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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미소금융 통해 저신용 소상공인 대출 이자 지원
안동시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신용 소상공인들의 대출금에 대한 대출이자 3%를 지원하기로 하고 이달 12일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과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서민금융진흥원 사업수행기관인 사단법인 미소금융 경북안동법인과 이차보전지원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무협약에 따라 안동시는 지역 소상공인이 서민금융진흥원 미소금융 경북안동법인에서 운전자금, 시설개선자금과 창업자금, 긴급생계자금을 대출받는 경우 최대 2,000만 원 한도 내에서 납부한 이자 중 연 3%를 매 분기 지원하게 된다.지원대상은 안동시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저신용 소상공인 중 개인신용평점 하위 20% 이하,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차상위계층 이하, 근로장려금 수급자이며, 수혜 대상자는 130여 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사업으로 시중은행이나 특례보증으로 대출이 불가능했던 저신용·저소득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대출신청 및 기타 문의는 미소금융 경북안동법인(☎ 054-851-8082)으로 하면 된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저신용 소상공인들은 금융기관의 엄격한 대출 심사와 고금리를 적용받고 제도권 대출시장에서 대출이 거절되는 등 금융혜택의 사각지대에 있다”라며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위한 경영환경과 여건 개선에 아낌없는 지원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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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유산 도시 안동, 다양한 사업으로 세계문화유산 가치 향유
안동시가 세계문화유산 도시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다지고 세계 인류문화 자산이 숨 쉬는 생동감 있는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2024년 다양한 세계유산 프로그램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하회마을 기반시설 정비 및 명소화 사업 추진하회마을 주민들의 생활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하회마을 기반시설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본 사업은 하회마을 내 LPG 배관망 구축, 통신선로 교체, 마을 안길 정비로 구성되며, 현재까지 국비 28억 원(총예산 37억 원)을 확보해 3월 착공할 예정이다. 하회마을의 기반시설 정비를 통한 낙후된 통신시설 교체 및 연료비 부담 개선으로, 주민 숙원 해결과 더불어 세계유산 하회마을의 보존관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올해부터 2025년 말까지 하회마을 명소화를 위한 사업도 추진한다. 하회마을의 역사경관 회복과 관람객 편의 증진 및 안전 확보를 위한 시설 개선 및 정비, 관광자원 개발과 홍보를 통한 관광 활성화 2개 분야이다.이를 위해, 마을 내 경관 정비로 조선시대 전통적 분위기 조성, 하회마을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휴식 및 체험‧전시 공간 확보, 선유줄불놀이 상설화를 통한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확대 및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도모, 하회마을 관광자원 발굴 통한 상품화 등을 추진한다. 2025년 말까지 하회마을 명소화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세계유산 보존·활용 위한 국제학술대회 개최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세계기록유산, 인류무형문화유산 3대 카테고리 달성에 따른 세계유산도시로서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2024년 안동 세계유산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세계유산 관리 및 활용사례를 공유하고 안동이 보유한 세계유산의 보존·활용 및 미래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세계유산 보유 지자체로서 선진적 학술 논의의 장을 제공하고, 향후 관내 세계유산의 보존·활용을 위한 발판으로 삼는다.또한, 관내 무형문화유산의 가치 발굴을 위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기본계획 연구를 시행, 시의 소중한 무형유산인 차전놀이, 선유줄불놀이 등 등재 가능한 유산을 발굴하고 등재를 위한 기초를 마련할 계획이다.신규사업 2건 등 문화재청 주관 공모사업 10건 추진안동시는 문화재청 주관 각종 공모사업에 총 10건이 선정되었다. 그 중 ‘슬로패션 금소마을’과 ‘도계의 열두마당 세시이야기’이 신규로 선정되어 추진 예정이다. ‘슬로패션 금소마을’은 금소마을에서 안동포가 지닌 전통문화유산적 가치와 삼베가 지닌 친환경적 가치를 향유하는 사업으로 ‘묵어가는 슬로패션 금소마을’과 ‘둘러보는 슬로패션 금소마을’ 프로그램이 올해 6월 중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도계의 열두마당 세시이야기’는 전통 교육공간인 도계서원과 주변의 자연환경을 활용, 다양한 세시풍속을 경험하여 전통문화의 가치를 느끼고 즐기는 사업이다. ‘열두마당 세시이야기’, ‘도계야작’, ‘텃밭정원 가꾸기’ 총 3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운영된다.한편, 2017년부터 올해까지 꾸준히 진행한 문화재야행 ‘월영야행’은 작년보다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향후 월영교뿐만 아니라 하회마을에서도 야행을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거듭 성장해나갈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현재 추진 중인 문화유산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운영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의로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라며, “다양한 세계유산 공모사업을 통해 고품격 문화유산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안동의 세계유산의 가치를 시민과 국내 관광객은 물론 세계인들과 더불어 향유하여 안동시의 역사적·문화적 위상을 높여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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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장학회에 새해에도 장학기금 기탁 줄이어
푸른 용의 해를 맞이한 새해, 지역 우수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설립·운영되고 있는 (재)안동시장학회(공동이사장 권기창·김원)에 장학기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홍익산업개발(주)(대표 황경화)가 2023년에 이어 1월 12일 1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같은 날 남선농공단지협의회(대표 김완일)는 2백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홍익산업개발(주)는 수하동에 소재한 향토기업으로 상·하수도설비공사업 전문업체이다. 지반조성포장공사업(토공사, 포장공사), 철근·콘크리트공사업을 하고 있으며, 기업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힘쓰는 한편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힘을 보탰으며, 누적 장학기금이 1,500만 원에 이른다.남선농공단지는 2007년에 조성되었으며 현재 12개 업체가 입주하여 협의회를 구성하고 있다. 업체 상호 간의 정보교환과 친목 도모를 통해 각 업체가 서로 상생하고 있으며, 지역 발전을 위한 공익사업을 통해 농공단지 입주업체로서 위상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장학기금은 누적액은 4백만 원이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새해에도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정성이 깃든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신 뜻깊은 마음에 감사를 전하며,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하게 쓰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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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단체 관광객 유치 여행사에 인센티브 확대
안동시는 관광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내‧외국인 단체 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를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확대 지원한다.단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의 지원 대상은 관광진흥법에 따른 여행업 등록을 마친 여행사이며, 당일 체험형과 숙박형으로 지원기준을 나누어 차등 지원한다. 지원금액은 당일 체험형 10명 이상(10,000원/1인), 숙박형 10명 이상(15,000원~18,000원/1인)과 20명 이상(20,000원~25,000원/1인)으로 체류 기간에 따라 다르며 관광지, 식당 및 숙박업소 이용 등의 지원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시는 최근 관광 트렌드가 개별화, 소규모화됨에 따라 당일 체험형 관광객 유치의 지원기준을 기존 15명에서 10명으로 완화했다. 또한, 올해도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와 더불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관광객이 전통시장으로 방문하도록 하거나, 연내 500명을 초과하여 유치한 실적 우수여행사에는 추가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여행사는 일정표를 포함한 관광 사전 계획서를 여행 7일 전까지 제출하고, 여행 종료 후 15일 이내에 증빙자료를 제출하여 신청하면 된다.본 사업은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상세한 지원내용 및 지원절차는 안동시청 누리집(www.andong.go.kr)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남상호 관광정책과장은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통해 관광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여행콘텐츠 개발로 다시 찾고 싶은 안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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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안동시는 지난 1월 10일부터 1월 11일까지 시청 웅부관 소통실에서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2024년도 신규 및 중요업무, 현안사항 등을 중심으로 보고를 진행하였으며, 올 한해 시정업무 추진을 위한 방향을 설정하고 세부사업별 타당성과 실효성을 심도 있게 검토했다.특히, 이번 보고회는 실·과·소 각 부서장의 보고 체계에서 국·소, 직속기관, 원장이 보고함으로써 기존 실·과의 단위업무 나열형 보고 형식에서 탈피, 시정 비전과 주요 정책과제 실현 중심의 업무 계획을 수립하고 명확한 정량적 지표를 설정하여 시민들에게 시의 주요 정책방향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안동시는 올해 ▲도청 소재지 사통팔달 교통 중심 도시 ▲깨끗하고 살기 좋은 친환경 복지도시 ▲세계인이 모여드는 문화관광·스포츠도시 ▲활력 넘치는 시민 중심의 경제·행정도시 ▲지속 가능한 발전동력을 갖춘 농업도시 ▲백세시대 시민이 행복한 건강도시 등 6대 역점과제를 중심으로 시정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올해 중점적으로 추진되는 신규 및 중요사업으로는 ▲안동지역대학 대학생 학업 장려금 지원 ▲시민안전상황실 24시간 운영 ▲대한민국 문화도시 추진 ▲물 산업화 추진사업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 구축 ▲안동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조성 ▲지방소멸극복 특화 정책 발굴 ▲중앙선 폐선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 ▲청년창업·창작 일자리 지원 ▲대마산업 및 스마트농업 기반 조성 ▲육아거점 은하수랜드 조성 ▲행복택시 대상자 확대 및 정착 등이 있다.권기창 안동시장은 “민선 8기 안동시정의 성과가 본격적으로 결실을 맺어나가는 해인 만큼 주요 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해야 한다. 시민 모두가 살기 좋은 안동을 만들어 나아가기 위해 1,500여 공직자 모두 ‘백절불굴 중력이산(百折不屈 衆力移山)’의 자세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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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대 산학협력단-(주)기븐텍, 기술이전에 따른 잠비아 대사관 시설 방문
국립안동대학교(총장 정태주) 산학협력단은 국가연구개발사업을 통해 개발된 결과물을 국내 기업에 기술이전 및 기술사업화를 하는 등의 성과를 이뤘다.컴퓨터공학과 심재창 교수의 ‘발전기 원격 모니터링 및 제어 시스템’을 기반으로 국립안동대 LINC3.0사업단(단장 임재환)은 기술이전 기업인 ㈜기븐텍(대표 김창한)을 대상으로 기술이전 후속사업인 기술사업화(시제품제작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하이브리드 발전시스템’ 시제품을 완성했다.‘하이브리드 발전시스템’은 전력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에서 신재생 전기를 저비용으로 생산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기븐텍은 이 기술을 바탕으로 해외수출, 학생 교육 및 기업 홍보에 활용한다.한-아프리카 정상회의(2024.06.)를 앞두고 활발한 산업통상 및 경제교류 방안을 모색 중인 주한 잠비아 대사(앤드류 브웨자니 반다)는 국민 일상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발전시스템’을 검토하기 위해 오는 12일 오전 10시 국립안동대를 방문해 현장 실물을 확인한다.잠비아는 기후변화로 유네스코 자연유산인 빅토리아 폭포 물줄기가 메마르고 잠베지강 수위가 감소하는 등 수력 발전량 감소가 이어져 현재 하루 단전 시간이 6시간 이상이 된다. 잠비아는 한국으로부터 새마을 운동 교육을 전수받으며 한국을 경제성장의 모델로 삼고 있는 나라로, 국민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식량 자급자족과 전력난을 최우선으로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국립안동대 산학협력 혁신 기술인 ㈜기븐텍 ‘하이브리드 발전시스템’이 아프리카 국가에 수출된다면 부족한 전력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한-아프리카 산업통상 분야 활성화 기여, 안동 지역 기업의 성장 및 일자리 창출 등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국립안동대 임우택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주한 잠비아 대사의 국립안동대 방문으로 양국 간 학술 및 기술연구 교류가 예상된다. 국립안동대의 글로컬 대학 성과 창출을 위해 힘차게 비상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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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지역 대표 겨울축제 ‘2024 안동암산얼음축제’ 취소
안동시(시장 권기창)와 (재)한국정신문화재단(대표 이동원)이 10일 암산얼음축제추진위원회를 열어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개최 예정이던 영남지역의 대표적인 겨울 축제인 ‘2024 안동암산얼음축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시는 당초 이번 축제를 위하여 예년 대비 축제장 규모를 확장하는 한편 창작썰매 최강자전, 얼음조각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신설해 축제에 많은 변화를 줄 예정이었으나 최근 지속적으로 발생한 이상고온 현상으로 인해 얼음두께가 충분히 확보되지 않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취소를 결정하게 되었다.암산의 천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어린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어른들에게는 추억과 향수를 선물하는 안동 암산얼음축제는 매년 20만명이 넘는 관광객을 겨울철 안동으로 유입하는 영남지역 대표 겨울축제이다.안동시 관계자는 “축제 개최를 위하여 많은 준비를 한 만큼 아쉬움이 크지만, 축제의 가치보다 시민들의 안전이 우선이기에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라며“올해 축제가 취소된 만큼 내년에는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는 내실 있는 축제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한편 안동암산얼음축제는 취소됐지만 암산유원지에서 개인이 운영하고 있는 스케이트, 썰매, 얼음낚시 프로그램은 추후 얼음 결빙상태에 따라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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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몸을 낮추고 귀를 기울이는 소통 행보
‘몸을 낮춰야 비로소 보이는 것이 있습니다. 몸을 낮추고 귀 기울여야 잘 들리는 소리가 있습니다. 우리 시민의 고충을 더 낮은 자세로 경청하는 시장이 되겠습니다’권기창 안동시장의 취임사 첫 부분이다.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안동시는 해를 거듭하며 소통의 대상이 더욱 다양해지고, 깊이도 한층 더 깊어지고 있다.지금 만나러 갑니다, 「바퀴 달린 시장실」시장을 필요로 하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 불편·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시정현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대표적인 시민소통사업 ‘바퀴 달린 시장실’이 운행 3년 차를 맞이했다. 지난해에는 재난 예방과 응급복구 활동을 지원하는 안동시 자율방재단원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각계각층의 시민을 만나 함께 시정현안에 대한 깊이 있는 소통을 진행해 시민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으며, 앞으로도 대표적인 시민 소통 창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과 함께 안동을 걷다, 「같이 걸어요, 안동」안동시는 시의 문화관광자원과 주요 사업장을 걸으며 안동 문화와 역사에 대한 자긍심과 이해를 높이고 건강한 여가생활을 제공하기 위해‘같이 걸어요 안동’시민 걷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2022년 연말 시범 운영 이후 작년에는 참여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플로깅, 관광문화 해설, 작은 음악회 등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해 더욱 풍성하고 알차게 운영하였으며, 총 7회로 회차마다 1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평소 걷기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진 안동시장은 회차마다 시민과 함께 걸으며 시정에 대한 개선점과 생활 속 불편·건의 사항을 청취해 또 하나의 시민 소통 창구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다시 찾고 싶은 안동으로, 「군장병 안동 바로 알기 투어」 운영안동시는 시와 육군 제50보병사단 일격여단의 상호협력과 상생발전 업무 협약에 따라 장병을 대상으로 문화관광 투어 프로그램‘군장병 안동 바로 알기 투어’를 운영해 안동에 복무하면서도 안동을 잘 알기 어려운 장병이 주요 관광지 탐방 등을 통해 안동의 전통과 문화를 이해하고, ‘전역 후에도 다시 찾고 싶은 안동’으로 기억할 수 있도록 했다.도산서원 및 선성수상길 관람, 한국문화테마파크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투어 일정에 안동시장이 함께 참여하며, 전역 후 진로에 대한 고민 상담 등 젊은 세대와 공감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예로부터 갈등과 문제를 해결하고 다음으로 나아갈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은 ‘소통’이라고 했다. 정형화된 소통 방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생활공간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경청하고자 하는 안동시의 시민소통 행보가 올해에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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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 “초저출산과의 전쟁 선포”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초저출산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느냐에 따라 국가의 운명이 달려있다면서 모든 정책을 초저출산 대책에 대응할 수 있도록 대책을 강구하라고 9일 간부회의에서 지시했다.이날 이 지사는 “지금 상황은 ‘초저출산과의 전쟁 선포’라는 말밖에는 다른 더 좋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국가적 위기상황”이라며,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 부서에서 팀별로 세세한 부분까지 대책을 내놓을 수 있도록 하라”고 말했다.그러면서 “1월 18일 업무보고 시 하루 동안 끝장토론 형식으로 진행하겠다”면서, “먼저 전 실국이 전문가들과 토론을 통해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대책을 마련하라”고 했다. 또 “당분간 화공 특강에도 관련 전문가를 모시고 수시로 전문가들을 초청해 의견을 듣고, 전담 전문위원회도 구성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아울러, “어떻게 하면 경상북도에서 아이를 많이 낳고 키울 수 있는지 완벽한 체제를 만들어 대한민국을 선도할 수 있는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했다.이철우 도지사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사회적, 정신적 운동까지 모두 포함해서 할 수 있는 방법을 다 찾아내야 한다”면서, “민간 투자 활성화, 시군과 함께 중앙부처 예산 확보 등 모든 부분에서 총체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지사는 “문제는 수도권 병”이라며, “우선 수도권에 집중된 인구를 어떻게 분산시킬 것인지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부터 대책을 마련하자”고 했다.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1960년 합계출산율은 5.95였다. 이후 합계출산율은 점차 감소해‘70년 4.53(1,006,645명), ’80년 2.82(862,835명), ‘90년 1.57(649,738명)이었다. 2000년에는 합계출산율 1.48까지 떨어져 출생아수는 640,089명이 됐고 2010년에는 1.23(470,171명), 2020년에는 0.84(272,337명)에 이르렀다.이철우 지사는 “1984년 합계출산율이 1.74명으로 출생아수는 70만명이 붕괴되었고, 이때부터 우리나라 합계출산율 2.1이 깨졌다. 그때 이미 위기 상황을 인지하고 저출산 극복 정책을 준비하고 조치했어야 하는데, 대응이 늦어 2022년 현재 OECD 유일의 합계출산율 1미만(0.78)의 국가로 세계가 걱정하는 처지가 됐다”고 언급하며,“지금부터라도 초단기>단기>장기>초장기 대책을 단계별로 세워 새로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 경상북도에서 초저출산 문제 해결에 새로운 출구를 찾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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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농협, 공동성장 위한 출하선급금 127억원 지원
안동농협(조합장 권태형)이 10일 농산물공판장 출하실적이 우수한 지역농협에 전속거래 확대 및 출하 촉진 등 유통사업 활성화 도모를 위해 전년도보다 17억원 늘어난 금액127억원을 다음 달까지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동농협은 2013년부터 농산물 판매 활성화와 지역 농협 간 상생구현 및 균형있는 발전을 위해 해마다 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다음달까지 안동 관내 5개 농협을 비롯한 전국 18개 농협에 무이자로 출하선급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안동농협 권태형 조합장은 “개인이 아닌 조화로, 조합원과 지역사회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안동농협이 먼저 선한 영향력을 실천할 것이며, 농업과 서비스 상품의 패러다임, 지역과 지역 농업의 경쟁, 다양한 시장의 진출은 우리에게 산적한 과제다. 이를 해결하고 동반 성장하는 사명도 안동농협의 과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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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과학영농 활성화와 미래농업 발전에 최선
안동시가 2024년 한 해동안 미래농업 성장동력 발굴과 지속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에 목표를 두고 다양한 농촌진흥사업 발굴과 스마트 기술 접목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시 농업인의 새소득원의 정착을 위해 대마 재배농가 지원, 대마 가공업체 지원, 헴프클러스터조성사업, 노지스마트 농업확산, 농촌자원복합산업, 안동형 일자리사업 등을 추진하여 관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를 도모한다. 특히 현행 규제하에 가능한 섬유·종실용 헴프 생산기반을 확충하고 부가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정부 사업인 「산업‧식품용 헴프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추진하여 안동이 헴프산업의 메카로 발전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스마트팜 전문인력 양성교육, 스마트팜 기업혁신 R&BD 사업을 통해 농업 일자리를 창출과 더불어 스마트팜 기업유치를 통해 지역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노지 스마트농업 확산체계 구축지원을 통해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의 안정적인 운영과 빅데이터 센터를 활용한 영농의 편의성으로 과수 농가의 요구 충족 및 과학적 영농의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안동의 대표 특화작목인 산약과 지황 등 특용작물 재배 활성화를 위하여 고휴재배 시범과 우량 종근 보급사업, 병해충 종합관리 시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국비사업으로 국내육성 약용작물 전문생산단지를 조성하여 약용작물의 안정생산 및 국내품종 보급률 확대에 힘쓸 예정이며, 그 밖에도 지역 약용작물의 다양화와 새로운 소득작목 발굴을 위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현재 안동시는 스마트농업 영농 육성을 위하여 테스트베드 교육장과 조직배양실 운영을 통해 우량 종묘의 지속적인 생산과 공급에 노력하고 있으며, 과학영농 및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을 위해 토양검정실, 가축분뇨 부숙도 분석실, 병해충진단실을 운영하고 있다.특히 토양검정실은 2022년부터‘토양 건강검진제도’를 도입하여 건강한 토양 환경조성 및 안전 농산물 생산 기반조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2024년에는 농업인상담소 5개소에 토양 현장진단 장비를 보급하여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한편, 꽃묘장에서는 관내 시가지 경관조성을 위한 팬지, 금어초 등 봄꽃 재배가 한창이다. 사계절 내내 다양한 꽃으로 가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계절에 따른 재배와 관리에 힘쓰고 있다. 시설하우스 6개 동, 4,670㎡ 규모로 연간 꽃묘 50여만 본을 생산하고 있어 앞으로 안동시 곳곳을 수놓은 꽃이 일상에 지친 시민들의 정서를 치유하고, 생동감과 활기찬 분위기를 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시는 안정적인 농업소득 증대와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 구축을 위해 힘쓸 계획이며, 대마 산업 및 스마트농업 육성을 통해 과학영농 활성화와 미래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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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뻗어가는 문화예술도시, 세계유산도시 안동
2023년 안동시가 지역문화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예술정책 활성화 및 세계유산도시 안동의 실현에 적극적으로 노력하였다.지역문화자원을 활용한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도시 조성전통공예, 한지, 안동포 등 고유의 전통문화를 대중에게 전파함으로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지역 문화예술단체·소규모 문화예술단체의 역량 강화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 여건을 조성해 나갔다.특히, 지역의 대표 유·무형의 매력적인 로컬문화명소, 로컬문화콘텐츠, 로컬문화명인 등 100곳을 선정하는 ‘로컬100’에 △안동문화재야행 월영야행, △하회마을이 선정되었고, 그 가운데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을 잘 활용한 세 곳에 추가 선정되며 「2023 지역문화대상」을 수상하였다.또한, 지난 8월 ㈜SK바이오사이언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시민들을 위한 인문학 공간인 ‘지관서가’ 설치를 위한 사업에 박차를 가하였으며, 지역을 대표하는 봄축제로 거듭나고자 매년 10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함께 하던 안동민속축제를 차전놀이와 놋다리밟기를 주요주제로 한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로 개편하였다.그 외에도 ‘인간다움, 우리는 누구인가’를 주제로 제10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 행사를 개최하여 18개국 169명의 연사가 참여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하였으며, 문화콘텐츠산업 인프라 구축에 힘쓰며 문화시민 양성을 위해 노력하였다.소중한 문화유산의 원형보존과 세계유산도시 안동 실현한편 문화유산 분야에서는 세계유산, 국가·도 지정 문화재 등 110건 이상의 문화재를 대상으로 원형보존 및 복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보수·정비를 실시하고, 임청각 복원사업에도 속도를 내며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시민들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또한, 국립민속박물관 지역관 유치를 위한 학술포럼 개최, 경북 도내에 산재해 있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등 민속문화의 보존과 계승을 넘어 지방문화분권의 초석을 다져나가기 위해 노력하였다.특히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도 시군 문화유산분야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유네스코 3대 카테고리를 석권한 세계유산도시 안동의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하였고, ▲베네치아 카니발 페스티벌, ▲호주 멜버른 코리아 페스티벌, ▲LA 한인축제 등 해외 축제에 하회별신굿탈놀이(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초청 공연을 펼쳐 하회별신굿탈놀이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세계유산 도시 안동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렸다.작년 한 해 문화유산 분야에서 국·도비 공모사업에 총 8건, 약 17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올린 안동시는, 올해에도 11건이 선정되어 14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문화재 홍보 및 문화유산 보존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 명실상부한 세계유산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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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안동시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권기창 안동시장이 일상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환경부가 선도하고 지자체·기업 등으로 전파하여 일상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범국민 실천운동으로 지목받은 기관·기업 대표 또는 일반 국민이 개인의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를 실천하는 게시물을 SNS에 올리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1월 4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하게 된 권기창 안동시장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내용과 앞으로의 다짐을 개인 SNS를 통해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로 정필규 안동세무서장, 이동승 안동경찰서장을 지목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부서별로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를 다짐하는 캠페인을 실시하여, 모든 직원이 일회용 컵 대신 다회용 컵을, 음식 주문 시에는 다회용기 사용업소를 이용하도록 유도하고 있으니, 시민 여러분도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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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대설예비특보 단계부터 대응체계 조기 가동
경상북도가 도내 전역에 많은 눈이 예고된 가운데 대설예비특보가 발효된 9일 09시부터 초기대응 비상근무체계를 시작으로 9일 18시부터는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로 격상하였다. 기상청에 따르면 9일 오후부터 경북북부내륙에 비 또는 눈을 시작으로 내일(10일)까지 경북남부내륙, 경북동해안, 울릉도‧독도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였으며, 경북북부 및 남서내륙, 북동산지는 5~10cm의 눈과 중남부내륙, 경북동해안에는 1~5cm 내외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하였다. 도는 오늘(9일) 오후부터 내일(10일) 새벽까지 대설이 예보됨에 따라 아침 출근길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차량이동을 위해 상습 강설결빙구간 등 취약구간을 중심으로 제설제를 사전살포 하는 등 겨울철 재난대비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특히 이번 강설은 눈과 비가 섞여 내릴 수 있어 도로 살얼음 구간이 많아 도민들의 각별한 교통안전 유의가 당부된다.9일 11시 현재 상주, 문경, 예천, 영주, 구미, 칠곡, 김천, 안동, 의성, 청송, 영양, 봉화 등 12개 시군에 대설예비특보가 발표된 상태다.이에따라, 도에서는 특보가 없더라도 강설이 예보된 지역은 도로결빙을 예방하기 위해 신속한 제설과 도로순찰을 강화하고 제설제 살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박성수 경북도 안전행정실장은 “비 또는 눈이 내린 후 도로 결빙이 우려되니 되도록 외출을 삼가하고 출근할 때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길 바라며, 사후복구보다는 사전점검·보완을 통한 예방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축사·비닐하우스 등 취약시설에 대한 점검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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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명품관광거점도시 조성에 박차
‘산을 만나면 길을 내고, 물을 만나면 다리를 놓는다’는 ‘봉산개도 우수가교’의 정신으로, 2023년 한 해 안동시가 명품관광거점도시 조성을 위한 관광인프라 사업에 총력을 기울였다.‘선유줄불놀이 상설공연화’로 마지막 공연에는 4만 5천 명이 방문하는 등 큰 호응을 이끌었으며, ‘경북전통주문화대축전’, ‘K-Foods 해외 현지 음식 축제 참가’ 등 관광 활성화에 노력하였고, 관광시설의 효율적 정비 및 관리체계 구축으로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였다.특히, 전국 기초 지자체 중 최초로 온라인 여행 플랫폼 ‘경북 봐야지’를 개발하여, 경북지역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여행지, 숙소, 음식점, 체험, 쇼핑 등의 정보제공과 실시간 예약 및 결제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올해는 지역 관광기념품 판매소 및 여행자커뮤니티 공간 조성을 위한 ▲관광거점센터 조성, 안동호를 활용한 ▲마리나리조트 및 수상레포츠 단지 개발, 폐선부지를 활용한 ▲테마화거리 조성사업, 구 안동역을 활용한 ▲문화관광타운 조성 등 지역특화 관광인프라를 구축했다.또 △수상 공연장 조성, △미디어파사드 연출, △야간경관 콘텐츠 강화, △엄마까투리 야영장 및 상상놀이터 등 이색적인 관광인프라를 조성하여 시민들의 일상에 즐거움을 주고 관광거점도시 안동의 매력을 선사하고자 사업을 추진 중이다.안동시는 2020년 지역관광거점도시에 선정된 이래, 국·도비 포함 총 975.6억 원의 사업비를 활용하여, ▲30개 핵심사업, ▲13개 전략사업, ▲7개 연계협력사업으로 세분화하여 1,000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고 있으며, 지난 11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4년도 열린 관광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월영교와 선성현문화단지를 중점으로 소외 계층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관광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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