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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태화동 풍물단 지신밟기 행사 개최
안동시 태화동 풍물단이 9일 태화동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태화중앙로, 서부시장까지 대보름 맞이 지신밟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계묘년 한 해 지역의 안녕과 주민들의 화합·결속을 기원하고자 마련됐다.이날 태화동 풍물단원 20여 명은 행정복지센터에서 동민들의 질병과 재앙을 막고 풍요와 건강, 행복이 성취되길 기원하는 고사를 지냈다. 이후, 관내 상가 및 가정 곳곳을 방문해 풍악과 함께 지신밟기를 진행했다. ‘지신밟기’는 영남 지방의 농민들이 정월대보름 경에 하는 세시풍속으로 농악대를 중심으로 동네 사람들이 마당, 뒤뜰, 부엌 등을 밟고 돌아다니며 지신을 밟아서 잡귀를 쫓고 복을 불러들이기를 기원하는 행사이다.또한, 풍물단은 이날 17시에 개최된 태화동주민자치회 정기총회에도 참여하여 올 한해 자치회가 지역주민의 문화·복지·편익 증진 및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대표기구로서 자치활동을 더욱 열심히 해줄 것을 기원하였다.김국희 풍물단장은 “우리 고유의 민속놀이인 지신밟기를 통해 올 한해 태화동과 주민들의 액운이 모두 물러가고 새로운 소통과 가정의 무사 평안을 기원한다.”고 말했다.김창균 태화동장은 “바쁜 가운데도 지역주민들의 화합과 마을의 안녕을 위해 지신밟기를 해준 풍물단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태화동의 번영과 가게마다 행복이 성취되어 더욱 살기 좋은 태화동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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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풍천면, 구담시장 활성화로 뭉치다
안동시 풍천면 단체(회장,회원)가 구담장날인 2월 9일에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토대청결운동 실시와 함께 장보기 행사를 병행하여 실시했다.이날 국토대청결운동에 참여한 풍천면 30여 개 단체(회장,회원)는 구담 장터에 모여서 시장 내·외 도로변을 중심으로 무단 방치된 생활 쓰레기 수거와 도로 무단 점용한 상가를 설득하여 정리하고, 깨끗하고 밝은 시장 분위기를 위해 함께 노력했다.풍천면 구담2리 김법중 이장은 구담시장을 위해 청소도 해주고 장보기 행사를 위해 참여해 주신 각 단체에 감사하며 “구담2리 주민들도 우리이웃, 우리동네, 우리지역을 살기좋은 공간으로 만들어 가는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고 말했다. 또한, “1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구담장터를 가꾸고 장날 분위기도 살리고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며, 지역주민 스스로 마을 가꾸기를 실천해야 한다”며 모범을 보이시며 홍보를 했다. 오규태 풍천면장은 “깨끗한 마을을 가꾸기와 시장 활성화에 함께 해주신 각 단체(회장,회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구담시장을 깨끗하게 만들어서 활기차고 생기 넘치는 구담시장 변화에 앞장서 주시길 당부드린다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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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올해 전문농업인 양성 박차 ‘4개 분야 6,500명 교육’
안동시농업기술센터가 급변하는 농업의 미래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전문농업인을 본격 육성할 계획이다.센터는 올해 농업대학, 영농정착 기술교육, 현장실습교육, 정예요원 양성교육 등을 통해 4개 분야 6,500명을 대상으로 전문 농업 교육을 실시한다.먼저 ‘샤인머스켓’, ‘자두’농가 각 45호를 대상으로 과학영농 실천능력을 갖춘 전문농업경영인 양성을 위하여 「안동시 농업대학」을 연중(총 18회) 운영한다. 이론교육과 함께 현장견학 및 실습교육, 딸기·사과 등 소득작목 개발교육,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식품가공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또한, 품목 중심 기초영농기술교육과 농업정보 제공으로 신규농업인의 성공적인 귀농정착 지원을 위하여 「영농정착 기술교육」을 3월에서 5월까지 10회에 걸쳐 추진할 계획이다. 선도농가와 신규농업인을 1:1로 매칭하여 농업 현장에서 농작업을 함께 직접 수행하면서 몸소 작목의 재배법을 익히는 「현장실습교육」을 작목에 따라 3 ~ 5개월간 실시한다.농업현장 진단·분석·처방을 통한 생산기술, 판매, 경영기법 교육으로 자립기반 강화 및 경쟁력을 갖춘 전문농업경영인을 양성코자「정예요원 양성교육」과정을 월 2회(총 18회) 운영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적기 영농현장 애로해결과 신기술 보급을 위한 품목중심 교육을 작목반·연구회 단위로 연중 실시한다.안동시 관계자는 “전문 농업 교육을 통한 농업경쟁력 강화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교육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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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도입 준비 ‘착착’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오는 5월 1일까지 외국인 계절근로자 농가 신청을 받는다. 올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력을 고용하려는 농가는 오는 5월 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번기 고질적인 일손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단기간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제도이다.안동시는 계절근로자 제도 도입을 위해 작년 11월 희망농가를 조사하고 법무부에 신청해 계절근로자 204명을 배정받았고, 12월에는 도입 예정국가인 라오스와 MOU를 체결했다. 지난 11월에 신청한 농가에는 올 상·하반기(4월,7월) 각 5개월씩 순차적으로 계절근로자가 배치될 예정이다.이번 하반기 희망 농가 추가 신청으로, 도입 예정인 계절근로자 수는 더욱 늘어날 예정이다.안동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고용 농가를 대상으로 근로기준법, 불법체류 방지 교육과 농가 부담경감을 위해 고용주 부담 산재보험 지원 및 숙소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는 항공료와 외국인 등록비, 마약검사 등 입출국 차량을 지원하고 교육 등 문화탐방을 통해 우호적인 지역정서를 갖도록 할 계획이다.한편, 2024년 4월 근로자는 올해 9월경 신청받을 예정이다.권기창 안동시장은 “농촌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농가 일손이 매우 부족한 실정”이라며“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의 원활한 도입을 통해 농업인의 고충을 해소하고 농촌 인력부족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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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내달 6일까지 1만 8천여개 사업체조사 실시
안동시가 2월 9일부터 3월 6일까지 ‘2023년(2022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2023년(2022년 기준) 사업체조사’는 매년 실시되는 국가 지정통계로 조사대상은 관내에서 산업 활동을 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로 1만 8천여 개 사업체이다.조사내용은 사업체명, 종사자 수, 사업의 종류 등 11개 항목이며, 조사대상 사업체의 응답 부담을 줄이고 조사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행정자료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조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조사원증과 마스크를 착용한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하는 면접 방식으로 진행된다. 취약지역으로 판단한 지역, 집단시설, 다중이용시설 등은 전화조사를 병행한다.조사를 통해 사업체 분포 및 고용 구조 등을 파악, 조사결과는 각종 정책수립 및 학술연구 등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안동시 관계자는 “수집된 자료는 통계작성 목적에만 사용되고, 통계법에 의거 비밀이 엄격히 보호된다.”라며 “정확한 자료를 통해 적절한 정책 수립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사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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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3년 상반기 여성대학 수료식 개최
안동시(안동시장 권기창)가 2월 2일과 3일 양일간 임하면, 와룡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3년 상반기 여성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여성대학은 만 19세 이상 해당 지역민을 대상으로 지난 1월 11일부터 2월 3일 수료까지 총 93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매주 2회 4주간 교양,요리, 건강, 취미교육 등 총 11개의 과정으로 운영 되어 최종 86명이 수료했다.지역 여성의 평생학습권 보장 및 자기개발 역량 강화를 위한 장이 되어 온 안동시 여성대학은 1998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높아지는 수료율(92%)은 교육생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또한, 여성대학 운영기간 동안 교육생들을 위해 솔선수범하며 면학 분위기를 조성하고 강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모범을 보인 수강생 4명에게 안동시장 표창장을 수여했다.안동시는 “여성 인재의 지속적인 성장과 사회참여 확대를 지원하고, 여성대학에서의 배움이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게 재능 나눔과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 하며, 오늘 여성대학 수료가 배움의 끝이 아니라 더 큰 배움의 첫걸음이 되어 졸업생들의 인생이 풍요롭고 아름다워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2023년 하반기 여성대학 교육생 모집은 10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대상지역은 일직면, 도산면으로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과 학습관교육팀(☎840-3742)으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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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봉사회 안동시지구협의회장 이·취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안동시지구협의회(회장 전중우)가 지난 31일 안동적십자나눔터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취임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 김재왕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회장, 김영락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경상북도협의회장, 안동지역 적십자 봉사원 등 내외빈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국제적십자운동기본원칙 낭독과 봉사원 서약을 시작으로 △이임회장 감사패 수여 △적십자기 이양 △이임사 △취임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오득 이임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더 많은 봉사활동에 참여하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 들지만 회원분들과 봉사현장에서 흘린 땀과 헌신은 오랜시간 잊을 수 없을 것 같다”며“회장직에서 물러나지만 앞으로도 이웃에게 희망을 주는 지역의 봉사자로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t신임 전중우 회장은 취임사에서“이오득 이임회장님의 지난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인도주의와 박애정신을 몸소 실천하는 아름다운 여정을 시작하는데 함께 해주시는 봉사원 가족 여러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주어진 책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축사를 통해 “힘들고 그늘진 곳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보살피며 아픔을 다독여 오신 여러분들 한분, 한분의 소중함을 알기에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앞으로도 더욱 활발한 봉사활동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삶의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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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서원 시사단, 걸어서 만나는 새로운 풍광 ‘눈길’
도산서원 시사단 앞 잠수교 ‘세월교’가 물위로 모습을 드러냈다. 도산서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바라만 보던 시사단을 직접 걸어서 관람할 수 있게 됐다.안동댐 건설로 수몰된 안동 도산면과 예안면의 마을을 잇기 위해 만들어진 세월교는 2009년에 완공되었으나 최근 안동댐 수위가 높게 유지되면서 통상 물에 잠겨 있었다. 작년 가뭄으로 인해 올해 갈수기 3~4개월 정도는 통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도산서원 천광운영대에 서서 강 건너를 보면 운치 있게 솟아있는 소나무숲과 비각이 보인다. 조선시대 영남지방의 과거시험 장소를 기념하기 위하여 세운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시사단이다. 1792년 정조는 퇴계 선생의 학덕과 유업을 기념하기 위하여, 이조판서 이만수에게 도산별과를 새로 만들어 지방의 인재를 선발하게 하였다. 이러한 과거시험을 기념하기 위해 1796년에 영의정 채제공의 글로 비문을 새기고 시사단을 세웠다. 그 뒤 1824년에 고쳐 세우고, 1974년 안동댐 건설로 물속에 잠기게 되어 현 위치에서 지상 10m의 축대를 쌓아 그 위로 비각과 비를 옮겨지었다.공승오 도산서원관리사무소장은 “모처럼 세월교가 물 밖으로 나와서 통행이 가능하니 시사단에 올라 시사단 비석과 비각을 감상하고 건너 편에있는 도산서원의 고즈넉한 풍광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했다.한편, 도산서원 관계자는 “시사단 계단은 매우 가파르고 위험하오니 안전에 유의하셔야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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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립박물관, 국보 ‘하회탈’ 상설전시 재개
안동시립박물관이 오는 2월 6일부터 1층 상설전시실에서 국보 ‘하회탈’을 전시할 예정이다.하회탈은 12세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탈의 사실적 표정 변화와 착시 현상을 적용한 제작기법은 당시 사람들의 탁월한 예술적 감각을 잘 드러내는 세계적인 걸작으로 손꼽힌다. 하회탈은 코와 눈, 주름살이 서로 조화를 이뤄 비록 한 면으로 고정된 얼굴이지만 보는 각도에 따라 다양한 감정을 느낄 수 있다.안동시립박물관에서는 2017년 국립중앙박물관으로부터 하회탈을 환수받아, 2018년 5월부터 본관 1층 상설전시실에서 관람객들에게 선보여왔다. 2020년 국가지정문화재 정기조사 결과 하회탈 11점과 병산탈 2점에서 일부 손상이 확인되어, 2021년부터 국립문화재연구원 문화재보존과학센터로 옮겨 보존처리를 시행하였다.이번 하회탈 전시는 지난해 12월 국립문화재연구원 문화재보존과학센터에서 보존처리가 완료된 후 처음으로 일반인에게 공개되는 자리이다. 하회마을보존회와 협의를 통해 각시탈을 비롯한 하회탈 11점을 문화재 보호 차원에서 분기별로 교체 전시하기로 했다. 전시장에서는 하회탈뿐만 아니라 하회탈 제작에 얽힌 허도령과 김씨 처녀의 애틋한 사랑이야기도 영상으로 관람할 수 있다.안동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하회탈 전시는 지난해 11월 30일 하회별신굿탈놀이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이후 처음으로 공개하는 자리이니만큼 더욱 의미 있는 전시가 되리라 기대하며, 이번 전시를 통해 ‘한국인의 미소’라 불리는 하회탈의 조형미와 예술성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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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새로운 안동, 위대한 청년이 이끈다'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청년들의 일자리 문제 해소와 지역 정착을 위해 본격적인 청년 취·창업 지원에 나선다.안동시는 올해 창업, 취업 등 일자리 분야에 34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누구나 창업에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대한민국 창업 경진대회 개최, 창업공간 제공을 통해 청년 창업가의 지역 정착 및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청년 카페창업 테스트베드 지원사업 등의 신규 사업을 추진하여 활발한 청년 창업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또한, 도시 청년을 유입하고 지역 청년 유출을 방지하고자 올해 180개 (예비)창업기업을 지원한다. 청년예비창업가 육성, 청년창업 지역정착 지원사업 등을 실시해 창업활동비와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자산형성 지원으로 청년일자리 창출을 도모한다. 특히, 창업자 간 네트워킹 형성 등 창업 생태계 조성에도 힘을 싣는다.시는 일자리 관련 정부 공모사업에도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행정안전부‘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과 경북도‘청년실험실 사업’등의 공모 사업에 청년 기업들과 협업하여 새로운 마중물을 마련할 계획이다.추후에는, 경쟁력 있는 청년 창업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100억 규모의 청년 창업 펀드 조성 사업도 추진할 예정으로, 올해는 용역을 시행해 준비에 나선다. 한편, 안동시는 청년들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27일 ‘청년 창업가와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권기창 안동시장이 직접 청년전용지식산업센터(동흥2길 21)를 방문해 입주기업을 비롯한 청년 창업가 10여 명을 만나 애로와 건의사항을 경청하며 격의 없는 소통을 나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시를 누구나 기회가 주어지는 창업 ‧ 창작도시’로 혁신해 나가겠다. 청년들의 창의력과 도전정신을 십분 발휘할 수 있는 기반 시스템을 확대하고 창업 기업의 성장 지원에도 앞장서겠다.”라고 밝히며, “더 많은 청년들과 함께 대화를 나누며 현장에서 필요한 정책을 마련하고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이어 “청년의 꿈과 도전이 실현되는 도시, 청년들로 들썩이는 창업의 메카 안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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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중앙신시장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시민 호응 컸다’
안동시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전통시장 활성화와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진행한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준비한 예산을 모두 소진하며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수산물을 구입하고 환급하기까지 긴 줄이 늘어서는 진풍경까지 연출되며 설밑 전통시장 활성화에 큰 힘을 보탰다는 평가다.해양수산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안동중앙신시장 내 43개 수산물점포가 참여했다. 애초 마련한 예산 8,000만 원이 행사 기간 중 17일(장날)에 모두 소진될 것이 예상되어 18일 예산 4,000만 원을 더 배정받아 총 1억2,000만 원의 예산을 20일까지 모두 소진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통시장 이용자 6,514명이 혜택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상인회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로 전통시장 내 수산물 판매가 확연히 증가하고, 환급받은 상품권이 다시 전통시장 내에 사용되면서 전체적인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고 전했다.아울러, 안동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돌아오는 추석 명절에도 예산 5,000만 원으로 수산물 할인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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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태화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연시총회 개최
안동시 태화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계묘년을 맞아 1월 26일 연시총회와 함께 지역발전을 위한 봉사 다짐 대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는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성과를 돌아보면서 2023년 사업 계획과 지역발전을 위한 참여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이었다.태화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월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클린 태화를 위한 국토대청결 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헌옷·고철 모으기, 풀베기 사업 등을 추진해 발생하는 수익금으로, 지난해 ▲저소득층 집수리 사업 ▲사랑의 쌀 나눔 행사 ▲소외계층 김장 나누기 및 연탄 나눔 행사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 ▲농번기 농촌일손 돕기 ▲안동시민체육대축전 및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참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조병수 회장은 “지역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회원들에게 늘 감사하게 생각하며, 올 한해도 주민과 태화동 발전을 위해 나눔·봉사를 통한 앞장서는 태화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창균 태화동장은 “눈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총회 및 지역봉사 다짐 대회에 동참해 주신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항상 이웃의 도움이 필요할 때 가까이에서 새마을정신으로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통한 지역의 중추적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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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3 제6기 SNS기자단 발대식
2023 제6기 안동시 SNS 기자단이 이달 27일 안동시청 소통실에서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이날 발대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이 참석해 직접 위촉장을 수여하고, 안동시정 소개와 함께, 기자단의 주요 역할과 활동도 안내했다. 이번 제6기 안동시 SNS 기자단에는 전국단위로 활동하고 있는 인플루언서 20명이 선발됐다. 20대~60대까지 폭넓은 연령층과 프리랜서, 블로거 등 다양한 직업군으로 구성됐다. 선발된 기자단은 올 12월 31일까지 1년간 ▲블로그 기사 작성 ▲ 주요 행사 취재 및 시정사례 분야별 취재 ▲SNS 바이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기자단이 제출한 기사 및 콘텐츠는 안동시청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andongcity00)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동시는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5개의 공식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SNS기자단의 적극적인 활동에 힘입어 수시로 포털 메인에 안동이 다수 노출돼 안동을 널리 알리고 있다. 또한, 안동시 공식 블로그의 누적 조회수는 400만 회를 넘는 성과를 달성했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수많은 정보가 유통되는 SNS라는 공간 안에서, 세계유산 대표도시이자 관광거점도시‘안동’에 대한 많은 공감대를 이루는 데에 안동시 SNS 기자단의 활동이 좋은 밑거름이 되리라 확신한다.”라며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안동의 소통 메신저가 돼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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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취약계층 난방비 145억원 긴급 지원
경상북도가 올겨울 급등한 난방비로 고통 받고 있는 한파 취약계층의 부담 완화를 위해 이철우 도지사의 특별 지시로 145억원을(예비비 105억원, 재해구호기금 40억원)긴급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노인, 장애인 등 기초생활보장*(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를 받는 수급자 10만5천가구와 도내 한파쉼터 5천개소로 기초생활보장가구는 가구당 10만원, 한파쉼터는 80만원의 난방비를 지원한다. * 기초생활보장가구는 별도의 신청 없이 수급비 지원계좌로 긴급난방비 지원최근 연일 영하 17도 이하의 한파로 난방 수요가 급등함에 따라 난방비 인상(도시가스 36.2%, 지역난방비 34%)으로 인해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어 저소득 취약계층을 긴급 지원하기 위한 조치이다. 지난 26일 대통령실의 한시적 난방비 지원 대책에 따르면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 에너지 바우처의 경우 1인 15만4천원에서 30만7천원으로 2배 인상 하고, 가스요금도 월 9천원~3만6천원 할인에서 1만8천원~7만2천원으로 두 배로 할인받을 수 있도록 했다.도에서는 정부지원 대책으로는 저소득층의 어려움을 해소하기에 부족하다고 판단하여 에너지 바우처와 가스요금 할인과는 별개로 가구당 10만원의 긴급 난방비와 한파쉼터 난방비 80만원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또한 사회복지시설에도 시설 규모별 월 30만원에서 100만원의 난방비를 추가로 운영비에서 쓸 수 있도록 조치하여 난방비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시설의 어려움을 경감할 수 있게 됐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올해 기록적인 한파로 저소득층이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긴급 난방비 지원으로 도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은 마땅히 해야 할 조치”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고통을 살피고 보듬어 줄 수 있는 복지정책이 적기에 시행될 수 있도록 촘촘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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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호 결빙으로 인한 도선 운항 전면 중단
안동시가 연일 계속되는 한파로 인해 안동호 도선 운항구간이 결빙됨에 따라 선박과 승객의 안전을 위해 1월 27일부터 도선 운항을 전면 중단한다.운항구간 결빙으로 지난 26일 경북 제703호를 마지막으로 모든 선박이 안동호 하류로 철수함에 따라 주민들은 해빙이 되기 전까지 도선을 이용할 수 없게 되었다.안동임하호수운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승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과 운항을 중단 조치하였으며, 도선은 안동호 교통 단절지역의 중요한 이동 수단이므로 노선이 해빙되고 수위가 상승하는 즉시 운항을 재개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전했다.도선 운항 중단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안동시 안동임하호수운관리사무소(☎054-840-383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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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농업기술센터, “꿀 벌이 사라졌어요”
안동시농업기술센터가 꿀벌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축산기술교육을 1월27일 종합교육관(송천동 소재)에서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지구 온난화, 기상 이변과 환경재난등으로 인한 양봉 산업의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 총신평생교육원에서 양봉관리지도사 전문 교수로 재직 중인 김병진 강사를 초청하여 꿀벌의 영양 및 봄벌 관리를 주제로 교육을 실시한다교육내용으로는 밀원의 급격한 감소, 꿀벌 질병 확산, 내성 응애의 증식 등으로 꿀벌과 같이 무리를 지어 생활하는 곤충이 갑자기 사라지는 현상 원인분석, 국내외 사례, 방제 및 꿀벌의 영양관리 방안등이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현장 중심의 다양한 축산기술 교육을 확대하여 농가 소득기반을 강화하는 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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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3년 농산물 마케팅 강소농 육성 교육 추진
안동시농업기술센터가 「2023년 농산물 마케팅 강소농 육성」 교육을 2월 9일부터 8월 11일까지 총 35회에 걸쳐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교육생을 18일부터 2월 3일까지 모집한다.강소농이란 “경영 규모는 작지만 끊임없는 역량개발을 통한 경영 혁신을 시행하는 중․소규모의 농업경영체”을 뜻한다.올해 과정은 온라인&SNS 실전 마케팅 중심의 교육을 통한 농가의 온택트 마케팅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과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현재 안동에 주소를 둔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 중 농업경영개선 의지가 강하고,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의향이 있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s://andong.go.kr/agritec)‘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미래농업과 경영축산팀(☎840-5696)으로 문의하면 된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스마트한 농산업 마케팅 실현으로 농가의 가치증진과 정보확산, 고객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경영체 핵심 리더 육성을 목표로 교육을 기획하였다. 실전 마케팅 중심의 교육 구성으로 농업경영개선 효과를 농업현장에 확산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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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농업 현장기술지원 강화“현장에 답이 있다!
안동시가 신소득 작목 개발을 통해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신기술 보급 및 다양한 농업 현장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기술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먼저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우량 종자를 안정적으로 보급하여 재배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최근 평균기온 상승과 집중호우, 가뭄 심화 등 기상이변으로 인해 병해충 발생증가와 환경변화에 따른 농작물 품질 저하가 진행되고 있다. 시는 철저한 예찰과 방제를 추진하고 현장기술지원으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특히, 안정적인 식량작물의 생산을 위해 「기상이변 수도작 병해충 공동방제 지원사업」 외 8개 사업 13개소 사업 추진으로 식량작물의 품질 고급화 및 농가소득 증대를 꾀하고, 「새바람 콩 육성」과 브랜드화를 통해 지역 대표 검정콩으로 육성할 계획이다.농업환경변화에 대응해 안전한 원예작물 생산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는 「스마트 농업을 위한 시설하우스 환경개선 시범」등 12개 사업 24개소 사업을 추진하고 농업 현장 민원 해결을 위한 농업인 현장 중심으로 지도로 원예작물의 고품질 안정생산 기반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또한, 이상기상에 대응한 신기술 보급 및 안정적인 과수 산업 육성을 위해 「신수형(2축형·다축형) 사과원 조성 시범」등 15개 사업 44개소로 과수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화를 추구한다. 사과를 포함한 3개 과종에 대한 과수 선도 농가 육성을 위해 전문기술교육과 농업인들의 현장 교육장으로 활용되는 시험연구포장을 운영하여 과수재배 농가의 기술발전에 노력하고자 한다.관내 미생물 활용 농가의 편의 제공을 위해 기존 시행하던 서부지역(풍산읍·풍천면·서후면)뿐만 아니라 북부지역(와룡면·북후면·녹전면·도산면·예안면)도 배달을 시작하였으며 향후 농가 수요에 맞춰 미생물 배달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농업 현장 중심의 사업을 펼쳐 안동 농업의 소득기반을 강화하는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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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안동시정 이렇게 달라진다
안동시가 2023년 시 승격 60주년을 맞아 활력 넘치는 성장도시, 함께 만드는 희망 안동을 위한 다양한 제도와 시책을 추진한다.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침체되는 농업 분야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각종 정책을 시행한다. 단기간 외국인 근로자를 합법적으로 고용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하여 농업인력난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유도한다. 지역농협에 농작업 대행단을 설치하여 적기 영농이 어려운 농가에 지역단위 농기계 농작업 대행서비스를 제공하여 영농편의를 제공한다. 임대용 농기계 배송서비스도 연간 1,200회로 확대 시행하여 농업경영비를 절감하고 농가소득 및 농민편익을 증대하고자 한다.인구소멸 대응 시책도 새롭게 추진한다. 저출산 대응으로 안동맘(MOM) 출산꾸러미 지원사업을 시행하여 지역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둔 가정에서 2023년 둘째아 이상 출산하는 경우 15만 원 상당의 출산 축하용품을 지원한다. 기존 다자녀 상수도요금 감면 혜택을 출산가정까지 확대 적용하여 자녀가 만 24개월이 될 때까지 가정용 상수도 요금을 월 15㎥까지 전액 감면하고자 한다. 그리고 예비·신혼부부들의 건강검진에 대한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풍진검사 등 23종에 대한 무료 건강검진 서비스로 확대 실시하여 가정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한다.차별과 경계가 없는 평생교육 복지도시를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도 마련한다. 보육환경과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하여 만 0세반을 운영 중인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30개 반에 대하여 보육교사 대 영유아 비율을 1:3에서 1:2로 축소 지원한다. 아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 인프라 구축과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경로당과 연계한 방과 후 아동 돌봄서비스도 제공한다. 노인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연간 1억 5천만 원의 예산으로 350명의 65세 이상 홀몸 노인의 문화탐방, 외식나들이, 병원동행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홀몸 노인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그리고 중증장애인들의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하여 연간 200세대의 중증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휴식(휴가비)을 지원하고 100세대의 긴급돌봄을 지원한다. 돌봄 사각지대를 예방하고자 연간 60명의 중증장애인에 대해 월 80시간 이내의 신체활동, 가사활동,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돌봄지원사를 파견하는 틈새 돌봄서비스도 지원한다. 또한 문화복지 실현을 위한 배리어프리(Barrier Free) 공연을 제작하여 장애의 장벽없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형태의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한다.권기창 안동시장은 “복지와 생활편의 등 새해 달라지고 확대되는 여러 제도와 시책이 시민들의 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에 기분 좋은 변화를 만들어 내는 다양한 시책들을 적극 발굴·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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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바르게살기 청년회, 설 맞이 떡국나누기 행사
안동시 바르게 살기 청년회(회장 이성실) 회원들이 계묘년 새해를 맞아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의미로 떡국나누기 행사를 가졌다.설 맞이 떡국 나누기는 설 명절이 다가와도 떡국조차 끓일 여유가 없는 이웃을 대상으로 떡국거리를 담아 전달하는 행사이다.이번 행사에서 청년회는 500인분(100kg)의 떡국을 옥동 소재 어려운 주민들에게 손수 전달했다.안동시 바르게 살기 청년회는 매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계획하고 있다.안동시 바르게살기 청년회 이성실 회장은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새해의 희망을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주민들을 위해서 더욱 노력하는 한해를 만들겠다”고 전했다.이금혜 옥동장은“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열심히 뛰어준 바르게 살기 청년회 회원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바르게살기 운동 이념에 부합하는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건강한 사회 조성에 앞장서주기를 부탁한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