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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07년 구미수출 - 350억$ 목표 달성』
2005년, 지방자치단체로는 전국최초로 수출 300억$를 돌파한 구미시는 2007년에도 국제원유가격 상승, 환율하락, 원자재가격 상승 등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기업과 근로자들의 창의와 땀으로 2007년도 수출목표인 350억$(잠정)을 달성하였다.이는 2007년도 국가수출의 9.4%를 차지하여 구미시가 국가경제의 근간을 이루고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 하였다. 2007년 구미세관통관 무역수지흑자(11월말 현재) 또한 217억 달러를 달성 전국무역수지흑자 159억 달러의 136%를 차지, 국내최대의 지속적인 흑자기조 유지로 국가수출 증가와 무역수지 증대에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품목별로는(11월말 현재) 구미의 주력업종인 무선통신기기, HDD, TV 등 전기전자업종이 250억 달러를 수출해 전체 수출의 78% 차지하고 있고, 지역별로는 유럽과 중국에 179억$을 수출해 총 수출액의 72%를 차지하여 일부 업종 및 지역 위주의 편중현상을 나타내었다. 한편, 구미시는 2008년도 수출목표를 380억 달러, 산업생산 목표를 52조원으로 정함 이로써 구미국가산업단지는 1974년도에 최초로 7,900만$를 수출한 이래, 75년도에 1억$ 돌파, 그리고 30여년 만인 2005년, 300배가 넘는 300억$ 시대를 열었으며, 2007년 350억$을 달성하였고, 2008년 380억$의 목표를 설정, 수출400억$ 시대를 목전에 두고 있다. 이에 구미시는 ‘08 목표달성을 위해 ’08년도 완공예정인 국가 4단지 조성, 4단지 배후단지 조성, 외국인전용단지 조성 및 확대, 우수한 기업유치를 투자유치 활동,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도시환경기반 구축 등 각종 인프라가 완벽하게 구축된 국가공단 건설과 중소기업의 글로벌 마케팅 활동을 확대․지원하여 수출증대에 힘쓰고 노사화합을 통한 산업평화정착 등 기업의 활기찬 경제활동 지원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구미시의 노력은 가까운 미래에 “일천만그루 나무심기 운동”과 어우러져 녹색의 환경과 최첨단산업이 조화된 전국에서 “ 가장 기업하기 좋은 녹색 도시”를 가꾸어,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세계 속의 명품도시, 구미”를 건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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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한(韓)브랜드로 한류열풍 주도"
우리 삶의 근간이 되는 의식주를 비롯해 생활에 이르기까지 옛부터 전해오는 우리의 전통문화는 조상들의 지혜가 묻어 난 것이 많아 참살이(웰빙) 열풍과 함께 최근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한(韓)브랜드는 최근 한류 열풍과 함께 우리의 전통 생활양식인 한복(衣) 한식(食,) 한옥(住)), 한지 등 우리의 전통문화를 고유 브랜드로 육성해 산업화 및 세계화 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사업이다.특히, 안동은 천연염색의 원류로서 긴 역사를 지니고 있고, 전국에서 가장 많은 고택과, 음식문화가 발달한 곳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한-브랜드의 최적지라 할 수 있다.이를 위해 안동시에서는 전통의상․한지담당과 전통음식문화담당, 고택담당을 신설해 본격적으로 한-브랜드 육성에 나서고 있다. 가장 아름다운 우리 옷 자연염색『한복』안동지역의 전통의상은 참살이 문화의 붐을 타고 안동포와 천연염색 등 전통소재의 특징을 살려 아름다움과 기능성을 고루 갖춘 의상개발 가능성이 매우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실제 지난 2006년 6월과 9월 웅부공원에서 개최된『안동의상 패션쇼』와『안동포 패션쇼』에서는 안동포와 현대의상과의 접목을 통해 젊은이들의 기호에 맞는 다양한 의상을 선보여 안동지역 전통의상의 발전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안동시는 전통의상을 관광 상품화하기 위해 지난 10월 안동댐 공예문화전시관 부근에 자연색문화체험관을 조성, 1층은 공예문화체험관으로 활용하고 2층은 자연색문화체험관으로 활용하며 체험과 전시․판매, 교육공간으로 경쟁력을 키워 나가고 있다.또한 지난 11월9일에는 서울 패션 아트홀에서 열린 VIP초청 모델 패션쇼에 김휘동 시장이 직접 모델로 참가해 안동 자연색 전통의상의 우수성을 알리고, 1봉제기술의 메카인「수다공방」과 협약을 통해 패션기술 정보교류와 자연염색제품 판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한편, 안동시에서는 천연염색 상품화를 위해 6억8천여만 원을 들여 브랜드 포장재 개발과 천연발효 염색공방 건립 등 중장기적으로 천연염색 관련 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며, 올 상반기 중에 서울 인사동 또는 운형궁에서「안동어르신 종손․종부 서울나들이」란 주제로「우리의 옷 안동전통한복 패션 축제」를 마련할 계획이다. 우리의 문화가 만들어 낸 자연의 맛『한식』안동은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지리적 여건과 지역정서가 잘 어우러지면서 독특한 안동의 음식문화를 형성해 왔다.안동에는 선조들의 격조높은 음식조리법을 알 수 있는『수운잡방』이 광산김씨 문중을 통해 전해지고 있고, 의성김씨 집안에서『온주법』이, 안동음식문화권인『음식디미방』의 맛이 안동장씨 집안을 통해 내려오는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통음식문화를 보유한 곳이다.이 같은 음식문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도 마련돼 있다. 전통식품 명인 제20호로 지정된 조옥화 명인이 사재를 들여 건립한 안동소주 전통음식박물관에는 우리고유의 전통음식과 향토음식, 통과의례 모형을 비롯해 지난 1999년 영국여왕이 받았던 생일상 등 660점의 소품들이 전시돼 있어 우리의 음식문화 한 눈에 엿볼 수 있다.한편, 안동을 브랜드로 하는 음식은 안동 헛제사밥, 안동식혜, 안동국시, 안동소주, 안동 간고등어를 비롯해 전국 500여 개소에서 상호로 활용되고 있는 “안동찜닭”등이 친근한 이미지로 국민들에게 다가가고 있다.안동시에서는 이러한 전통음식 브랜드-화와 전승보급을 위해 올해 고 조리서 음식 원형 재현과 학술세미나를 개최하고, 안동음식 100선 조리백서 및 음식관련 홈페이지를 구축하는 한편, 유교문화에 바탕을 둔 불천위 제사와 종가음식도 체계화 해 나갈 계획이다. 조상의 지혜와 정이 담긴 숨쉬는 미래의 집『한옥』목구조를 가진 한옥은 부드러움과 견고함이 조화를 이루고, 세계 유일의 바닥난방 시스템과 온․습도 조절기능, 통풍과 채광 등 인체 기혈의 흐름과 유사한 자연친화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어 참살이 세대에 맞는 살아 숨쉬는 미래의 집으로 각광받고 있다.안동시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고가옥과 종택, 사찰을 체험관광 자원으로 활용해 주5일 근무제와 참살이 문화에 맞는 새로운 관광패턴으로 주도해 가고 있다.지난 2004년부터 시작된 고택체험에는 안동의 대표적인 7개 종택을 비롯해 하회마을, 수애당 등 37개의 고택과 봉정사 등 모두 47곳이 운영되고 있다.최근 한류 열풍과 함께 5,000여명의 외국인을 포함해 연간 4만여 명이 전통한옥을 찾고 있으며, 그 수도 매년 늘어나고 있다.한편, 안동시는 현대식 주거문화에 익숙한 고택 체험객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숙박 및 편의시설 개보수를 위해 올해 전통한옥 관광자원화 사업 및 신활력사업과 연계해 13억원을 지원하고, 행랑체험, 선비체험, 종가음식체험, 등 체험프로그램을 다양화 해 관광패턴의 변화를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고유의 얼과 멋이 깃들어진『한지』“종이는 천년을 가고 비단은 5백년을 간다”는 얘기에서 보듯이 천년세월을 견딜 수 있는 한지는 우리민족의 끈기를 보여주는 문화유산이다.선조들의 지혜가 응축되어 있는 한지는 일상적인 창호지와 화선지의 용도를 넘어 부채, 조명, 포장지, 가구, 의류, 신발, 수의 등 생활용품과 공예품 재료뿐 아니라 최근 에는 새집증후군을 방지하는 환경친화적 재료로서 웰빙건강 재료 및 건축부재(벽지, 장판지 등)로도 활용되고 있다.안동은 20여년 전부터 전국 최대 규모로 풍산읍 소산리에 위치한안동한지에서 옛날 전통방식을 고집하며 70여종의 최고급 한지류를 본격적으로 생산해 전국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전통한지 제조와 한지를 활용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운영하면서 연간 30만명의 국내외 체험객이 몰리고 있다.이에 따라 안동시에서는 전통한지와 규방공예품 관광상품화 연구개발과 안동한지 관광객 편의시설 등 환경정비에 나서는 한편, 안동전통한지산업 문화센터 건립 등 안동전통한지타운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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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고랭지포도 미국 수출단지로 지정"
상주고랭지포도가 미국 수출단지로 지정됐다. 상주시 관계자에 따르면 “상주시와 서상주농협이 지난 5월, 농림부에 상주고랭지포도 미국수출단지를 신청했고, 농림부와 경상북도, 식물검역소, 농수산물유통공사 등에서 7개월간의 현지 확인평가 후 지난달 26일, 농림부로부터 미국 수출단지로 지정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해 상주고랭지포도특구로 지정받은 상주고랭지포도는 미8군기지 등에 납품해 왔으나, 그동안 미국 수출에는 오르지 못했다. 그동안 상주시와 서상주농협, 포도작목반 회원 등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통해 철저한 준비를 해온 결과 미국 수출 길을 열게 된 것. 앞으로 서상주농협과 각 포도작목반에서는 작목반 회원들을 대상으로 엄격한 품질관리와 컨설팅, 수출업체 상품화 교육 등을 실시하게 되며, 이를 통해 생산된 상주고랭지포도는 미국농무성 검역관의 검역절차를 거친 후 미국에 수출된다. 상주시 전략개발추진팀 신중섭 시장개척담당주사는 “상주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배와 포도 2개 품목의 대미단지를 갖춘 원예단지로 거듭나게 됐다”며 “ 전국 최고의 농산물 생산고장의 장점을 살려 미국인과 한인교포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것은 물론, 농가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대미수출단지로 지정된 상주고랭지포도특구 지역은 해발 250m이상의 고랭지이며, 일교차가 커 포도 특유의 향과 맛이 뛰어나고, 당도가 높은 완숙포도로 이름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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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대선공약 국책사업 발굴에 총력"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새 정부탄생을 앞두고 우리시가 선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 구체화 하기 위한 정책발굴 T/F팀을 구성하여 대선공약의 전략적 대응 및 국책사업 발굴에 전력을 다해 나가기로 했다.경북도 10대 공약중 구미권 공약사업으로는 ‘구미권 첨단모바일 특구 조성’, ‘글로벌 부품소재 산업밸리 구축’, ‘낙동강 내륙지역 발전 프로젝트’ 등으로경북도 공약 세부추진계획과 연계하여 구미권 공약선정 주요 전략과제를 구체화하고 관련 연계사업도 포함, 공약사업 추진범위와 효과를 극대화시켜 나갈 계획이다.또한 경북 대운하 건설, 과학기술분야 R&D투자 확대 등 대통령 당선자 주요공약중 구미지역과 관련이 있는 국가적․공통적 공약사업의 지역주도, 선점을 위하여 기존 프로젝트와 연계, 신규사업의 우리지역 계획안 마련 등 새 정부사업계획에 반영되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를 전략적으로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 새로이 구성․운영되는 정책발굴 T/F팀은 부시장 총괄하에 정책기획실장을 단장으로 분야별 5급 팀장, 6급이하 팀원 4~5명으로 구성, 총 5팀, 31명으로 구성․운영된다.주요임무는 17대 대선공약자료 분석 및 인수위측의 계획 파악, 구미권 공약사업으로 구체화, 도 주요정책 수렴 및 건의, 시정 주요현안사업 발굴 및 실현, 중장기 시책 발굴 등이다.분야별 팀장 책임하에 자율적으로 운영하되 부시장주재로 매주 1회 정기점검․조정회의와 분야별 팀장 주재로 수시로 분야별 회의를 가지고, 정책발굴 자문단을 구성하여 외부 전문가에 의한 분야별 정책자문을 받아 구미권 대선공약 및 국책사업 발굴을 체계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그리고 차기정부의 주요정책을 분야별로 면밀히 분석하여 우리시의 개발프로젝트와 당면 현안사업을 상호조정하면서, 새 정부의 주요 정책방향과 보조를 맞추어 대응전략을 사전에 수립․추진하는 등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구미시는 부시장 주재로 2009년도 예산확보를 위한 국책사업 발굴을 위한 보고회를 지난 12월 17일에 개최한 바 있으며 새해 벽두부터 부서별로 추가 신규 사업 1건 이상 발굴에 분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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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지역경제살리기와 산업평화에 행정력 집중"
지난해 1조원대의 투자유치와 선진 노사문화에 새 지평을 연 포항시가 올해도 지역경제활성화와 산업평화에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이를 대외에 천명하듯 박승호 포항시장은 3일 오후 2시 철강공단내 동부제강(주) 포항공장(공장장 박재종)을 방문해 박재종(52) 공장장과 한규호 한국노총금속연맹 포항지부장, 김희성 포항철강관리공단이사장과 함께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포항대통령 이명박 정부가 출범하는 2008년은 대통령의 도시 포항이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새로운 역사의 시작을 의미한다”며, “포항의 시대정신은 ‘화합과 통합’이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지역경제 살리기에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포항을 전국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도시, 노사문화 선진도시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부제강은 냉연 및 표면처리 강판을 주력으로 하는 압연업체로 포항공장 외에 지난해 5월 충남 당진에 POSCO와 현대제철에 이어 3번째로 연산 250만t 규모의 전기로 제철사업에 진출하는 등 국내 유망철강제조업체이며, 특히 1996년부터 2007년까지 12년 연속 임단협 무교섭 타결을 이루어 노사협력 모범업체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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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지방행정혁신 모델로 急 부상"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07년 행정자치부가 실시한 지방행정혁신 브랜드사업 혁신명품 선정결과 우리시의 “자원봉사 고리은행 시스템”이 혁신명품으로 선정되어 행정자치부장관 명의의 ‘지방행정 혁신명품 인증서’를 수여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혁신명품 선정은 지방행정정혁신의 성공모델을 창출하기 위하여 2006년부터 현재까지 추진한 56개 지방행정혁신 브랜드사업 중 그 성과가 우수한 사업을 ‘혁신명품’으로 선정하여 관리하고 전 지방자치단체에 파급․확산하는데 있다. 지방행정혁신의 성과를 주민이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자치단체를 대표하는 혁신성과 파급성이 우수한 혁신사례를 선정하여 브랜드로 육성하고자 행정자차부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자원봉사고리은행 시스템”은 자원봉사를 전통품앗이와 접목시켜 새로운 봉사 제도를 확립함으로써 단순히 베푸는 개념에서 필요시 되돌려 받는 방식으로 추진, 자원봉사의 새로운 개념을 도입, 전문적이고 질 높은 봉사자를 발굴하고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여 자원봉사 활성화 기여는 물론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으로 시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인정과 보상이라는 제도로 자원봉사의 확산성과 지속성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서 자원봉사자증을 이용하여 봉사실적을 관리하고, 각 복지관별로 자원봉사자를 관리하는 것을 하나의 시스템을 통합 관리함으로써 자원봉사 수요처와 봉사자의 연결을 쉽게 할 수 있는 특징이 있으며, 자원봉사센터홈페이지(www.kmvt.or.kr)에서 봉사실적을 확인 할 수 있어 자원봉사자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 있다 또한, 타 자치단체 파급·확산시 네트워크의 확장을 쉽게 할 수 있으며, 각 복지관 및 기관, 시설 등 어느 곳이나 인터넷만 연결되어 있으면 프로그램을 설치하여 자원봉사자를 관리 할 수 있어, 타 자치단체에도 보급이 용이 할 뿐만 아니라, 향후 전국적인 네트워크가 구축이 되면 자원봉사자 관리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 줄 수 있는 시스템이다. 구미시는 2006년부터 혁신브랜드사업으로 “자원봉사고리은행 시스템” 및 “중소기업 혁신 사이버 지원센터 구축” 과 2007년 “주민참여 정책품질관리시스템 구축”등 지방자치단체로서는 행정자치부로부터 유일하게 3개의 혁신브랜드사업이 선정되어 지방행정혁신 선도자치단체로 재도약 하고 있다.앞으로도 구미시는 지방행정혁신브랜드사업을 집중 발굴하고 브랜드사업 모두가 혁신명품이 될 수 있도록 브랜드사업을 중심으로 행정역량을 집중하여 적극 추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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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상주곶감 설날 최고의 선물로"
본격적인 상주곶감 출하시기가 다가왔다. 최근 상주시 남성동 소재 중앙시장 내에 있는 곶감시장엔 상주곶감이 본격적으로 출하되고 있고, 특히 1월 2일과 7일 상주장날에는 대규모 거래로 상주에서만 볼 수 있는 진풍경이 연출된다. 전국 곶감생산량의 60%이상을 차지하는 상주곶감의 올해 생산량은 약 6천97톤에 판매금액은 871억원 상당. 농가소득에 톡톡한 효자품목으로 자리 잡은 상주곶감은 산림청에 품종 등록된 상주 둥시 감으로 만들어지며, 산림청 지리적표시등록 제12호로 등록된 곶감이다 본격적인 상주곶감 출하에 맞춰 상주시는 도시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지난 7일부터 내년 2월초까지 설 명절을 대비해 서울시 주요구간 버스와 지하철역에 상주곶감 홍보 광고를 하고 있고, 내년 1월 한 달간 MBC와 SBS 등 중앙방송매체를 활용해 전국에 홍보한다. 조선예종실록에 임금님께 진상되었다는 기록이 있는 상주곶감이 우수한 이유는 곶감생산에 최적의 자연조건을 갖춘 상주의 지형적 특성 때문. 전형적인 중부지방의 대륙성기루로서 연평균 11.9도의 온도와 1천200mm의 강우량, 서북쪽이 높고 동남쪽이 낮은 서고동저의 자연조건과 토질이 비옥하고 배수가 양호해 떫은 감 재배지로 최적의 자연적 조건을 갖췄다. 시관계자는 “상주곶감은 다른지역의 곶감과는 비교되는 특별한 맛이 있다”며 “오는 설날 선물로는 최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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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중소기업 13개업체 국제품질인증 획득"
경상북도는 기술력은 있으나 자금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에 대하여 수출기반을 구축하고 품질혁신을 유도하기 위하여 도내 13개 중소기업을 대상 으로 4천4백만원을 지원하였다.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전문컨설팅 기관에 위탁교육결과 13개업체 모두가 국제품질인증을 획득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인증획득 업체별로는 국제품질인증규격인 ISO9000(제조등 분야) 인증은 알알이 물산(주)외 6개업체, ISO14000(환경경영)은 (주)에이치앤지 외 3개업체, TS16949(자동차부품)는 태양오토모티부(주), CE(유럽 안전)는 (주)마이크로엔엑스가 획득하였다 한편 경상북도는 1997년부터 국제품질인증지원사업을 실시해 올해까지 167개업체에 도비 6억1천만원을 지원 인증획득을 완료하였다. 내년(2008년)에도 외국선진기술지원사업, 기업혁신 종합진단 및 컨설팅지원사업, 1기업1핵심기술정보제공사업 등 총2억 5천만원의 도비를 투입 중소기업기술지원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국제품질인증 획득에 따른 기업이미지 제고와 매출신장, 수출경쟁력 강화하는 등 지속적으로 각종 중소기업기술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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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07년도 도정 역점시책추진 우수시군 인센티브 지원」평가결과...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경상북도에서 23개 시군에 대해「2007년도 도정 역점시책추진 우수시군 인센티브 지원」시책을 평가한 결과 21세기 새마을운동 분야의 최우수상을 비롯한 4개 시책에서 구미시가 최고의 성과를 거양하였다. 아울러, 분야별 우수시책에 대해 상사업비 총 300백만원으로 최우수상 120백만원, 우수상 각 60백만원을 지원받게 되었으며, 유공공무원에 대해서도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 각 부문별 추진성과를 보면, 21세기 새마을운동분야에서 전 구미시민이 함께하는 새마을대청소 실시 및 새마을지도자 대학 운영, 새마을알뜰장터 운영 등을 국민실천운동으로 추진하여 새마을운동의 국제화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성과 거양하였고 투자유치분야에서는 지식경제자유구역 지정신청, 외국인 투자지역 지정확대, 유관기관(수자원공사) 합동 투자유치 활동 전개, Project Manager 지정운영 등을 통해 투자유치 기반조성 확대 및 기업유치를 통한 신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였으며 일자리 창출분야에서 실버직고용규정(공기업 규정) 제정, 어르신일자리 고용센터 건립, 자원재활용 노인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실질적인 일자리를 창출함 저출산 및 여성결혼이민자 대책분야에서는 보육시설 영아 급식비 지원, 임산부 산전관리, 결혼이민자 배우자 교육 프로그램 운영, 부부관계 개선 프로그램 운영, 결혼이민자가정 행복나눔교실 운영을 통해 출산․양육에 관한 사회적 책임 강화 및 사회적 인프라를 구축하여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하나되는 따뜻한 지역사회 공동체 형성에 크게 기여하였음을 인정받게 되었다 이번 수상을 통하여 구미시가 경북을 선도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음을 대내외에 알리게 되었으며 세계속의 명품도시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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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2007중소기업대상』시상식"
2007 경상북도 중소기업 대상 및 수출 400억불 달성 기념식이 2007. 12. 28(금) 오전 10:30 EXCO 국제회의장에서 거행되었다. 이 자리에는 어려운 기업환경 가운데에서도 우리 지역경제발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온 지역 중소․수출기업인과, 근로자, 종소기업지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중소기업 대상수상과 수출 400억불 달성을 축하했다. 경상북도 김관용 지사는 인사말을 통하여 달러약세, 원유가상승 등으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기술 및 품질개발을 통한 끊임없는 혁신으로 매출신장 및 국가전체 무역 7천억 불 달성, 무역규모 기준 세계 11위의 경제대국으로의 진입을 이룬 데는 기업인 및 근로자 등의 역할이 컸다며 그간 노고에 대하여 감사와 축하를 전달하였다. 특히, 이 자리에서 김관용지사는 우리 道 “수출 450억불 달성은 1997년도 100억불 시대를 열은 이래 10년 만에 4배 이상 크게 증가했음은 물론, 대한민국 20년전 수출규모와 대등(’86년 : 347억 불, ’87년 472억 불)하며, 경북이 대한민국의 경제를 선도할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대의 세계경제를 이끌어갈 주역임을 당당히 말할 수 있다“ 고 말했다. 2007 수출전망 : 전국 3,670억 불, 도 450억 불(12.2% 차지) 또한, 이날 오후 14:00부터는 대구경북연구원 주관으로 .수출 500억불 달성, 그 과제와 전략.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이 개최 되었다. 대학교수, 기업인, 무역전문가 등 100여명이 열띤 토론을 통해 향후 글로벌 트랜드에 따른 지역기업의 해외수출 대응전략 수립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중소기업대상 수상업체는 종합대상 1, 부문별대상 4, 우수상 5개업체로 종합대상은 영천시 소재 (주)세원이엔아이 (대표이사 김문기) 부문별 대상은 경영부문 대상 (주)월덱스(대표이사 배종식) 기술부문 대상은 (주)인디텍(대표이사 구본윤) 여성부문 대상은 벽진산업 (대표이사 이명자) 벤처부문 대상은 (주)메가젠임플란트 (대표이사 박광범, 류경호) 우수상은 동주산업(주)(대표이사 김종구), 고이께코리아엔지니어링(주)(대표이사 김길원) (주)여명(대표이사 박노관), 세영정보통신(주)(대표이사 이세영) (주)미래인더스(대표이사 황경희)가 각각 그 영예를 차지 하였다.수상업체별 주요공적을 살펴보면 종합대상을 차지한 (주)세원이엔아이(대표 김문기)는 ∙’96년도에 설립된, 자동차 사출부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현대자동차(주) 및 현대모비스(주) 등에 납품하며, 터키, 중국, 인도 등으로 수출을 하고 있는 업체로, ’06년도에 458억 원의 매출실적을 이루었으며, ISO/TX 16949, ISO 14001 품질인증을 받았다. 경영부문대상을 수상한 (주)월덱스(대표 배종식)는 ∙’00년도에 설립된, 반도체 공정에 사용되는 실리콘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삼성전자, 하이닉스 등 국내 제조업체뿐만 아니라 SONY, TOSHBA 등 해외 유수의 반도체 업체에 납품하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06년도에는 211억원의 매출실적 거양, 2008년 코스닥 상장 및 구미 4공단 확장이전 등 활약이 기대되는 업체임. 기술부문대상을 수상한 (주)인디텍(대표 구본윤)는 ’96년도에 설립된, LCD TV 및 각종 영상기기를 대표이사 이하 핵심 연구인력들이 주축이 되어 자체 개발하여 생산하는 유망업체로, 유럽시장에서 VIEWPIA라는 브랜드로 시장점유율이 25%에 이르는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 선두주자로 약진할 수 있는 저력있는 업체임. 여성부문대상을 수상한 벽진산업(대표 이명자)는 ∙’92년에 설립된 오래된 업력을 가진 업체로, ’06년 166억 원의 매출실적 거양, 용접용 피복제를 개발․생산하는 업체로 새로운 용접기술에 부응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 품목개발에 주력하며, 특히 여성CEO의 세심함과 강인함으로 직원들의 화합을 다져 이를 바탕으로 생산성 향상도모 벤처부문대상을 수상한 (주)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 류경호)는 ∙’02년도에 설립된 치과용 임플란트 생산업체로 ’06년도에 109억 원의 매출실적을 거양, 1,400여종의 임플란트 관련 제품을 생산․판매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국내특허 15건, 국제특허 13건, 실용신안 8건 뿐만아니라 CE, FDA, ISO13485 등 국제 인증을 획득하여 품질은 인증 받은 업체임. 우수상은 동주산업(주)(대표 김종구, 합금주강품 생산) 고이께코리아엔지니어링(주)(대표 김길원, 가스/ 플라즈마 CNC 자동절단기 생산) (주)여명(대표 박노관, 냉음극 전극 생산) 세영정보통신(주)(대표 이세영, 통신기기 및 정보통신장비 유지보수․제조) (주)미래인더스(대표 황경희, 전자제품용 알루미늄, 압출제품 생산) 올해 15회째를 맞이하는 중소기업대상은 ’93년도에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행한 시상제도로 그간 총 163개 업체를 시상하였으며, 특히 ’97년부터 지역언론을 대표하고 있는 매일신문사와 공동으로 주최함으로써 대외적인 권위와 명예를 더하고 있다. 대상업체 선정에 있어서는 객관적인 투명성과 공정성을 기하기 위하여 지역 중소기업 지원기관인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표준협회, 한국생산성 본부와 합동으로 현지실사를 거쳐 중소기업 지원기관인 매일신문, 기업인 등 12명으로 구성된 중소기업 대상 심사위원회에서 수상대상자를 최종 선정하였다. 수상업체는 앞으로 도지원 중소기업 육성자금 5억원까지 우대지원(일반업체 3억원까지), 혁신형 후보 중소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자금 및 기술개발지원자금 융자신청시 우선 지원되는 각종 특전이 주어지며, 이를 통하여 21세기 세계화시대를 선도할 유망 중소기업으로 적극 육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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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지정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지난 21일 정부에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지정을 발표한 당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도지사가 550만 시도민과 그간 지정을 위해 노력해 주신 지역정치인, 시도민, 상공인 등에 대한 감사인사와 앞으로의 추진방향에 대한 기자화견을 가진데 이어 앞으로의 추진 로드맵을 제시하였으며 또한, 구미시에서는 12.21. 구미 문화예술회관에서 기업사랑 어울림 한마당 축제시 1,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자유구역지정에 따른 대대적 환영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현 참여정부의 국가 균형발전정책에서 많은 소외감을 받아왔으나 우리지역에 대한 참여정부의 마지막 선물인 금번 경제자유구역지정으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로를 찾기 위한 계기를 마련코자 마련된 것이다. 김관용 도지사가 직접 지역별로 순회하면서 환영 및 설명회를 개최함으로써 지역주민에게 경제자유구역 지정이 지역에 미치는 영향과 향후 추진계획 등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특히, 당일행사시 이 자리에서 참석한 정희수의원, 최경환의원 등 지역국회의원, 시장, 시의회의장, 대학총학장, 지역 상공인 등 각계각층의 참석자들이 경제자유구역성공추진을 다지는 결의를 하는 등 화기애애한 축제분위기 가운데서 김관용 도지사는 “우리경북은 경제자유구역지정을 제2의 도약 시발점으로 하여 이제 부터 시작이다“ 라는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일자리있는 경북” “살맛나는 경북” 건설에 영천, 경산지역 주민들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 하였으며, 오늘 행사를 계기로 도전체로 시너지 효과가 확산되어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자고 결의했다. 오늘, 경제자유구역지정에 따른 환영 및 설명회는 지역주민, 상공인, 학계, 정치인 등 각계각층이 다함께 합심단결하여 이뤄낸 소중한 결과를 재확인하고 대대적 환영행사를 통해 자긍심을 고취하고 앞으로 두 번 다시 오기 힘든 호기인 만큼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각계각층 참석자들이 다함께 “지역이기주의를 탈피하고 경제자유구역지정에 따른 업무추진에 적극 동참하고 타지역과 공동상생“ 할 수 있도록 김관용 도지사가 참석하신 가운데 결의를 다진 것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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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안동시에서는 경북지역의 우수한 생물자원을 활용해 우리지역의 보건 및 식품 관련 산업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육성 발전시키기 위해 안동시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 지난 12월 20일 안동시청에서 상호 협력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을 통해 안동시(시장 김휘동)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용흥),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원장 김형국)은 경북지역의 우수한 생물자원을 활용한 보건진흥사업 관련분야, 건강기능식품 및 건강 기능식품 신소재 개발, 생산된 제품의 품질 및 위생관리를 향상시키기 위한 각종 상호 기술 지원 및 정보 제공 등의 사업 추진에 상호 협력하기로 해 지역의 보건산업과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발전을 위한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최신 식품관련 표시개정사항, HACCP과 GMP관련 개정 법규 및 위생관리 기술 등 지방의 중소 식품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각종 교육과 수입식품과 관련된 각종 자료 등을 제공 하기로 하였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경북지역의 생물자원을 이용한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해 명품브랜드로 중점 육성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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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2008 군정목표 및 역점시책사업 발표"
김병목 영덕군수는 “새정부가 탄생하는 내년에는 영덕군을 동해안 해양 관광의 중심지로 건설키 위한 계획추진을 구체화시키고 이를 위해 ‘FTA를 극복하는 경쟁력 있는 농어촌 만들기’를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2008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에서 밝혔다.김 군수는 또한 ‘2007년은 영덕건설 발판 마련을 위해 분야별로 청사진을 확립하고 이를 추진코자 국도비 재원확보 등 숨가쁘게 뛰어왔다” 며 2007년 영덕군정 추진 성과를 분야별로 밝혔다. 먼저 농․어촌 소득증대 분야에서 병곡면 영2리 친환경 쌀 생산단지 12㏊를 조성했다. 사업비 7천800만원 투자해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친환경 고품질 무농약 쌀 생산단지를 확대 조성, 지역브랜드 쌀의 경쟁력을 강화시켰다. 친환경농업 기반조성사업에서 15개 분야에 43억3천300만원을 투자해 친환경농업 직접지불사업과 친환경농업 종합지원, 종합농토배양 사업을 추진했다. 고품질 쌀 생산비 절감에 있어 고품질 쌀 생산단지 육성 등 8개분야에 15억8천6백만원을 밭작물 안정적 재배에서 있어서는 3천만원을 투자하여 보리․논콩․토종곡물 집단재배단지 지원사업을 펼쳤다. 1사1촌 자매결연을 총87마을 체결하였다. FTA 체결 등 어려운 농어업 여건 속에서 애정과 신뢰가 담긴 도·농 교류를 통하여 상생의 길을 모색코자 지속적으로 추진 된다. 다음은 지역경제활성화 분야에서 강구항 북방파제 연안정비사업은 공유수면 매립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해양수산부에 기본계획반영되면 내년 실시설계한다. 공약사업의 일환인 영해 농수특산물 판매장을 착공했다. 사업비 53억5천900만원이 투자하여 내년에 준공한다. 아울러 영덕지구 농수특산물 판매센터는 국공유지 4필을 매입했다. 영덕농수특산물 공동브랜드 ‘그대 그리고 영덕’을 개발했다. 세계화에 걸 맞는 브랜드 개발을 위해 사업비 1억원이 투자되어 브랜드 및 포장디자인 상표출원등록을 마쳤다. 영덕특산물 물가자미(일명 미주구리) 홍보 위한 제1회 물가자미 축제를 축산항일원서 개최했다. 영덕 소도읍 특화사업 모두를 마무리 했다. 지난 2003년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총159억원이 투자되어 올해까지 오십천 명소화사업, 재래시장 리모델링, 해양펜션타운조성, 해맞이축구전지훈련장 조성 등 사업 모두가 완료되었다. 그리고 관광개발 분야에선 전구 최우수 해수욕장으로 고래불과 장사가 선정되었다. 해양수산부로부터 전국 351개 해수욕장 중 최우수 해수욕장 2개소가 영덕군에 선정되어 상사업비를 지원 받는다. 초경량 항공기 면허시험장 26,830㎡를 조성하였다. 아울러 제1회 영덕해변전국항공스포츠대회를 송천활주로 고래불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하였다. 14억원이 투자된 사업으로 해맞이공원 주변에 데크와 조형물, 경관조명 등이 구축되었다 청정에너지 홍보전시관을 착공했다. 72억의 사업비가 투자되어 내년 12월 준공되며 풍력발전단지와 연계한 동해안 에너지클러스터 상징사업으로 체류형 관광인프라 조성에 큰 획이 그어질 계획이다. 대기업 하계수련장 기반시설을 조성했다. 병곡면 덕천리 일원에 지상2층 건물로 사업비 12억원 투자되어 교육장, 사무실, 최신식 샤워장과 화장실 등 100여명을 동시 수용 할 수 있도록 병곡면 덕천리일원에 조성했다.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조성사업 기초를 조성했다. 내년부터 영덕읍 창포리와 대탄리 일원에 기본계획과 실시설계가 추진된다. 수산 동식물전시관 조성사업을 실시설계완료했다. 내년 삼사해상공원 어촌민속전시관 내에 전시관 및 부대시설이 준공된다. 항공기 전시 공원을 조성했다. 영덕풍력공원 일원 3,070㎡에 항공기 3대를 전시했고, 내년 미공군 승인 후 2대가 추가로 설치된다. 교육․보건․환경․위생 분야에서는 대구대학교 영덕캠퍼스 설립 MOU를 체결했다. 대상부지 결정 후 2010년 3월 2개학과 100여명 정도 개교한다. 교육발전기금 목표액 30억원 초과 달성했다. 7개월만에 최대 기탁금 조성으로 본격적인 인재양성계획에 도립했다.▹ 영덕환경자원관리센터를 준공했다. 지난 2005년부터 3년간 강구면 하저리 일원에 사업비 98억원이 투자된 사업으로 남부5개읍면 생활폐기물 162,716㎡ 11만4천톤 정도 매립할 수 있다. 달산 상수도 신설사업추진은 실시설계를 완료????했다. 달산면 19개마을 상수도 급수지역에 송배수와 급배수관로에 75억원 사업비가 투자된다. 복지사각지대 자매결연 지원사업을 펼쳤다. 사회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위기 가장에 대해 정신적, 경제적 후원자를 발굴하는 생계곤란 저소득층 결연사업으로 대상 세대인 106세대 모두 후원자를 만났다. 앞서 살펴본 김군수 2007군정성과를 뒤받침하는 화려한 수상을 부문별로 살펴보면 김군수의 공약사업을 인증 받은 ‘제4회 지역산업정책대상 기초자치단체부문 우수상’을 산업자원부로부터 수상받았고, 행정자치부가 평가주관하는 ‘대한민국 자치경영대전에서 최우수상’과 함께 특별교부세 5천만원을 확보하였다. 국가청렴위원회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고, 행정자치부 ‘행정서비스헌장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받았다.또한 농림부 ‘농정업무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해양수산부 ‘어촌체험마을 혁신경진대회서 우수마을 선정’되어 상사업비 3천만원을 획득함과 아울러 해양수산부 ‘전국해수욕장 운영평가에서 우수해수욕장으로 선정’되어 1억3천만원 지원 금액을 받았다. 보건복지부 ‘모자보건사업평가’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워터저널(공동주체) 한국환경학술단체연합회서 ‘2007년 상반기 물관리 평가’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이밖에도 ‘2007서울세계관광음식박람회서 금상’과 ‘제2회 대한민국축제박람회’서 조직위원장상을 획득했다. 김군수는 “민선4기 출범이후 이룩한 성과들이 제자리를 확실히 잡도록 매진해 나가야 한다”고 표명하고 “2007년도는 영덕발전의 원동력으로 작용된 해로 2015년을 향한 영덕군 종합계획을 수립하였고 영덕발전 청사진을 제시해 많은 변화와 성과가 있었다”고 회고했다.다음은 2008년 영덕군정 추진 방침이다.2008년은 동해안 해양관광으이중심지 영덕건설을 위해 ‘FTA를 극복하는 경쟁력 있는 농어촌 만들기’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분야별로 역동적인 군정을 펼치겠다 김병목 영덕군수는 “내년도 새롭게 출범하는 새정부와 함께 영덕군 2008년 군정은 ‘동해안 해양관광의 중심지 영덕건설’에 두고 분야별로 역동적인 군정을 펼치겠다”며 “특히 ‘FTA를 극복하는 경쟁력 있는 농어촌 만들기’를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아울러 새해는 영덕미래에 대한 지속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강한 에너지와 뛰어난 역량을 가진 인재 육성과 함께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08년도 영덕군정의 6대 구상을 분야별로 제시했다. 먼저 FTA를 극복하는 경쟁력 있는 농어촌 만들기다. '프로농업인육성', '수산부산물활용한 친환경농산물확대생산','경쟁력 있는 농산물단지조성', ‘농수축산물 판로개척’,‘바다목장화․숲조성’사업은 계획대로 추진하여 농어촌 활성화을 주도한다 다음은 동해안 제일의 관광 중심지로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다. 고래불권역의 ‘병곡항마리나조성’,‘대기업하계수련장건립’,‘제2회전국항공스포츠대회개최’축산권역의‘죽도산 유원지 조성’, 풍력공원권역의 ‘산림생태 문화체험 단지’,‘영덕오션월드공원’,‘항공기와 바람개비공원조성’ 삼사해상공원권역의 ‘수산동식물 전시관설치’,‘강구항 북방파제 연안정비사업’ 계획대로 추진 ‘영덕아쿠아월드조성’은 타당성 검토 후 기본계획 수립, 장사권역은 ‘장사해수욕장 관광지개발’에 따른 투자유치 촉진, 팔각산권역은 ‘산촌생태마을조성’등 관광 기반을 확고히 다질 계획이다. 마지막으로는 영덕거주하기 운동이다. ‘특화된 지역교육육성’,‘대구대학교 영덕캠퍼스 조기 부지 확정’,‘2011년 도민체전 유치 위한 인프라 구축’,‘강구축구장 조성’,‘내 직장 주소 갖기 운동’,‘출산축하 장려금 지원 확대’,노총각 가정이루기사업‘,’전원주택단지조성‘등을 구체화한다는 구상이다.김병목 군수는 끝으로 "군민들의 오랜 소망인 영덕발전의 열망을 구체화 시키겠다"며 "영덕의 희망 찬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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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주)에셀이엔씨, 1천만 달러 수출계약, 대박 기업 줄이어
해외한인상공인을 통한 포항지역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사업이 하나씩 결실을 맺고 있는 가운데 이같은 성과의 이면에는 박승호 포항시장의 남다른 노력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포항시는 18일 오전 포항시청 중회의실에서 박승호포항시장과 장석훈(주)에셀 이엔씨 대표이사와 오영환 미국 PSC사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사간 1천만달러 수출계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에 앞서 포항시는 지난 11월 포항시청에서 150명의 해외한인상공인을 초청, ‘2007 글로벌 포항 투자무역설명회’를 열러 500만달러의 투자의향서와 170만 달러의 수출계약 성과를 올렸다. 지난해에는 수출계약 600만달러, 투자의향서 800만달러에 이어 추가로 2천700만달러의 투자의향서를 체결하는 개가를 올렸다.이같이 포항의 해외한인상공인의 매력적인 투자처로 떠오른 데에는 박승호포항시장의 남다른 노력이 숨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 시장은 2006년 6월 포항시장에 당선되자마자 당선자 신분으로 사비를 들여 ‘미주한인상공인총연합회 정기총회’가 열리는 미국 멤피스로 날아가 ‘포항투자설명회’를 개최, 한인상공인들로부터 포항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했다. 이후 박 시장은 지난해 부산에서 열린 세계 한상대회에 참석, 한상들을 상대로 포항방문을 요청했으며 포항을 방문한 한상을 위한 투자상담회를 개최, 4천1백만달러의 수출계약과 투자의향서를 체결했다. 특히, 지난해 포항에서 열린 투자무역상담회에서 임계순 전 미주한인상공인연합회장의 투자를 유치했던 포항테크노파크 입주업체인 B&C(대표 백기동)은 당초 2억5천만원의 매출규모에서 올해 130억원, 내년도에는 200억원으로 100배 정도 성장할 것으로 예상돼 ‘박승호의 힘’에 가속도를 붙이고 있다. 박승호 시장은 한인상공인을 통한 투자무역상담회는 계속할 계획이지만 여기에 그치지 않고 내녀에는 세계한인 무역인협회 대회를 포항에 유치, 무역투자 규모를 확대시켜나갈 계획이다. 박승호 포항시장은 “현재까지는 한인상공인을 통해 포항의 기업과 제품이 세계시장을 노크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이 단계를 넘어 해외의 바이어들이 직접 포항의 제품과 기업에 투자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과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고 해외시장 확대에 열정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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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고액·상습체납자 명단 공개"
안동시는 지방세가 1억원 이상인 고액·상습체납자중 명단공개가 확정된 개인5명, 법인 3개사 명단을 공개한다.안동시가 공개할 체납자의 업종별 현황을 보면 서비스업 4명, 주택·건설업 2개사, 제조업 1개사, 기타 개인이 1명 순으로 나타났다. 지방세법 제69조의2 및 동법시행령 제52조의 규정에 따라 도청 주관 지방세 정보공개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2007년 3월 1일 현재 2년이 경과한 지방세가 1억원 이상인 고액·상습체납자가 대상이며 12월 17일까지 체납세 중 30%이상 납부할 경우 등과 같이 지방세법령에서 명단공개가 제외되는 사유가 발생 할 경우에는 공개에서 제외하기로 하였다.체납액 단계별로는 개인과 법인을 포함해 1억이상 ~ 2억원 미만이 4명(개사), 이어 2억원 이상이 4명이었으며, 이번에 결정된 명단 공개대상자는 12월17일 도보와 안동시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공고일 부터 1년간 전국적으로 동시에 공개된다.안동시는 성숙된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매년 지속적으로 지방세 고액체납자에 대한 명단공개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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