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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지역 불법선거 도 넘었다' 지적 일어
조준래 열린사회를 위한 안동시민연대 상임공동대표가 기자회견문을 읽고 있다 오는 6․4지방선거가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5월 15일 안동시민연대와 야권 정당후보가 안동지역 새누리당 출마자들의 불법선거에 대한 지적과 비판의 수위를 높였다. 열린사회를 위한 안동시민연대(이하 시민연대)는 오후 2시 30분 안동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누리당은 불법선거 의혹을 밝히고 시민 앞에 사과하라’고 요구했다.이날 시민연대는 우선 “세월호 참사로 가슴아파하는 이때 새누리당의 불법선거가 이미 도를 넘어 불민함을 무릎 쓰고 시민 앞에 서게 된 점 양해를 구한다”며 최근 일어난 일련의 사태를 밝혔다.시민연대는 “지난 4월 23일 밤 8시경 안동시 송현 2주공 부녀자회의실에서 장대진 도의원후보 부인이 선거에 개입할 수 없는 통장을 동원해 행사를 진행해 경북도선관위로부터 서면경고를 받았다”며 이 자리에는 새누리당 권영세 안동시장 예비후보, 장대진 도의원 예비후보, 김성진 시의원 예비후보와 통장 및 부녀회원들이 모였다“고 밝혔다.이어 “이 사건의 직접 당사자인 장대진 후보는 시민 앞에 사과하고 자중하여야 함에도 결백을 주장하는 등 적반하장 격으로 일관하고 있어 몰염치함을 보였다”고 비판했다.또한 “지난 3월 30일 저녁 7시 경 안동시내 모 식당에서 지역구 내 사회단체 부녀회원 등 15명과 안동시 마 선거구 새누리당 천진숙 예비후보, 김광림 국회의원이 동석해 식사를 했다”며 “이 자리에서 외상처리 된 음식 값을 안동시의회에서 ‘2014 부처님 오신날 봉축 점등식을 마치고 참석의원과 간담회 식사를 제공한 것’으로 처리됐다”고 폭로했다.더불어 “이후 사건이 확대되자 지난 5월 12일 천 예비후보는 결국 후보직을 사퇴해 일련의 사태 당사자인 새누리당이 이번 사건을 서둘러 봉합하기 위해 소위 꼬리 자르기로 끝내려 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시의회 예산이 특정 정당 시의원 예비후보의 선거운동에 사용되는 등 쌈짓돈으로 전락한 현실을 보면서 안동시민연대는 개탄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시민연대는 도의원 가선거구 장대진 후보의 즉각 사퇴와 시의회 업무추진비를 선거에 사용한 시의회 마선거구 천진숙 후보의 사건 전말 공개, 불법선거 현장에 함께 자리한 권영세 안동시장 후보와 김광림 국회의원의 시민 사과, 수사당국의 철저히 조사와 책임자 처벌을 요구했다.이에 앞서 2시에는 조한웅 새정치민주연합 경북도의원 안동시 제3선거구 후보가 “오는 지방선거가 새누리당의 금권, 관권 불법선거운동으로 얼룩지고 있다”며 기자회견을 열었다. 회견에서 조 후보는 앞에서 밝힌 두 사건을 일컬으며 “법과 질서를 지켜야할 집권여당이 부정 사전 선거운동으로 선거가 시작되기도 전에 후보사퇴라는 공당으로서 치욕스러운 작태를 보여 주고 있다”며 “불법선가가 자행되고 공무원을 비롯한 선거운동을 못하게 지정된 자들이 선거개입을 한다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추적하여 법의 심판을 내리게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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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훈 후보는 불법선거와 인신공격을 구별도 못하는 단체장인가?
이진훈 후보는 불법·관권선거를 지적하고 고발한 김형렬 전 구청장을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고발하고 네거티브로 몰아가고 있다.자신의 관권·불법선거에 대한 반성은 커녕 오히려 네거티브 선거로 몰아가는 이진훈 후보는 주민 앞에 사죄부터 해라.주민자치위원장, 통장 등 선거운동이 금지된 사람들에게 자신의 휴대폰으로 수성구청장이라 하면서 지지를 부탁한 적이 없는가?두산문화센터장을 자신의 선거사무장으로 등록시켜가면서 까지 불법 선거운동을 하지 않았는가?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선거사무장과 비서 2명과 한방에서 전화명부를 놓고 미리 작성된 홍보멘트를 해가며 불법전화 홍보를 했는데, 자신은 모르는 사람이라고 주장하는 것을 누가 믿을 수가 있겠는가?특히, 2010년 자신의 선거운동원이였고, 새누리당 수성을 당협 책임당원이며, 여성위원인 사람도 모른단 말인가.새누리당 시당도 아는 사람을!이런 불법 사실을 지적하고, 고발한 게 네거티브란 말인가?네거티브 선거를 하려고 했다면,제일 먼저 수성구가 교육국제화 특구 신청해서 탈락한 전 날인 평일, 골프 치러 간 구청장의 행동을 문제 삼았을 것이다.그리고 구의원 의전이 잘못됐다고 공무원을 문책하는 단체장의 리더십을 지적했을 것이다.적반하장도 이런 적반하장이 어디있다는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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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 이영직 후보 이색 선거운동 눈길 “선생님 화이팅”
이영직 경상북도 교육감 후보의 이색 선거운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6.4 지방선거유세활동이 한창인 요즘 경북 주요시에 교복군단이 나타났다. 바로 이영직 경북교육감 후보를 도와주는 선거운동원들이다. 교육감선거이니만큼 교복을 입고 인사하는 것이 어떻겠냐는 한 제자의 우스갯소리가 지금의 교복인사가 됐다. 이에 이영직 후보는 “선거운동원으로 도와주는 것도 감사한 일인데 교복까지 입고 홍보해주니 힘이 난다” 면서 “제자들이 도와준다는 마음을 가지고 새로운 경북교육을 위해 열심히 하겠다” 고 말했다. 이 후보를 도와주는 운동원 김모(53)씨는 “처음 교복을 입고 인사를 하니 창피했지만, 익숙해지니 예전 학창시절생각도 나고 특히 우리를 신기하게 쳐다보는 시민들을 보니 이영직 후보를 조금이나마 더 알리는데 도움을 주는 것 같아 기쁘다” 고 말했다. 포항 대잠동의 한 시민은 “지금까지 수많은 후보들의 선거운동을 보았는데 교복을 입고 선거운동을 하는 것은 처음 본다” 면서 “확실히 타 후보의 운동원에 비해 눈에 띈다 좋은 결과 있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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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매․할배의 날’ 이 뭐지 ?
“할매·할배들, 이젠 매월 마지막 토요일 많이 기다려지겠네요”김관용 새누리당 경북도지사 후보는 25일 봉화, 영주 등 도내 북부지역 유세에서 매월 마지막 토요일을 할매·할배의 날로 정하겠다고 밝혔다. 떨어져 사는 자녀들이 한 달에 한번은 부모님을 찾아, 어르신들이 잠시라도 손자손녀 얼굴을 볼 수 있게 하자는 것.김 후보는 “요즘 농촌, 도시 할 것 없이 자식들이 너무 바쁘다보니, 어르신들이 추석이나 생일, 어버이날 등 이름 붙은 날이라야 겨우 손자·손녀의 얼굴 한번 볼 수 있다”면서 “‘할매! 할배! 엄마 아빠랑 내일 뵈러 가겠습니다’ 라는 꿈같은 전화를 한 달에 한 번이라도 받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아하시겠냐”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주변에 이야기를 들어 보면 나이 들어서 사는 재미 중 가장 큰 재미는 손자·손녀를 만나는 것”이라며, “먹고 싶은 것 안먹고, 쓰고 싶은 것 안쓰고 아껴 둔 용돈을 꺼내 줄때는 세상 누구도 부럽지 않을 만큼 큰 부자가 된 느낌이라고 하더라”며 할매·할배의 날 지정 취지를 밝혔다.김 후보는 “하지만 날이 정해져도 바쁜 자녀들이 부모님을 찾지 않으면 지정이 의미가 없어지기 때문에 먼저 도청 직원등 공무원들부터 이를 시행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고, 가능하다면 인센티브도 제공할 방침‘이라면서 ”도내 각 기업체에도 취지를 설명하고, 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손자손녀와 함께 놀이공원에 입장할 때 기업들이 사회적 기부형식으로 이를 지원하는 것도 활성화의 한 방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김 후보는 25일 봉화, 영주, 안동지역에서 새누리당 후보들과 합동출정식을 갖고 후보들에게 지역민들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하는 한편, 안동향교를 방문해 유림들과 세월호 등 시국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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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유시민·노회찬 정치다방” 비판 캠페인
공화당은 유시민 노회찬 진중권의 정치다방 첫 방송 날에 맞추어 27일 오후 청계천 “일민미술관 앞에서 ‘언어는 인격입니다’란 주제로 ‘유시민 정치다방’ 비판 가두캠페인을 벌인다”고 밝혔다. 이날 공화당은 정치다방을 패러디한 ‘막말다방’이라고 쓰여 진 피켓을 공개할 예정이다. 정의당은 지난 21일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팟캐스트 ‘정치다방’ 예고편을 공개했다. 정치다방은 유시민 전 장관과 노회찬 전 의원, 진중권 동양대 교수 등이 출연해 정치 논평을 나누는 팟캐스트 시리즈이다.공개 예고편에서 유 전 장관은 “박 후보(박근혜 대통령)가 대통령이 돼서 잘할 수 있는 것은 의전하나 밖에 없다고 말씀 드렸는데…”라고 말문을 열며 “박근혜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사람들이 엄청 죽고 감옥 갈 것이라고 말씀드렸는데…불행히도 그렇게 돌아가는 것 같다”고 말해 논란이 되었다.노 전 의원은 팟캐스트 '정치다방'의 두 번째 예고편에서 “박 대통령이 국민들을 대하는 자세가 달라져야 한다. 결국에는 밀실에서 (박 대통령)혼자서 대안을 다 만들었다. 그럴려면 로빈슨 크루소처럼 혼자 사십시오”라고 말했다.이에 공화당은 유 전 장관의 발언은 마치 세월호 침몰사고를 유 전 장관이 사전에 미리알고 있었던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킬 만큼 강한 의혹을 남긴 자가당착적 발언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노 전 의원의 “로빈슨 크루소처럼 혼자 사십시오”라는 발언은 대한민국 싱글여성들의 모독하고 명예를 훼손한 중대한 남성 권위주의적 발상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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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소방서, 고시원 운영하는 부부 교통사고 시민 생명 구해
남의 일이라 지나치지 않고 직접 나서 교통사고 부상자를 구한 시민이 있어 우리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오수현(남, 54세), 최영순(여, 53세) 부부는 지난 25일 오후 7시 34분께 일을 마치고 풍산읍 상리를 지나가던 중 바로 앞 라세티 승용차가 빗길에 가드레인을 들이받는 사고를 목격했다. 사고 직후 연기와 화염이 발생하는 것을 본 이들 부부는 자신의 차량을 비상 정차하고 뒤따라오는 차량에 의한 후속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비상등을 켠 뒤 사고 차량으로 뛰어갔다. 이들 부부가 차량 문을 열어보니 운전자(김모씨, 남, 31세)는 사고 당시 충격으로 다리와 팔 등 부상을 입은 채 보조석 쪽으로 쓰러져 있으며 차량 앞쪽에는 화재가 점검 켜지고 있었다. 차량 폭발을 우려해 이들 부부는 온 힘을 다해 운전자를 차에서 빼내 안전한 곳으로 옮겼다. 병원으로 이송된 운전자는 사고 당시 충격과 화염으로 인해 자칫 생명이 위험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지만 신속한 현장 대처로 안전하게 구조 되어 현재 병원에서 치료중이다.오수현, 최영순 부부는 “위급한 순간이었지만 당시에는 어떻게든 사람을 구해야겠다는 생각뿐이었다.”며 “위험에 처한 사람을 구하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행동으로 그 상황에서 그러한 행동을 한 것은 내가 특별해서가 아니라 당연한 반사적인 행동일 뿐”이라고 겸손해했다. 이들 부부는 현재 풍산에서 고시원을 운영하며 안전과 봉사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있다. 특히 부인 최씨는 2003년부터 2012년까지 10여년간 여성의용소방대원으로 활동하며 많은 봉사활동을 해왔다. 안동소방서 관계자는 “요즘 같이 바쁘게 돌아가는 각박한 우리사회에 본인 일이 아니면 흔히 지나치지만 이러한 미담사례가 우리마음을 따뜻하게 한다”며 “살신성인의 정신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조한 공이 지대해 표창장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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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직 경북 교육감 후보 “학생, 학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교육 환경 만들어야”
이영직 경상북도 교육감 후보가 안전한 교육환경 구축을 위한 5대 공약을 발표했다. 이영직 후보는 “현재 경북도내 학교들이 안팎으로 안전에 문제가 많다” 면서 “공부를 잘 가르치고 열심히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안전이 보장되지 않는다면 모든 것이 허사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이영직 후보 측에 따르면 포항의 영흥초증학교는 현재 학생들이 재난위험시설 D등급을 받은, 설계용역진행 중인 건물에서 수업을 받고 있어 안전사고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천의 동신초등학교는 방학동안 실시한 페인트 공사와 관련 친환경소재를 사용하지 않아 5월인 현재까지 페인트 냄새로 학생들이 이동수업까지 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 관련 이 후보는 경북교육환경의 안전불감증을 지적하며 교육환경 안전과 관련된 5대 공약을 내놓았다. 그 내용으로는 △학교 사전안전 영향평가제 △학교 주변 유해시설 추방 지원 △학교 내외부 통합 어린이 식품 안전 강화 △학교-동네 보안관 연계 제도 △학원 귀가 안전 매뉴얼 구축 등이다. 이 후보는 “경북의 미래,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래가 될 우리 경북인재들이 안심하고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학생, 학부모 모두가 안심 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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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르장머리 교실’연다
“우리 아이들이 영어수학 잘 해서 명문대학 가는 것 보다 더 중요한 게 ‘바른 인성’입니다. 어릴 때부터 보다 체계적으로 인성교육을 받을 수 있는 ‘버르장머리교실’을 열겠습니다”27일 김관용 새누리당 경북도지사후보는 “학교, 가정폭력이 갈수록 늘어나고, 세월호 사고 등 참담한 일들이 생기는 것은 모두는 사람의 근본이 바로 서지 않았기 때문이다”이라며 “인성교육만 제대로 되었어도 이런 어처구니없는 일이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그는 지금이라도 보다 적극적인 인성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그 대안으로 경북도내 23개 시군의 읍면단위 자치센터 별로 지역 청소년들의 인성교육을 담당할 ‘버르장머리교실’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버르장머리교실’은 청소년들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삶의 지혜와 바른 인성을 배우도록 하여 세대 간 단절을 막을 뿐만 아니라, 실버세대 또한 노후에 보람된 일을 하면서 노년의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한다는 일석이조의 정책. 다시 말해서 실버세대의 좋은 일자리도 연계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것이다.이에 따라 ‘버르장머리교실’은 지역의 어르신과 퇴직교사․공무원들이 참여해 청소년 명심보감 등 통일된 교재를 사용하여 효 사상 등 우리의 전통과 문화는 물론 어르신들이 살아온 경험을 전한다. 이와 함께 ‘좋은 친구 만들기’와 진로지도 ‘내 꿈은 무얼까’ 글로벌 매너 등 다양한 교육과정이 개설될 전망이다. 특히, 날로 늘어가고 있는 다문화가정 2세들이 소외받는 일이 없이 정상적인 국민으로 살아 갈 수 있도록 한국의 전통과 문화, 생활 습관과 국가관 교육 등에도 중점을 둘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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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막말다방 캠페인” 미술관 앞에서 열어
공화당 신동욱 총재와 당원 50여명은 유시민 노회찬 진중권의 정치다방 첫 방송에 맞추어 27일 오후 청계천 “일민미술관 앞에서 ‘언어는 인격입니다’란 주제로 ‘유시민 정치다방’ 비판 가두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공화당은 정치다방을 패러디한 ‘막말다방’이라고 쓰여 진 피켓을 공개했다. 정의당은 지난 21일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팟캐스트 ‘정치다방’ 예고편을 공개했다. 정치다방은 유시민 전 장관과 노회찬 전 의원, 진중권 동양대 교수 등이 출연해 정치 논평을 나누는 팟캐스트 시리즈이다.공개 예고편에서 유 전 장관은 “박 후보(박근혜 대통령)가 대통령이 돼서 잘할 수 있는 것은 의전하나 밖에 없다고 말씀 드렸는데…”라고 말문을 열며 “박근혜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사람들이 엄청 죽고 감옥 갈 것이라고 말씀드렸는데…불행히도 그렇게 돌아가는 것 같다”고 말해 논란이 되었다.노 전 의원은 팟캐스트 '정치다방'의 두 번째 예고편에서 “박 대통령이 국민들을 대하는 자세가 달라져야 한다. 결국에는 밀실에서 (박 대통령)혼자서 대안을 다 만들었다. 그럴려면 로빈슨 크루소처럼 혼자 사십시오”라고 말했다.이에 공화당의 신동욱 총재는 유 전 장관의 발언은 마치 세월호 침몰사고를 사전에 미리알고 있었던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킬 만큼 강한 의혹을 남긴 자가당착적 발언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노 전 의원의 “로빈슨 크루소처럼 혼자 사십시오”라는 발언은 싱글여성들의 모독한 남성 권위주의적 발상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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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육영수 사진전”, 옥천읍 목인교에서 열려
공화당에서 제공한 사진으로 30일 옥천읍 옥천공설시장 앞 목인교에서 김상회 역학연구원이 주관한 ‘박정희 육영수 사진전’이 열렸다. 사진전은 공화당 신동욱 총재가 지난 6년간 전국 100여개의 사찰을 답사하여 촬영한 고(故)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영부인의 영정사진 42점이 전시되었다. 전시는 6월3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이어 공화당은 지난 21일 ‘팟캐스트 정치다방’ 예고편에서 유시민 전 장관이 ‘박근혜 후보가 대통령 되면 사람들 엄청 죽고 감옥 가고…불행히도 그렇게 돌아가는 것 같다’고 발언한 것에 대하여 ‘막말다방, 언어는 인격입니다’라는 피켓을 들고 옥천읍 일대에서 비판 캠페인을 벌였다. 신 총재는 이번 사진전을 ‘1974년부터 현재까지 전국의 사찰에서 자연발생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사회현상인 박정희 육영수 추모현상을 세상에 알리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육영수 영부인의 생가와 박정희 대통령의 생가에서도 사진전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진전을 본 시민들은 ‘60년전 광화문에서 육영수 영부인을 뵈었는데 사진보다 실물이 기품이 있어보였다.’ 와 ‘장날 우연히 왔는데 사진전을 보고 감동을 받았다. 이 귀한 사진은 자주 볼 수 없으니 구입해서 집에 보관하였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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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육영수 서거 40주기” 영정사진전
공화당은 고(故) 육영수 여사 서거 40주기를 기념하기 위하여 “박정희 육영수 영정사진전”을 충북 옥천 육영수 생가에서 5일부터 8월31일까지 연다. 사진전은 1974년 육영수 여사의 서거 당시 영정사진으로부터 1979년도 박정희 대통령 서거 당시의 영정사진까지 희귀사진들이다.사진은 공화당 신동욱 총재가 지난 6년간 전국의 100여개 사찰을 답사하여 발굴한 박 대통령 내외분의 추모 영정사진을 촬영한 것으로 이번 사진전에는 42점이 공개된다. 신 총재는 고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사위이자 박근혜 대통령의 제부이다. 사진전은 권역별로 나누어 서울경기권 11곳(도선사, 인왕사, 월광사, 선원사, 영광사, 백련사, 영평사, 불광사, 보현정사, 금룡사, 천불사), 충청권 9곳(광덕사, 흥천사, 천국사, 귀현사, 대성사, 수정사, 용호사, 관촉사, 팔봉사), 부산경남권 11곳(무궁사, 상원사, 표충사, 천경사, 홍제사, 송운사, 용암사, 안정사, 청광사, 천불사, 현광사), 대구경북권 8곳(보문사, 직지사, 구화사, 해운사, 천생사, 천문사, 포암사, 지장선원), 전라권 3곳(수덕사, 관음사, 호국사) 등이다. 이처럼 사찰에서 박정희 대통령의 높은 치적을 후대가 평가하여 숭모하고 추모현상이 전국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이러한 추모현상을 신 총재는 “1974년부터 일어나고 있는 자연발생적 사회현상이라며 이것을 관찰하고 발굴한 연구자의 관점에서 세상에 알리고자 사진전을 기획했다”고 밝혔다.한편 전라북도 남원에 있는 관음사의 지장전에는 대통령 내외분의 영정사진 앞에 놓인 만원권과 천원권 지폐가 여러 장 쌓여있는 사진이 특히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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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문창극 총리 후보지명은 창조정치 ” 논평
공화당 신동욱 총재는 “박근혜 대통령이 10일 국정과 행정경험이 전무한 언론인 출신 문창극 전 중앙일보 주필을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한 것은 재임 기간 중에 '관피아(관료+마피아)' 척결의지를 천명한 상징적 사건이자 창조정치의 시작”이라고 11일 밝혔다. 지난 8일 박근혜 대통령이 이정현 홍보수석의 사임을 수락한 것 역시 박근혜 대통령이 청와대에 남아 있는 자신의 하나 뿐인 수족을 정리함으로써 대통령의 딸로 태어나 현재는 대통령으로서 그 직무를 다하고 ‘국민을 위한 국민의 정치’를 천명한 의미로 보여 진다고 말했다. 박근혜 정부와 호흡을 맞출 국무총리는 '관피아(관료+마피아)' 척결과 '국가 대개조' 작업의 중책을 맡는 자리이다. 그런 중책에 법조인이나 관료 출신이 아니라 언론인 출신을 총리로 기용해 '소통부족'을 해소하고 국정요직에 특정지역 독식논란과 6·4지방선거 이후 충청민심을 수습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현재의 정국은 당리당략에 눈이 먼 하이애나에 불과하다. 하이애나는 썩은 고기를 먹어치우는 습성으로도 유명하다. 여야는 국가와 국민은 안중에도 없고 오로지 자기들만의 이익을 위해 ‘반대를 위한 반대’만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이러한 어려운 시국에 박근혜 대통령이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를 지명한 것은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위험부담이 큰 대신 높은 성공도 보장)’전략으로 정국을 정면 돌파함으로써 다시 한 번 '관피아(관료+마피아)' 척결과 '국가 대개조'의 의지를 천명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그러므로 공화당은 박근혜 대통령의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 지명을 적극지지하고 환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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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청와대 7개 부처 개각” 긍정적 평가
공화당은 13일 박근혜 정부의 7개 부처 개각에 대하여 새누리당의 친박계와 친이계 그리고 지역안배를 고려한 점과 부처의 전문성 있는 인사로 내정한 것은 청와대가 합리적 인사를 단행하려고 노력한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한다고 밝혔다. 공화당 신동욱 총재는 이번 개각이 세월호 참사 이후 박근혜 정부가 국정공백을 최소화하고 전문성 있는 인사로 정국을 정면 돌파하려는 강한의지로 보이며 내정된 장관들은 관피아 척결과 국가개조 등 국정운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공화당은 박근혜 정부의 조속한 국정 안정을 위해 여·야가 당리당략을 떠나 국익만을 위해 국민만을 위해 문창극 총리 후보자와 오늘 발표된 장관 내정자들의 국회 인사 청문회 절차를 서둘러야 한다고 촉구했다. 신 총재는 박근혜 대통령 취임 이후 1년 반 동안 “야당이 반대를 위한 반대만을 해왔지 대통령이 소신 있게 국정에 전념할 수 있는 정치적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어주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끝으로 신 총재는 이번 개각을 통해 박근혜 정부가 세월호 참사 이후 흩어진 민심을 수습하기를 기대하고 여·야가 협력하여 국가와 국민만을 위한 정당으로 거듭나기를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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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신동욱 총재, “6·15선언의 원조 7·4성명”
공화당 신동욱 총재는 2000년 평양에서 김대중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정상회담에서 발표한 6·15 남북공동선언의 원조는 1972년 통일과 관련하여 남한과 북한이 최초로 합의하여 발표한 7·4 남북공동성명이라고 밝혔다. 당시 7·4 남북공동성명은 1972년 박정희 대통령의 지시로 이후락 중앙정보부장이 북한을 방문하여 김일성 주석과 만나서 자주, 평화, 민족대단결의 3대 통일 원칙을 제정하였다. 이것은 남북이 통일을 위해 노력한 최초의 합의서로 그 의의가 크다. 신 총재는 7·4 남북공동성명이 “남북이 대결 지향적이고 외세의존적인 통일노선을 거부하고 통일의 대원칙을 도출해 낸 것이 2000년 남북정상회담으로 이어져 6·15 남북공동선언의 원조이자 시발점이 되었다”고 설명했다.7·4 남북공동성명의 기본 조항은 “통일은 외세에 의존하거나 외세의 간섭을 받음이 없이 자주적으로 해결하여야 한다. 통일은 서로 상대방을 반대하는 무력행사에 의거하지 않고 평화적 방법으로 실현해야 한다. 사상과 이념, 제도의 차이를 초월하여 우선 하나의 민족으로서 민족적 대단결을 도모하여야 한다”는 내용이다.신 총재는 6·15 남북공동선언의 기본 대원칙은 지지하지만 “남과 북은 나라의 통일을 위한 남측의 연합제안과 북측의 낮은 단계의 연방 제안이 서로 공통성이 있다고 인정하고 앞으로 이 방향에서 통일을 지향시켜 나가기로 한 내용”은 향후 지속적으로 보완해야할 사항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신 총재는 6·15 남북공동선언의 전제 조건은 “박근혜 정부의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와 ‘드레스덴 선언’의 현실화를 전제로 이행해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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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박근혜키즈가 킬러” 배은망덕 정치의 극치
공화당은 청와대가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요청안을 국회에 보낸 17일 새누리당 김상민 외 초선의원 5명을 ‘배은망덕의 극치’를 보여준 의원들이라고 규정하였다고 밝혔다. 공화당 신동욱 총재는 지난 12일 새누리당 김상민 의원 외 5명이 문창극 후보자의 자진사퇴를 촉구한 것은 비례대표로서 금도(禁道)를 넘어선 정치라며 문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이 본회의에서 부결될 경우 2016년 총선에서 이들의 낙선운동을 벌이겠다고 말했다.특히 신 총재는 새누리당 전당대회에 당대표로 출마한 김 의원은 청년비례대표 몫으로 국회에 입성한 만큼 지금까지 보여준 정치는 목적달성만을 위해 은혜를 원수로 갚는 ‘철부지 정치의 결정판’을 보여주고 있다며 ‘박근혜키즈가 아니라 박근혜킬러’라고 비판했다. 이들 가운데 지역구가 성남시 분당구갑인 이종훈 의원 외 5명은 비례대표출신이다. 새누리당이 비례대표로 뽑아주지 않았다면 사실상 국회입성은 불가능한 일이다. 이어 신 총재는 이재오 의원 등 중진들이나 지역구 의원들의 입장은 김상민 의원 등 초선 비례대표와는 입장이 다르다고 말했다. 김 의원 등 비례대표들의 문 후보자 자진사퇴 기자회견은 ‘망둥이가 뛰면 꼴뚜기도 뛴다’는 속담 그대로를 보여준 것이라고 꼬집었다. 한편 신 총재는 박근혜 정부가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은 물론이고 관피아 척결과 국가개조의 대업을 완수하기 까지는 시간이 부족한데도 정권의 발목잡기를 일상화하는 세력은 반드시 국민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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