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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5-19 10: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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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성산면은 산골의 정서를 살리고 추억의 풍경이 있는 곳으로 만들기 위해 ‘할미꽃동산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면에서는 면사무소 앞 화단 90㎡를 할미꽃동산으로 만들어서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주변의 달창저수지 수변에 200만원의 사업비로 5개소 350㎡의 화단을 조성하여 팬지, 금잔화, 꽃잔디 등 5종을 식재하여 통행하는 차량이나 방문객들에게 울긋불긋 아름다운 산골풍경을 느끼게 하고 있다.

예로부터 성산면은 비슬산 안심계곡에서 발원한 운봉천의 맑은물이 달창저수지로 흘러 내리는 곳이어서 산자수려한 곳으로 알려져 있어, 창녕과 대구광역시의 현풍, 경북의 청도 등 3개군 유림들이 요산요수(樂山樂水)에 기인한 요요정(樂樂亭)을 안심계곡에 짓고 매년 4월 초파일에 모임을 갖는 등 자연을 벗삼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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