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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1-18 09:4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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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5기 안동시농업대학 유종의 미를 거두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가 11월 17일 농업기술센터 종합교육관에서 수료생 58명과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한 여러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15기 안동시농업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교육기간 중 교육생 자치활동에 모범을 보인 김창동 자두반 학생장에게 농촌진흥청장 공로상을 수여했다. 강병군 한우반 학생장을 포함한 3명의 우수 교육생에게는 안동시장 표창패를 수여해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2008년부터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는 안동시농업대학은 과수, 채소, 축산, 친환경농업, 청년농업인 CEO반 등 매년 다양한 과정으로 개설되어 안동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전문 인력 양성과 경쟁력 강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올해는 3월부터 11월까지 자두반과 한우반 2개 과정을 운영하며, 15기에 걸쳐 1,172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올해 개설된 2개 과정은 각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체계적인 재배 및 사양 기술교육, 병해충 관리, 수확 및 저장 관리, 한우 개량 및 육종, 인공 수정 기술 등 핵심 실천사항 및 기술교육 위주의 이론 교육과 함께 학습 내용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선도농가 포장 방문 등 현장연찬교육을 실시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바쁜 농사일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교육에 참석해 농업대학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교육 평가를 바탕으로 2023년 과정을 보완하여 더욱 내실 있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제15기 안동시농업대학 유종의 미를 거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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