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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안동시장, 권기익 안동시의회 의장과 수해 현장 방문
안동 지역에 지난 7일 72mm(풍천 최대 93mm)의 비가 내리며 곳곳에서 사면유실, 도로침수, 나무 도복, 옹벽·축대 붕괴 등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권기창 안동시장은 권기익 안동시의회 의장과 함께 8일 오전 산사태가 발생한 임동면 마령리를 찾아 피해 주민을 위로하고 긴급 복구 방안을 논의했다.지난 7일 저녁 20시 35분경 임동면 마령리 일원에 사면유실이 발생해 흙과 돌이 마을로 밀려와 마을 내 4가구 4명이 마령3리 경로당으로 긴급 대피했다. 시는 흙과 돌을 제거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사면 복구를 시행할 계획이다. 이어, 권기창 시장은 김호석 안동시의회 의원과 용상동 마을주차장 옹벽 전도 현장을 찾아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한 보완책을 논의했다. 지난 7일 저녁 7시 11분경 용상동 일원 마을 공동주차장 옹벽이 무너지며 하부에 주차돼 있던 승용차 2대가 파손됐다. 시는 장비를 투입해 기울어진 경사면을 신속히 평탄화하고 8일 새벽 00시경 무너진 옹벽과 붕괴 위험이 있는 옹벽을 긴급 철거했다.권기창 안동시장은 “하루 속히 평온한 일상이 가능하도록 전 행정력을 동원해 피해를 조기에 수습하고 항구적인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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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상주·제천시장, 인구감소 지역에 2차 공공기관 이전 촉구
귄기창 안동시장이 5일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비혁신·인구감소지역도 포함하여 추진해줄 것을 건의했다.이 자리에는 강영석 상주시장, 김창규 제천시장도 함께 참석해 지난 3월 안동시를 비롯한 13개 비혁신·인구감소지역 지자체가 발표한 공공기관 인구감소지역 이전 촉구 공동성명서를 전달하고 이전기준의 변화를 한목소리로 촉구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오는 10일 지방시대위원회 출범을 시작으로 진정한 지방시대가 열릴 것을 기대한다”라며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공공기관 이전기준을 폭넓게 검토하여 비혁신 중소도시에서도 균등한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권 시장은 공공기관 이전정책은 지역특성과 산업을 고려해 공공기관과 이전지역이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되어야 함을 강조하며, 안동시의 특화산업인 바이오산업을 비롯한 문화관광, 평생교육 관련 공공기관 이전 희망 의사를 밝혔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29일 ‘지방정부 간 유치경쟁 과열’을 이유로 2단계 공공기관 지방이전 계획 지연을 공식화하는 가운데 안동시에서는 조직개편을 단행하여 지방시대정책실을 신설하는 등 정부의 균형발전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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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국민의힘,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 의기투합
경상북도가 4일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국민의힘-대구‧경북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2024년도 국비사업 건의와 정책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홍준표 대구시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들과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와 박대출 정책위의장, 임이자 경북도당 위원장을 비롯해 송언석 예결위 간사와 김정재, 김영식 예결위원, 정희용 원내대표 비서실장 등 11명이 참석했다. 경북도는 본격적인 지방시대를 열기 위한 주요 현안으로 △국가균형발전인지 예산제도 도입 △비수도권 의료격차 해소를 위한 국가책임 강화 △농업대전환을 위한 「경북농업과학기술원특별법」제정 △새로운 공동체를 위한 외국인광역비자 제도 도입 △대마의 합리적 이용을 위한 제도개선 △물류공항 성공을 위한 충분한 규모의 민간공항 건설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건의하고 당 차원의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이철우 도지사는 모두발언을 통해 “국가 정책설계에 있어 지방을 고려하지 않은 채 제도 디자인이 되다 보니 모든 자원은 수도권으로 집중되고 비수도권은 더욱 궁핍해지는 결과를 낳았다”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국가정책수립 시 지방을 고려한 관점이 반드시 포함되도록 하는 「균형발전인지 예산제」, 「지역별 차등수가제」와 같은 입법적 장치 마련을 주문했다.정책현안 외에도 지난 3월 전국에서 가장 많은 3개의 후보지가 선정된 경북도의 국가첨단산업단지가 조기에 활성화될 수 있도록 △백신산업 전문인력 양성센터 건립(240억원) △SMR 제작지원센터 설립(267억원) △영덕~울진~삼척간 고속도로(남북10축) 건설(4조6천682억원)의 계획반영 등을 건의했다. 경북의 미래인 신공항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충분한 규모의 공항건설과 함께 △서대구~의성 간 대구‧경북 광역철도(2조444억원) △북구미IC~군위JC 간 고속도로(1조5천468억원) △중앙고속도로 읍내JC~군위JC 간 확장(6천92억원) 등 공항 접근성 향상을 위한 SOC 사업도 건의해 신공항이 중‧남부권 항공물류의 거점공항으로써 경북의 신성장판이 될 수 있도록 했다.또 이철우 도지사가 민선8기 들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업대전환 프로젝트를 위해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200억원)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245억원) △과수 거점산지 유통센터 건립(150억원) 등을 건의하고, 첨단화‧규모화‧유통물류 혁신으로 대한민국 농업의 첨단산업화와 규모화를 앞당긴다는 계획도 설명했다.지난 3월 ‘2030 경북관광 비전 선포식’을 통해 2030년까지 관광객 1억명, 외국인 관광객 300만명, 관광수입 5조원의 목표를 내건 경상북도는 △K-컬처 전통한옥 관광자원화 사업(200억원) △경주 세계유산 탐방거점센터 건립(425억원) △국립 세계문화유산원 건립(500억원) 등을 건의하며 머물고 즐기는 관광이 될 수 있도록 숙박 인프라 확충과 관광 콘텐츠 개발에 대한 국비 지원에 당 차원의 협조를 구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정부가 지난달 국가재정전략회의를 통해 긴축재정 기조를 유지한다고 발표한 만큼 국비 확보가 그 어느 해보다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경북도와 정치권이 원팀 정신을 갖고 머리를 맞댄다면 좋은 결실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오늘 건의한 국비 사업뿐만 아니라 주요현안들도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서는 반드시 해결되어야할 과제들로 당론채택 등 당 차원의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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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출범 2년차, ‘성숙한 의정활동으로 시민께 보답’
안동시의회 권기익 의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아 그간 의정활동 성과와 향후 의정활동 계획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한 걸음 더, 시민 곁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출범한 제9대 의회는 의정활동 전문성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는 등 시민이 공감하고 신뢰받는 의정을 구현하고자 노력했다.지난해 7월 개원 후, 89일간 일곱 차례 임시회와 세 차례 정례회를 통해 총 242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안동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을 비롯한 의원발의 조례 19건, 시정 질문 9건, 5분 자유발언 25회, 촉구결의안 5회를 통해 시민 편익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다양한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제9대 의회는 지난해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에 따라 의회 소속 사무와 직원들의 인사권을 독립하고, 정책지원관을 충원해 의회 전문성을 갖추고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여건도 마련했다. 그리고 의원과 직원들은 1년에 2회 이상 다양한 주제로 전문교육을 하여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또한, 국립의대 유치를 위한 안동대학교와 업무협약식 및 의원발의 조례안을 통해 지역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다. 제242회 제1차 정례회에서는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 운영상 문제점을 철저히 조사하기 위해 안동시의회 최초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한편, 농촌사랑연구회, 문화복지정책연구회, 자치분권 및 지역재생연구회 3개 의원연구단체의 역할과 기능을 확대 및 강화하고 자치분권, 도시재생, 축제, 관광, 저출산 극복 등 정책 현안별로 워크숍 개최와 지역실정에 맞는 정책 모색을 위해 시민과 함께 정책토론회를 열기도 했다. 권기익 의장은 취임 2년차를 맞아 “지난 1년간 안동시 의회를 대표하는 의장으로서 더 발전하고 변화하는 의회의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했다”라며, “18명의 마음과 지혜를 모아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발전적인 정책 대안으로 시민 여러분께 신뢰를 드리는 안동시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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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시장, 민선 8기 1주년 '첫 행선지는 새벽빛 밝히는 노동자 곁'
권기창 안동시장이 3일 민선 8기 취임 1주년을 맞아 안동의 새벽을 여는 버스회사와 인력사무소의 직원들과 환경공무관을 만나 노고를 격려했다.권 시장은 오전 5시부터 경안여객, 동춘여객, 안동버스 3개사를 방문해 시민의 이동권을 책임지는 대중교통 종사자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관내 인력 사무소를 들러 날로 가중되는 인력난 속에 노동자들의 처우를 향상하고 안전을 보살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또한, 새벽부터 안동시 구석구석 도시미관을 깨끗하게 정비하는 환경공무관들과 아침식사를 함께하며 어려움을 살폈다. 권기창 시장은 “안동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새벽부터 수고하는 숨은 일꾼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라며, “민선 8기 새로운 대도약으로 희망과 활력이 넘치고 청년들로 들썩거리는 안동을 만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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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제33대 신동보 안동시 부시장 취임
제33대 신동보(申東寶) 안동시 부시장이 7월 3일 시청 대동관 낙동홀에서 취임했다. 신 부시장은 문경 출신으로, 1989년 문경시에서 공직에 입문해 경상북도 예산총괄팀장, 여성가족행복과장, 예산담당관 등 요직을 두루 거쳐 올해 지방부이사관(3급)으로 승진했다. 특히, 예산 업무에 정통하고 탁월한 추진력으로 혁신의 리더십을 발휘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동보 부시장은 “안동은 전통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전국 5대 관광거점도시이자, 국가산업단지를 유치해낸 저력의 도시”라며, “권기창 안동시장을 보좌해 ‘활력 넘치는 성장도시’안동을 이루도록 전 직원과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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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1주년 권기창 시장 ‘안동 대전환 함께 만드는 미래 ’
권기창 안동시장이 민선 8기 2년 차를 맞아 도전과 혁신의 힘찬 새 발걸음을 내디딘다.지난 민선 8기 1년 동안 안동시는 안동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 자연환경보전지역 용도변경 전략환경영향평가 통과, 유네스코 3대 카테고리 등재 최초 도시, 경상북도안전체험관 건립 최종 후보지 선정 등 시민 숙원을 하나하나 해결하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시는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딛고 새로운 도약을 이룰 계획이다. ‘더 높이 더 멀리’ 새롭게 조직개편 단행 안동시는 7월 중 혁신적인 조직개편을 실시해 정부의 정책 방향과 미래역점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한다. 또한, 일하는 공직자가 대우받는 조직으로 바꾸어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해 나간다.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인구정책 부서 신설, 1,000만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관광분야 개편, 시민 편익 중심‘ONE-STOP 서비스'를 위한 △종합허가과 신설, 깨끗하고 안정적인 용수공급을 위한 △맑은물사업본부 설치, 미래농업 육성을 위한 △농정부서와 농업기술센터 통합 등 역점사업 완수를 위해 새로운 포석을 짰다.권기창 시장은 “전 직원이 완전히 새로 시작한다는 각오로 안동 발전을 위해 맡은 업무마다 혁신에 혁신을 거듭해달라”라며 “지속적으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해 새로운 희망과 활력이 넘치고 청년들로 들썩거리는 안동을 만들 수 있도록 1,500여 공무원이 전진 또 전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안동시 최대 현안은 안동·예천 행정구역 통합 추진민선 8기 2년 차 안동시의 최대 현안은 안동·예천 행정구역 통합 추진이다. 안동과 예천이 함께 힘을 모아 경북 신도청을 유치했듯, 양 도시가 상생발전하고 경북의 성장을 견인하는 거점도시로 우뚝 서기 위해 다시 한번 역량을 모아 나간다. 양 도시 간 행정통합을 위한 주민 공론을 활발히 진행해 시·군민의 뜻에 따라 통합을 위한 결론을 이끌 계획이다.우선, 안동시는 예천군과 맞손을 잡고 지난 5월 도청 신도시의 문제점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경북도청 신도시 상생 행정협의회 협약식」을 개최하며 상생의 교류를 시작했다.안동댐 인근 천혜의 자연환경을 관광자원화안동시는 안동댐 주변의 수자원 등 천혜의 자연환경에 재미와 감동이 있는 역동적인 콘텐츠를 입혀 새로운 체류형 관광자원으로 활성화해나간다. 안동댐 진입로 빛터널, 월영교 인근 상설 수상공연장, 댐사면 대형미디어파사드 등을 조성해 새로운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고, 마리나 리조트, 유람선, 수상호텔, 경비행기 등으로 관광객들이 머무르며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관광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중앙선 폐선구간과 구역사부지 ‘핫 플레이스’조성중앙선 폐선구간과 구역사부지를 안동의 핫플레이스로 조성한다. 구 역사부지에 키즈테마파크와 술테마파크, 야외물놀이장 등 체류형 복합문화관광타운을 조성하고 남북연결도로를 개설하여 도심관광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중앙선 폐선구간 35.1Km에는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를 개설하고, 간이역마다 지역 특성에 맞는 콘텐츠로 테마역을 만들어 시민과 관광객이 즐겨 찾는 복합문화레포츠 공간으로 탈바꿈한다.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도전 이어가안동시는 경북 균형발전을 견인하는 성장축으로 지역경제 100년 대도약의 전환점을 만들기 위한 기틀을 세워나갈 계획이다.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을 극복하기 위해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적극 대응하며, 국내 유수기업 유치로 산업단지 활성화를 이룰 기회발전특구 유치에 행정역량을 집중한다. 이에 더해, 경북북부지역의 의료복지 향상을 위한 공공의과대학 유치, 지역 인재 육성으로 지역이 주도하는 지방시대를 만들 교육자유특구 유치에도 철저한 준비와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권기창 안동시장은 “경북도청 소재지 안동의 잠재력을 깨워 경북의 신성장거점도시는 물론, 글로벌 백신 바이오 허브 도시로 부상해 시 승격 60주년을 원년으로 미래 100년 안동 발전의 대전환점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동시는 7월 3일 9시 안동시청 대동관에서 민선 8기 권기창 안동시장 취임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권기창 시장은 지난 1년간의 소회와 향후 시정의 비전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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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귀농 희망지 전국 10위권 ‘지난해 귀농인 149명’
안동시가 전국 10위권의 귀농 희망지로 올라섰다.농식품부와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안동시 귀농인 수는 전국 10위 수준으로 총 149명이 안동시로 귀농했다. 경북 도내에서는 5위로 나타났다. 안동시는 농촌으로 이주하고자 하는 도시민의 적극적인 유치지원사업과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귀농인 이사비용지원, 정착지원금, 농어촌진흥기금,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비 등의 다양한 사업으로 주거환경개선과 영농정착에 적극적 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동네 작가’를 육성하여 지역주민이 직접 지역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네티즌에게 친숙한 블로그 형태로 전하며, 귀농귀촌 통합 플랫폼에 살기 좋은 활력의 도시 안동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특히, 7월부터 봉정사 국화마을에서 진행되는 ‘안동에서 한 달 살아보기’는 기존의 영농교육과 박람회 등 간접 귀농 체험을 넘어 직접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실제 안동에서 한 달간 거주하며 농촌 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밀도 높은 귀농 귀촌 지원사업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지역 밀착형 귀농 귀촌 지원사업의 강화를 통해 귀농인에게 더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것이며, 귀농 귀촌 준비에 드는 시간과 노력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귀농 유치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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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배한철 의장, 집중호우 피해 현장 긴급 방문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이 7월1일 오후 집중호우로 파손된 주택과 도로 등 피해현장을 긴급 방문해 응급 복구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피해주민들을 위로 했다.지난 6.29~30 양일간 도내 호우경보와 주의보가 발효되었으며, 봉화 명호면 243mm를 최고로 영주 이산 238mm 등 경북북부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렸으며, 기록적 폭우로 집안에 토사가 밀려들어 1명의 사망사고와 도로․하천 유실, 전기‧상수도 단절 등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배한철 의장은 이철우 도지사와 함께 봉화군 봉성면에 하천제방 유실로 농경지 피해가 발생한 장소를 방문하여 “수해로 피해를 받은 주민들의 참담한 심정을 무슨 말로 위로해 드릴지 모르겠다"면서, “빠른 시일 내 응급복구를 완료해 소중한 보금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역구 박성만, 임병하, 박창욱 도의원과 협력해서 도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또한, 금번 집중호우로 안타까운 매몰사고가 발생한 영주시 상망동 주택피해 현장을 방문하여“2차피해가 발생하지 않토록 응급복구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피해 유가족의 행정적 지원과 심리치료 등 의료지원으로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조치해 줄 것”을 주문했다.경북도의회에서는 집행부에 피해조사 및 응급복구를 조속히 완료하고, 피해규모에 따른 보상과 추가 피해 발생이 없도록 살필 것을 당부했다.의장은 7.1일 오후 집중호우로 파손된 주택과 도로 등 피해현장을 긴급 방문해 응급 복구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피해주민들을 위로 했다.지난 6.29~30 양일간 도내 호우경보와 주의보가 발효되었으며, 봉화 명호면 243mm를 최고로 영주 이산 238mm 등 경북북부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렸으며, 기록적 폭우로 집안에 토사가 밀려들어 1명의 사망사고와 도로․하천 유실, 전기‧상수도 단절 등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배한철 의장은 이철우 도지사와 함께 봉화군 봉성면에 하천제방 유실로 농경지 피해가 발생한 장소를 방문하여 “수해로 피해를 받은 주민들의 참담한 심정을 무슨 말로 위로해 드릴지 모르겠다"면서, “빠른 시일 내 응급복구를 완료해 소중한 보금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역구 박성만, 임병하, 박창욱 도의원과 협력해서 도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또한, 금번 집중호우로 안타까운 매몰사고가 발생한 영주시 상망동 주택피해 현장을 방문하여“2차피해가 발생하지 않토록 응급복구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피해 유가족의 행정적 지원과 심리치료 등 의료지원으로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조치해 줄 것”을 주문했다.경북도의회는 집행부에 피해조사 및 응급복구를 조속히 완료하고, 피해규모에 따른 보상과 추가 피해 발생이 없도록 살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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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익 안동시 의장, 제20회 지역신문의 날 의정대상 수상
안동시의회 권기익 의장이 30일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가 주관하는 제20회 지역신문의 날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전국지역신문협회는 매년 의정·행정·교육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공로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권기익 안동시의회 의장은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지방자치와 지역 사회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방의회 5선 시의원을 지내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소통과 화합의 정치를 실천하는 등 지역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에 크게 기여를 한 점을 공적으로 인정받았다. 권 의장은 “지역의 다양한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더 낮은 자세로 소통하겠다”라며, “시민들의 작은 소리 하나도 놓치지 않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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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상생발전, 군위의 큰 역할을 기대한다
이철우 도지사가 30일 배한철 경북도의장, 이강덕 포항시장(경북시장군수협의회장) 등 23개 시장·군수와 함께 군위군청에 모여 대구경북신공항이 걸어온 길을 되짚어 보고 군위군을 환송했다.이에 앞서 이 지사는 도청 집무실에서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에 따른 사무‧재산‧조직‧인력 등 인계사항을 최종적으로 보고 받고 인계서류에 서명했다.이로써 1896년 8월 4일(고종 33년) 조선말 13도제 실시로 경상북도에 속했던 군위군은 127년만인 2023년 7월 1일부터 대구광역시 군위군으로 새롭게 출발하게 된다.경북은 올 2월부터 대구‧군위와 공동협의회를 통해 현안을 협의한 결과 도유재산 1천976억원, 이관사무 921건 등을 7월 1일자로 대구시에 인계하고, 올해 편성된 예산사업은 경북도가 연말까지 집행함으로써 주민편익 사업을 변함없이 유지해 군위군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한다.이철우 도지사는 환송식에서 대구경북신공항 이전 조건인 군위군 대구 편입까지 안팎으로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끊임없는 대화와 소통으로 수많은 난관을 헤쳐 나갈 수 있었고, 그 중심에는 지역발전에 대한 시도민의 열망이 있다는 점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아울러 2030년 개항까지 TK의 모든 힘을 모아 24시간 불 꺼지지 않는 공항을 완성하기 위해 항공물류 인프라 구축 기본계획을 어떻게 보완하고 권역별로 특화된 산업 유치‧발전을 위해 무엇을 지원해야 할지 시도민과 함께 치열하게 고민하자고 화두를 던졌다.한편, 경북도는 ‘군위군 대구광역시 편입 백서’제작을 위해 저명 학자들로 집필진을 구성하고 연말까지 백서 발간 후 관련기관에 배부함으로써 지역 상생과 화합을 상징하는 지방시대 선도 사례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군위군이 대구의 보배가 될 것을 확신하고 대구‧경북의 상생발전과 협력을 위한 군위군민들의 큰 역할을 기대한다”라며, “우리 후손들이 지방에서도 멋지게 살 수 있도록 신공항을 제대로, 빠르게, 잘 지어서 시도민 여러분께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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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민선8기 1년의 성과와 미래’ 정책 포럼 개최
경상북도가 27일 도청 화백당에서 ‘민선8기 1년의 성과와 경상북도의 미래’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상상력, 경북 사피엔스(Sapiens)!”라는 주제로 민선 8기 1년 성과를 되짚어 보고, 향후 3년 도정 방향에 대한 통찰력을 얻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경북도는 “경북이 주도하는, 확실한 지방시대!”를 2023년 화두로 삼아 도정을 운영해오고 있다. 경북도는 확실한 지방시대를 만들기 위해 정책자문위원회 등을 운영하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부터 제안된 정책을 수렴하고 있다.이번 정책 포럼 역시 “지방시대”라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필요한 상상력을 모으려는 취지에서 개최됐다. 정책 포럼은 국정운영의 중심에서 활동하며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중앙정부에서 요직을 거친 구윤철 경북문화재단 대표이사(前국무조정실장), 유민봉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 사무총장(前국정기획수석), 행정과 정치 두 영역에서 활동한 정태옥 경북대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장(前국회의원)이 참석했다. 산업계에서는 박성진 포스코홀딩스 산학연협력담당(전무)이 참석했으며, 학계에서는 이덕로 한국행정학회장(세종대 행정학과 교수), 김현호 한국지역개발학회장(한국지방행정연구원 석좌연구위원), 김성수 경북대 경영학부 교수가 자리했다. 이번 포럼은 산업, 행정 등 여러 분야를 아우르는 인사로 구성해 이론과 현실을 모두 포함하는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자리가 됐다.구윤철 경북문화재단 대표이사를 좌장으로 발제 및 토론이 진행됐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박성진 포스코홀딩스 전무는 “생태계 관점에서의 지역발전 전략”을 주제로 포스코의 벤처 생태계 전략을 사례로 제시하며, 산학연 기반 벤처 생태계 구축 전략을 소개했다. 미래 신사업 창출과 지방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기업, 대학, 연구소, 벤처기업이 연계한 벤처생태계 모델 구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한 김현호 박사와 김성수 교수의 토론에서 지역발전을 위한 생태계 구성에 지방 정주여건 개선, 벤처펀드 조성, 전략산업 육성 등의 필요성이 공통적으로 제시됐다.두 번째 발제에서 유민봉 사무총장은 “국정운영 패러다임의 전환과 지방정부의 역할”을 주제로 현행 중앙부처(공급자) 주도의 하향식 (Top-Down) 운영방식에서 지방정부(수요자)중심의 상향식(Bottom-Up)방식으로 변화하는 지방정부 주도의 국정운영 패러다임 변화를 강조했다. 이에 대한 정태옥 원장과 이덕로 교수의 토론에서 재정자주권 강화에 대한 의견을 같이 하면서도 그 세부 방향은 다르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는 견해가 제시됐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1년간 변화와 혁신으로 성과도 많았지만, 더 큰 미래와 수도권 집중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지방이 주도하는 정책 발굴과 전략 마련이 중요하다”라며, “오늘 정책 포럼에서 논의된 내용들이 많은 연구와 토론을 거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정책으로 구체화되어 지방시대를 완성할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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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동 의원, 2023년 상반기 안동·예천 특별교부세 43억 확보
국민의힘 김형동(안동·예천)의원이 28일, 행정안전부로부터 2023년 상반기 특별교부세 43억원(안동시 23억원, 예천군 2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먼저 안동 특별교부세 세부내역을 살펴보면, △남후면 하아리 급경사지 정비 3억 △일직면 명진리 세월2교 정비 3억 △일직면 평달리 선형개량공사 6억 △도산면 태자 군도 13호 확포장 11억 등 총 23억원이다.예천 특별교부세 세부내역을 살펴보면, △예천 진호국제양궁장 시설 개보수 4억 △지보 한대마을 하수처리시설 교체 6억 △도청신도시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 10억 등 총 20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김형동 의원은 “안동·예천 지역 내 균형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을 중점으로 특별교부세를 확보하고자 노력했다”라며, “앞으로도 안동·에천 지역의 발전과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한 국비 확보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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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안동시 권기창호(號), '시민 소통·경제 혁신‘ 성과 돋보여
‘취임 1주년’을 맞은 안동시 민선 8기 권기창호의 도전과 혁신의 발자취가 주목받고 있다. 열린 소통을 바탕으로 시정혁신을 선도하며 미래 100년 발전의 기틀을 세워가고 있다.최근, 국토교통부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에 ‘안동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가 선정되며 글로벌 백신·바이오 허브 도시라는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1991년부터 30여 년간 추진한 국가산단 유치의 실마리를 풀며 지역경제 활성화의 큰 희망을 품을 수 있게 됐다.또한, 안동댐 주변 자연환경보전지역의 용도 변경을 위한 환경부의 환경영향평가 통과로 주민의 생활권과 재산권을 보장하는 데 한 걸음 더 다가섰다. 대구광역시와 안동댐·임하댐 맑은 물 공급과 상생 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영주시와 상수도 상호 공급 협약을 맺는 등 물산업 육성에도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했다. 하회별신굿탈놀이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경상북도 안전체험관 건립 후보지 선정 등 새로운 성장 잠재력을 속속 확보하고 있다. 민선 8기 1년 만에 찾아온 겹경사에 지역경제에도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권 시장은 지난해 취임사에서 기쁨보다는 엄중한 책임감으로 소외된 시민이 없도록 살피고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지난 1년간 매일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시민들을 만나 고충을 듣고 시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시정을 혁신해왔다. 시장실·읍면동장실을 1층으로 내려 문턱을 낮추고 △같이 걸어요, 안동 △걸어서 시민 속으로 △바퀴 달린 시장실 등으로 시민과 교감의 폭을 넓혔다. 인허가 민원처리 기간은 반으로 줄이고, 시민불편은 즉시 해결하고자 했다.도시 곳곳에 활력 넘치고 기분 좋은 변화를 이끌며 시민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과 노인을 위해 △경로당 운영비 자율권 확대 △경로당 회장 활동비 지급 △중증장애인 돌봄지원사 파견 및 가족 휴가비 지원 등 차별과 경계가 없는 복지 정책을 구축했다.출산 여성과 가정을 위한 정책적 배려도 눈에 띈다. △안동맘 출산꾸러미 제공 △다자녀 및 출산 가정에 상수도요금 감면 △신혼부부 무료 건강검진 등 새로운 시책을 적극 발굴·확대했다. △어린이집 교사 대 영유아 비율을 축소하고 △전국 최초의 경로당 연계 돌봄서비스로 아동 돌봄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농민의 고충을 이해하며 농가 비용은 덜고 편익은 대폭 늘렸다. △외국인 계절제 근로자 도입으로 농촌일손부족 문제의 근본적 해소에 기여하고 △365일 농기계 임대·배송 확대 △농기계·농자재 보조사업 위임제 폐지 및 가격 현실화 △농산물 공판장의 지역 농민 불편 해소 등으로 농가 편의를 향상하고 농업경영비 절감에 힘썼다.청년일자리 확보 및 창업 지원을 위한 정책도 활발히 진행했다. △지역인재 채용 기업에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청년전용지식산업센터 개소로 기업의 발전과 청년의 지역 정착에 힘을 보탰다.△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를 원도심에서 개최해 시민 참여형 거리 축제로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하고 국내를 넘어 세계 속으로 독보적인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가고 있다.△3대문화권 사업장을 성공적으로 개장하고 국제교육도시연합 세계총회 등 국제회의를 다수 개최해 국내외 방문객의 참여 속에 세계 인문가치의 전진기지이자 국제 마이스 산업의 중심지로서 국제적 위상을 드높였다.안동·예천 행정구역 통합으로 경북의 성장을 견인하는 균형발전의 거점도시로 나아갈 비전으로 활발한 공론의 장을 열어가고 있다. 최근 예천군과 맞손을 잡고 경북도청 신도시 상생 행정협의회를 구성해 주민의 불편 해소를 위한 상생의 첫 발걸음을 뗐다.민선8기 안동시는 안동·예천 행정구역통합으로 정주인구 30만, 신산업 성장과 기업투자 확대로 경제인구 50만, 안동 관광자원화로 관광객 1천만 시대를 열어나갈 계획이다. 특히, 109개 공약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실천 가능성을 인정받으며 희망의 청사진을 현실로 바꿔가고 있다.권기창 시장은 “미래 100년을 이끌 성장동력 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해 새로운 희망으로 두근대고 청년들로 들썩거리는 안동을 만들겠다”라며, “안동시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를 주도한다는 큰 비전을 가지고 늘 긍정적인 생각으로 소통하며, 시민이 만족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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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호 민선8기 1년, 경북, 지방시대 ‘선두주자’ 두각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27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민선8기 1년은 윤석열 정부와 호흡을 맞춰 경북이 대한민국 지방시대의 선두주자로 앞장선 한해”라며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었다”고 평가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첨단국가산업단지와 글로컬 대학 예비지정 전국최다 선정, 투자유치 11조 4천억원 달성을 대표적인 성과로 소개하고 힌남노, 울진산불 대응과 봉화 매몰광부 생환 등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켰던 일들도 소개했다.◆ 尹정부 국정목표 ‘지방시대’ 핵심인 산업, 교육에서 최고 성과윤석열 정부가 6대 국정목표 중 하나로 내건 ‘지방시대’는 산업과 교육 혁신을 핵심 골자로 하는데, 경북은 이 부분에서 최고의 성과를 내며 정부와 찰떡궁합을 과시했다. 산업 부문에서 경북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3개의 국가첨단산업단지 후보지 선정을 이뤄냈다. 새롭게 조성될 경주 SMR(소형모듈원자로), 안동 바이오생명, 울진 원자력수소 등 3개 국가산단에는 2030년까지 1조 1,541억원이 투입되는데 8만2천명의 고용유발과 22조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어 교육 부문에서는 전국 최다인 4개 대학(포스텍, 한동대, 안동대-경북도립대)이 「글로컬대학」예비지정에 선정되며 경북으로 이목이 쏠렸다. 글로컬대학은 세계 우수대학과 경쟁할 수 있는 지방대를 육성하는 사업으로 대학 한 곳당 5년간 1천억원이 지원되는 사업이다. 앞서 3월에는 고등교육지원 권한을 지자체로 이관하는 ‘지역혁신중심대학 대학지원체계(RISE)’ 시범지역으로 경북이 선정됐다.산업과 교육 혁신을 주도하며 지방시대 생태계 조성에 나선 경북은 민선8기 1년간 11조 4,795억원의 투자를 유치하고 9,096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해 냈다. SK, LG, 포스코, 한화, LIG, 도레이, CNGR 등 국내외 대기업들이 경북에 대거 투자했다. 특히 반도체, 이차전지 등 미래 선도산업 비중이 75%에 이르고 있어 경북의 경제가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탈원전 극복, 미국과 SMR 협력... 에너지 전략 주도그동안 경북에 큰 피해를 줬던 탈원전 기조에서 벗어나면서 경북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무엇보다 경북이 대선공약으로 요청했던 신한울 1호기 준공,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 등이 윤석열 정부 들어 현실화됐다.원자력의 미래로 불리는 차세대 원전 SMR(소형모듈원자로) 추진에도 한발짝 더 나아갔다. 연구개발을 담당할 문무대왕과학연구소 유치에 이어 SMR 및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후보지까지 지정해냈고, 윤 대통령의 미국 방문에서 SMR 협력이 논의되면서 미국기업의 투자 협약까지 이어졌다. SMR은 2035년 최대 620조원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전문기관은 예측하고 있다. 지난해 경북 민선8기 준비위원회에서 제안된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도 현실화되고 있다. 경북은 지난해 11월 국회에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핵심과제로 추진했고 지난달에 전기요금의 지역별 차등 부과를 가능하게 하는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했다. 전력이 풍부한 경북이 산업 생산시설과 최첨단 IDC 등의 유인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매몰광부 구조, 포스코 수해 신속복구... 위기에 빛난 경북 리더십각종 재난 상황에서도 경북의 위기 극복 능력이 돋보였다. 특히 이철우 도지사의 적극적인 대응과 리더십이 위기의 순간을 반전시켰다.지난해 태풍 힌남노가 닥쳤을 때 포항 포스코 생산공장의 지하가 통째로 침수됐으나 1년이 걸려도 불가능하다는 완전복구를 135일만에 해냈다. 이는 당시 이철우 지사의 지시로 분당 최대 7.5만 리터의 화재진압용 대용량포 방사시스템을 동원해 6만6천 톤이 넘는 물을 짧은 기간에 뽑아냈기 때문이다. 포스코는 힌남노 위기를 극복한 기록을 책으로 발간했는데 그 안에 이 지사의 활약을 소개하며 각별한 감사를 표했다.봉화 광산의 광부 매몰 사고에서는 이 지사가 “구조 활동에 필요한 추가 비용 등 예산에 대해서는 조금도 신경쓰지 말고 구조에만 전념하라”고 지시하며 천공기 12대와 탐지내시경 3대, 음향탐지기를 투입했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계속 현장에 상주하면서 상황을 관리했다. 결국 매몰 9일만에 광부 2명이 모두 생환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는 기적을 만들었다.지난해 울진에 대형산불로 최대 피해가 발생한 경북은 민선8기 들어 119산불특수대응단을 전국 최초로 신설했다. 특수대응단의 활약으로 올해 모든 산불의 24시간 내 주불진화라는 기록적인 성과를 올렸고, 캐나다에서 대형산불 진화에 경북소방본부에 가장 먼저 도움을 요청하기도 했다. ◆ 지방시대 앞선 준비, 공직사회 혁신... 경북의 성과에 분명한 이유경북이 민선8기 1년 만에 괄목할 성과를 거둔 것은 위기 속에서 기회를 치밀하게 준비해 왔기 때문이다. 지난 몇 년간 탈원전 등 위축될 만한 상황에서도 미래를 위한 지방시대 생태계 모델을 준비하고 공직 혁신을 통해 힘을 비축해 온 것이 적중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교육-일자리-정주의 생태계 모델을 만들어 인수위에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 설치를 대통령께 건의했고,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라는 국정목표가 도출되면서 경북에 기회가 열렸다. 이 지사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을 맡아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이끌고, 올해 초에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방시대정책국’을 설치해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최다선정 등 성과를 이끌어냈다. 또한 지난 5년간 228회를 실시한 화공특강을 통해 공직자의 실력을 키우고 유연한 조직문화로 전환해 청렴도 전국 1위를 만들어냈다. 실력 있고 활발해진 공무원들이 소위 ‘열공·열일’ 하고 최근에는 챗GPT를 바탕으로 챗경북 인공지능까지 활용하는 등 행정의 변화를 주도했다.경북은 전 분야에서 4차산업혁명을 이끌기 위해 메타버스과학국을 신설하는 등 산업, 농업, 문화, 복지 등 경북표 ‘대전환’을 시도하며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이라는 민선8기 슬로건의 실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철우 도지사는 “경북은 민선8기 1년 동안 지방시대라는 담론을 형성하고 중앙정부와 함께 호흡하며 본격적인 지방시대의 문을 열고 있다”며 “이제 지방시대를 확장하고 가시적 성과를 만들어 경북은 물론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을 이끄는 중심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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