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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주왕산 폭포 '옛 명칭 사용'
주왕산은 어느 곳을 가나 아름답고 자연의 신비로움과 전설이 살아 있는 우리나라 대표 명산이다. ▲ 용추폭포,龍湫瀑布(제1폭포)제1폭포는 구룡소를 돌아 나온 계곡물이 새하얀 포말을 내 뿜으며 돌 허리를 타고 힘차게 쏟아져 내려 자그마한 소를 이루고 그 앞에 작은 모래밭과 자갈밭을 형성하여 아름다움을 더한다. 거대한 바위가 병풍처럼 둘러쳐져 있다고 해서 석병산(石屛山), 아름답기가 금강산 못지않다고 해서 소금강산, 주방산 등의 이름을 갖고 있다.봉우리 골짜기 마다 넘치는 전설과 설화 속에 고유명칭을 가지고 있으나심장부에 있는 폭포의 이름은 고유명칭이 있음에도 순서에 따라 1,2,3폭포로 불리워지고 있다.청송군에서는 스토리텔링의 보물단지인 주왕산의 신비로움을 더해주기 위해 주왕산지(周王山志) 등 문헌을 참고하여 현재 폭포의 명칭을 옛 명칭 용추(龍湫)폭포(제1폭포), 절구폭포(제2폭포), 용연(龍淵)폭포(제3폭포)로 병행사용하기로 했다. 청송군과 국립공원주왕산사무소는 각종 안내판,홍보책자,홈페이지,관광지도 등에 주왕산 폭포의 옛 명칭을 병행 사용하여 관광객들에게 홍보 할 계획이다. ▲ 절구폭포(제2폭포) 제1폭포에서 1km 지점에 있으며 대피소에서 우측계곡으로 약 200 m 들어가 있다. 사창동과 훈련목 계곡에서 흘러나온 계곡물이 처마처럼 생긴 바위에 떨어져 절구처럼 생긴 바위에 담겼다가 다시 낮은 바위를 타고 쏟아진다. ▲ 용연폭포, 龍淵瀑布(제3폭포) 제3폭포는 제1폭포에서 옛 내원동으로 가는 쪽으로 1.2km 지점에 있다. 주왕산 폭포 가운데 가장 깊숙한 계곡에 있으며 2단 폭포이다. 옛 날 용이 살았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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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으로 꽃구경 오세요.
산청군 산청읍이 소재지로 진입하는 관문 한방로지스틱스 일원에 아름다운 도라지와 해바리기 단지를 조성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산청읍은 2013 산청 세계전통의약엑스포를 대비해 산청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봄부터 꽃동산에 도라지와 해바라기, 부용화, 검붉은 색으로 단장한 칸나 등을 식재했다.한방에서 도라지꽃은 길경이라 불리며 기관지, 천식 등에 탁월한 효능이 있어 예부터 그 뿌리를 한약재로 사용해 왔으며, 해바라기 꽃은 국화과의 일년초로 중앙아메리카가 원산이며 씨앗은 건강식 및 식용 기름으로 사용되는 건강식품이다. 특히 이번에 식재한 해바라기는 키가 80~100㎝정도 자라며 줄기에서 여러 송이의 꽃이 피어 가을까지 그 자태를 뽐낼 것으로 보인다.꽃동산 주변에는 정자 등 각종 휴게시설을 비롯해 우리 전통의 멋을 살린 솟대, 어린이들이 마음껏 보고 즐길 수 있는 바람개비와 어린이들에게 꿈을 선사하는 뽀로로로 포토존을 만들어 현장학습의 장으로도 활용하는 등 새로운 관광명소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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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면민의 희망 담긴 표지석 건립
▲ 장마 표지석 창녕군 장마면(면장 정철호)은 2천여 주민의 희망과 비전을 새긴 ‘희망찬 미래 행복한 장마‘ 표지석을 면소재지 입구에 건립하고 20일 제막식을 가졌다.그동안 면내 대규모 축산업과 환경관련 시설이 설치 운영됨에 따라 주민 상호간의 갈등과 민원 발생이 지속되고 있어 면민의 뜻을 한데 모아 앞으로 장마면이 나아가야 할 목표가 있어야 한다는 지역 대표들의 뜻에 따라 지난 2월 이장회의 시 표지석 건립에 대해 설명하고 이장협의회와 함께 힘을 모아 추진하기로 했다. 면과 이장협의회는 표지석에 새길 면정지표를 직원과 마을이장을 대상으로 공모를 한 후 지난 5월 4일 이장회의 시 공모된 29개의 안 중에서 직원 12명과 이장 21명이 투표를 해 그 중 다수표를 획득 한 3개 안을 선정 했다.선정된 3개의 안은 ‘희망찬 미래 행복한 군민’, ‘행복과 미래가 있는 장마’, ‘자연과 사람이 함께하는 장마’이며, 면은 선정된 3개의 안을 가지고 면내 기관단체장과 의견 수렴을 거친 후 최종적으로 ‘희망찬 미래 행복한 장마’를 면정지표로 정했다.표지석은 동양산기(주) 강석경 대표이사가 기증했고, 글은 창녕에서 빛벌서예학원을 운영하는 늘봄 조형섭 원장이, 각자(刻字)는 석정 오용하 장인이 했으며, 공사는 남지소재 영남석재 서정호 대표가 무료로 시행했다.정철호 면장은 “장마면민의 바램을 담은 표지석이 독지가들의 도움에 의해 건립하게 돼 무엇보다 의미가 크다”고 말하면서 “모든 면민이 뜻을 한데 모아 희망찬 미래를 위해 다함께 전진하고, 또한 출향인들과 함께 행복한 장마를 건설하는데 힘을 모아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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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으로 해바라기 꽃 보러 오세요
창녕군 장마면 유리 고개에 해바라기 꽃이 아름답게 피어 눈길을 끌고 있다. 장마면(면장 정철호)은 지난 4월 면 소재지 입구인 유리고개 공한지 1000㎡에 해바라기 씨를 파종했으며, 그동안 면사무소 직원들의 관심 속에 키 재기를 하듯 쑥쑥 자란 해바라기들은 저마다 노오란 꽃들을 자랑하며 면민들과 외래방문객을 환하게 맞이하고 있다.장마면은 그동안 각종 환경 시설이 설치되고 가동됨에 따라 지역주민들의 정서를 달래고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해바라기 꽃 동산을 조성했으며, 지역의 명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면사무소 관계자는 “해바라기 꽃이 아침에 솟아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면서 나날이 성장하고 있는 것처럼, 장마면민 모두도 즐거움속에 풍요로움이 넘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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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배기 생태공원의 연꽃
지루한 장마기간 중 햇살이 잠시 비추는 틈을 타 산청군 신등면 장승배기 생태공원 내 습지에서 꽃망울을 터뜨린 연꽃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찾는 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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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북천역에는 코스모스 천지
코스모스 역 하동군 북천면은 지난 9일 북천면사무소에서 올 9월 중순 열릴 예정인 북천 코스모스 메밀꽃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북천역과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김종식 북천면장, 유재용 진주부역장, 박창병 북천역장, 봉사단체 글로리진주지역단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해 북천테마역 만들기, 이산화탄소배출 감축, 더불어 사는 건강사회 구축 등에 대해 상호 협력키로 했으며, 이 자리에서는 부산경남본부 진주관리역이 축제 활성화를 위한 북천테마역 조성 방안을 제안하고, 자치단체의 지원을 요청해 관심을 모았다. 진주역은 이날 북천역을 ‘가을의 마법과 문학, 웰빙을 체험할 수 있는 영토’로 만든다는 계획 아래 코스모스와 문학, 이야기(스토리텔링)가 있는 테마역 조성 방안을 제시했으며, 이를 위해 북천역과 축제장을 연결하는 뚝방 트레킹 코스와 자전거 코스 개발, 북천역 화물홈 및 광장에 소망(희망) 우체통 설치, 휴게쉼터인 파고라․바람개비 동산 설치 등을 제시하고 지자체의 지원과 투자를 요청했다.진주역은 또 북천역과 이병주 문학관을 연결하는 셔틀버스 운행, 이병주 문학체험 코스 개발, 축제장 및 이병주 문학관 연계상품 운용 시 문화해설사 지원 등을 건의하고, 북천면은 “진주역이 제안한 방안은 대체로 공감하지만 예산이 수반되는 내용이기 때문에 군 관련부서와 축제추진위원회 등과 협의해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북천역은 1968년 2월 보통역으로 영업을 시작한 이후 그해 3월 역사를 신축하고 1991년 11월 증축했으며, 2005년 9월 30일 화물 취급이 중단되면서 폐지된 화물홈 등지에 코스모스 단지를 조성해 일명 코스모스역으로 불리고 있으며, 지난 2007년부터 북천역 인근 직전리 일원에서 코스모스 메밀꽃 축제가 열리면서 매년 수만명의 관광객이 북천역을 이용해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이름 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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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축하하는 해바라기 개화
광주시 시청 공공부지에 심은 해바라기 2만본이 마치 5.18광주민주화운동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축하하는 듯이 때맞추어 꽃을 활짝 터트려 노란색으로 물결을 이루기 시작했다.지난 4월 19일 공공부지 1만5천㎡에 자원봉사자와 유치원생 등 100여명이 참여해서 해바라기 2만본을 심은 것으로, 지난 5월말경 하나씩 피어나기 시작해 지금은 20%가량의 개화율을 보이면서 꽃밭 자체가 아름다운 경관으로 변하고 있어 오는 6월 하순경에는 해바라기 개화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광주시 관계자는 시청옆 공공부지 해바라기 꽃밭에서 시민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초등학생 및 유치원생의 자연학습활동, 해바라기 소재 백일장 대회 등을 개최할 수 있다고 하면서 모든 시민들이 관람하기를 희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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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도시 순천만 새로운 아이콘으로 부상
순천만 일출 한반도 남쪽의 작은 연안습지에서 습지 복원과 인프라 구축 등 자연 친화적 정책 등으로 순천을 대표하는순천만이 생태관광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생태 문화 자원은 물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으뜸명소로 국가 차원에서도 글로벌 녹색 관광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순천시는 순천만을 중심으로 타 관광지 연계 프로그램 개발, 생태관광 콘텐츠 제공, 생태 탐방객의 체감 만족도 향상을 위한 참여 프로그램을 중점 추진 생태 관광을 지역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순천만 ▲ 생태관광 인프라 구축순천시는 순천만의 효율적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생태관광객의 도심 체류 여건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순천만국제습지센터를 건립중에 있으며, 순천만 자연 환경 속에서 또 다른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소리테마 IT 영상 등의 관광 콘텐츠를 도입 설치하는 순천만 자연의 소리 체험시설 조성, 최첨단 관광정보 안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U-생태관광 정보화 사업을 구축할 계획이다.시는 순천만 습지 보호를 위해 정기적인 생태계 모니터링, 원형갈대 보전, 순천만 갯벌 보호활동, 갯벌 생태계 복원사업 추진 등 지속 가능한 보존과 갯벌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관광자원을 발굴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으며, 보고 즐기는 대중관광에서 소그룹, 가족 체험을 위한 생태관광이 급증하면서 관광객들의 요구에 맞는 관광 안내 인력을 양성하고자 관광해설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 전문 스토리텔로 육성하고 있다.▲ 생태관광 체험 프로그램 및 차별화된 지역축제순천시는 단순히 보는 관광이 아닌 환경과 문화, 생태를 느끼고 고스란히 담아갈 수 있는 생태관광 체험 프로그램으로 갈대 열차를 타고 순천문학관과 안풍습지까지 트래킹 하면서 순천만 생물을 관찰하거나 용산전망대의 물길을 감상할 수 있는 순천만 트래킹, 생태 체험선 에코피아를 타고 희귀조류와 순천만 S자 물길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용산 전망대를 거쳐 1박을 하면서 다양한 농촌 체험과 황토방 체험을 할 수 있는 대자연체험,무진교를 건너 갈대데크를 지나 용산전망대에서 낙조를 감상하고 공예품 만들기 체험과 별자리를 관찰하고 다음날 새벽 안개가 자욱한 길을 걸어보면서 순천만의 신비로운 체험을 할 수 있는 무진기행 등 체험 프로그램과 매년 10월이면 순천만의 생태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아름다운 경관을 직접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생태체험 축제인 순천만 갈대축제를 개최하고 있다.한편, 오는 6월 3일부터 5일까지 순천만과 동천 일원에서 ‘생명의 땅 순천 자연과 동화되다’ 라는 주제로 시민 자율 참여를 기반으로 축제를 통한 친환경 화훼산업 육성 등 지역 경제 발전 모델을 마련하고 다양한 생태 체험을 할 수 있는 ‘2011 순천 에코지오 페스티벌’이 펼쳐진다.시는 앞으로 순천만과 도심사이에 수목원과 수해를 예방하는 저류공원 조성, 국제습지센터건립 등 정원박람회장과의 생태축을 구축하고 순천만을 중심으로 한 차원높은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운영 명실상무한 국내외 대표적인 생태 관광지로 부상을 기대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에 맞는 관광 인프라 구축과 다양한 생태관광 콘텐츠 운영을 통해 체류 관광으로 연결하는 등 생태관광을 지역 경제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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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익과 함께하는 사랑의 작은 음악회
소리꾼 장시익씨 산청군 차황면 실매리 금포숲에서 소리꾼 장사익씨가 산청군민과 차황면민들이 베풀어준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오는 5일 저녁 6시30분 작은 음악회를 펼친다.지난 2007년 3월 차황면 실매리 금포숲에서 면 소재지를 잇는 야생초 둑방길을 만들면서 소리꾼 장사익의 노래‘찔레꽃’의 순박한 모습을 닮은 찔레꽃길을 만들자는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둑방길에 찔레꽃을 심고, 4월 찔레꽃 노래비를 세우면서 산청문화예술회관에서 축하 음학회를 열고, 그 찔레꽃길을 인연으로 노래비가 있는 금포숲에서 작은 음악회를 열게 되었다.소리꾼 장사익씨는 한국 가요계에서 보기 드문 창법과 우리의 민속음악인 민요풍의 음률을 바탕으로 찔레꽃, 허허바다 등 히트곡을 발표해 수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가수로 한국 가요계의 독보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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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특산물‘체리’첫 출하
체리 대구 특산물인 동구 둔산동의‘체리’가 지난 5월 28일 첫 출하됐다. 체리는 ‘양앵두’ 또는 ‘버찌’라고도 불리며, 동구 둔산동 체리는 체리재배 주산단지로 1930년대부터 재배되기 시작하여, 현재 14ha에 27농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전국 재배 면적의 30% 정도를 차지하고 있고, 경주 건천 재배지와 함께 전국 2대 생산지이다. 제품은 5월 ~ 6월 생산되어 전국 각지로 출하되며 장소는 국가지정 민속자료 제261호인 경주최씨종택 으로 가는 길목에 위치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지난겨울 동안 극심한 추위와 개화기 저온현상으로 평년에 비하여 7일정도 늦은 5월 28일 첫 출하를 시작했다. 체리는 과일 중 가장 먼저 수확되는 과일로 새콤달콤한 풍미가 뛰어나고 과실류 중 단백질, 아스파라긴을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어 암예방 등 각종 성인병에 큰 효과가 있어 건강식품으로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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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2011 가족사랑 장미축제
대구 달서구(구청장 곽대훈)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지난 2009년 개원한 대구․경북의 유일한 대곡동 장미원에서 달서구의 구화인 장미를 주제로 가족이 함께 사랑과 행복을 나누는‘2011 가족사랑 장미축제’를 개최한다. 장미원은 4,200㎡의 면적에 루지메이양 등 105종 15,000 여 그루의 장미가 식재되어 있으며, 주요 시설로는 장미터널 3개소, 장미게이트 1개소, 장미꽃탑 7개소와 야간경관 향상을 위한 경관등이 설치되어 있어 해마다 5월이면 백만송이의 장미꽃이 만발한 지역의 명소이자 도심속 휴식공간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신기한 황금장미와 야광장미, 무지개장미도 볼 수 있다. 이날 축제는 구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며, 서로 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지역 가까운 곳에서 특별한 장미를 감상하고 하루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구민 참여프로그램으로는 장미꽃을 주제로 한 ‘어린이 사생실기대회’가 열리며, Smiling 사진전의 역대 수상작 전시와 현장에서 촬영하고 접수하는 ‘Smiling 사진전’과 장미분재 250여본을 전시하며,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황금장미, 야광장미, 레인보우 장미 등 특별한 장미를 감상 할 수 있는 ‘매직장미 특별전시회’와 장미 페이스 페인팅, 장미차 시음회 및 어린이들을 위한 다빈치 헬리콥터 만들기도 경험할 수 있다. 화합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청소년 댄스동아리 및 개인 참가자들의 노래와 댄스 경연대회가 열리고, 결혼이민여성들로 구성된 ‘레인보우공연단’에서 베트남의 ‘논라’, 중국의 ‘양거우 춤’, 캄보디아의 ‘코코넛 춤’을 선보이고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가수 강인원과 김형섭으로 구성된 ‘나무자전거’ 콘서트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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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심어린 할미꽃동산조성사업
창녕군 성산면은 산골의 정서를 살리고 추억의 풍경이 있는 곳으로 만들기 위해 ‘할미꽃동산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면에서는 면사무소 앞 화단 90㎡를 할미꽃동산으로 만들어서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주변의 달창저수지 수변에 200만원의 사업비로 5개소 350㎡의 화단을 조성하여 팬지, 금잔화, 꽃잔디 등 5종을 식재하여 통행하는 차량이나 방문객들에게 울긋불긋 아름다운 산골풍경을 느끼게 하고 있다.예로부터 성산면은 비슬산 안심계곡에서 발원한 운봉천의 맑은물이 달창저수지로 흘러 내리는 곳이어서 산자수려한 곳으로 알려져 있어, 창녕과 대구광역시의 현풍, 경북의 청도 등 3개군 유림들이 요산요수(樂山樂水)에 기인한 요요정(樂樂亭)을 안심계곡에 짓고 매년 4월 초파일에 모임을 갖는 등 자연을 벗삼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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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에 한국 최고의 '몸짱 미녀들' 모인다
2011문경찻사발축제가 열리고 있는 문경시에서 '제11회국민생활체육회장배 전국보디빌딩대회 겸 2011 남여뷰티바디선발대회'가 개최된다.국민생활체육 전국보디빌딩연합회(회장 장보영)가 주최하고 경상북도보디빌딩연합회(회장 김승일), 문경시보디빌딩연합회(회장 전태식)가 주관하는 '제11회 국민생활체육회장배 전국보디빌딩대회 겸 2011 남여뷰티바디선발대회'가 오는 5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문경시민문화회관에서 열린다.문경시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이번 전국보디빌딩대회 겸 남여뷰티바디대회는 국민생활체육회, 경상북도, 경상북도생활체육회, 문경시, 문경시생활체육회의 후원으로 첫날인 5월 7일에는 보디빌딩 남자부 10체급과 보디빌딩 여자부 2체급이 개최되며, 8일에는 오후 1시부터 뷰티바디 남자부 3체급과 뷰티바디 여자부 3체급이 열린다. 한편, 이번 전국보디빌딩대회 겸 남여뷰티바디대회에는 최고의 몸짱과 미녀들이 출전하며, 이번 대회 각 체급별 입상 선수에게는 트로피, 상장, 메달이 수여되며, 각 시․도 대항 종합점수를 합산해 종합시상이 주어진다. 특히 행사가 진행되는 문경시민문화회관에는 5월 7일과 8일 경기에 앞서 식전 행사에 보디빌딩 시연과 퍼포먼스 특별출연, 발리댄스 찬조출연에 이어 인기가수들이 출연해 시민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기대된다.1. 보디빌딩 경기 방식가. 국민생활체육전국보디빌딩연합회(KBBFSA) 경기규정에 의하여 실시함1 ROUND - 라인업(자연미심사), 2 ROUND - 규정포즈 심사, 3 ROUND - 비교심사, 4 ROUND - 포즈다운, 나. 뷰티바디선발대회 시합 규정남성 - 라인업으로 전체적인 근육의 발달보다는 적당한 근육의 균형미로 평가한다.여성 - 라인업으로 근육의 발달보다는 전체적인 S-라인 노출로 평가한다.1ROUND - 라인업, 2ROUND - 비교심사,※ 뷰티바디선발대회 복장 규정1) 남성 예선 - 스포츠러닝셔츠와 반바지, 운동화 착용.본선 - 청바지에 하얀 와이셔츠, 신발은 자유롭게 함.2) 여성예선 - 탑, 반바지, 운동화 착용,본선 - 청바지에 하얀 와이셔츠, 신발은 자유롭게 함.- 예선 경기시 보조용품 착용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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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에서 'K-1 참피언전 및 연예인 축하쇼 열려'
역사와 자연이 살아 숨쉬는 문화 스포츠 도시, 문경시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제129회 K-1 국제전 및 한국체급별 참피언 타이틀 매치 및 연예인 축하쇼가 개최된다. 사)대한청소년전통무술연맹이 주최하고 (사)세계프로킥복싱총연맹이 주관하며 (사)한국가수협회와 FMTV 경북뉴스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5월 5일 오후 1시부터 문경영강체육공원 내 특설무대에서 국내 최강의 파이터들이 자웅을 겨루는 K-1 선수 20여명이 출전해 격렬한 승부가 펼쳐진다. 어린이날 기념을 위해 문경 영강체육공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제129회 K-1 국제전 및 한국체급별 참피언 타이틀 매치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강인한 체력과 건전한 정신을 바탕으로 불굴의 투지를 함양시켜 스포츠 문화의 발전과 침체된 K-1과 킥복싱의 저변 확대와 우수 선수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날 K-1 국제전 및 한국체급별 참피언 타이틀 매치에 이어 2부 행사에는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시민들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연예인 축하쇼가 열린다, 이 공연에는 '신토불이'의 배일호를 비롯해 '사랑의 밧줄'로 스타 대열에 오른 인기가수 김용임, 남 훈, 고영준, 서지오, 김민정, 전원석, 박구윤, 백지원, 백승훈, 향토출신가수 박정희, 도 연 등 20여명의 연예인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지며, 시민들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이어진다.조무수 대회집행위원장은 “역사의 숨결이 살아 숨쉬는 문경시에서 미래의 희망인 어린새싹들의 축제일인 어린이날을 맞아 이번 K-1 참피언 타이틀 매치전을 개최하게 되어 감사 드리며, 이 대회를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교훈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문경시민들의 기억에 남는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특히 이날 개최되는 K-1 국제전 및 한국체급별 참피언 타이틀 매치전과 연예인 축하 공연을 주관 방송사인 월드이벤트TV, 가요TV, 마포FM라디오, JCN울산중앙방송이 현장 실황 녹화 방송을 위해 촬영한다.한편, 이번 어린이날을 맞은 문경지역에는 '2011년 문경찻사발축제'를 비롯해 각종 문화행사들이 개최되고 있어 전국 각지에서 수많은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문경지역 축제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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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장자크 상페 특별전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시민들의 문화향수 욕구를 충족시키고, 다양한 문화를 접하게 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아시아에서 열리는 최초 전시이자, 고양과 서울 순회전으로 세계적인 프랑스 일러스트레이터(삽화가) 장자크 상페의 삽화 원화 전시를 개최한다. 장자크 상페를 세상에 알린 가장 대표적인 작품은 그의 초기 작품인『꼬마 니콜라』라 할 수 있다. 사랑스러운 9살 프랑스 소년 니콜라와 친구들의 행복한 이야기로 구성된 이 작품은 50여 년간30개국 언어로 번역되며 전세계 아이들에게 사랑 받는 동화로 군림해왔다. 르네 고시니(‘아스테릭스’등을 쓴 프랑스의 작가)의 글과 장자크 상페의 그림은, 어린시절의 자전적 이야기를 풀어낸 작품으로 어린 아이들에게는 즐거움과 행복을 어른에게는 어린 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게 하고 있다.『좀머씨 이야기』,『콘트라베이스』(파트릭 쥐스킨트 글)등의 삽화로 유명하며, 『얼굴 빨개지는 아이』, 『자전거 못타는 아이』등 에서는 그림과 글을 함께 쓰는 등 국내에서도 널리 알려진 삽화가이자 작가로 이 전시에는 『꼬마 니콜라』 원화를 비롯, 『아무것도 쉬운 건 없다』,『흥망성쇄』 등 작가의 초창기 작품부터 『사치와 평온과 쾌락』, 『어설픈 경쟁』,『각별한 마음』, 등 1961년부터 2009년 최근의 작품까지, 이 작품집들에 수록된 소묘화, 수채화 120여점의 원화와 니콜라 피규어 등의 소품이 전시된다. 이번 장자크 상페 특별전에서는 그의 인간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흠뻑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전시는 여섯 개의 섹션, 해학과 유머, 상페와 예술, 삶의 단상과 잠언, 상페 in France, 꼬마 니콜라, 그리고 상페의 친구들로 구성되어 상페의 인간적 매력과 위트 넘치는 작품세계를 볼 수 있다상페의 처녀작 『단순한 건 없어』(1962)에서부터 단골 식당을 찾는 랑베르씨와 그의 주변사람들을 그린 『랑베르 씨』, 『랑베르 씨의 신분상승』(1975), 소시민들의 삶을 유머러스하게 보여준 『사치와 평온과 쾌락』(1987), 철학적인 울림으로 평범한 소시민들을 그린 『겹겹의 의도』(2003), 낭만적인 파리의 일상을 그린 일러스트레이션 에세이『각별한 마음』(2007), 무한한 애정으로 파리와 그 시민들을 데생한 『파리스케치』(2001~2006) 등 우리나라에서 출판된 작품 외에도 미발표 작품들을 포함 120여점이 공개되어 다양한 상페의 작품 세계를 엿볼 수 있다. 특히 1961년 상페의 청년기에 제작된 『꼬마 니콜라』의 원화와, 르네 고시니의 사후 발견된 미공개 원고로 70대 노년의 상페가 2009년에 새로 제작한 『꼬마 니콜라와 빨간 풍선』의 원화를 비교 감상해 볼 수도 있다. 더불어 상페의 스승인 샤발과 동료 작가 보스, 꼬빈, 윌리엄 스테그 등 10여명의 작가 20여점을 함께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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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공수도선수권대회 및 2011국가대표 최종(3차)선발전 개최
4월 23일부터 24일까지 용인시 실내체육관에서 제8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공수도선수권대회 및 2011년 국가대표 최종(3차)선발전이 열렸다. 대한공수도연맹이 주최하고 경기도공수도연맹에서 공동 주관하였으며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재정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올해 마지막 국가대표 선발전으로써 전국 16개 시도에서 400여명의 선수 및 임원들이 참가하여 일반부(만18세이상), 21세미만부(만18세~만21세), 주니어(만16~만17세), 카데트(만14세~만15세), 소년부(만14세이하)부분에서 형과 대련으로 나누어 경기가 펼쳐졌다. ▲ 남자개인형 금메달 박희준(경기 용인 국체육관) 경기 용인국제체육관 소속 박희준 선수가 이번 대회에서 3관왕을 달성하며 최고의 선수로 올랐다. 박희준 선수는 먼저 일반부 남자개인형에서 지난 대회 우승자인 경북본부의 김정재 선수를 결승전에서 2대1로 이기며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주니어 남자개인형에서도 경기 GMA공수도 소속의 민의근 선수를 3대0으로 이기며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남자단체형에서도 양산대학을 5대0으로 이기며 우승을 차지하며 3관왕의 자리를 올랐다. 지난 대회 3관왕인 김정재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는 일반부 남자개인형에서 박희준 선수에게 우승을 내주며 일반부 남자개인대련과 21세미만부 남자개인대련 우승으로 2관왕을 차지하는데 만족해야 했다. ▲ 일반부 남자단체형 금메달(용인국제체육관) 남자개인대련에서는 일반부 남자개인대련 -60kg 이지환(전남 대불대)선수는 이경근(대구 정의관)선수를 5대1로 이기며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67kg 김도원(전남 대불대)선수는 김준연(광주 송원대학)선수를 1대0으로 이기며 우승을 차지하며 모든 국가대표선발전을 우승하며 지난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동메달획득의 영예에 이어 2011년도 국가대표로 최종 발탁되었으며 -75kg 김정재(경북본부)선수는 백준혁(경북 무림)선수를 1대0으로 -84kg 진민규(부산 국제1관)선수는 장민수(부산 동서대)선수를 8대0으로 이기며 우승을 차지하였다. 아시아선수권 은메달 리스트인 +84kg 김락원(경북 구미시지회)선수는 이정현(경남 양산대학)선수를 3대2로 이기며 우승을 차지하였다. 남자개인대련 -55kg 이재선(부산 국제1관)선수는 구주영(경북 안동본관)선수를 1대0으로 이기며 우승을 차지하였다. 여자부경기에서는 개인대련 -50kg 장소영(전남 대불대)선수가 이윤정(경기 용인국제)선수를 10대0으로 가볍게 이기며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55kg 안태은(경북 청운)선수는 김미리(광주 상무설악)선수를 1대0으로 이겼으며, -61kg 양민주(울산 명지본관)선수는 권미정(경북 안동본관)선수를 3대0으로 이기며 우승을 차지하였다. -68kg 전한나(경북 안동본관)선수는 임보람(대구 정평무도원)선수를 4대0으로 이겼으며 우승을 +68kg 박진아(부산 동서대)선수 역시 우승을 차지하였다. ▲ 일반부 남자개인대련 -55kg 금메달 이재선(부산 국제1관) ▲ 일반부 남자개인대련 -84kg 마지막으로 열린 일반부 남녀단체대련에서는 남자부는 경상북도, 여자부는 전남 대불대학교가 우승을 차지하였다. 남자 단체대련에 경상북도팀이 광주광역시팀을 3대1로 이기며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여자 단체대련에서는 전남 대불대학교이 경상북도팀을 2대1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하였다.이번 대회의 종합우승은 대불대학교가 차지하였으며 2위는 광주 상무설악, 3위는 경기 용인국제체육관과 안동본관이 각각 차지하였다. 지난 대회에서 종합2위를 차지한 대불대학교는 남녀일반부개인대련 여자단체대련에서 선전하며 첫 종합우승을 차지하였으며 지난 대회 종합우승인 광주 상무설악 종합2위를 차지했다.이번 국가대표 최종(3차)선발전에서 우승한 선수들은 지난 1~2차 선발전 성적과 국가대표강화훈련 참가와 국제대회입상을 종합하여 국가대표 최종 발탁되어 오는 7월 중국에서 열리는 제10회 AKF 아시아공수도선수권대회에 우선 파견되며 청소년부(21세미만, 주니어, 카데트)에서 우승한 선수들은 역시 4월 최종(3차)선발전을 거쳐 7월 제11회 중국 아시아청소년공수도선수권대회 10월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제7회 WKF 세계청소년공수도선수권대회에 우선 파견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40여년을 한국 영화계를 위해 현신하고 있는 장태령 영화감독을 대회장으로 추대하여 경기를 개최했다. 장태령 감독은 현재 (사)한국자유예술인협회 이사장으로 있으며 “마마 앤드 파파”, “겨울 안개비”등을 시나리오 작업 및 연출하기도 하였다. 장태령 감독은 대회사를 통해 “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건지는 등 사상 최고의 실적을 올렸다는 소식을 듣고 커다란 감동을 받았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는 아시아는 전 세계가 깜짝 놀랄만한 성적으로 우리 국민들을 기쁘게 해 주시리라 굳게 믿는다.”며 대회 소감을 밝히기도 하였다. ▲ 영화감독 장태령, 대화장으로 추대 대한공수도연맹은 탤런트 이경영씨를 공수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경영씨는 연기경력을 30여년 쌓아온 베테랑 배우이며, 대불대학교 교수를 역임하고 있다. 1985년에 연극부분 백상신인연기상을 수상한 바 있는 그는, 최근에 SBS 드라마 에서는 안기부의 오실장 역으로 중요한 역할도 맡았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경영씨는 위촉 소감으로 "출현했던 SBS 드라마 '자이언트'의 이름처럼 공수도가 대한민국의 자이언트, 최고의 스포츠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위촉식은 대한공수도연맹이 주최·경기도공수도연맹이 주관하고 장태령 영화감독을 대회장으로 하여 4월 23일부터 24일 이틀간 개최하는 '제8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공수도선수권대회 및 2011년 국가대표 최종(3차)선발전'의 대회식에서 열렸다. ▲ 탤런트 이경영, 공수도 홍보대사 위촉배 전달 ▲ 탤런트 이경영, 공수도 홍보대사 위촉소감 장애인 공수도인, 공수도 시범 또한 이번 대회에서는 한쪽 다리가 없어 의족으로 대신 몸을 지탱하며 용인 국제체육관 소속 김현달 선수의 공수도 시범을 가져 경기장에 모인 관중들을 놀라게 하였다. 김현달 선수는 일반 도장에서 몸이 불편한 상황에서도 일반인 못지않은 시력을 가지고 있으며 형과 격파시범을 선보이며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 장애인 김현달선수(경기 용인국제체육관), 단체형 시범 ▲ 장애인 김현달 선수, 격파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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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연휴를 가족들과 순천만으로 오세요.
순천만테크의 일출 순천시는 다음달 5일부터 10일까지 징검다리 연휴기간 동안 순천만을 찾는 관광객을 위해 초록 봄 풍경과 다양한 체험 등을 만끽할 수 있도록 휴일에도 직원들이 정상 근무를 하고, 모든 체험 시설과 프로그램을 정상 운영하기로 했다. 묵은 갈대 베기 작업을 마친 순천만 갈대숲은 벌써 파릇파릇한 갈대 새순이 돋아 하루가 다르게 커가고 있으며, 갈대순 사이로 내민 붉은발 말똥게와 방게, 농게, 도둑게 등 구멍마다 크고 작은 게들이 아이들의 눈과 발을 붙잡고 있다.순천만은 자연 그대로 매력과 함께 체험학습 공간인 생태관, 낮동안 철새와 태양을 볼 수 있는 천문대, 갯벌에 사는 생물을 가깝게 만날 수 있는 생태체험선, 갈대열차, S자 수로를 볼 수 있는 용산 전망대 등이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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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에서 들꽃축제를 즐겨요.
들꽃축제 정읍시 상교동주민자치위원회l(위원장 김영권)가 주관하고 상교동주민센터와 정읍농협과, 정읍산림조합이 후원하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시민과 함께하는 들꽃축제’가 ‘경관 100美展’란 주제로 신월동 ‘들꽃마당’에서 22일부터 내달 1일까지 10일간 펼쳐진다. 들꽃축제 전북과학대 인근 신월동 죽리마을에 조성돼 있는 ‘들꽃마당은 시골집 앞 마당에 만들어 놓은 꽃밭을 연상케 하는 정겹고 소담한 공간으로, 1천500여평 규모로 장독과 들꽃정원 분재정원 그리고 향토로 만든 다도교실 등으로 꾸며져 있다. 22일 오전 10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이번 축제는 들꽃향 이 물씬한 들꽃마당을 배경으로 음악회와 체험 및 전시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되며, ‘들꽃과의 어울림 봄밤의 작은 음악회’에서는 대금과 섹소폰이 은은하고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주며, ‘들꽃과 함께하는 토피어리 무료체험행사’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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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햇차 본격 수확 시작
▲ 2011 햇차 수확 ‘임금님 진상품’으로 널리 알려진 차 시배지 하동군 화개.악양면 일대 야생 녹차밭의 햇차 수확이 곡우를 전후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그러나 지난겨울 한파와 가뭄 여파로 이 일대 야생녹차가 큰 피해를 입어 현재로서는 소량 생산에 그치고 있으며, 올해 전체 수확량도 예년에 못 미칠 것으로 보인다. ▲ 2011 햇차 수확 19일 하동군에 따르면 지난 주말 야생녹차 주산지인 화개면을 중심으로 일부 지역에서 올들어 처음으로 햇차 수확을 시작했지만, 지난겨울 동해 피해를 본 지역과 고지대 차나무에서는 예년에 비해 움 터는 시기가 다소 늦어져 본격적인 햇차 수확은 곡우(4월 20일)를 전후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 2011 햇차 수확 하동 야생차 수확은 곡우(4월 20일)를 전후해 수확하는 우전을 시작으로, 5월 5일 이전에 따는 세작, 5월 20일 이전에 생산하는 중작을 거쳐 5월말까지 계속될 전망이며, 재배지역은 섬진강에 인접해 있어 안개가 많고 다습하며, 차 생산시기에 밤낮의 기온차가 커 차나무 재배에 최적 환경을 갖추고 있고, 수분이 충분하며 자갈이 많은 사력질 토양은 차나무 생육에 이롭다. 차나무 재배조건으로 인해 하동녹차는 다른 지역의 녹차보다 내용성분, 맛과 품질 등에서 우수해 신라시대부터 고려시대에 이르기까지 왕에게 진상되던 최상품 녹차이며, 곡우 전후에 수확한 어린잎으로 만든 우전차는 맛이 부드럽고 향과 맛이 좋아 최상품 녹차로 화개·악양면 등 지역 녹차 생산농가들은 수확한 야생 녹차잎을 전통 수제차 제조법으로 생산하며, 제16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의 ‘녹차왕국! 햇차시장’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올해 햇차는 지난겨울부터 시작된 한파 탓에 차나무가 큰 피해를 본데다가 가뭄까지 겹쳐 예년보다 3~4일가량 수확이 늦어졌다”며 “하지만 품질면에서는 전국에서 으뜸으로 치기 때문에 수요는 많은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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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저모 포토]"화끈한 치어리더들의 응원"
15일과 16일 양일간에 걸쳐 안동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제52회 안동시민체육대회에서 치어리더들이 특별공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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