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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민원인의 날’로 시민과 소통
안동시가 5월 9일(목)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2024년 ‘안동시 민원인의 날 행사’를 개최해 신속하고 적극적인 민원 업무 처리로 신뢰의 장을 만들고 민원인 중심의 민원서비스 제공으로 민원만족도를 높이고자 민원인과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이날 권기창 안동시장은 시청 종합민원실을 방문한 민원인을 반갑게 맞이하며 불편 사항과 고충 민원 해결을 위한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고, 민원제도 및 서비스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또한 민원인의 날 이벤트로 진행된 행운의 룰렛 게임으로 안동의 사계절 축제, 학업장려지원금, 고향사랑기부제, 중앙신시장 직거래 장터 등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시책을 쉽고 재미있게 홍보해, 이벤트에 참여한 민원인의 만족도와 시정에 대한 관심도를 높였다. 한 민원인은 “재미있는 이벤트를 통해 안동시가 추진하는 많은 사업과 시책을 알게 됐고, 앞으로 안동시에서 개최하는 행사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겠다”고 말했다.안동시청 민원실은 행정안전부에서 지정하는 국민행복민원실에 2회 연속 선정됐으며 민원인을 위한 편리한 환경을 갖춰 우수한 민원실로 전국에서도 손꼽히고 있다.2023년 연말에는 북쉼터 개설 후 다양한 책을 구비해 민원인이 지식과 교양을 습득할 수 있고 휴식의 공간으로 활용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도 도서를 구입, 북쉼터를 더욱 풍성한 공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김정미 민원새마을과장은 “안동시 종합민원실은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공간으로 편안하게 이용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민원인이 만족할 수 있는 양질의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며 “민원인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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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4년 신규사업, 고향 愛 패밀리가 떴다!
안동시가 2024년 신규사업인 다문화가족 고향방문지원사업‘고향 愛 패밀리가 떴다!’의 항공권 전달식을 안동시가족센터에서 가졌다.다문화가족 고향방문지원사업은 다문화가족 간의 문화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해 안정적인 한국 사회 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는 안동시의 신규사업이다.2024년 3월부터 4주간 총 55가족이 신청해, 13가족 54명(베트남 7가족 29명, 중국 3가족 12명, 필리핀 3가족 13명)이 선정됐고, 올해 6월부터 12월 사이 고향에 방문할 예정이다.참여자 대표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오랫동안 가지 못한 고향에 가족과 함께 갈 수 있다고 생각하니 벌써 마음이 설렌다”고 전했다.권기창 안동시장은 “고향방문지원사업에 선정되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 선정되지 못한 가족도 있어 아쉽지만,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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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진일표 주부산 중국 총영사 '안동 방문'
진일표(陳日彪) 주부산 중국 총영사가 5월 7일과 8일 이틀간 안동시를 방문했다. 진일표 총영사는 22년 10월에 제9대 주부산 중국 총영사로 부임한 후 관할지를 방문하며 적극적인 한중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안동시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총영사와의 접견에서 “한·중수교가 32주년을 맞이한 만큼 문화,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국 도시들과 교류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진일표 총영사는 “안동시의 적극적인 지방외교 활동으로 중국 도시들과 안동시 교류의 미래가 밝다”라며 “양국 관계의 교량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또한 “봉정사, 도산서원 등을 방문하며 안동이 유교문화의 본향이자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임을 느끼고 많은 감동을 받았다”라며 안동시가 중국의 젊은 층에도 널리 알려질 수 있게 홍보하겠다고 말했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인문가치’를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한 포럼인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을 소개하며 총영사를 초청했으며, 중국 각 도시의 참여를 독려해달라 전했다. 이에 진일표 총영사는 한·중 인문교류 확대를 적극적으로 지지한다며 안동시의 대외 교류 활동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동시는 중국 시안시, 핑딩산시, 지난시, 취푸시와 자매우호결연을 체결해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있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인문과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협력 사업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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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중소기업 근로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안동시가 관내 중소기업 근로자의 주거안정, 생활안정을 통한 인력수급 애로를 해소하고 장기근속을 통한 안정적인 기업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 근로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지원대상은 안동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제조업, 건설업 등 13개 업종 중소기업으로 금년부터는 소프트웨어 사업자 및 사회적기업, 벤처기업 등 경북도 중점육성기업으로 지원업종을 대폭 확대하고 지원기간을 5년, 지원인원을 50명으로 대폭 상향해 추진한다.참여근로자는 반드시 안동시 내 기숙사에 주소지 전입신고를 필수로 해야 하며 4대 보험에 가입된 근로자를 대상으로 월 임차료의 80% 이내, 1인당 월 30만 원까지, 1개 기업당 최대 5명까지 지원한다. 농공·산업단지 내 기업은 10명까지 지원한다.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4월 25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북부지소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청 누리집 ‘기업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안동시 관계자는 “중소기업 근로자의 주거안정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고용 촉진과 인력난 해소는 물론 기업생산성 증가에 기여하고, 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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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장 현장 의정활동
안동시의회(권기익 의장)가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 4일째날, 행사 관계자를 격려하고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자 축제현장 중간점검에 나섰다. 메인 무대인 모디 684 앞부터 구안동역 뒤편 주차장을 비롯한 탈춤공원까지 행사기간중 사고없이 안전하게 행사를 준비하고 진행하는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마지막까지 안전한 축제 운영과 적극적인 안내를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아울러, 안동의 민속문화를 재해석한 테마파크형 축제로 다양한 콘텐츠를 담아낸 이번 축제의 중간 점검을 통해 축제에 참석한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듣고 수렴하는 기회를 가졌다.특히, 축제 기간 중 갑작스런 우천으로 인한 행사장 운영의 불편함은 없었는지,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안전에는 문제가 없었는지 시설물을 더욱 꼼꼼히 점검하였다. 권기익 의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축제 진행을 위해 애써주시는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가 실질적인 안동의 혼과 정신, 그 자부심을 잘 담아내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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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경북도청 신도시 주민간담회 개최
안동시가 4월 30일(화) 10시 30분, 경북도청 신도시 ‘안동시 어울림센터’에서 신도시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권기창 안동시장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지난 22일 문을 연 안동시 어울림센터의 개소를 기념하고, 신도시 주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청취해 신도시 정주환경 개선과 주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또한, △안동시 어울림센터 추진 경과 △경북도청 신도시 활성화 사업 추진현황 △경북도청 신도시 상생 행정협의회 운영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계획 등 신도시 활성화 사업 전반을 주민에게 홍보하기도 했다.간담회와 더불어, 민생현장에서 시민의 일상 속 이야기를 직접 청취할 수 있는 소통 창구인 ‘바퀴 달린 시장실’도 함께 운영했다.안동시 관계자는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로 많은 의견이 개진됐으며, 간담회에서 나온 아이디어와 제안은 향후 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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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동 서안동농협조합장, '경북농협 BEST 경제 CEO'像 수상
박영동 경북 안동 서안동농협 조합장이 ‘경북농협 BEST 경제 CEO 像’ 수상자로 선정됐다. ‘BEST 경제 CEO’ 상은 농협중앙회가 지역 농업·농촌 상생 발전에 기여하고 조합원들의 복지향상과 경제사업 활성화를 통해 농업인의 실익 증대에 크게 기여한 조합장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경북 관내 농·축협 조합장 중 매년 10명 정도만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박영동 조합장은 `19년 3월 취임한 이래 △김치공장 및 무배추 출하조절센터 운영을 통해 국내·외 매출 확대 △비건(Vegan) 김치 개발을 통한 신시장 개척 △농산물(고추) 공판장 운영을 통한 농업인 편익 제공 △농가현장지도 농산물 순회수집 △농산물 재배기술교육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을 통한 농가 일손부족 해소 등 조합원들의 안정적인 판로와 농산물 가격경쟁력 확보를 통해 조합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국비사업인 공공형 외국인계절근로 사업자로 선정돼 농번기 농촌일손부족 문제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영동 서안동농협 조합장은 “이번 BEST 경제 CEO 상 수상은 조합원과 임직원이 함께 이루어낸 결과”라며 “항상 우리농협을 위해 애정을 보내주시는 조합원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해 조합원의 영농편의와 실익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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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소주 세계화 1년, 'BTS같은 글로벌 명주 빚는다'
경상북도가 750년 음식문화 유산인 안동소주를, 한국을 넘어 세계적인 명주 반열에 올려놓기 위한 이철우 도지사의 뚝심과 추진력이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지난해 2월 영국 스카치위스키 산업 현장에서 이 지사는“스카치위스키보다 200년 앞서고 품질면에서 뒤지지 않는 안동소주 세계화를 한시도 늦출 수 없다”라며 글로벌 명주로의 도약을 강조했다.3월에는 업체, 대학, 관계 공무원으로 TF팀을 꾸려‘안동소주 세계화 전략과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여러 차례 회의를 거치면서 글로벌 시장을 향한 전방위 지원 전략을 마련했다. 그 결과, 안동소주 매출액은 2023년 190억원으로 2022년 140억원 대비 36% 성장했으며, 그중 수출액은 2022년 6억원에서 2023년 8억원으로 2억원 증가했고, 2026년까지 수출 40억원 목표로 역량을 집중한다.그간 주요 성과를 살펴보면 △도지사 품질인증 기준 마련 △수출 확대 MOU 및 해외시장 진출 활동 △세계 최대 B2B 주류전문 박람회 참가 및 독립 홍보관 운영 △안동소주 생산 기반 현대화 및 시설 확충 지원 △BI․공동주병 개발 및 브랜드 마스터플랜 수립 등이다.도지사 품질인증기준 마련으로 세계적 명주로 도약지난해 4월 안동소주 9개 사가 모여 안동소주 협회(대표 밀과노닐다 박성호)를 설립하고 세계화를 위한 첫 과제로 스코틀랜드의 스카치위스키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술 품질인증 규정을 토대로 국내 최초로 지역 전통주 품질인증 제도를 도입했다.이 기준은 K-전통주 품질인증의 바로미터로 안동소주의 품질 고급화와 고급술 이미지를 부각하는 한편 세계적 명주 도약의 도화선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안동소주 도지사 품질인증 기준》해외 주류시장 공략을 위한 수출 확대 발판 마련최근 세계 주류시장의 가파른 성장과 한류 붐에 힘입어 지난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해외시장 공략에 전력하고 있다.미국, 태국, 대만, 뉴질랜드 4개국과 수출 촉진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미국, 동남아 진출과 유통망 확보를 위해 현지 홍보․판촉전을 개최하였으며, 아시아나항공과 협력한 VIP 라운지 안동소주 시음․전시회에서는 차별화된 맛과 향이 위스키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다는 호응을 얻었다. 지자체 주도로 세계 최대 주류 박람회 참가, 단일 브랜드 홍보관 운영지난 3월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65개국 5400여 개 업체가 참가한 세계 최대 B2B 주류 박람회인 ProWein 2024에 (사)안동소주협회 7개 회원사가 참가하여 안동소주 독립 홍보관을 운영하고 세계의 명주와 나란히 전문가 시음과 바이어 상담 등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한, 증류주 권위자인 유르겐 데이벨(독일, 데이벨 컨설턴트(주)대표)과 해외바이어, 언론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한 안동소주 포럼에서는 역사와 다채로운 맛을 알렸다.특히, 증류주 특별관에 입점한 40개국 420개 기업 중 15개 부스만 참여하는 전 세계 언론인 프레스 투어에서“증류주의 새로운 맛”이라는 평가를 받았고, 안동소주가 세계 유수의 명주들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다는 자신감을 얻었다.이와 같은 세계화 전략은 지금까지 정부에서도 시도하지 않았던 것을 국내 최초 지자체 주도로 세계 최대 주류 박람회에 단일 브랜드의 독립 홍보관 운영이라는 측면에서 그 의미가 깊다고 볼 수 있다. 음식문화의 가치와 우수성으로 K-주류 선도1999년 고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한국을 방문했을 때 대한민국 대표 전통주의 자격으로 생신상에 오른 민속주 안동소주를 마신 뒤“원더풀, 땡큐”로 화답한 유명한 일화가 있다. 민속주 안동소주는 2대에 걸쳐 대한민국 무형문화제(1대 조옥화, 2대 배경화)와 식품명인(1대 조옥화, 2대 김연박) 지정을 받았으며, 명인 안동소주는 식품명인에 지정(박재서) 되어 전통 계승과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또한,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주류 품평회의 수상실적은 안동소주의 품격을 높이는데 일조하고 있다.세계 3대 주류품평회로 손꼽히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국제 주류품평회(SWSC)에서 명인 안동소주(2013. 박찬관), 밀과노닐다(2022. 2024. 김선영․박성호)가 대상인 더블골드메달을 수상했다. 더블골드메달은 전문가 40여명의 블라인드 테스팅을 거쳐 전원이 골드 점수를 부여 했을 때에만 수상이 가능하다. 아울러, 벨기에 몽드셀렉션 주류품평회에서 명품 안동소주(2014)가 금메달, 런던 주류품평회(IWSC)에서 밀과노닐다(2022)가 금메달을 수상하여 우수한 맛과 품질을 전 세계적으로 인정 받았다.안동소주 생산 기업 유치 및 시설 확충으로 외연 확장에 주력 올해 ㈜밀과노닐다에 증류주 설비 등 생산시설 확충에 10억원을 지원 중이며, 하반기에는 김창수위스키증류소(주)에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증류식 소주 생산시설에 최대 40억원까지 지원해 안동소주 저변 확대를 꾀하는 한편 기존 기업과의 제조 기술, 마케팅 등 전략적 협업으로 지역 주류산업의 활력을 기대하고 있다. 내년부터 민속주 안동소주, 안동소주 일품 등 시설 현대화와 신규기업 유치를 통해 현재 9개인 제조사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BI(브랜드 정체성)․공동주병 개발로 세계화 박차 안동소주의 정체성은 살리고 국제적 감각에 어울리는 BI(브랜드 정체성)와 해외시장 소비자 눈높이에 익숙한 트렌디한 디자인의 공동주병을 개발하고 하반기에는 상품으로 출시한다.이를 통해 브랜드 가치 확산과 업체 간 일체감을 조성하고 세계시장 공략을 위한 공동 마케팅으로 프리미엄 K-위스키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할 계획이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안동소주가 세계적 유명 주류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명주임을, 성과를 통해 증명해 내고 있다”며, “K-콘텐츠를 타고 한류의 중심이 되어 국제무대에서 스카치위스키, 마오타이주, 산토리위스키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세계인이 즐겨 찾는 주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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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대 안동형일자리사업단, 사물인식 및 3D 프린팅 교육 프로그램 운영
국립안동대학교(총장 정태주) 안동형일자리사업단(단장 송준협)은 지역산업연계 AI융합 플랫폼형 대학연계교육의 일환으로 ‘사물인식 및 3D 프린팅 교육’프로그램을 4월 16일부터 오는 6월 11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 특화 산업인 농업, 바이오, 문화(ABC분야) 등에서 자주 활용되는 사물인식의 기초 기술을 습득하고 이를 바탕으로 심화 교육과 연계해 3D 프린팅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한 비학위 교육과정이다. 교육대상은 안동시 소재 대학교(국립안동대, 가톨릭상지대, 안동과학대)의 재(휴)학생 및 졸업생이며 주요 교육내용은 △사물인식 기초 △Tinker CAD를 이용한 3차원 모델링 △3차원 모델을 이용한 3D 프린팅 △행오버 구조물의 3D 출력 등이다. 이번 과정은 오프라인 교육으로 국립안동대 공학3호관에서 매주 화요일 진행하며, 안동형일자리사업단에서 강의료 전액을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안동대학교와 안동시, 안동형일자리사업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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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도 주관 '2023 규제개혁 추진실적 시.군평가' 대상 수상
다양한 규제 발굴로 시민의 작은 불편도 덜어주기 위해 노력 중인 안동시의 규제개혁이 경상북도로부터 인정을 받았다. 안동시가 경상북도 주관 ‘2023년 규제개혁 추진실적 시‧군 평가’에서 대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정부 합동 평가와 도 자체평가 항목별 실적을 종합 평가한 결과다.시는 지난해 T/F팀을 운영하며 총 78건의 규제 안건을 발굴하고 관련 조례 6건을 정비했다. 찾아가는 지방규제 신고센터를 운영하며 기업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민생불편을 해소하고자 적극 노력했다.대표 사례로 국토교통부에 개발부담금 부과 대상 기준면적을 확대할 것과 공공주택 임차권 양도 사유에 사회복지시설 입소를 추가하도록 건의해, 수용 및 중점과제로 선정된 바 있다.소규모 개발사업의 경우 대규모 개발사업에 비해 개발이익은 적으나 부담금 감면 등 혜택이 없어 형평성과 행정력이 낭비되는 문제가 있었다. 2017년~2019년 한시적으로 적용한 개발부담금 부과 대상 사업 토지의 면적에 관한 임시 특례를 상시 적용하도록 건의해 수용됐다.또한, 현행법상 공공주택에 거주하다 사회복지시설에 입소하면 남은 가구원은 거주할 수 없다. 저소득층인 가구원이 거주지를 마련할 수 없어 그동안 입소자의 주소 이전 거부, 부정수급 등 문제가 있었고, 현재 법 개정을 건의해 논의 중이다.시는 올해 규제혁신 추진계획에 따라 보증금, 부담금, 변상금 등 준조세 관련 자치법규를 정비할 예정이다. 그리고 지역건설사가 겪는 규제 애로 사항을 중점적으로 발굴하는 등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이 겪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규제혁신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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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안동시장, '안동맘 in 카페' 현장간담회 가져
권기창 안동시장은 저출생 극복을 위해 4월 17일(수) 관내 임산부와 함께 '안동맘 in 카페' 현장간담회를 실시했다. 참석자는 안동시보건소에서 임산부 수첩 발급자를 대상으로 자율 모집해, 만남에서 결혼 그리고 임신을 가장 최근에 경험한 임산부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임산부 행복택시 확대 운영, 워킹맘들의 근로시간단축제 적극 시행과 홍보, 산후조리원 운영에 관한 사항이 논의됐다. 이에 권기창 안동시장은 “출산 및 육아가 엄마만의 몫이 아니라 가족 구성원, 그리고 사회 구성원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는 인식이 필요하다. 안동시도 그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답했다.안동시는 결혼, 출산, 육아, 돌봄, 다자녀, 다문화 등 인구정책과 관련된 모든 사업을 정리해 ‘미리 알고 챙겨보는 안동시 인구정책’이라는 책을 매년 제작, 배포하고 있다. 또한 인근지역과 함께 거점형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을 추진 중이며,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은하수랜드(실내놀이터), 엄마까투리놀이터 등 인프라 구축에도 총력을 다하고 있다.끝으로 권기창 안동시장은 “임산부를 대상으로 하는 「안동맘 in 카페」를 시작으로 워킹맘, 다자녀, 다문화가정 등 인구정책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목소리를 들을 예정이다. 임산부를 비롯한 시민의 목소리가 안동시 인구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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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공무원노동조합, 악성 민원 적극 대응에 앞장
안동시 공무원노동조합(안공노)이 17일 시청 민원실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공무원에 대한 폭언, 폭행 등은 민원이 아니라 범죄행위”라는 내용의 배너를 설치하고 악성 민원에 강경대응 할 것을 밝혔다.유철환 안공노 위원장은 “민원인의 폭행, 폭언, 공무집행방해 등에 따른 스트레스로 피해 공무원의 정신적 건강은 물론이고, 업무가 마비될 정도의 괴롭힘으로 선량한 민원인이 피해를 보고 있다”라며 “최근 우리시를 포함 전국적인 청년 공무원들의 이탈은 최저시급에 비교되는 박봉도 한몫하지만 악성 민원이 주요 요인이다”라고 말했다.이어, “그동안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하여 통화연결음 안내 멘트, 휴대용 보호장비 등을 집행부에 건의하여 현재 도입되어 있다”라며 “이제는 1,300명 조합원과 함께하는 법적 대응으로 단계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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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안동시장, 직원 간 청렴 토크 콘서트 가져
안동시는 4월 15일 안동시청 대동관 낙동홀에서 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님과 함께하는 청렴 토크(Talk)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청렴 토크(Talk) 콘서트’는 권기창 안동시장과 직원들이 함께 부패 및 조직 내 갑질문화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청렴 공감대를 높이는 시간을 가지고자 마련됐으며, 구성원들의 생각을 실시간으로 취합하고 기관장과 직원 간의 생각 및 의견을 서로 토론하는 방식으로 기관장의 청렴 의지와 윤리적 가치관을 전달하는 대담 형식으로 진행됐다.이번 행사는 ▷공연을 통해 청렴 마인드를 함양하는‘청렴 판소리’ ▷직원들의 생각 및 의견을 서로 토론하는‘시장과의 대화’ ▷청렴 감동 영상‘오피스 청렴’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되어 여러 세대 공무원들의 청렴 감수성을 높였다. 특히, 권기창 안동시장은 참석한 직원들과 직접 부패 취약분야 및 조직문화 개선에 관해 소통하며 청렴 공감대 형성에 노력을 기울였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직원들과 소통하며 청렴 의식과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시민이 체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청렴 수도 안동’을 만들기 위해 다 함께 노력해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한편, 안동시는 ‘청렴 안동’ 조성을 위해 반부패·청렴도 향상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반부패·청렴시책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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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산불 특별대책기간 대형산불 방지 총력대응
안동시가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산불 특별대책 기간 대형산불의 사전 차단을 위해 산불방지에 전 행정력을 동원한다. 4월 8일 안동시청 재난상황실에서 부시장 주재로 소방서, 경찰서, 남부지방산림청 등 5개 유관기관과 안동시 관련 부서가 모인 가운데 산불방지 총력대응을 위한 산불 재난대비 관계기관 회의를 가졌고, 회의에서 나온 의견 등을 바탕으로 산불 발생 최소화에 나설 예정이다. 4월 10일 국회의원 선거일을 포함해 주말․휴일에는 안동시청 공무원 1,115명을 875개 마을에 책임담당자로 지정해 불법소각 행위 단속 등 산불예방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산불감시원 169명을 구역별로 배치해 주요 등산로 및 취약지를 상시 순찰하고 산불감시탑(29개소), 산불 무인감시카메라(20개소)를 활용한 조기 발견체계를 구축과 더불어 산불진화헬기를 배치해 산불예방과 진화에 신속 대응한다.안동시는 산림인접지역(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서 불을 피우다 적발될 경우 예외 없이 과태료를 부과하고, 산불을 내는 경우 형사입건 처리 한다는 방침이다.안동시 관계자는 “최근 산불이 동시다발, 대형화됨에 따라 산불을 방지하기 위해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고 체계적인 초동대응으로 인명과 재산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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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능금농협, 안동시장학회 장학기금 1천만 원 전달
지역우수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설립·운영되고 있는 (재)안동시장학회(공동이사장 : 권기창, 김원)에 장학기금 기탁이 답지하고 있다.대구경북능금농협은 지난 3일, 조합원과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조합 사업을 시작하고 조합원의 영농활동에 활력을 북돋우기 위한 조합원 한마음대회에서 안동시장학회에 1천만 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했다.대구경북능금농협은 3월 13일부터 4월 16일까지 한 달여 일정으로 대구·경북에 산재한 경제사업장을 찾아가 한마음대회를 개최하고, 조합원 대상 영농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모범 조합원과 우수작목반 시상, 관계기관에 공로·감사패 전달, 조합 사업 현황 보고 후 사과 재배기술 교육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행사에 앞서 안동시장학회에 장학기금을 전달하며 지역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힘을 보태, 누적 장학기금이 3,000만 원에 이른다.서병진 조합장은 인사를 통해 조합에 대한 조합원의 많은 관심과 성원에 감사를 표하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관계기관과 협력해 농작물재해보험 제도 개선, 재해 지원 대책 마련 등 안정적인 과일 생산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 장학기금 또한 지역 청소년들의 학력신장을 위해 가치 있게 사용되면 좋겠다”고 전했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정성이 깃든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신 뜻깊은 마음에 감사를 전하며, 지역의 우수한 인재양성을 위해 소중하게 쓰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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