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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 국내교류 활성화 위해 안동시 방문
경기도 오산시 이권재 시장과 직원들이 양 도시 간 교류 협력을 통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3일 안동시청을 방문했다.이날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권재 오산시장의 안동 방문을 환영하며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1세기 인문가치포럼」 등 안동의 대표적 축제를 소개하고 초청했으며,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 전통시장에서 안동 특산품 판매부스를 마련하는 등 상호 교류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특히 권기창 시장은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의 의의와 가치를 설명하며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WHCN)’구축에 참여하길 요청했고, 이에 이권재 시장은 인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동참하겠다는 의사를 표시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방문으로 안동시와 오산시간 양 도시 시민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게 인문, 관광, 문화 등 여러 분야의 교류협력을 도모하며 상생협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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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월영 특별장터 - 봄을 노래하다”
안동시가 다누림협동조합과 함께 올해도 4월부터 10월까지 월영교 맞은편 산책로 일대에서 월영장터 수공예 아트마켓 행사를 운영한다. 올해는 행사에 대한 관심과 문의가 많아, 지난해보다 다소 이른 4월 6일을 시작으로 4월 한 달 동안 봄맞이 특별장터를 진행할 예정이다.월영장터는 4월 6일(토)에 흩날리는 벚꽃 아래 클라리넷과 피아노의 합주 공연으로 그 시작을 알리고, 4월 13일, 14일에는 어린이 팝업놀이터 운영, 4월 27일에는 마술공연을 준비해 온 가족 봄나들이 공간으로 거듭날 계획이다.본 행사는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문화관광형 장터로, 민간에서 진행되고 있는 플리마켓에 대한 지원을 통해 월영교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각종 볼거리와 살거리를 제공하고자 2023년부터 시에서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경북 최대 수공예 아트마켓인 월영장터는 7월을 제외한 4월부터 10월까지 주로 둘째, 넷째 주 토요일 10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되고, 시중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수준 높은 판매자의 다양한 수공예품 위주로 판매할 예정이며, 계절별 테마가 있는 특별장터도 선보일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월영장터가 월영교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특별한 경험으로 남길 바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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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시설관리공단, 제12대 이재환 이사장 취임
이재환 안동시시설관리공단 신임 이사장이 4월 1일 권기창 안동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신임 이재환 이사장은 안동 출신으로 안동고등학교, 안동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6년 현대그룹 입사 후 현대자동차 감사팀장, 현대건설 인사실장, 현대엔지니어링 경영지원본부장, 현대제철 전기로사업본부장을 역임했다.36년간의 현대그룹에 근무하면서 제조업, 건설업, 제철산업, 해외주재원 등 다양하고 폭넓은 업무 경험과 조직운영 및 경영 전반에 대한 통찰력이 높게 평가받아 임원추천위원회의 공정한 절차와 안동시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됐다.이재환 이사장은 시설관리공단의 책임자로서 먼저, 지난해 발생한 경영상 문제점을 철저하게 분석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경영 정상화를 위한 혁신에 매진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고객 최우선, 도전적 실행, 소통과 협력, 인재 존중의 4가지 경영철학을 설정하고, 현장에서 함께 발로 뛰는 경영을 추진한다.또한, 다양한 민간 운영기법을 도입하고, 정보화 사회에 걸맞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빠르게 변화하는 지방공기업 경영 트렌드에 발맞추어 나갈 계획이다.이재환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시설관리공단 임직원들에게 주인의식 함양과 동시에 시민과 고객을 위해 항상 최선을 고민하고 최고를 만든다는 생각으로 업무에 임해 달라는 당부를 전했다.그리고, 자치단체와 지방의회 등 정책관계자와 소통도 확대하고, 체계적인 업무 보고절차 수립, 부정부패 척결, 안전체계 확립 등 기본이 충실한 시설관리공단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은 4월 1일 이재환 이사장과 더불어 이정석 전)안동시 북후면장, 정상천 전)한국지역난방공사 본부장을 상임이사로 임명하고 새로운 경영진 구성을 완료했다.새로운 경영진 출범과 함께 그동안 발생했던 경영상 문제점을 해결하고 경영 정상화를 통한 시민의 신뢰 회복이 기대된다.이재환 이사장은 “저는 그동안 객지에서 안동 출신의 프리미엄을 무한히 누려왔고, 이제는 저의 경험과 지식이 안동의 발전과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으로 지원하게 되었다”라며 “현대에서 36년간 체득한 창의력, 개척정신, 불굴의 의지로 현장을 발로 뛰며, 끊임없이 혁신하고, 폭넓게 소통해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 시민이 자랑스러워하는 지방공기업이 되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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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올해 7,520개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지역일자리 공시제 2024년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공시하고 237개 세부사업, 7,520개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시는 고용정책 기본법에 따라 매년 3월 말까지 공시하게 돼 있는 지역일자리 창출 연차별 세부계획을 시청 누리집(www.andong.go.kr)과 고용노동부 지역고용정보 네트워크(www.reis.or.kr)에 공시했다.『지역 상생 민생경제, 스마트 일자리, 활력 안동』이라는 비전으로 민선 8기 시정 목표 구현을 위해 5대 핵심전략을 구체화하고 전략별 지역‧산업적 특성을 고려해 시민이 체감하고 지역 활력을 도모하는데 주안점을 뒀다.올해 주요 추진 과제 및 방향성은 ▲지역 특화 산업 연계 수요 맞춤형 인력 양성 및 R&D 지원, ▲청년·신중년·노인의 연령별 일자리 지원, ▲저소득층·장애인 등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 ▲ 도시 경관 개선, 재해예방 복구를 통한 클린시티 조성 등으로 일자리의 양적·질적인 개선과 공공 차원에서의 시민 소득 보장과 사회참여를 유도하고자 했다.시 관계자는 “2023년에는 15~64세 기준 고용률이 69.5%를 기록해 목표를 대폭 초과 달성했다. 이에 머무르지 않고 더욱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당초 민선 8기 종합계획의 목표인 7,414개보다 상향한 7,520개로 설정했다”라고 밝혔다.한편,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자치단체장이 주민에게 임기 중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수립 공표하는 제도로 2010년부터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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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기업 손영옥 대표, ‘저출생 극복 성금모금 캠페인’ 안동 1호 기부
㈜수정기업 손영옥 대표는 ‘저출생 극복 성금모금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안동 1호로 저출생 극복 성금 1천만 원을 28일 안동시에 전달했다.풍산에 소재한 ㈜수정기업(무대기계장치, 실내건축공사업, 롤스크린 조달등록)의 손영옥 대표는 아너소사이어티 안동 10호 회원이기도 하다. 이미 2021년 아너소사이어티로 가입하며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아너소사이어티 약정금액 1억 원 중 1천만 원을 저출생 극복 성금으로 쾌척하며 이번에도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몸소 실천했다.기부받은 저출생 극복 성금은 추후 저출생 극복과 출산장려를 위한 다양한 사업비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손영옥 ㈜수정기업 대표는 “저출생 극복 성금모금 캠페인에 안동 1호로 참여할 수 있음에 영광스럽고, 성금이 아이 낳기 좋고 아이 키우기 좋은 안동으로 거듭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저출생 현실이 극복될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한다”라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저출생 극복의 마음을 담아 선뜻 안동1호 기부자로 나서 주신 손영옥 대표에 깊은 감사를 전하고, 우리 시에서도 캠페인을 적극 홍보함과 더불어 실질적인 저출생 극복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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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풍산농공단지 새로운 모습으로 바뀐다
안동시가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주관하는 2024년 농공단지 환경조성사업(출연) 패키지 공모사업(청년문화센터건립, 아름다운거리 조성 플러스,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사업)에 선정됐다.‘농공단지 환경조성사업(출연) 패키지 공모사업’은 농공단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청년이 찾고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전까지 개별 공모․지원하던 각 사업을 패키지 형태로 통합 공모해 복지․문화․편의시설 집적화를 추진한다.청년문화센터건립사업은 사업비 57.2억 원으로, 20년 이상 지나 노후화된 풍산농공단지관리사무소를 문화·편의시설 등으로 구성된 지상 2층 건물로 재건축하고 농공단지의 활성화 및 근로자와 인근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아름다운거리 조성 플러스사업은 사업비 14.3억 원으로 농공단지 거리경관 및 생활서비스 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며,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 사업은 사업비 3억 원으로 농공단지 내 중소기업 10개소의 근로 환경 및 사업장 외관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정진용 투자유치과장은 “풍산농공단지 내 부족한 문화·복지·편의시설을 확보하고, 중소기업의 근무환경개선을 지원해 신규 청년 인력을 유입시키고, 농공단지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만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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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개학기 학교 주변 위해요인 안전점검 캠페인
안동시가 개학기를 맞아 오는 31일까지 관내 학교 주변 위해요인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하는 가운데, 26일 영가초등학교에서 안전점검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캠페인에는 권기창 안동시장과 안중환 안동교육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안동경찰서, 영가초등학교 학생회, 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자연합회 회원 등 70여 명이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캠페인에 참석했다.캠페인은 등교하는 학생과 학부모, 시민 등을 대상으로, 등굣길 교통안전 지도와 함께 관련 홍보물을 배포, 학교 주변의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등 4대 분야 위해요인 발견 시‘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클린시티 조성에 주력하고 있는 안동시는 초등학교뿐만 아니라, 중학교와 고등학교 주변의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입간판(배너, 에어라이트), 현수막 등 불법 광고물 정비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권기창 시장은 “앞으로 학교 주변 안전 취약 요소를 미리 찾아내 신속하게 해결하고, 어린이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학교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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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중앙신시장 직거래장터’ 개설
안동시가 3월 27일부터 매월 끝자리 2일, 7일 열리는 안동 장날마다, 오전 5시부터 오후 3시까지 중앙시장길 일원에서 ‘중앙신시장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직거래장터는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인들이 안동지역의 우수한 농산물 등을 쾌적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마련한 공간으로, 장터가 열리는 날에는 직거래장터 구역의 차량 통행을 제한해 상인뿐만 아니라 이용객도 안심하고 자유롭게 장을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는 직거래장터를 중앙신시장 동편에 개설함으로써 신시장과 구시장 구간을 연결해, 중장기적으로 신·구시장의 상생발전을 통해 경북 북부 최대의 전통시장으로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권기창 안동시장은 “따뜻한 봄이 찾아오면서 안동시에서 생산된 신선한 제철 농산물이 안동 장날에 많이 나오고 있다. 우리 시장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에게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 소개하고, 생산자와 소비자의 건전한 상거래를 통해 직거래장터가 안동의 대표적 전통시장인 중앙신시장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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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안동대, 전남은 국립의대 신설 확약! 경북은 소외?
국립안동대학교(총장 정태주)가 21일 2시 안동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안동대 국립의대 신설 및 통합대학 교명 선정’ 시민 대상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20일 정부가 발표한 ‘의료 개혁 대국민 담화’에서 ‘전남 국립의대 설립 긍정적 검토’가 나온 반면 경상북도와 시․군이 계속 요구해왔던 경북 국립의대 신설은 반영되지 않아 경북 국립의대 설립에 대한 필요성을 호소할 예정이다. 경북은 전남에 비해 인구 1,000명당 평균 의사 수가 1.39명으로 최하위 수준에 머물러 있고, 경북 북부지역에는 상급종합병원이 없으며 응급의료 취약지가 최대 11개 등 의료공백이 심각한 수준이다. 특히 국립안동대에 국립의대를 신설해야 하는 이유 또한 대부분 광역시에 지역의대가 있으며 이에 대구 쏠림 현상이 일어나는 등 지역 근착 및 정주형 인재양성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국립안동대 정태주 총장은 “10% 의사만 지역에 정주하는 사립대 의대 증원만으로는 지역 내 의료공백을 해소할 수 없고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안동대학교 국립의대 신설’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라며 신설을 강력하게 요구한다. 또한 이는 경북 지역민의 민심과 자존심 및 국민의힘의 선거공약 실천 의지에도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안동대 국립의대 신설’ 설명회에 이어 통합대학 교명 선정 시민대상 설명회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시민대상 설명회는 새로운 통합대학 교명 선정과 관련해 지역민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공형 경북 거점 통합대학으로 지역발전을 선도하고 학생의 삶과 미래를 함께하는 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해 교명 공모전 및 외부 컨설팅 용역 등을 시행해 교명 선호도 조사를 2회 실시했고 최종 선호도 조사를 오는 25일까지 마칠 예정이다. 국립안동대 정태주 총장은 “통합대학 교명 선정을 시작으로 지역적 한계를 넘어 전국 위상을 확보하고 세계적 대학으로 성장하기 위해, 학령인구의 급격한 감소, 변화하는 교육환경 등 여러 난관을 구성원 및 지역민의 힘을 모아 극복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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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일본 소프트뱅크 인턴 프로그램 “TURE-TECH” 개최지 선정
안동시와 ㈜소프트뱅크 관계자는 심도 있는 실무자회의와 및 안동시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그 결과 일본 ㈜소프트뱅크의 지역 활성화 인턴 프로그램 『TURE-TECH』 개최지로서 안동시, 밀양시, 세종시 중, 3월 15일(금) 안동시가 최종 개최지로 선정돼 한국 최초로 실시한다고 밝혔다.일본 소프트뱅크는 1986년 창립된 이동통신사로 일본 전체의 21%를 차지하며, 동 업계 3위로 2023년도 한화 약 59조의 수익을 올린 일본을 대표하는 기업이다. 특히 ㈜소프트뱅크가 속하는 소프트뱅크그룹 손정의 창립이사는 일본 내 자산순위 3위로 세계적으로 혁신적인 기업가로 알려져 있다. 일본 이동통신사 ㈜소프트뱅크에서 실시하는 지역 활성화 인턴 프로그램 『TURE-TECH』는 자치단체가 내포하는 사회적인 과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대학생과 함께 5일의 현지 조사 및 워크숍을 통해 제시함과 동시에, 사회에 공헌하는 차세대의 혁신적인 리더 육성을 목적으로 2016년도부터 ㈜소프트뱅크 인사부가 일본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해 왔다. 본 프로그램은 매년 3,000명 정도가 신청하고, 엄격한 서류 및 면접 심사 후 30명이 선발돼, 과제별로 5팀으로 나뉘어 자치단체가 선정한 과제에 대해 약 5일간 현지 조사와 시민 인터뷰 등을 실시한다. 프로그램 마지막 날에는 워크숍 성과에 대한 브리핑과 함께 시장과의 토론회를 개최, 그 결과를 시정 해결과제로 시에서 반영할 수 있도록 제안하며 5일간의 프로그램을 종료한다.향후, 안동시는 소프트뱅크와 정기적인 온라인 회의와 상호 협력을 통해 안동시의 과제 5가지를 선정, 9월에 개최될 워크숍이 수월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저출생, 도시소멸, 해외 관광객 유치 등 안동시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로서 도약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은 매우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과제에 대한 대학생들의 객관적인 분석과 창의적인 제안은 안동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기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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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희망 농가 신청
안동시가 2024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치를 위해 오는 4월 3일까지 고용 희망 농가신청 및 접수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진행한다.시는 5월에 예정된 법무부의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정 신청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인 참여 확대를 위해 신청기간을 2개월로 연장․조정했다.안동시는 지난해 처음 외국인 계절근로자 초청 프로그램을 도입해, 258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치해 일손 부족 농가에 도움을 줬으며, 2024년 상반기에는 계절근로자 500여 명의 고용 신청을 받아 3~4월 중 총 7회 계절근로자 입국 및 농가 배치를 계획하고 고용 농업인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계절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근로조건, 인권보호 등 법무부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기본계획에서 정한 의무사항을 준수하고, 품목별 산정기준에 따른 재배면적별 허용 인원의 범위 내에서 신청할 수 있다.안동시 관계자는 계절근로자 마약검사비․외국인등록비 등 수수료를 지원하고 고용주 부담인 산재보험료를 지원하는 등 맞춤형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라며 많은 농업인의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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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4년 향교 춘계 석전대제 봉행
안동시가 14일 오전 10시 도산면 서부리 소재 예안향교(전교 박천민)와 오전 11시 송천동 소재 안동향교(전교 김숙동)에서 공자를 비롯한 성현을 추모하고 덕을 기리기 위한 춘계 석전대제(釋奠大祭)를 각각 봉행했다.이날 석전대제는 초헌관이 향을 피우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5성위 앞에 첫 잔을 올리고 축문을 읽는 초헌례에 이어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례 등의 순으로 거행됐다.예안향교에서 열리는 석전대제에는 권기창 안동시장이 초헌관을 맡아 엄숙한 예를 갖춰 제사를 올리고 그 뜻을 기렸으며, 안동향교에서는 김숙동 안동향교 전교가 초헌관을 맡아 진행했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중요무형문화재인 석전대제 봉행을 이어가는 예안향교 전교를 비롯한 모든 유림께 감사드리며, 석전대제 봉행을 통해 우리 고유의 유교 정신을 계승하고 이를 안동의 인문가치로 발전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석전대제는 매년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上丁日)에 성균관이나 지방의 향교에서 공자를 비롯한 옛 성인들의 학덕을 추모하기 위해 올리던 제사 의식으로 1986년 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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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안동·예천 김형동 경선 승리
제22대 총선 국민의힘 안동·예천 선거구 경선에서 승리한 김형동 예비후보가 12일 “시군민 여러분을 한결같은 마음으로 더 잘 섬기겠다”고 밝혔다.김형동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안동·예천 시군민, 당원동지 여러분의 성원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며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고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저 김형동, 시군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안동·예천의 더 큰 발전을 약속드리겠다”며 “항상 시군민 여러분 옆에서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 더 낮은 자세로 시군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시군민 여러분의 바람을 반영하는 정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이어 “이번 총선은 아주 중요한 선거”라며 “국민의힘은 통합하고, 화합할 때 승리했다”고 덧붙였다.그는 “경선 기간 동안 있었던 반목과 갈등을 봉합하고, 모든 시군민 여러분과‘함께 가는 길'을 더욱 넓히겠다”라며 “하나된 힘으로 승리하는 길을 열겠다. 총선 승리로 안동·예천의 도약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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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농업인 설명회 열려
안동시가 농촌의 일손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도입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초청 프로그램에 참여한 고용 농업인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2024년 상반기 라오스 단체입국 계절근로자를 고용 예정인 농업인 10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사업 설명, 라오스 문화 등 상대국에 대한 이해, 향후 진행절차와 준비사항 등에 대한 설명과 고용주 필수 준수사항에 대해 안동시와 교육 전문기관의 의무교육이 이어졌다.사업설명 및 교육 후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유경험자의 현장 사례 공유와 임금, 근로시간 등에 대한 질의응답, 고용주 상호 간 의견교환의 시간을 가졌다.시는 2023년 258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치했으며, 2024년 상반기 161농가에서 500여 명의 계절근로자 고용 희망 신청을 받아 도입률 100%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권기창 안동시장은 “계절근로자 고용을 위한 원스톱 행정지원, 성실근로자와 그 가족 (재)추천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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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익 안동시의회 의장, 지방의정봉사상 수상
안동시의회 권기익 의장이 12일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지방의정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하며 타 의원에게 귀감이 되는 지방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권 의장은 제9대 전반기 안동시의회 의장으로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한 점과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해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의장으로서 소탈한 리더십으로 동료의원들과 소통하고 화합하여 제9대 전반기 운영도 원만히 잘 이끌어 오는 등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권기익 의장은 “시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라 더욱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는 뜻으로 알고 시민의 행복과 안동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