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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옥보호작업장 손우덕 원장 대통령 표창 수상
한국장애인개발원 주최로 지난 4월 20일(목) 11시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 볼룸에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이기일 보건복지부 차관, 장애인복지 분야 유공자, 장애인 단체 임직원, 장애인 가족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되었다.이날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정부포상 중 청옥보호작업장 손우덕 원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청옥보호작업장 손우덕 원장은 1991년 1월 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당시 준비부터 사업의 기획 및 사업의 진행, 서비스 개발 등 장애인복지관이 현재에 이를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지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였고, 2003년 8월 천등산보호작업장 원장으로 취임하면서 직업재활의 주목표인 중증장애인의 고용창출, 고용유지 등을 위해 헌신했다. 또한 열악한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롯데복지재단, 아산복지재단 등 여러 외부자금을 확보하는데 많은 노력이 있었고, 약 20여건 5억원의 외부자금을 확보하기도 했다.2020년 1월 청옥보호작업장 원장으로 취임하면서 중증장애인생산품 일반거래처 10여곳에서 45개로 확대하였고, 모금회 방수공사 2,000만원, 동행복지재단 장비교체 5,000만원등 민간자원 확보에 많은 노력이 있었다.이뿐아니라 2018년부터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부회장 및 경북협회 협회장으로 역임하면서 복지사업에 따른 운영비지원과 관리운영비 지원 확대에 크게 이바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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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구시장 토요 풍물시장, ’활기 돌고 들썩들썩'
안동 구시장 토요 풍물시장이 22일 첫선을 보이며 지역 상권 활성화의 기대치를 한껏 끌어올렸다.무대에서 펼쳐지는 흥겨운 음악 소리가 사방으로 울려 퍼지며 방문객들의 발걸음을 이끌고 시장 전역을 들썩이게 했다.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가 함께 제공되면서 오랜만에 붐비는 발걸음으로 활기가 돌았다. 하회마을, 도산서원을 갔다가 찜닭골목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부터 장 보러 나온 시민들까지 이색적인 풍물시장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단순히 장을 보는 것을 넘어 전통시장의 옛 정취와 향수도 만끽했다. 안동풍류주막에서는 구시장 상인들이 직접 준비한 다양한 먹거리로 입맛을 사로잡았다. 할매 장터에서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선보이고 고정 팬이 많은 벼룩시장에서는 저렴한 가격에 중고 물품을 구입하고 기부도 할 수 있다. 한편, 구시장 토요 풍물시장은 올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구시장 내 제비원 상가 부지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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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촌장, 관광상품 “하회마을찰떡과자” 출시
지역 향토기업 ㈜탁촌장(대표 탁상훈)이 지역농산물과 문화콘텐츠를 결합한 관광상품“하회마을찰떡과자”를 4월 새롭게 선보였다. 하회마을찰떡과자는 제품 원료에 안동참마를 가미하고 하회탈춤 등장인물인 부네와 이매를 이미지로 활용하여 선물세트와 미니세트 두 가지로 만들어진 상품이다. 안동이 관광거점도시 선정과 세계유산 등재 등으로 글로벌 명품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지만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바로 먹고 즐길 수 있는 관광상품이 없어 못내 아쉬운 점이 많았다. 이번에 선보이는 하회마을 찰떡과자는 부담없는 가격대로 대중성을 띠고 있어안동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제주도와 같이 기념품으로 90% 이상 쇼핑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탁촌장(대표 탁상훈)은 지역 농산물인 마, 생강의 효능을 이용한 고부가가치 식품개발에 주력하여 보리빵, 쌀국수, 모나카, 식혜 등 다양한 상품들을 생산하며, 매년 꾸준하게 신제품을 개발하고 성장하는 6차산업선도 벤처기업이다. 한편 탁촌장에서는 관광상품인 “하회마을찰떡과자”와 안동참마로 만든 “탁도넛맛있당”출시 기념으로 지역민들을 위해 4. 24~ 4. 29(6일간), 5. 4 ~ 5. 8일(5일간) 두 차례 걸쳐 커피(3,000원) 또는 보리빵(3,000원) 구매자에 한해 선착순(하루 300명 ~ 500명)으로 탁촌장 신제품을 무료증정(14,000원 상당)하고 전상품에 대해서는 1+1, 2+1 행사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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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이·취임식 개최
사단법인 안동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9일 안동시자원봉사센터 대교육장에서 50여 명의 자원봉사 관계자와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사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2년의 임기를 마친 손호영 이사장이 이임하고, 조한석 이사장이 취임했다.이번 이·취임식에는 법인 임직원, 관계 공무원, 안동지역 내 여러 자원봉사 관련 기관단체장 등 안동지역 사회구성원들이 다수 참여해 이·취임식을 축하했다.손호영 이사장은 “그동안 안동의 자원봉사 발전을 위해 힘써준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고 새롭게 취임하는 이사장과 함께 더욱더 발전하는 자원봉사 도시 안동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조한석 이사장은 “안동자원봉사센터 법인을 이끌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수고한 손호영 이사장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자원봉사자와 함께 협력하고 협조하여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안동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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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자매도시 강릉시에 산불 피해 복구 성금 기탁
안동시가 지난 11일 발생한 강릉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879만 원을 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복구 성금은 안동시 공직자와 공무원 노조가 안타까운 마음으로 자율적으로 모금에 참여해 마련했다.안동시의 피해지원 활동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2014년 강릉시 대폭설 때 제설장비 15톤 3대를 지원하였으며 2019년 강릉시 산불발생 시 성금 725만 원을 전달한 바 있다. 이에 강릉시는 2020년 안동시 산불 발생 시 산불 진화작업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안동시 공무원들에게 강릉 특산물인 커피와 빵 등 위로 물품을 보내기도 했다. 2009년 자매결연 체결 이후로 안동시는 농·수산품 직거래 판매, 강릉시 EGO 감성체험 교육 프로그램 참가해왔다. 최근에는 안동시장과 강릉시장이 양 도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탁하는 등 자매도시 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안동시는 오는 5월 제50회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에 강릉 관노가면극을 초청하는 등 향후 양 도시 간 문화예술분야 민간교류에도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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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카카오, 대중교통 정보 제공 업무협약 체결 ‘전국 7번째’
안동시(시장 권기창)와 카카오(대표 홍은택)가 19일 초정밀 대중교통 정보 제공 서비스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19일 안동시청 시장실에서 권기창 안동시장과 조성윤 카카오맵 서비스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초정밀 버스 정보 제공과 홍보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하고 대중교통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초정밀 버스 위치정보는 위성항법시스템(GNSS; Global Navigation Satellite System)을 활용해 카카오맵 상에 실시간 버스 위치를 나타내는 서비스이다. 센티미터 단위의 버스 위치정보를 초 단위로 갱신해 주행 또는 신호 대기 상태 등 버스의 이동 상황 등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어 시민, 관광객 등 버스 이용객들의 편의성이 대폭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이용 방법은 카카오맵 첫 화면에서 상단 검색창의 메뉴바 또는 우측 레이어 버튼을 누르고 초정밀 버스 기능을 켜면 된다. 정류장 검색이나, 대중교통 길찾기에서 상세경로 선택 시에도 초정밀 버스 위치 정보가 제공되며, 버스 아이콘마다 노선번호를 표기하고 버스 종류에 따라 색상을 구분해, 지도 위에서 원하는 버스를 빠르게 찾아볼 수 있다.안동시는 해당 서비스 제공을 위해 버스정보시스템 고도화사업을 추진해 GNSS 기준국과 이동국 구축을 완료했다. 향후, 카카오와의 데이터검증을 통해 빠르면 5월 말경 서비스 제공에 들어간다.조정철 교통행정과장은 “초정밀 버스 위치정보 제공으로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더욱 스마트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에 카카오 관계자는 “안동시를 포함해 다양한 지역과의 협업으로 초정밀 버스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고, 더 많은 지역과 협업을 이어나가 이용자 편의성을 증대하겠다”고 밝혔다. 카카오는 현재 제주, 부산, 광주, 춘천, 목포, 울산 지역에 대해 초정밀 버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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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자동차세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안동시가 자동차세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하여 인근 시군과 합동으로 번호판 영치활동을 실시한다.이번 합동 영치활동은 경상북도 시군을 3개의 권역으로 나눠서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실시되며 안동시는 첫째 날인 24일에 실시한다. 참여인원은 안동시 7명과 인근 시군에서 지원되는 체납세 전담팀 6명이 합동으로 참여하게 되며, 단속장비는 실시간으로 체납확인이 가능한 체납세 징수차량 4대와 모바일 단속시스템이 동원될 예정이다.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하거나 과태료 합계액이 30만 원 이상 체납된 차량은 발견 즉시 번호판을 영치하고, 불법 명의 차량과 장기고질 체납차량은 인도명령 및 강제견인 후 공매처분으로 체납액에 충당하게 된다.안동시 관계자는 “자동차세 체납이 전체 체납액의 20%를 차지한다”라며 “이번 합동영치활동에서 첨단 영치장비를 집중투입해 자동차세 체납을 줄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조세 정의 실현과 체납세 정리를 위해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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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남선면-대구시 달서구청(상인1동) 우호교류 협정 체결
안동시 남선면이 대구시 달서구 상인1동과 17일 우호교류 협정을 체결하고 두 지역의 공동번영과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남선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협정식은 김진환 남선면장, 박영숙 상인1동장, 박삼석 남선면 주민자치위원장, 김성호 상인1동 주민자치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향후 지역 특산품 교류를 통한 상호 지역경제 활성화 및 문화·관광교류 촉진 등 실질적 교류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협정에 따라 두 지역 특성을 반영한 상호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지역 주요축제 방문 ▲재해 발생 시 인적·물적 자원 지원 협조 ▲농촌일손돕기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참여 등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실무 협력 관계를 이어나갈 계획이다.앞선 3월에는 남선면 직원들이 대구시 달서구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부했고, 4월에는 대구시 달서구 상인1동에서 안동시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부하여 두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김진환 남선면장은 “두 지역이 서로의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적극적인 소통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면 지속가능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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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카카오, 초정밀 대중교통 정보 제공 위한 업무협약 체결 ‘전국 7번째’
안동시(시장 권기창)와 카카오(대표 홍은택)가 오는 19일 초정밀 대중교통 정보 제공 서비스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오는 19일 안동시청 본관 1층 시장실에서 권기창 안동시장과 조성윤 카카오맵 서비스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초정밀 버스 정보 제공과 홍보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하고 대중교통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한다.초정밀 버스 위치정보는 위성항법시스템(GNSS; Global Navigation Satellite System)을 활용해 카카오맵 상에 실시간 버스 위치를 나타내는 서비스이다. 센티미터 단위의 버스 위치정보를 초 단위로 갱신해 주행 또는 신호 대기 상태 등 버스의 이동 상황 등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어 시민, 관광객 등 버스 이용객들의 편의성이 대폭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이용 방법은 카카오맵 첫 화면에서 상단 검색창의 메뉴바 또는 우측 레이어 버튼을 누르고 초정밀 버스 기능을 켜면 된다. 정류장 검색이나, 대중교통 길찾기에서 상세경로 선택 시에도 초정밀 버스 위치 정보가 제공되며, 버스 아이콘마다 노선번호를 표기하고 버스 종류에 따라 색상을 구분해, 지도 위에서 원하는 버스를 빠르게 찾아볼 수 있다.안동시는 해당 서비스 제공을 위해 버스정보시스템 고도화사업을 추진해 GNSS 기준국과 이동국 구축을 완료했다. 향후, 카카오와의 데이터검증을 통해 빠르면 5월 말경 서비스 제공에 들어간다.안동시 관계자는 “초정밀 버스 위치정보 제공으로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더욱 스마트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카카오 관계자는 “안동시를 포함해 다양한 지역과의 협업으로 초정밀 버스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고, 더 많은 지역과 협업을 이어나가 이용자 편의성을 증대하겠다”고 밝혔다. 카카오는 현재 제주, 부산, 광주, 춘천, 목포, 울산 지역에 대해 초정밀 버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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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태화 숲속 카페, 꾸러미장터’ 문 열어
안동시 태화동 새뜰마을 사업을 통해 조성된 주민 커뮤니티 공간(태화동 서악 131-7)에서 “태화 숲속 카페, 꾸러미 장터”가 14일 문을 열었다.태화동 새뜰마을사업은 2019년부터 노후 주거지 및 골목길 정비, 마을 커뮤니티 공간 조성 등을 통한 마을 공동체 회복 및 지속가능한 삶터 조성을 목표로 추진한 사업으로, 다양한 공모사업을 통한 거점 공간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2층 규모의 태화동 커뮤니티센터는 2019년부터 공동체 및 거점공간 운영에 대한 교육을 받은 ‘태화동 새뜰마을 주민협의체’에서 위탁 운영한다. 1층에는 카페 및 농산물 꾸러미 장터, 2층에는 주민협의체 사무실 및 교육장으로 이루어져 주민들의 만남과 소통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태화 숲속 카페에서는 음료(커피, 스무디, 에이드 등)와 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사과, 딸기 등 농산물을 활용한 휘낭시에, 크루아상, 샌드위치 등의 메뉴를 개발하여 판매할 계획으로, 지역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안동시 관계자는 “새뜰마을 사업을 통해 조성된 커뮤니티센터에서 주민들이 직접 카페를 운영함으로써 마을 공동체의 수익 사업은 물론, 마을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협의체가 자체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권미자 태화동 새뜰마을 주민협의체 대표는 “태화 숲속 카페는 주민들이 주도하는 지속 가능한 마을의 거점 공간이자 소통의 장으로 활성화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공동체 활동과 지역사회 재투자를 통해 안동시 새뜰마을 사업의 모범사례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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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행정안전부 마을기업 육성사업 2개소 선정
안동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마을기업 육성사업 심사에서 ‘농업회사법인주식회사 도산참사랑’과 ‘꿀벌마을 농업회사법인주식회사’ 2개소가 신규마을기업으로 선정됐다.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설립하고 운영하는 마을 단위의 기업이다.신규 마을기업은 경상북도 중간 심사와 행정안전부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마을기업으로서 자립할 수 있는 사업 기반 구성과 역량 제고를 위해 시설비·운영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보조금 각 5천만 원씩 지원받는다. 이번 신규 마을기업으로 선정된‘농업회사법인주식회사 도산참사랑’은 도산서원·청량산·이육사문학관·안동국제컨벤션센터 등 주변 명소에대한 높아진 관광수요에 맞춰 지역특산물인 시래기를 이용한 음식점과 카페, 특산물 판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다.‘꿀벌마을 농업회사법인주식회사’는 아카시아 밀원수가 풍부한 와룡면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양봉 상품을 생산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내 일자리 창출로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마을기업 육성사업에 선정된 두 신규마을기업에 축하와 함께 고용 창출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드리며, 앞으로도 마을기업이 더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판로개척, 경영컨설팅 등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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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풍산읍, 예천군 방문해 귀농·귀촌정책 벤치마킹 실시
안동시 풍산읍행정복지센터가 풍산읍이장협의회장 및 기타 사회단체장들과 함께 예천군 은풍면을 방문해 귀농·귀촌 정책 관련 벤치마킹을 실시했다.이번 방문은 귀농 귀촌의 모범 사례를 현장에서 배우는 한편, 은풍면 마을 주민과 화합하고 발전적 관계를 이루고자 하는 풍산읍 주민들의 요청으로 진행됐다.예천군 은풍면에 소재하는 지경터 마을은 주민등록 기준 44세대 중 30여 세대가 귀농·귀촌인이다. 최근, 전국적으로 시골살이가 유행하고 있지만, 원주민과의 갈등으로 도시로 되돌아가는 경우도 왕왕 발생하는 상황에서 지경터 마을의 우수한 귀농 귀촌 사례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또한 ‘애향회’라는 단체도 만들어 1년에 한 번씩 지경터에서 만나 친목을 도모하고 마을 소식을 전한다. 과수 재배 기술을 공유하는 등 가족 같은 분위기로 구성원 간 각별한 마을 사랑을 나누고 있다.이날 풍산읍에서는 최성렬 은풍면장을 예방하고 지경터 마을에 대한 소개를 들었다. 이후 예천군 은풍면 지경터 마을회관을 방문해 이정달 마을 대표를 비롯한 주민들과 담소를 나눴다.귀농·귀촌 정책뿐만 아니라 농민이 겪는 일손부족과 같은 일반적인 어려움도 이야기를 하는 등 양 주민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다.추후, 은풍면에서는 주민들과 함께 풍산읍에 방문하겠다고 전했고, 풍산읍에서는 9월~10월경 은풍면에 농촌일손돕기를 가기로 했다. 또한, 예천군에서 하는 축제에 적극 참여하고 체육회 간 교류협력 사업 등 주민주도의 시민친화 활동을 이어가는 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김종섭 풍산읍장은 “은풍면장을 비롯한 은풍면 주민들이 모두 반갑게 맞이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라며, “행정통합 논쟁은 논쟁대로 놔두고 주민들끼리는 건설적이고 발전적인 만남을 이어갔으면 좋겠다. 그러면 풀기 어려운 쟁점도 해결할 실마리가 있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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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3년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추진
안동시가 다양한 분야에서 퇴직한 신중년 인력에게 사회공헌 기회를 제공하여 공익적 사회서비스를 활성화하고자‘2023년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사업대상은 만 50세에서 70세(1953. 1. 1. ~ 1973. 12. 31. 生)의 사회공헌활동에 관심 있는 미취업자로, 활동 예정 분야에서 3년 이상 경력자이거나 관련 국가기술자격증 또는 공인민간자격증을 소지한 자이다.참여를 희망하는 신중년은 참여기업의 수요에 따라 경영, 마케팅, 법무, 정보화, 재무회계, 행정지원, 문화예술, 외국어 등 13개 분야에 지원할 수 있다. 또한, 공헌활동 시에는 소정의 참여수당(시간당 2,000원) 및 활동실비(1일 4시간 이상 활동 시 14,000원)를 지급받는다. 참여 신청은 (사)사회적경제허브센터(070-4953-8545)로 하면 된다.안동시 관계자는 “신중년의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해 다양한 공익적 사회서비스를 활성화하는 동시에 참여자들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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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화학비료 사용기준 준수는 선택이 아닌 필수”
안동시농업기술센터가 기본형 공익직불제 화학비료 사용기준 준수 이행점검을 연중 실시한다.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공익직불법』에 따라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한 제도이다. 공익직불금을 신청한 농업인들은 5개 분야 17가지 준수사항을 실천하여야 한다. 그중 하나인 ‘화학비료 사용기준 준수’ 사항에 대한 이행점검을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다.점검 대상은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신청한 경영체의 농지 중 무작위로 선정된 1,116필지이다. 토양산도(pH), 유기물, 인산, 칼륨 함량 등 총 4가지 항목을 분석하여 그중 3가지 항목 이상이 기준값을 충족하여야 적합으로 판정한다.부적합 농가는 다음 해 재검사를 시행하게 되고, 만약 3차례(3년간) 지속해서 부적합이 나오면 기본형 공익직불금 총액의 10%가 감액된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농업인들께서는 화학비료 사용기준 준수 이행점검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며 “농업기술센터에서도 토양관리에 관한 기술 지도를 강화하여 농업인들에게 불이익이 가지 않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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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합숙교육 마치고 농가 투입
안동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73명이 안동시청소년수련원에서 사흘간의 교육을 마치고 26개 농가로 투입됐다.4월 6일 인천 공항을 거쳐 안동시에 도착한 라오스 계절근로자 73명은 안동시청소년수련원에서 합숙하며 범죄예방·이탈방지 교육과 마약검사 등을 받았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8일 안동시청소년수련원을 방문해 73명의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을 격려하며 안정적인 농업 인력 지원 및 관리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이날 계절근로자 73명에 대한 지자체 의무 교육을 진행하고 농가 고용주와 상견례도 실시했다. 이와 함께 결혼이민자 본국 가족 초청도 병행 추진하여 5월 중 13명의 계절근로자가 추가로 입국할 예정이다.시는 근로자의 안정적인 정착과 고용주와 근로자의 현장 애로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원활한 인력공급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권기창 안동시장은 “라오스 계절근로자 도입을 통해 농가 일손 부족 해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근로자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고용농가에서도 근로조건 및 인권보호 등 준수사항을 철저히 지키고, 근로자가 안정적으로 근로할 수 있도록 많은 배려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아울러 지역농협이 5개월간 공동숙소를 운영해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공공형 계절근로자 유치’ 등 향후 사업의 추진에도 꾸준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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