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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숙자 예비후보, '도민과 소통하지 않는 단일화는 있을 수 없다'
마숙자 경북교육감 예비후보 선거캠프측이 “경북교육감의 교체를 위한 공정한 경선을 제안하였으나, 임준희 예비후보 측에서 반대하여, 단일화 협상이 결렬되었다.”고 밝혔다. 마숙자 예비후보와 임준희 예비후보는 지난 7일 대구 모처에서 만나 단일화에 대한 의견을 나눈 이후, 11일 실무협의회를 진행했다. 마숙자 예비후보 측은 “본 후보등록이 얼마 남지않은 현 시점에서 도민과 소통을 기반으로 한 단일화 방법으로, 여론조사 유일하다.”라고 제안했지만, “임준희 예비후보 측은 자신의 후보를 중심으로 한 일방적인 단일화를 요구했다”라고 밝혔다. 이어지는 협의에서 “공정한 경선 방법에 대한 임준희 후보의 수용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함을 양측이 동의하고 협의회를 마무리하였다고 전했다.14일 마숙자 예비후보 측은 여론조사방법을 수용하지 않겠다는 임 예비후보 측의 의견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마숙자 예비후보는 “도민과 함께하지 않는 정치공학적인 단일화는 절대 있을 수 없다”라고 밝히며, “진정 경북교육, 더 나아가 경북도를 위한다면 경북도민의 민의를 반영한 공정한 경선을 통한 아름다운 단일화를 위해 임준희 예비후보의 재고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마숙자 예비후보는 교육계 출마예정자 3인간의 합의를 통한 단일후보로 추대되어, 선거사무실 개소식, 예비후보자 홍보물 발송을 진행했다. 또한 메타버스 플랫폼, 홈페이지(마숙자.com)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하여, 공약과 교육비전을 홍보하며 선거운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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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숙자 경북교육감 예비후보, 교육현장의 모든 차별 없앨 것
마숙자 경북교육감 예비후보가 “교육청이 헌법에 위배되는 상황을 방치하고 조장하는 것은 상식을 가르칠 자격이 없다.”라며, 교육현장의 모든 차별을 해소할 것 강조했다. 마숙자 예비후보는, “학교의 여러 공간에서 처우에 대한 차별이 방치되어 왔으며, 이는 학생들에게 부정적인 경험을 제공한다.”라며, “교실에 국한될 것이 아니라, 교육과 관련된 모든 공간에서의 차별 문제가 한시바삐 해소되어야 할 것”라고 주장했다.마숙자 예비후보는 “공무직 조리사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일몰제를 시행하고, 근속수당 상한제를 철폐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영양사, 돌봄사 등 모든 교육 구성원의 차별적인 처우를 개선하여, 공정하고 상식적인 행정을 실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마숙자 예비후보는 “교육 구성원의 처우개선은 학생의 교육 환경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칠판과 교실 안의 교육에 머무르지 않고, 학생을 둘러싼 모든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마숙자 예비후보는 예비후보자 홍보물과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유권자들에게 공약에 대한 준비과정 및 이행방법을 설명하여, 탄탄한 공약으로 준비된 교육감임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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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안동시의원 15명, 권영길 안동시장 예비후보 지지선언
국민의힘 권영길 안동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는 4월 12일(화) 오전 11시경 안동시의회 전, 시의원 15명이 선거사무소 방문을 통해 지역현안 간담회를 갖고 전폭 지지선언을 했다고 밝혔다.이날 참석한 안동시의회 전, 시의회의장을 역임한 배원섭 의장을 비롯한 강대춘, 강석우, 권동섭, 김경동, 김광영, 김완섭, 김중기, 김홍일, 박원호, 박태규, 이실건, 이태규, 정재근, 조영특 전의원을 포함한 15명의 전의원은 선거사무소에서 국민의힘 공천에 대한 권영길 안동시장 예비후보의 브리핑과 선거에 임하는 자세 시민을 향한 애뜻한 마음을 전해 들었다.이날 배원섭 전, 안동시의회의장을 비롯한 15명의 전 시의원은 ‘한 목소리로 위기의 안동을 기회의 안동으로 만들 유일 한 인물로 40여년의 풍부한 행정 경험과 드넓은 현장을 누비며 고단한 시민의 삶을 책임질 유일 한 인물, 권영길 예비후보를 선택했다’고 재차 강조했다.이어 “지방소멸에 대한 뚜렷한 해법을 제시하고 믿음과 신뢰를 보여준 권영길 안동시장 예비후보의 진정성에 깊이 감동받았다”라며, “아이 낳고 살기 좋은 안동을 만들겠다는 취지와 신바람광장조성의 상주인구가 빠져나가면 유동인구를 늘려서라도 안동 경제와 인구를 늘리겠다.”라는 당찬 자신감에 공감을 호소했다.이날 모두의 마음을 담아 배원섭 전, 안동시의장을 비롯한 전 시의원 15인은 인구 ‘30만도시 명품 안동건설’에 동참하고 ‘스마트 시티, 명품도시’로 만드는데 힘을 보태고 정책개발에 혼신의 힘을 쏟겠다는 의지 표명으로 “국민의힘 권영길 안동시장 예비후보를 전폭 지지선언한다” 라고 필승을 다짐했다.권영길 안동시장 예비후보는 “배원섭 전 시의회의장님을 비롯한 전 시의원 15인의 지지선언에 힘입어 더욱 시민만 바라보고 시민을 향한 섬김을 기본으로 삼겠다”라며, “저 권영길 경제와 인구라는 투트랙으로 위기의 안동을 기회의 안동으로 바꿀 절호의 찬스를 놓치지 않기 위해 분골쇄신 하겠다”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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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예비후보 ‘논문 표절 의혹’ 기사 허위로 드러나
권기창 안동시장 예비후보의 2000년 박사학위논문을 2001년 학술대회 발표와 2003년 학술지에 게재한 것은 교육부의 ‘연구윤리 확보를 위한 지침’과 한국멀티미디어학회 ‘연구윤리 규정’에 위반되지 않음을 4월 8일 한국멀티미디어학회 공문을 통해 공식적으로 확인됐다. 학위논문을 학회에 수정 보완하여 발표 및 논문 게재한 것은 연구 결과를 공유 확산하는 것으로 연구윤리에 위반되는 행위가 없음이 밝혀진 것이다. 권기창 후보의 ‘부동산 투기 의혹’ 보도 또한 전혀 사실무근으로 2018년 선거 때 문제가 없는 것으로 밝혀진 것이며, 해당 언론사는 정정보도 판결을 받은 사안이다. 그러나 또다시 악의적으로 허위사실을 기사로 재생산하고 유포하여 언론사와 네티즌이 경찰에 고발되었다. 한편 권기창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권기창 예비후보 논문 표절 의혹’을 보도한 A, B, C 언론사와 발행인을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에 제소하고 사법당국에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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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숙자 예비후보, '한 아이도 소외당하지 않는 공교육 만들 것'
마숙자 경북교육감 예비후보가 “한 아이도 소외당하지 않는 공교육을 만들 것”이라며, 이는 “공교육의 역할과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공약의 배경을 설명하며 마숙자 예비후보는, “코로나의 장기화로 인한 비정상적인 학사운영으로 학력격차가 심화되었다.”라며, “공교육의 내실화를 통해 교육격차를 해소해야한다”라고 주장했다.마숙자 예비후보는 “교육여건 취약 학교 집중 지원을 통해 학교별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책임교육을 완성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교육 소외 학생 역량 강화를 위한 포용 교육을 확대하여 “학교 내 장애특성별 맞춤형 교육 환경 조성 및 교원인력 확대, 장애인·다문화 평등교육 및 특수교육 지원 내실화를 이룰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마숙자 예비후보는 “다양한 교육환경에 있는 아이들을 소외받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협력이 필수적”이라며, 마을과 학교가 함께 아이를 키우는 “마을교육공동체”에 대한 확대 운영을 주장했다. 또한 “지역사회 교육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마을 및 지자체 연계 돔봄교실 확대를 통한 돌봄 공백을 최소화 할 것” 이라고 밝혔다.마숙자 예비후보는 지난 예비후보자 홍보물을 포함해 공약에 대한 준비과정 및 이행방법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유권자에게 설명하며, 탄탄한 공약으로 준비된 교육감임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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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 예비후보, 충북 발전 큰 걸음 “정책위원회구성”
국민의힘 이혜훈 충북지사 예비후보가 선대위 7일 정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정책 강화 행보에 나섰다.엄병호 유원대학교 교수(영동)가 좌장 맡은 정책위원회는 교육,문화,체육,행정,과학기술,복지,경제,산업 분과별 혁신주제를 발굴하여 ‘이혜훈 표 역대급 공약’을 완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활동할 계획이다.좌장을 맡은 엄병호 교수는 “충북이 다른 도에 비해 너무 미약한 발전을 한 점이 안타깝다”며 “경제통 이혜훈 후보가 가진 강점을 살린 ‘이혜훈 표’ 공약을 개발하여 타후보와 차별화할 것”이라고 밝혔다.이혜훈 예비후보는 “정치를 하면서 한 번 결정된 일은 강력하게 밀어 붙이는 추진력 때문에 ‘불도저’ 같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고 소개하며 “정책위원회에서 만들어주신 충북 발전을 위한 공약들은 저의 ‘불도저’ 같은 추진력으로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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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 충북지사 예비후보, 괴산 이상주 교수 선대위 고문 영입
국민의힘 이혜훈 충북지사 예비후보가 선거대책위 조직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6일 괴산 출신 이상주 전 중원대 한국학과 교수를 선대위 고문으로 위촉했다.괴산 출신의 이상주 교수는 한문학 박사(성균관대)로 문학, 역사, 철학 분야를 연구한 향토 학자이다.선대위 고문으로 위촉 받은 이 교수는 이 예비후보에게 “충북의 자랑스런 유무형 문화재를 널리 알리는 도지사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고 이 예비후보는 “충북의 딸로서 충북의 정신을 발굴, 계승하는데 힘쓸 것”을 약속했다. 이혜훈 예비후보는 조용진 한국교통대 명예교수, 김무식 전 충주시의장(이상 충주)을 선대위 고문에 이상일 전 충북교육위의장을 상임고문에 위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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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숙자 경북교육감 예비후보, “내일의 내일을 위한 진로교육” 강화
마숙자 경북교육감 예비후보가 “내일(來日)의 내일(my job)을 위한 진로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방법으로, 미래기술을 활용한 진로교육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약의 배경을 설명하며 마숙자 예비후보는, “기존의 진학 중심, 주입식 교육을 벗어나, 모든 아이가 꿈을 찾고, 꿈을 키우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진로교육이 필요하다.”라며, “빠른 속도로 상용화되고 있는 다양한 미래기술을 도입하여, 선진적인 진로교육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고 주장했다.마숙자 예비후보는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하여 학생들로 하여금 환경적 제약을 초월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학생의 모든 진로관련 활동이력(학습자 특성, 학습시간, 흥미, 성향 등)에 대한 광범위한 데이터 수집하여 관리하는 빅데이터 서버를 구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수합된 빅데이터는 AI분석 시스템에 활용되어, 진로콘텐츠 큐레이션 시스템 구축 및 맞춤형 진로 가이드라인 제공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마숙자 예비후보는 “플랫폼을 통한 학생별 체계적 진로관리로 초등학교에서는 본인의 진로를 탐색하고, 중학교에서는 다양한 진로를 체험하며, 고등학교에서는 진로를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라며 진로교육공약 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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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직 도의원, '산불예방교육 강화로 산불발생 원천 차단해야'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황병직 의원(영주·무소속)이 6일 개최된 제32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북도차원에서 산림자원 보호를 위한 실질적 대책인 산불예방 인식 및 교육 강화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촉구했다.황병직 의원은 울진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주민에게 진심어린 위로를 전하고, 경북도의 산림자원과 도민의 재산을 지키기 위해 화마와 악전고투를 벌인 소방공무원과 헌신적으로 지원한 공무원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황 의원은 “올해 3월까지 경북도내 58건의 크고 작은 산불로 애써 가꿔온 소중한 산림자원과 각종 재산이 소실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면서 “경북도가 산림조성 사업에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기보다는, 산불예방에 대한 도민의 인식개선을 통해 경북도의 산림자원을 잘 보존하는 것이 우선시되어야 한다”고 밝혔다.또한, “경북도의 산림면적은 경남의 2배, 강원도와 유사한 수준인 반면 산불방지 교육훈련은 경남과 강원 대비 턱없이 부족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면서 “특히, 도민을 대상으로 한 산불예방교육을 강화하고, 기존의 획일적인 교육방식에서 탈피하여 실효성 있고 구체적인 교육시스템 및 프로그램 확대 등 대책 마련에도 매진해줄 것”을 촉구했다.황병직 의원은 산불예방 전담인력과 관련해서도 “울진과 봉화는 경북도내 시군 중 산림면적이 세네 번째로 넓고, 영주에는 국립공원이 있음에도 산불감시원 인원은 타 시군 대비 적은 수준으로, 산불감시활동 업무가 한계에 다다랐다”면서 “산림지역이 많은 경북 북부지역에 산불감시원을 확대하고 산불감시 업무에 전력을 다할 수 있도록 산불감시원의 처우개선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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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동 의원, 28년째 제자리, '선거사무원 수당 현실화'
국민의힘 김형동(경북 안동·예천) 의원이 공직선거 사무원 수당의 현실화를 위한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5일 대표 발의했다.현행법은 선거사무관계자에 대한 수당, 실비의 구체적인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공직선거관리규칙으로 정하고 있다. 그런데 수당이 지나치게 낮게 책정되어 있다보니 선거사무원은 새벽부터 저녁까지 8시간 이상 거리 인사 등 강도 높은 업무를 수행해도 하루에 최대 3만원의 수당만 지급받을 수 있다. 선거사무원 수당은 공직선거관리규칙이 제정된 1994년, 3만원으로 정한 이후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어 물가상승률, 최저임금제 시행 등을 고려할 때 현실에 맞게 조정해야 한다는 지적이 많았다.김형동 의원이 대표발의한 공직선거법 개정안은 △선거사무관계자에게 최저임금 이상의 수당을 지급, △시간외 근무시 초과시간 당 시간급의 100분의 50을 가산하여 지급, △수당의 변동을 고려하여 선거비용제한액을 산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형동 의원은 “선거사무원은 후보자의 당선을 위해 선거운동 기간 주야장천 헌신적으로 일하는데 그동안 수당 인상을 위한 노력은 부족했다”면서 “사무원들의 처우를 개선하고 불법적인 금권선거를 예방하여 공정한 선거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선거사무원에게 최저임금에 상당하는 수당을 지급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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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길 안동시장 예비후보,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당장 시급하다”
국민의힘 권영길 안동시장 예비후보가 3월 30일 “제16회 사회복지사의 날”을 맞아 안동시사회복지사협회 박정민 회장과 집행부를 선거사무소에서 만나 정책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권 예비후보는 고통받는 사람의 인권과 권익을 지키고, 불의와 부정을 거부하고, 개인의 이익보다는 공익을 중시하는 막중한 일을 수행하시는 사회복지사님들의 날을 맞아 감사와 심심한 위로의 말을 전했다.권 예비후보는 정책간담회에서 ▲복지포인트 지원비 인상, ▲사회복지종사자를 위한 심리지원센터, ▲안동시 사회복지사 장기근속 휴가제도, ▲사회복지 종사자 자녀돌봄휴가제, 종사자 유급병가제도 및 종합건강검진 협력병원 마련, 등 사회복지 관련 정책의제를 수렴하고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을 공무원 수준으로 향상하고 복지포인트 지원비 인상은 임기 시 실천을 약속했다.권영길 안동시장 예비후보는“ 안동지역에 사회적 약자들을 대변하고 복지 향상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는 1,200여 명의 사회복지사들의 처우개선이 당장 시급하다.”면서 “사회복지사가 지급받는 복지포인트를 공무원 수준으로 향상시키고, 맞춤 복지환경을 원 포인트로 개편해 근무여건을 한층 더 끌어올리겠다.”라고 밝혔다.한편, 사회복지사의 날은 사회복지사법이 공표된 날인 2011년 3월 30일을 기념하기 위해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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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예비후보, 맞춤형 공약으로 가파른 상승세
권기창 국민의힘 안동시장 예비후보가 맞춤형 ‘핀셋공약’으로 표심을 공략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권기창 후보 선대위에는 시민의 피부에 와닿은 이러한 맞춤형 공약이 시민과 통하면서 최근 판세에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3월 27일에는 파크골프인의 마음을 잡기 위해 파크골프장 부족 문제 해결 공약을 내놓으며, 핀셋공약을 이어갔다. 권 후보는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생활체육이 활성화되고 있다”며 “최근 생활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는 파크골프 동호인을 위해 파크골프장 부족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해결방안으로는 △파크골프장 36홀 3곳 증설 △장애인전용 파크골프장 조성 △야간 운동을 위한 조명 설치를 약속했다. 권 후보는 택시기사를 위한 △시민편의 교통환경 구축, 어린이집을 위한 △보육의 공공성 강화, 농민을 위한 △희망있는 농업, 살맛 나는 농촌, 노인을 위한 △행복한 평생복지 실현을 이미 ‘핀셋공약’을 내놓기도 했다. 택시기사편에서는 이야기 및 관광택시 확대, 택시승강장 확대 조성을 약속했으며, 농민편에서는 농촌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외국인계절근로자제도 도입, 농산물공판장 증설 및 지역농민 우선 출하시스템 도입, 어린이집 편에서는 보육교사 1인당 아동비율 낮추기, 노인편에서는 경로당 운영비 사용 자율권 확대 등을 공약했다. 이러한 생활밀착형 맞춤공약, 즉 핀셋공약은 권 후보가 직접 발로 뛰며 현장에서 오래 보고, 지역민과 소통하고, 깊게 새기면서 개발한 공약으로 하루아침에 나올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권 후보는 △어린이 물놀이장 조성 △대학생 학업부담 경감 등 지속적으로 ‘핀셋공약’을 SNS와 블로그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4일 발표된 영남신문 안동시장 여론조사에서 권기창 예비후보는 안동시민 적합도에서 39.3%로 12회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도 42.1%로 압도적으로 선두를 지켰다. 위 조사는 △조사의뢰 : 영남신문 △조사기관 : 모노리서치 △조사일시 : 2022년 3월 20일~3월 21일 △대상 : 경상북도 안동시민 만 18세 이상 남녀 805명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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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동 의원,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임명
국민의힘이 28일, 최고위원회를 열어 김형동 의원(경북 안동․예천)을 수석대변인으로 임명하는 안을 의결했다. 김형동 의원은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하고 15년간 한국노총에서 변호사로 일하며 노동자 및 소외된 계층의 권익보호를 위해 앞장서왔다.김 의원은 제21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이후 원내부대표를 역임하며 원내현안 해결과 대여협상에 적극 참여해왔다. 특히 지난 20대 대통령선거에서 윤석열 당선인 선대본부 대변인으로 언론창구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며 정권교체에 힘을 보탰다.김형동 의원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수석대변인이라는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지방선거의 승리로 뒷받침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 15년간 노동자는 물론, 사회적 약자를 대변해왔던 경험을 살려 소외계층의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는 대변인이 되겠다”며 “당의 정책과 메시지를 정제된 언어와 낮은 자세로 전달하고 국민과 함께 교감하는 대변인, 국민의힘만의 대변인이 아닌 국민 대변인으로 기억되기 위해 매 순간 겸허한 마음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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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기 의원, ‘청소년 복합 문화 공간 설립’ 촉구
김병기 의원(국민의 힘, 상망동, 하망동, 영주1⦁2동)이 지난 3월 22일 열린 제261회 영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각각 ‘경로당 안전점검대책 수립 및 무선화재알림시스템 구축’과 ‘청소년 복합 문화 공간 설립’에 대해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이 날 김병기 의원은 “집행부의 담당부서에서 매년 전체 경로당을 대상으로 가스 및 전기안전점검, 화재보험 가입여부 등 안전관리실태를 조사하고 있지만 정작 사고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환경조성은 미흡한 실정”이라며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이 화재 등 안전사고에서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는 안전장치를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에 “무선화재알림시스템을 통해 화재 시 긴급하게 소방서에 자동으로 통보되는 동시에 마을 이·통장, 이웃주민, 담당자에게 신속히 전송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고령화율이 높은 경로당을 우선으로 무선화재알림시스템을 설치할 것을 촉구했다.김병기 의원은 “경로당 화재 및 손해배상책임보험을 가입할 경우 가입절차 등이 까다로워 노인들이 약관과 보장내용을 정확히 인지하지 못하고 보험을 가입하여 사고 발생 시 적절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며 “화재 사고에 대하여 적절한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 관내 전체 경로당을 대상으로 화재 및 손해배상책임보험을 일괄 가입하고 지원하여 줄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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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는 “지금 공직선거법” 열공 중
경북도의회가 지방선거를 앞두고 올바른 공직선거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3월 24일 도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 등을 대상으로 지방선거 대비 ‘공직 선거법’을 주제로 의원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제329회 임시회에 앞서 개최된 특강은 제8회 지방선거(2022. 6. 1.)를 앞두고 공직선거법에 대한 이해 및 공명선거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경북선거관리위원회 김용철 지도담당관으로부터 공직선거법 주요 개정내용, 평상시 가능한 선거운동, 2022년 지방선거관련 당부사항 등 공직선거법 전반에 걸친 법령내용과 사례를 소개하고, 질의응답을 통하여 그동안 궁금하였던 선거관련한 행위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상북도의회는 의정활동 수행에 필요한 전문 지식 및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매년 ‘의원 교육연수 실시 계획’을 수립하여 공부하는 의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고우현 의장은 “이번 특강을 계기로 의원들의 공정선거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하고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에 경상북도의회가 앞장서서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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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북 지역위원장들, 지방선거 중대선거구제 실시 촉구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장세호) 13개 지역위원장들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3인 이상 중대선거구제를 실시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이들은 ‘국회는 국민통합 정치개혁을 위한 역사에 함께 하길 바란다’는 성명을 통해 이번 지방선거는 정치교체, 기득권 교체, 다당제로 개편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국회가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회복할 중요한 시기인 만큼 3인 이상 중대선거구제를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또 “지난 2월27일 ‘국민통합 정치개혁’을 위해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이 먼저 기득권을 내려놓고 정치를 바꾸기로 결의했다”고 전제하고 “국민의힘당도 원내대표가 결정할 일, 지도부가 결정할 일이라며 미루지 말고 국민통합 정치개혁의 역사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제안했다.아울러 “이제는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아 다양한 민심이 반영되는 국민통합의 정치를 만들고 승자독식 선거제도의 근본적인 개혁을 통해 실질적인 다당제를 구현해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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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대수 안동시장 예비후보, 핵심 공약 발표
지난 3월 13일 “기업이 미래다. 일자리가 희망이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안동시장 출마를 선언한 권대수 전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장이 안동의 희망과 미래를 담은 시정 8개 분야 46개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산업에 기반을 둔 ‘경제’라는 하드웨어와 안동의 정체성인 ‘문화’라는 소프트웨어가 균형과 조화를 이룬 “경북의 3대 산업경제도시 건설”이라는 새로운 안동의 청사진을 제시하면서 “시민의 마음을 공약에 담고자 최선을 다했다”는 말과 함께 핵심공약은 ‘공약의 실현 가능성’, ‘시급성’, ‘중앙정부와의 연계성’, ‘시민과의 공유성’, ‘일관성’, ‘파급효과’라는 6개 기준을 갖고 선정하였다고 밝혔다.권대수 안동시장 예비후보가 공약한 8개 분야는 ▲경제 ▲기업 ▲청년 ▲문화 ▲복지 ▲환경 ▲농촌 ▲행정으로 공약분야별 정책 목표로 경제에는 ‘역동성을’, 기업에는 ‘성장을’, 청년에는 ‘기회를’ 제공하면서 문화는 ‘품격있게’, 복지는 ‘충분하게’, 환경은 ‘다양하게’, 농촌은 ‘넉넉하게’, 행정은 미래비전을 만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8개 공약분야에 포함된 46개 과제를 살펴보면, 고령인구, 청년,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정책이 많다는 특징이 있는데, 이에 대해 권대수 후보는 “어려운 이웃을 먼저 살피는 시민들의 마음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로 이해해 달라”는 말과 함께 ‘불감위(不敢爲 : 함부로 하지 않는다)’ 라는 본인이 30년간 지켜온 정책에 대한 행정철학도 녹아 있다고 말했다.발표된 8개 분야 46개 과제 80여 개 실천과제 하나하나에서 새로운 안동을 건설하기 위한 권대수 후보의 깊은 고민과 열정, 그리고 행정 철학을 느낄 수 있고, 중앙정부에서 검증된 정책적 전문성과 역량을 확인할 수 있다.공약 발표를 마친 권대수 안동시장 예비후보는 “안동이 경제 침체와 인구 감소로 야기된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급속하게 다가오고 있는 4차 산업혁명, 포스트 코로나, 뉴노멀의 시대변화에 잘 대응하기 위해서는 산업경제 육성과 청년 기업가 양성에 집중 투자하여야 한다”며, “이것만이 안동의 미래 성장동력과 지속 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는 유일한 방안이므로, 양질의 기업과 일자리가 창출되는 안동을 만들기 위해 지역 정치와 행정은 책임의식을 가지고 성실한 리더십을 발휘해야 한다”는 말을 전했다. 또한, 권 후보는 현재 안동의 재정 자립도가 매우 낮은 관계로 시급성이 높은 소상공인을 위한 서민경제 정책과 청년친화 정책, 취약계층인 부모세대를 위한 공약은 시장이 되면 무엇보다 우선하여 추진하고, 그 외 공약은 중장기 로드맵을 갖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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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열 도의원, 영양 ‘빛깔찬 고춧가루’ 해외 수출 확대 이끌어
영양고추유통공사가 ‘빛깔찬 고춧가루’를 독일로 첫 수출(3월 25일) 한다고 밝힌 가운데 이종열 도의원(영양)이 상당한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져 주목받고 있다. 영양고추유통공사에 따르면 이번 독일 수출액은 약 16,500달러로 영양고추유통공사, 경북통상(주)과 독일 HANDOK kaufcenter Gmbh이 상호 협력하여 독일 지역 중소형 마트를 대상으로 판매하며 B2C 판매에도 수출 물량을 확대한다. 이 과정에서 이 의원은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는 영양고추유통공사와 국내외 시장을 개척하는 경북통상(주)을 연계해 지역 생산 농산물의 수출시장 판로 확대를 이끌어냈다. 이 의원은 평소, 경북통상(주)이 해외 홍보 자원을 통한 인프라 교류 및 시장정보를 공유하여 도내 농산물 생산기업과 추진하는 사업의 확대를 위해 지대한 공을 들여왔다. 이종열 의원에 따르면 ‘빛깔찬 고춧가루'는 영양지역에서 재배되는 고추 중 가장 맛있는 품종을 선정해 육묘부터 수확까지 계약재배하고, 홍고추를 수매해 세척·살균·절단·건조·분쇄 과정을 거쳐 생산하며,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호주로도 첫 수출(약 20,000달러)을 시작했으며, 미국, 일본, 캐나다, 싱가포르 등으로 수출되고 있다. 한편, 영양군은 한국의 맛을 상징하는 고추의 주산지로, 청정 자연의 햇살을 가득 담고 자란 영양고추는 한국관광공사 ‘1명품 1명소 선정사업’에서 국내 고추 가운데 유일하게 명품으로 지정(1999년) 받았으며, 빛깔찬 고춧가루는 ‘경북도 명품화사업 대상’으로 선정(2008년)됐다.이종열 의원은 “전국 최고의 품질의 영양고추가 국내를 넘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소비 촉진과 판로 확대를 위하여 더욱 노력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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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재 의원,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 대표발의
앞으로는 사전투표를 하기 위해 장시간 줄을 서서 기다리거나, 사전투표소를 찾아 먼 길을 헤매는 불편이 사라질 전망이다.김정재 국회의원(국민의힘, 포항 북구)은 인구와 면적 등을 고려해 읍·면·동별 1개소 이상씩 사전투표소를 설치하도록 하는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8일(화) 대표발의했다.현행법은 사전투표를 위해 구·시·군선거관리위원회가 선거일 전 5일부터 2일 동안 관할 구역의 읍·면·동마다 1개소씩 사전투표소를 설치·운영하도록 하고 있다.이에 따라 수도권 등 인구가 밀집한 도심지역에서는 사전투표를 위해 추운 날씨에도 수백 미터씩 줄을 서서 기다리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었다. 또한 면 단위 농촌지역 등에서는 사전투표소가 너무 멀어 오랜 시간 차로 이동하거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사전투표를 포기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했다.특히 지난 5일 진행된 제20대 대선 사전투표에서는 일반 유권자와 코로나19 확진·격리자들의 동선을 겹치지 않게 하기 위해, 임시기표소에서 투표한 확진·격리자들의 투표용지를 선거사무원이 대신 투표함에 전달하면서 큰 혼란이 발생한 바 있다.김 의원이 대표발의한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에서 통과되면, 구·시·군선거관리위원회는 인구와 면적 등을 고려해 읍·면·동별 최소 1개소 이상씩 사전투표소를 설치하게 된다.또한 코로나19 확진자 등을 위한 별도의 사전투표소를 마련할 수 있게 되어, 지난 5일 사전투표와 같은 혼란 발생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게 된다.김정재 의원은 “투표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사전투표가 국민에게 불편을 초래하는 것을 넘어, 선거에 대한 불신까지 조장해서는 안 될 일”이라며, “인구와 면적 등을 고려해 사전투표소를 유동적으로 설치하도록 해, 국민 불편을 해소하고 참정권을 더욱 두텁게 보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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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고향' 안동 찾은 윤석열, 웅부공원 6천여명 인파 몰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4일 오후 안동을 찾아 표심 잡기에 나섰다. 앞서 지난달 27일 안동 방문 예정이었으나 단일화 결렬 여파로 유세가 취소된 바 있다.윤 후보는 이날 유세에서 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대해 "최근 나라에 도둑놈이 많다고 한다. 도대체 누가 도둑인가"라며 "같이 경쟁하는 후보로써 부끄럽다"고 말했다.또 "(이 후보가)엄청난 부정부패가 많아서 법인카드 정도는 애교"라며 "공무원이 그런 짓 하면 모가지가 날아간다. 이런 사람이 여당 대통령 후보로 선출된다는 자체가 그 정권이 썩은 것 아니겠느냐"고 날이 선 비판을 이어갔다.30여분간 진행된 연설에서 윤 후보는 정부 여당과 이 후보를 강하게 비판했다. 윤 후보는 "이런 사람이 선비의 고장, 퇴계의 고향 안동 출신이 맞느냐"며 "돈이 없다면 굶으면 굶었지 누구에게 손 벌리지 않는 분들이 안동 사람 아니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그러면서 "이 후보가 고향이라고 말하고 다니는 게 안동의 자부심이 맞느냐"면서 "민주당 정권 5년이 안동시민과 경북인들의 자존심은 물론 국가에 대한 자부심을 짓밟았다" 강조했다.그는 정부의 부동산 정책과 탈원전 정책 실패를 비판하며 민주당 정권에 대한 쓴소리를 이어갔다.윤 후보는 "26년간 법과 원칙에 목숨까지 걸면서 공직 생활을 해왔다"며 "부정부패 세력, 무능한 정치 패거리들, 국민 알기를 우습게 아는 오만하고 무도한 사람들은 이 윤석열이 싹 갈아치울 것을 약속드리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