4,293명 9억 원), 노인일자리 및 노인사회활동 지원(3,039명 114억 원) 등 노인들의 건강증진과 여가선용, 소득보전에 많은 예산을 투입하여 보다 효율적이며 다각적인 사회안전망이 구축될 수 있도록 했다.또한, 노인복지시설 지원을 위해 전체 경로당 584개소에 63억 원을 지원하여 맞춤형 경로당 프로그램 운영 및 활성화 물품지원, 경로당 운영비 및 연료비 지원, 신축과 증축 및 보수사업 등을 추진하였고, 경상북도에서 최초로 경로당 부식비와 경로당 회장 활동비 4억 원을 지원하였다. 노인복지시설에 입소한 어르신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조성을 위한 시설 기능보강 사업 1개소 4억 원, 노인장기요양기관 급여비용 지원 102개소에 130억 원을 지원하여 노인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노후생활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였고, 요양보호사 처우개선을 위해서 1,200명, 2억 원 등을 지원하여 수준높은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하였다.장애인 복지분야에는 지난해보다 17억 원이 늘어난 582억 원의 예산으로 장애인연금, 장애수당, 장애인 의료비, 장애인일자리 지원 등 120억 원을 집행하였다. 장애인 활동 및 발달재활 등 바우처 지원사업으로 918명에게 96억 원으로 장애인의 생활안정을 도모하였고, 장애인 복지시설인 안동애명촌 외 33개소에 291억 원 운영비 지원 및 장애인 복지시설 및 정신요양(한센)시설 기능보강 사업에 20억 원을 지원하여 장애인 복지증진과 자립기반 조성에 중점을 두었으며, 8개소 사회복지법인, 34개소 시설 지도·점검을 통해 안정적인 주거생활공간을 마련하는 데 박차를 가했다.특히, 친자연적이고 품위 있는 장례문화 정착을 위해 안동장사문화공원을 2016년 10월부터 개원하여 화장로 5기와 유족대기실, 카페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어 화장수요 충족과 품격있는 장례문화를 선도해 나가고 있으며, 공설 봉안당인 안동하늘공원은 현재 6,500여기를 봉안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또한 연고자가 없는 사망자나 가족관계 단절로 시신 인수를 거부하는 등 장례를 치를 수 없는 저소득층 사망자에게 1일 빈소를 설치하여 고인의 존엄한 마지막을 돕는 공영장례서비스를 경북 최초로 시행하여 현재까지 44명의 무연고 사망자 공영장례를 실시하였다.초고령화에 따라 어르신들의 다양한 욕구에 맞추어 직영으로 운영중인 안동시노인종합복지관(지하1층, 지상5층)은 상·하반기 실버 교양 프로그램(17과목, 1,070명), 안동시체육회, 용상도서관, 경북척수협회, 개인 이미용봉사 등 지역복지 자원을 연계하여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 및 노후문화 공간 제공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권기창 안동시장은“코로나19 상황에서도 노인과 장애인들의 안정적인 생활보장 및 사회참여 확대와 복지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였고, 2023년에도 각종 시책발굴과 사회복지서비스 제공 내실화 등을 통해 노인 및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더욱더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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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노인종합복지관, 송년행사 개최
안동시 노인종합복지관은 12월 23일 어르신들을 위한‘문화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한 해를 즐겁게 마무리하자는 의미로 '함께라서 행복해요~ 송년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안동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해왔다. 특히, 올해 7~12월까지 매월 셋째 주 수요일을 문화의 날로 지정하여 7월 신바람 노래교실을 시작으로 △ 시문학 강좌(김원길 연계) △ 치매 예방교실 (치매안심 센터 연계) △ 하하호호 웃는날(레크레이션) △ 앗싸 트로트 음악공연 △ 송년의 날 행사(레크레이션)를 진행했다.올해의 노인복지관 마지막 행사인 송년회는 복지관 회원 2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했다. 1부 화려한 입담과 재치를 겸비한 전문 MC가 진행하는 레크레이션과 2부 노래자랑으로 구성하여 다 함께 즐기며 소통하는 흥겨운 자리가 마련됐다.이날 노래자랑 금상의 영예는 뛰어난 가창력과 무대매너를 갖춘 명륜동 김화동(남, 만70세) 님이 차지하였다. 금상1, 은상1, 동상1, 인기상2, 참가상 5명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수여했다.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시노인종합복지관이 안동을 대표하는 노인복지관인 만큼 관내 어르신들의 여가생활을 다방면으로 책임질 수 있도록 내년에도 문화의 날, 영화의 날 등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예술 공연 준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또한 안동시노인복지관은 2023년 봄학기 실버 교양 프로그램 수강생을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 기타 문의사항은 전화(☎054-841-757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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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가톨릭 상지대학교와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안동시가 가톨릭상지대학교 응급교육센터와 협력해 12월 19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단순 이론교육으로 진행되는 것이 아닌, 응급환자 최초 목격 시 의식 확인 방법, 인체모형을 이용한 정확한 가슴압박 방법, 교육용 자동 제세동기를 통한 사용 방법 익히기 등 실습 교육 위주로 진행된다.심폐소생술은 이태원 사고 등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면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 확보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으며, 안동시는 공직자부터 먼저 익히고 응급상황에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하고자 교육을 진행한다.이날 직접 교육에 참여한 권기창 안동시장은 “심폐소생술은 심정지 환자를 소생하는 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안동시민을 위해서라면 공직자가 필수적으로 갖춰야 할 역량”이라며 “공직자뿐만 아니라 전 시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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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병원, 노인복지성금 1천만원 기탁
안동병원(이사장 강신홍)이 노인복지성금 1천만원을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지회장 김동량)에 전달했다.안동의료재단 강보영 회장은 12월12일 안동시노인회를 방문해 "지역의 많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생활을 지내시는데 보탬이 되면 좋겠다" 며 성금을 전달했다.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 김동량 지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은 "매년 1천만원이상 후원해 노인복지에 기여해 줘서 감사하다“고 화답했다.안동병원은 노인복지성금을 지속적으로 기탁해오고 있으며 2000년이후 집계기준으로 2억원 이상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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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2년 의약관리사업 평가 우수상 수상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2년도 의약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는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의약품 등의 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안전한 의약품 유통관리, 불법 마약류 퇴치, 폐의약품 회수, 우수 자체 사업 분야 등 8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안동시는 전반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대마 주산지로서 마약류인 대마 재배와 관련해 대마의 불법 유출 차단, 도난 방지, 사후관리 등 안전한 대마 관리는 물론 대마 산업 활성화 시책을 높이 평가 받아 우수사례 발표 기회도 가졌다. 이번 수상으로 의약업소 지도점검을 통한 안전한 의약 관리, 약물 오남용 예방 및 올바른 폐의약품 회수 활성화를 위한 회수통 배부 등 의약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전진해 온 노력을 인정받았다.안동시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의약품 유통관리, 불법 마약류 사전 차단 등 정기적인 의약 안전관리 강화로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의약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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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대마씨, 재래종 보다 항산화 활성ㆍCBD 함량 월등해
경상북도가 국내에서 주로 재배되는 대마씨를 대상으로 재래종 2종, 청삼종 4종을 연구한 결과에서 청삼종 대마씨가 항산화 활성과 주요 기능성 성분인 칸나비디올(CBD)의 함량이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이번 연구에 사용된 재래종 및 청삼종 대마씨의 일반성분은 지방 44~52%, 단백질 33~35% 범위였다.개별 지방산을 분석한 결과에서는 불포화 지방산이 85%로 잣(35%), 땅콩(35%), 아몬드(43%)와 같은 다른 종실류에 비해 매우 높은 수준이었다. 이 중 필수지방산인 리놀레산(오메가-6 지방산) 45%, 리놀렌산(오메가-3 지방산)이 20%로 지방산 조성 또한 우수한 것으로 확인됐다.테트라하이드로칸나비놀(THC)은 재래종 대마씨에서 함량이 높았고, 칸나비디올(CBD), 폴리페놀 화합물 및 항산화 활성은 청삼종에서 높았는다.특히, 안동에서 재배한 청삼종 대마씨가 천안, 경주, 상주에서 재배한 청삼종의 대마씨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대마의 주요 칸나비노이드 화합물 중 테트라하이드로칸나비놀(THC)은 향정신성 작용을 가장 크게 일으키는 물질로 씨앗의 경우 5 mg/kg 이하로 관리되고 있다. 반면 칸나비디올(CBD)은 10 mg/kg 이하로 관리되고 있으나 향정신성 작용은 없고 통증완화, 우울증 및 수면장애 억제에 효과가 있다고 보고되고 있어 의약품뿐 아니라 식·음료 시장에서도 관심을 받고 있다. 이 같은 연구결과는 올해 한국식품영양과학회에서 개최한 국제학술대회에 발표했으며, 추후 국제학술지에 논문을 투고할 예정이다.백하주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THC, CBD는 마약류로 지정이 돼 있어 대마씨 분석을 할 수 있는 곳이 지역에서 연구원이 유일하다”며“이번에 수행한 연구 결과가 대마 식품 산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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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치매안심센터 2022년 치매극복관리사업 최우수기관 표창수상
안동시치매안심센터는 11월 30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경상북도 주관 “2022년 치매극복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이번 성과는 도내 25개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치매극복관리사업에 대한 평가 결과에 따른 것이며, 안동시는 맞춤형사례관리 557명, 자원연계 461건, 신규 및 연속 치매보듬마을 운영 충실, 치매지역사회협의체 주기적 운영을 통한 연계 체계 구축, 치매보듬쉼터 치매선도대학 연계 자원활용 등에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되었다.특히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보건소통합건강증진사업, 정신건강복지센터, 치매안심가맹점 등 치매서포터즈활동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연계 방안을 모색하여 반찬서비스, 영양교육, 맞춤형 운동처방, 심뇌혈관질환 관리 등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지역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였다.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치매는 환자와 가족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모두가 관심을 갖고 극복해 나가야 할 문제”라며 치매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다양한 치매통합관리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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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검출
안동 백조공원 야생조류 폐사체 시료를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검사한 결과 지난 29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형)가 검출됐다고 경상북도가 밝혔다.경북도는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H5항원 검출시부터 설정된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을 유지하고, 방역대 내 사육 가금류 및 가금산물에 대한 이동제한, 예찰․검사를 강화할 방침이다.또 백조공원 주변 도로와 농가 진출입로 등에 대해 매일 소독을 실시하고, 환경부서에서는 항원 검출지 중심 반경 500m 내 사람 ․ 차량의 출입금지를 위한 통제초소도 설치한다.올 11월 현재 전국적으로 가금농장에서는 26건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고, 야생조류에서는 59건이 발생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위험주의보*가 발령된 상황이다.경북도는 AI 바이러스 제거를 위해 지난 11월 23일부터 12월 20일까지 4주간을「일제 집중소독기간」*으로 지정해 가금농장, 축산시설, 축산차량 등에 대해 집중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특히, 한파에 대비해 가금농가를 대상으로 소독시설이 얼지 않도록 동파를 방지하고, 소독효과가 좋은 오후 2시부터 3시 사이에 집중 소독해 줄 것을 문자와 마을 방송을 통해 홍보했다. 또 가금농장 및 축산 관계자 등의 방역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전업규모 가금농장 519호에 대해 차단방역 현수막을 게첨하고, 시군 전담관이 가금농가에「고병원성 AI 차단방역 준수사항 안내문」을 전달했다.산란계 밀집단지 4개소*에 대해서는 농림축산검역본부와 도 책임전담관제를 운영하며 매주 합동으로 점검을 하고 있으며, 동물방역과 전 직원을 동원해 시군 가축방역실태를 점검하고 있다.철새 도래지 7개 통제 지점*은 축산관련 차량 및 종사자 진입을 철저히 제한하고 가용소독자원 141대를 총동원해 가금농가, 축산시설 및 철새도래지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도내 가금농장에서 추가 발생은 없지만, 전국적으로 가금농장과 야생조류에서 계속 발생하고 있어 고병원성 AI가 항상 발생할 수 있는 위험상황이므로 차단방역에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며 “사육 중인 가금에서 폐사 증가, 산란율 저하, 사료섭취량 감소 등 의심 증상을 확인하는 경우 즉시 관할 시군에 신고 해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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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영유아 발달장애 정밀검사비 지원
안동시가 영유아 건강검진의 효과를 높이고 영유아 발달장애의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위해 영유아 발달장애 정밀검사비를 지원한다.지원대상은 영유아 건강검진 발달평가에서‘심화평가 권고’로 판정받은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 건강보험 가입자 중 건강보험료 부과금액 하위 70% 이하인 자이다.지원조건은 해당 차수의 영유아 건강검진을 받은 날로부터 1년 이내에 영유아 발달장애 정밀검사를 받은 경우이다.지원항목은 발달장애 정밀검사비 및 진찰료에 한한다.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는 최대 40만 원, 건강보험료 부과금액 하위 70%인자는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지정 검사기관 이용 시에는 검사기관이 보건소에 비용을 청구하며, 별도 검사기관 이용 시는 대상자가 검사비를 선납 후 보건소에 비용을 청구할 수 있다.자세한 사항은 안동시 보건소 건강증진과 ☎840-5970으로 문의하면 된다.안동시보건소 김영남 건강증진과장은 “발달장애, 뇌성마비 등 영유아의 장애 유병률을 낮추기 위해 운영되는 사업인 만큼 보호자들의 많은 관심과 더불어 영유아 발달장애 정밀검사비 지원 신청에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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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재경안동향우회 '사회복지시설' 마스크 20만장 기부
재경안동향우회(회장 김영식)가 지난 24일 취약계층을 위로하고자 덴탈 마스크 20만 장을 안동시(시장 권기창)에 기부했다.이번에 기탁 받은 마스크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되어 시설 입소자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재경안동향우회는 안동에서 출생하였거나 선대의 고향이 안동인 사람들로 구성돼 있으며, 회원들은 서울특별시 또는 수도권에 거주하며 시내 읍·면 향우회에 소속되어 있는 단체이다.임윤수 재경안동향우회 시·읍면 협의회 사무총장(녹전회장)은 “코로나19 재확산과 독감 유행으로 어려움이 많은 시기에 작은 정성으로나마 고향의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애향심을 갖고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통해 고향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권기창 안동시장은 “타지에서도 고향을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재경안동향우회에 감사드린다”라며, “기부 받은 마스크는 회원들의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담아 사회복지시설에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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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동마을복지계획추진단,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
서구동마을복지계획추진단(단장 이수형)은 11월 18일(금) 광석동 일원에서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본 캠페인은 [‘다 같이’ 더 가치 있는 변화]라는 슬로건 아래 주민들이 ‘직접’ 수립한 마을복지계획 실천과제 중 하나로, 올해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하는 홍보 캠페인이다. 단원들은 가가호호 방문하거나 주민 다중이용시설을 찾아가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관심을 당부하는 홍보물 전달과 함께 숨은 위기가구 발굴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협조를 구하였다.서구동에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도움이 절실함에도 불구하고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소외계층과 각종 위기상황에 처한 숨은 이웃들을 찾아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실제 서구동에서는 올해 상반기 2개월간 추진한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 홍보 캠페인 이후 ‘주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신고로 사경을 헤매는 위중증 독거노인, 버려진 음식물 쓰레기 취식 정신질환자, 신시장 내 방화 우려 노숙자 등 위기 상황 및 가구 접수와 지원 조치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한편, 서구동마을복지계획추진단에서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현수막 게첩, 전단지 배부, 지역 언론사(CJ헬로비전, 교차로) 공익광고 의뢰, 육사로 전광판 게재, 찾아가는 가가호호(노후 주택·상가 및 원룸·여관 밀집지역) 방문 홍보, 주민 다중이용시설(슈퍼, 이·미용실, 식당, 종교기관 등) 수시 홍보도 추진할 예정이다.또한, 서구동 맞춤형복지팀에서도 현장 중심 근로자(한국전력공사, 대성청정에너지, 안동우체국, 국민건강보험공단, 장기요양기관, 원룸관리인) 및 교육기관 종사자와 자율방범대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 실시 후 상시 협조체계도 구축할 예정이다.정교순 서구동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지속적 관심과 제보로 복지사각지대가 해소되길 바라며, 신고·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적극적 상담을 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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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제15기 농업대학 수료식 개최
안동시농업기술센터가 11월 17일 농업기술센터 종합교육관에서 수료생 58명과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한 여러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15기 안동시농업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교육기간 중 교육생 자치활동에 모범을 보인 김창동 자두반 학생장에게 농촌진흥청장 공로상을 수여했다. 강병군 한우반 학생장을 포함한 3명의 우수 교육생에게는 안동시장 표창패를 수여해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2008년부터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는 안동시농업대학은 과수, 채소, 축산, 친환경농업, 청년농업인 CEO반 등 매년 다양한 과정으로 개설되어 안동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전문 인력 양성과 경쟁력 강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올해는 3월부터 11월까지 자두반과 한우반 2개 과정을 운영하며, 15기에 걸쳐 1,172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올해 개설된 2개 과정은 각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체계적인 재배 및 사양 기술교육, 병해충 관리, 수확 및 저장 관리, 한우 개량 및 육종, 인공 수정 기술 등 핵심 실천사항 및 기술교육 위주의 이론 교육과 함께 학습 내용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선도농가 포장 방문 등 현장연찬교육을 실시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바쁜 농사일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교육에 참석해 농업대학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교육 평가를 바탕으로 2023년 과정을 보완하여 더욱 내실 있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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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2년 안심식당 60곳 추가 지정
안동시가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 문화를 개선하고 외식 경기 활성화를 위해 2022년 '안동시 안심식당' 60곳을 추가 지정했다안심식당은 소비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제공 ▲ 위생적인 수저 관리 ▲ 종사자 마스크 착용 ▲ 매일 2회 이상 자체 소독 등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음식점이다.안동시는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식당을 중심으로 2020년 76개소 2021년 112개소를 안심식당으로 지정한 바 있으며 올해 60개소를 추가 지정해 총 248개소를 안심식당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안심식당 지정 업소에는 지정 표지판 제공과 위생용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식당에 대한 정보는 어플리케이션 ‘T맵’과 포털사이트 ‘네이버’ 등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배용범 안동시 보건소장은 “신규 안심식당 발굴은 물론, 이미 지정된 업소에 대한 사후관리를 철저히 하여 지역 외식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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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안동행복봉사회, 사랑의 쌀 나눔 행사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안동행복봉사회가 11월 10일 용상동행정복지센터을 방문해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행사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안동행복봉사회는 용상동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쌀 10㎏ 50포대를 용상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이상숙 회장은 "안동행복봉사회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과 소외계층 지원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왔다"며 "여러 방면으로의 기부를 통해 소외계층에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송인광 용상동장은 "소중한 물품을 기탁 해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후원해 주신 물품을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 행복 복지 실현으로 살기 좋은 용상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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