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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활력이 넘치는 성장도시로 도약한다
안동시가 현재 가장 큰 화두인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일자리 창출과 미래 신성장산업 기반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의 취업 기회를 제공(90명, 2억 원)과 창업 기회를 확대(40명, 3.8억 원)하고 지역대학 학생행정인턴(40명, 1.9억원) 운영 및 청년정책위원회 활성화로 청년의 시정 참여의 장을 확대한다. 또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150명, 0.3억)과 청년근로자 사랑채움사업(9명, 0.7억 원) 추진으로 청년들이 지역에 쉽게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최근 시가 추진하고 있는 안동 전통주의 세계화에 한발 더 나아가기 위해 전통주 마스터 청년 창업 인력을 양성(15명, 0.6억 원)하고, 청년 200명의 어학 자격시험 응시료도 지원(0.2억 원)한다.2021년 전국 최초로 시작한 ‘안동형 일자리사업’이 올해도 계속된다. 시는 직접일자리창출, 직업능력개발훈련 등 다양한 분야에서 7,374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1,145.4억 원), ‘지자체-대학-기업이 상생하는 안동형 일자리사업’을 추진(71.08억 원)한다.경험, 교육 등 맞춤형 취업지원이 가능한 공공형 지식산업센터를 건립(35억 원)하고,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75명, 4.3억 원)과 공공근로사업(50명, 2.8억 원)을 추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일자리 지원에도 노력한다.미래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산업기반 마련에도 힘쓴다.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 구축(73억 원), 백신전문인력 육성지원센터 구축(65억 원), 백신글로벌 산업화 기업지원사업(20억 원), 지역 유치 헴프기업 사업고도화 지원사업(7.5억 원) 및 바이오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추진해 백신·헴프 등 바이오 중심도시 도약을 꿈꾼다.안동시는 현재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3,579억 원) 최종후보지로 선정돼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위해 입주수요를 확보하고 있으며, 경북바이오2차 일반산업단지 확장(819.9억 원)과 풍산 제2농공단지 조성(450억 원)을 추진해 신산업 기업 유치에 노력하고 있다.또한 중소기업 ICT 융합기술, 물류유통자동화 등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생태계 조성 및 SW융합 인재 육성(94억 원)을 추진하고 남후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를 건립(26억 원)하는 등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지원으로 안정적인 기업환경을 조성한다. 한편 1시장-1특성화 사업을 추진해 ‘소(소주)․소(소고기)․문(문어) 축제, 간고등어 먹거리 축제’ 등 전통시장별 특색을 반영한 축제를 개최하고, 용상시장 문화관광형사업(10억 원)을 추진해 쇼핑과 문화체험이 가능한 테마형 관광시장으로 육성한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지방소멸을 극복하고, 안동을 ‘활력 넘치는 성장도시’로 만들기 위해 청년이 머무를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를 꾸준히 창출하고 새로운 미래산업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정책으로 시민의 삶이 나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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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병원, 미국 유타 주 현지 홍보 설명회 개최
의료법인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이사장 강신홍)이 1월 미국 유타 주 현지 홍보 마케팅에 나섰다.안동병원은 미국 유타 주의 주도 솔트레이크 시티를 방문하여 현지 미국인과 거주하는 교민들에게 건강검진 헬스투어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유치활동을 펼쳤다. 지난 1월 25일 유타대학교 Rice-Ecclues Stadium에서 개최된 안동병원 홍보설명회에는 130여 명 내빈이 참석했다. 유타 한인상공회의소 이혜원 회장은 “권역외상센터,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닥터헬기 등 높은 기준의 국가정책사업을 지정받은 안동병원과 업무 협약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경상북도 LA사무소 채홍승 소장은 “미국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재외동포가 거주한다. 하회마을, 도산서원 등 유네스코 등재 문화탐방이 포함된 안동병원 헬스투어 프로그램은 한국의 아련한 추억과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실속 있는 상품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유타 의과대학교, 유타대학교 병원, 유타 연구기관 등을 산하로 두고 있는 유타 헬스(Utah Health)와 업무 협약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 의료진 및 임직원 인적 교류 △ 연구, 학술자료 정보 교류 △ 환자 교류 등이다. 유타 헬스 후안 카를로스 디렉터는 “유타대학교 병원은 응급헬기 6대, 외상센터, 응급센터, 암센터, 의사 및 임직원 4천 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안동병원과 유사한 포지션을 가진 거점병원이다.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 보완적인 관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또한 솔트레이크 시티에 위치한 레이튼 교회(Layton)와 유타 주 한인노인회를 대상으로 활발한 홍보를 펼쳤다. 미주 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Korean American Chamber of Commerce USA) 및 휴스턴 한인상공회의소 등과 외국인을 안동병원으로 유치하기 위한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미주 한인상공회의소 이경철 회장은 “올해 10월 전주에서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세계한상대회, World Korean Business Convention)가 개최된다. 전 세계 한인 기업과 바이어들이 방문하는 대회로, 일정을 조율하여 안동병원 헬스투어를 체험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의료재단 강신홍 이사장은 “안동은 지난 2020년 관광거점도시로 선정됐다. 이와 더불어 안동만의 개성적인 이미지와 지리적 여건을 극복하는 차별화된 의료관광 상품을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올해 확장 오픈 예정인 검진센터를 주축으로 외국인환자 전담 컨시어지팀, 병원 내 게스트하우스, 사후 관리팀 등과 연계한 환자 중심 시스템도 지속적으로 구축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델타항공의 인천~솔트레이크 시티(유타 주) 직항노선 신설이 유력한 상황으로 한국을 찾아오는 관광객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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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이탈리아에 세계유산도시 안동을 알리다
안동시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단이 12일과 13일, 이탈리아 최대 축제인 베네치아 카니발에 참가해 신명 나는 탈춤 한판을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하회별신굿탈놀이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며 베네치아 카니발 국제협회의 공식 초청을 받아 성사된 것으로, 2023년에 이어 두 번째 공연이다.권기창 안동시장을 포함한 안동시 참가단은, 축제 참가에 앞서 하회별신굿탈놀이 보존회와 함께 이탈리아 로마에 도착해, 2월 9일(금) 실베스트로 광장에서 로마 관광객들 대상으로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을 시연했다.이어 이성호 주이탈리아 한국대사와 전예진 주이탈리아 한국문화원장을 만나 안동의 우수한 문화와 세계유산 3대 카테고리 보유를 적극 홍보하고, 9월에 열리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10월에 열리는 인문가치포럼 개최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 이탈리아에서도 안동을 찾아 줄 것을 당부했다.2월 11일(일)에는 베네치아 시의회 파올라 마르(Paola Mar) 문화위원장과 마시모 안드레올리(Massimo Andreoli) 카니발 축제위원장을 만나, 안동이 명실상부한 세계유산도시임을 강조하고, 문화관광 교류 확대 등을 이야기했다. 또한 9월 안동에서 열리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 베네치아 카니발 축제의 가면 공연단이 참여해줄 것을 요청했다.2월 12일(월)에는 베네치아시 루이지 브루나로(Luigi Brugnaro) 시장을 만나 상호 간 문화․관광, 인적․물적 자원의 지속적인 교류 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한다.이 자리에서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의 관광 자원과 세계문화유산 등 안동의 관광 잠재력과 성공 사례를 소개하고 베네치아 카니발과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할 예정이다. 또한 이탈리아 베네치아를 대표하는 가면 공연단의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참가를 요청하고, 안동시의 창의도시 지정(민속공예)과 관련해 우수한 공예 분야 자원을 가진 베네치아와 네트워크 구축에 대한 협력도 논의한다.권기창 안동시장은 “대한민국-이탈리아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며, 이탈리아 최대 축제인 베네치아 카니발 축제에서 하회별신굿탈놀이를 공연하게 된 것은 안동의 세계유산도시로서의 위상을 알리는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안동의 우수한 문화관광 자원을 보존하고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을 통해 전 세계인과 문화유산 가치를 향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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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안동시장, 2024년 읍면동 공감 소통의 날 마무리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갑진년 새해를 맞아 24개 읍면동에서 개최한 읍면동 주민과의 공감 소통의 날을 마무리했다. 1월 15일 용상동을 시작으로 예안면까지 3주간 2,000여 명의 시민들과 만나 시정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시작된 공감 소통의 날은 올해 3회차로서 지난 3년간 694명의 시민이 1,071건의 건의사항을 제안했다. 지난 2년간의 건의사항 760건 중 278건은 완료, 156건은 추진 중이며 130건은 타 기관의 협의를 필요로 하는 등 장기적인 검토와 추진이 필요한 사안이다. 196건은 불가한 것으로 결정됐으나, 불가 사유를 상세히 설명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대안도 함께 제시했다.올해는 219명의 시민이 311건의 건의사항을 제안했으며, 관련 부서를 통해 사업을 면밀히 검토한 후 가부 결정을 내려 가능한 사업에 대해서는 힘 있게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주요 쟁점으로 ▲3대 특구(기회발전·교육발전·문화) 지정 총력 ▲폐역사·철도 부지 복합휴양레포츠 공간 활용 ▲안동댐·임하댐 활용 물산업 육성 ▲농업용수 및 상수도 시설 공급 ▲농기계 임대료 인하 및 임대 대상 확대 ▲교통신호체계 개선 및 인도 정비 ▲폐교 부지 활용 방안 ▲지방소멸 위기 극복 등이 논의됐다.전반적인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종합적이고 장기적으로 계획을 수립하여 근본적인 해결을 하도록 소통하였고 오랜 시간이 소요될 것을 대비한 대안도 함께 제시했다.농촌 일손 부족 문제에 따른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도입 등 제도적 보완, 농기계 임대 사업 확대 및 배송서비스 전면 실시, 농기계 보험료 지원율 상향 등 농민 중심의 정책을 강조하며 농업도시로서의 위상을 정립하고자 미래 안동농업의 발전상도 논의했다.도로 불법 적치물 제거와 시설 일부 보수, 등산로 일부 개선 등 적은 예산이 소요되는 건은 즉시 해결하고, 도로 및 농로 확포장공사, 하천 정비, 배수로 정비 등은 수반되는 예산 금액에 따라 순차적인 해결을 제시했다. 안동시의 권한이 아닌 사항은 관계기관과 협의를 추진하고, 법적으로 불가한 건에 대해서는 사유를 설명하고 대안을 함께 제시했다.아울러, 권 시장은 주민이 주도하는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을 강조하며 주민이 주인이 되어 안동의 미래를 결정할 것을 당부하였으며, 그에 따른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또한 안동댐과 임하댐을 활용한 물 관광 자원화에 대한 논의도 다루는 등 안동의 전체적인 미래 청사진을 함께 조망하기도 했다.이에 참석자들은 안동시장이 지역 현황을 잘 알고 있는 것은 물론, 시민 가까이에서 소통하기 위해 불철주야 매진하는 데 대해 감사를 표하고, 시민 중심의 행정을 구현하겠다는 마음가짐을 계속 지켜나갈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안동시는 접수된 건의사항에 대해 현장에서 시장이 답한 내용에 의거 추진하고 있으며, 즉시 처리가 가능한 사안은 신속히 처리하고 시민이 궁금해하는 사업은 진행 상황을 수시로 알려 행정의 신뢰성을 도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시민이 체감하는 성공적인 성과를 내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시민 여러분의 삶을 가까이서 살피고 작은 목소리도 귀담아들으며 오로지 시민만을 위한 올바른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라며, “올해 시정 화두인 ‘백절불굴 중력이산(百折不屈 衆力移山)’의 마음가짐으로 백번을 꺾여도 절대 굴하지 않고, 시민의 지혜와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해 대전환의 시대로 도약하는 안동의 해로 거듭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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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설맞이 일상적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추진
안동시가 2월 1일부터 8일까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일상적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했다.이번 행사는 물가 상승 등으로 위축된 전통시장의 소비 촉진을 위한 것으로 시 공무원뿐만 아니라 유관기관 및 단체가 함께 참여해 구시장, 중앙신시장, 용상시장, 풍산시장을 방문, 안동사랑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자율적으로 장보기를 실시했다.신동보 안동시 부시장은 지난 6일 중앙신시장을 방문하여 설 명절에 필요한 물품들을 구입하고, 시장 상인들의 어려움을 듣고 위로했다.한편 장보기 행사와 더불어 물가안정 홍보 캠페인을 실시해 상인과 시민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및 가격표시제 준수를 홍보하고, 합리적이고 건전한 소비를 통해 지역 물가안정에 동참해 줄 것을 유도했다. 앞으로도 시는 물가 모니터링, 현장점검 등을 통해 물가안정에 힘쓸 계획이다.권기창 안동시장은 “물가 상승으로 모두가 힘든 요즘, 신선한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해 가계 부담도 줄이고 상인에게도 도움이 되도록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라며 “설 명절 오랜만에 고향을 찾아오는 가족들과 함께 따뜻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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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배움의 끝이 아닌 '더 큰 배움을 향한 첫걸음'
안동시 평생학습원이 2월 6일(화), 2월 7일(수) 풍산읍, 남후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여성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여성대학은 19세 이상 해당 읍·면에 거주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지난 1월 15일(월)부터 2월 7일(수)까지 총 85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주 2회 총 4주간 현지출장 교육으로 운영되었다. 교육프로그램은 노래교실, 캔들 만들기, 생활요리, 커피 드립백 만들기, 생활리듬댄스 등 총 13개의 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81명이 소정의 교육과정을 마치고 수료했다. 안동시 여성대학은 지역 여성들의 삶의 질 향상 및 자기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높아지는 수료율은 교육생의 배움을 향한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안동시 관계자는 “바쁜 와중에도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여성대학을 수료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여성들의 사회 참여 확대 및 자기개발 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이번 여성대학 수료가 배움의 끝이 아니라 더 큰 배움을 향한 첫걸음이 되어 졸업생들의 인생이 더욱 풍요로워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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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설맞이 '덜 버리고 잘 버리기' 홍보활동 추진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7일 강남동 일대에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덜 버리고 잘 버리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강남동은 최근 안동경찰서 이전 신축과 한전,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 등 공공기관이 있어 이에 따른 정주인구 및 생활인구가 많은 편이다.특히 눈앞으로 다가온 설 명절 연휴를 대비해 대로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말끔히 청소하고, 상가를 중심으로 올바른 배출방법을 홍보했다.환경공무관 및 직원들은 구역별로 홍보활동과 더불어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는 등 적극적인 정화 활동도 펼쳤다.안동시 관계자는 “시민들께서 쓰레기 배출요령에 따라 잘 배출해 주면 환경공무관의 업무능률이 많이 향상되고, 아울러 재활용 비율도 지금보다 훨씬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설 당일에는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아 설 전날인 9일에는 쓰레기 배출을 자제를 부탁하고, 각종 선물 포장 등 평소보다 쓰레기 배출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규정에 맞게 배출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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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안동시장, 설 연휴 시민 지키는 소방관 위문
권기창 안동시장이 2월 7일 오후3시 설 명절을 앞두고 안동소방서를 방문해, 국민 안전의 최일선에서 앞장서고 있는 소방관을 위문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이 자리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의 민족최대 명절인 설 연휴를 맞아 쉼 없이 묵묵히 책임을 다하는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얼마 전 문경에서 일어난 화재로 소방관을 잃은 아픔을 나누기 위해 영결식에 참석한 데 이어 이날 “늘 화재 출동에 망설임 없이 현장으로 뛰어가고, ‘가장 먼저 들어가고 가장 늦게 나온다’라는 신조로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 뜨겁게 가슴이 뛰었다”라며 “늘 최일선에서 솔선수범하는 소방관은 우리의 영웅”이라 강조하면서 “그날을 잊지 않겠다”고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이어 광역매립장을 방문해 평소 생활폐기물 처리에 고생하는 근무자를 격려하고, 시설관리공단 환경사업소에 들러 도로공무관을 만나 격려 및 신속한 도로정비 등을 당부했다.한편 안동시는 설 명절 대비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종합상황실 운영 등 120여 명의 비상근무자를 편성해 각종 사건 사고와 시민 불편에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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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안동시의회는 설 명절을 앞둔 2월 6일 중앙신시장에서 권기익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장보기 행사에 참가한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미리 구매한 안동사랑 상품권으로 제수용품과 생필품을 구매하고, 시장 내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는 등 전통시장 살리기에 힘을 보탰다. 이날 장보기행사에 참여한 의원들은 시장 곳곳을 돌아보며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권기익 의장은 “전통시장이 살아야 안동의 경제가 산다”라며 “고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과 골목상권을 많이 이용하여 전통 시장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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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설 명절 연휴 응급진료체계 운영
안동시가 설 연휴(2월 9일~12일) 기간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진료공백 방지를 위한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연휴 기간 중 응급진료 대책을 위해 의사회·약사회와 협력하여 관내 ▲종합병원 3개소 ▲의원 7개소 ▲약국 27개소로 지정·운영하는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한다.이와 함께 보건소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하여 의료기관·약국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진료 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한편, 설 연휴와 상관없이 응급환자 및 대량환자 발생에 대비해 응급의료기관 3개소는 24시간 응급의료 진료체계를 유지한다.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이나 약국은 전화, 인터넷, 스마트폰 앱을 통해 쉽게 안내받을 수 있으며, 안동시청 및 보건소 누리집,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스마트폰 앱(응급의료정보제공)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남주 보건소장은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응급진료체계를 강화하여 연휴 기간 응급진료 상황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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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적인 CCTV 관제로 오토바이 절도범 검거 지원
안동시영상정보통합센터에 근무하는 관제요원 A씨가 적극적인 CCTV 관제로 오토바이 절도범을 발견하고, 112 신고 및 정확한 이동 방향을 제공하여 범인을 검거한 공을 인정받아 안동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는다.2월 1일 새벽 4시 59분경 관제요원 A씨는 평소와 같이 CCTV를 지켜보던 중 거동이 수상한 사람 3명이 주택가에 세워진 오토바이를 이리저리 살피는 모습을 발견하여 이를 예의주시하였다. 5시 4분경 근처의 다른 오토바이에도 관심을 보이더니 시동을 켠 채 타고 가는 것을 확인하여 경찰에 신고 및 정확한 이동 방향을 제공하였고, 신고를 받은 경찰들이 도착하여 신속하게 검거했다.한편, 안동시영상정보통합센터는 작년에도 길 잃은 노인을 경찰에게 알려 가족의 품으로 인계하였고, 상습 절도범 등을 경찰과 공조 및 실시간 협조하여 검거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안동시영상정보통합센터는 시민의 생활안전 유지와 범죄예방을 위해, 총 3,546대의 CCTV를 20명의 관제요원이 4조 3교대로 365일 24시간 운영하며 안동시 구석구석을 실시간으로 영상 관제하고 있다.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동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 각종 범죄와 안전사고 등으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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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안동시장,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 방문
안동시 권기창 시장과 안동시의원, 안동시 이통장연합회 및 시민단체 회원 60여 명이 2월 6일(화) 오후2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를 방문했다.권기창 안동시장과 단체회원들은 기존 안동․예천 선거구에서 예천을 분리하는 여·야 잠정 합의안에 대해 안동․예천 선거구를 존속해줄 것을 요구하는 건의문을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에 전달했다.이 요구는 간담회 자리에서도 이어져, 지리적 여건, 교통·생활문화권, 행정구역과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경북도청을 함께 공동유치한 안동․예천 선거구의 상황을 강조했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과 예천은 2008년 경북도청 공동유치와 함께, 2020년 21대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 과정에서 안동과 예천의 상생․화합․발전을 위해 시·군민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안동․예천선거구를 단일화시켰다며, 안동․예천 선거구 분리는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함께 자리한 안동시의원들도 “예천이 의성, 청송, 영덕 선거구에 편입되면 경북을 절반으로 가르는 기형적인 선거구가 탄생한다”라며 “이는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른 게리맨더링이라는 비판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전했다.특히 이통장연합회는 “지난 10여 년간 안동과 예천이 협력하여 경북도청 신도시의 10만 자족도시 건설, 경상북도 행정의 중심도시이자 경북북부권 거점도시로의 성장을 향해 민․관이 함께 나아가고 있다”라면서 “안동․예천 선거구를 분리하는 것은 양 지역의 상생발전을 원하는 지역민의 염원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안동예천통합추진위 등 시민단체에서도 “안동과 예천은 신도시로 함께 묶여 있어 선거구가 분리되면 지금껏 상생․화합한 노력이 희석되며 경북도청 신도시의 북부권 신성장 거점도시로의 변모에 지장이 심히 우려된다”고 밝혔다. 또한 “안동과 예천의 이원화된 행정구역으로 신도시 주민들은 이미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선거구가 분리되면 양 시군 상생발전이 저해되고 지역발전에 걸림돌이 될 것이 확실하다”고 전했다.한편, 안동․예천선거구에서 예천을 분리하는 안에 대해 권기창 안동시장은 지난 2월 1일 안동․예천 행정구역통합 신도시추진위원회 등 9개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안동․예천선거구 존속 촉구 기자회견을 했으며, 안동시의회에서도 경북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건의문을 전달한 바 있다.안동시 주민자치회, 상공회의소 등에서도 이번 선거구 개편안에 대해 “양 시군 상생발전 염원을 저버리는 일”이라며 안동․예천 선거구 분리에 대해 강력히 반대의사를 밝혔고 이후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를 방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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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농수산물도매시장 시민간담회' 개최
안동시의회(의장 권기익)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손광영)가 지난 5일 도매시장 2층 회의실에서 특위 위원, 일반 시민, 농민단체, 농협 관계자, 담당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 운영 개선을 위한 시민간담회’를 개최했다. 그동안 도매시장 운영과 관련하여 안동시와 농민단체 및 관내 5개 농협 관계자는 안동농협공판장의 공판장 지위 논란과 제3도매법인 추가 지정 등 민감한 사안에 대해 첨예하게 대립하며 수년간 이어온 갈등과 불신의 실마리를 풀지 못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해관계자 간 의견을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소통 부재에서 비롯된 오해와 갈등을 확인하고 해결의 실마리를 찾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특위 손광영 위원장은 “많은 분들께서 따끔한 회초리 같은 지적부터 발전적인 제안까지 다양한 의견을 주셨지만, 결국 도매시장이 효율적으로 운영되길 바라는 마음이었을 것이다”라며, “오늘 주신 고견들을 잘 검토해서 농민과 소비자에게 모두 사랑받는 도매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운영 개선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손광영 위원장을 비롯해 김상진 부위원장, 김경도, 임태섭, 정복순, 이재갑, 권기탁, 김호석, 우창하 의원 등 안동시의회 재선 이상 의원 9명으로 구성되었으며, 그 동안 진행한 증인 및 참고인에 대한 조사 결과와 이날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종합하여 최종 조사보고서를 채택한 뒤 본회의 의결을 거쳐 특위 활동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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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글로벌 바이오·백신 도시로 도약 준비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2월 6일 오전 10시 질병관리청 청사에서 지영미 질병관리청장과 면담을 진행했다.이번 만남은 질병청에서 안동시에 설립 추진 중인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KAVAD)의 ▲추진상황 및 향후계획 ▲센터의 역할 등에 대한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지난해 개최된 국제백신포럼에서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 설립 추진 및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위해 질병청-경상북도-안동시-SK바이오사이언스-국제백신연구소-안동대학교-안동과학대학교-가톨릭상지대학교(이하 8개 기관)가 모여 상호협력 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안동시와 질병관리청은 질병청이 발표한「신종감염병 대유행 대비 100일/200일 백신·치료제 개발 전략 및 계획」에 따라, 신속한 백신 개발을 위해 인공지능(AI) 첨단 기술을 활용한 항원 설계 기술 확보 및 백신 항원 라이브러리 운영을 담당하는 주요 시설인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를 설립하기 위해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또한 안동시는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 설립과 더불어, 기존에 구축된 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국제백신연구소 안동분원 등 안동 백신산업 클러스터를 바탕으로 지난해 12월에 공고된 바이오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는「신종감염병 대유행 대비 중장기계획」에 따른 100일·200일 내 백신의 확보 등에 있어 핵심 시설이므로 우리 청도 지속해서 관리 및 지원하겠다”고 전했다.권기창 안동시장은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 설립 추진을 통해 안동이 국가 첨단바이오 선도기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더불어 바이오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과, AI를 기반으로 신속하게 백신을 상용화할 수 있는 바이오 첨단산업클러스터 구축을 준비 중이며, 이를 위해 질병관리청의 많은 도움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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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안동시장, 설 명절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위문
권기창 안동시장이 설 명절을 앞둔 5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이용자들이 희망차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했다.이번 위문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해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되었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사회복지시설 중 안동성좌원을 방문하여 어려운 환경에서 근무하고 있는 시설 종사자들의 고충과 이용자들의 불편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격려와 함께 위문품을 전달했다.이번 안동시장의 사회복지시설 위문을 시작으로, 의장단을 비롯해 부시장 및 간부 공무원을 중심으로 설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을 이어갈 예정이다.권기창 안동시장은 “희망찬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이하여, 다가오는 설 명절만큼은 이웃 간에 사랑과 정을 나누며 보내시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며 시민과 함께 발맞추어 나가는 시정을 펼쳐 나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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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사계절 축제 보고회 통한 특색있는 축제 콘텐츠 개발
안동시와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이 사계절 축제 콘텐츠 개발을 위한 조사연구 및 컨설팅 용역 최종보고회에서 안동 사계절 축제에 대한 콘텐츠 업그레이드 방향을 설정했다고 밝혔다.용역사인 ㈜기분좋은큐엑스에서 기획과 발표를 담당했으며, 이번 연구는 지역에서 개최되는 사계절 대표축제를 매력적인 관광콘텐츠로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이날 보고회에는 안동시 상인연합회 회장, 안동암산얼음축제추진위원장 등 축제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계절 축제 진단 및 경쟁력 분석, ▲차별화되고 특색있는 축제 콘텐츠 개발, ▲지속적인 관광객 유치 및 지역 경제 활성화, ▲시민 및 축제조직 역량 강화 컨설팅에 대한 연구결과 보고가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안동시 실정에 부합하는 축제 콘텐츠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또한 안동축제포럼 및 안동축제학교를 통한 교육훈련을 통해 축제에 대한 전문성을 확보하고 전문인력 양성하는 기반도 마련했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안동시의 사계절 축제를 진단하고,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안동만의 독자적 콘텐츠를 확보하여 안동시가 글로벌 축제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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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설 명절 대비 종합대책 추진
안동시가 설 연휴(2. 9. ∼ 2. 12.)를 맞아 시민과 귀성객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4년 설 명절 대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시는 2월 5일(월), 권기창 시장 주재로 2024년 설 명절 대비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하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먼저, 빈틈없는 상황관리를 위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반을 비롯해 재난안전관리, 응급의료대책, 도로, 교통수송, 환경관리 등 11개 분야 120여 명의 비상근무자를 편성해 각종 사건 사고 및 시민 불편 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한다.또한 민생안정 및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추진한다. ▲물가대책 종합상황실 운영 ▲안동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물가안정 홍보 캠페인 실시 ▲농·축·수산물 등 설 성수품 특별 단속 등을 통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방침이다.이와 함께, 설 명절 중 24시간 응급의료기관(안동병원, 안동성소병원, 안동의료원)이 운영된다. 연휴 기간 진료 가능한 병원 및 약국 명단은 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아울러 연휴 기간 중 공영노상, 옥동, 터미널, 시장공영, 웅부공원 유료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여 귀성객과 시민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쾌적한 도시환경 유지를 위해 청소·환경 관리반을 운영하여 시장․상가지역 등 생활 쓰레기가 많이 발생하는 지역은 연휴 전 쓰레기 수거하고, 연휴 중에는 생활폐기물 관련 민원을 신속 처리할 예정이다. 참고로, 생활 쓰레기는 설 당일(2월 10일)에는 수거가 되지 않으므로, 그 전날인 2월 9일에는 쓰레기 배출 자제가 요구된다.이외에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방문하여 명절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따뜻한 관심과 보살핌으로 위문 활동을 실시하며, 설 연휴 첫날(2. 9.)에는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 맞이 인사로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한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설 연휴 동안 안동시민과 안동을 찾는 귀성객 모두 편안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라며, “전 부서의 행정력을 집중해 각종 도로, 환경 등에 생활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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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수요회, 설 명절 앞두고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온정나눔 행사
안동수요회 상임위원회가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앞두고, 안동시청 소통실에서 회의를 가진 후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온정나눔 행사를 진행했다.회의에서는 안동시의 설 명절 종합대책 등 회원 기관‧단체별 현안 사항 홍보와 협조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이어,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으로 자리를 옮겨 라면, 도시락 등 물품을 전달하고 경로식당에 오시는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식사하실 수 있도록 배식 봉사를 진행했다. 배식 봉사에 참여한 상임위원들은 지역 어르신의 안부를 살피고 중식 배식과 설거지 등을 도우며 복지관 이용 어르신에게 새해 덕담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의 무료급식은 매주 월, 수, 목 3회 실시하며 하루 급식 인원은 300여 명에 이른다.권기창 안동수요회장은 “작지만 마음을 담은 이번 나눔으로, 모두가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주변에 소외되고 어려운 분들이 없도록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면서 따뜻한 정이 넘치는 안동을 만들기 위해 늘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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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문화와 관광이 흐른다
안동시가 ‘가장 한국적인 도시’로서 우리나라 전통문화의 원형을 가장 잘 보존하고 있는 곳이다. 또한 하회별신굿탈놀이, 차전놀이, 놋다리밟기 등 정신문화와 놀이문화가 공존하는 곳으로, 이를 바탕으로 최근 ‘대한민국 문화도시’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었다. 문화유산을 단지 보존, 전승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전 세계인이 좋아하는 재미와 감동이 있는 콘텐츠를 개발해 1천만 관광객 시대를 여는데 전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봄의 벚꽃축제와 차전장군 노국공주축제, 여름의 수(水)페스타, 가을의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겨울의 암산얼음축제를 재미와 감동이 있는 사계절축제로 특화(총 36.7억 원)한다. 사계절 축제 체계를 정립, 생동감 있는 관광도시 안동 이미지를 구축한다.안동형 MICE 지원사업(1.5억 원), 2024 MICE 홍보마케팅 사업(0.5억 원), 2024 도산권 울트라러닝 사업(1.5억 원) 등으로 연내 80건 이상의 MICE 행사 개최를 목표로 노력하고,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스토리콘텐츠 제작지원(2억 원), 지역기반 사진․영상 로케이션 제작 지원(2억 원)도 추진한다.지역에 특화된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해, 수상 공연장(74억 원), 미디어파사드(22억 원)를 조성한다. 또한 안동호 권역에 마리나리조트와 구 안동역 부지에 문화관광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다.2020년부터 진행 중인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도 지속된다. 원도심~월영교 테마화 등 30개 핵심사업(211.9억 원), 통합관광안내소 운영 등 13개 전략사업(42.9억 원), 주변 지자체 협업 공동 홍보마케팅 등 7개 연계협력사업(24.3억 원)을 추진하여 글로벌 관광 경쟁력을 갖춘 명품 관광거점도시 조성에 힘쓴다.한국문화테마파크 활성화를 위해 EBS 어린이 공개방송 추진 및 체험프로그램을 운영(총 12억 원)하고, 퇴계선생의 마지막 귀향길 700리를 관광자원화 하기 위해 인근 8개 시군과 협력해 문화유산과 연계한 전국단위 행사(2.9억 원)를 추진한다.‘전 세계인을 사로잡는 K-전통 문화도시 안동’이란 비전으로 문화로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로 한 번 더 도약한다. 앵커사업(▲K-글로컬 클러스터 ▲K-전통 문화관광벨트) 등 예비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대한민국 문화도시’에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지역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현대적 감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한지․천연염색․도자기 등 공예(2.4억 원), 안동포(2.1억 원)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전통 한지는 2023년 7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으로 선정되어 향후 등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유네스코 3대 카테고리를 석권한 세계유산도시로서, 문화유산의 보존에도 힘써 임청각 복원(280억 원), 하회마을 (147.5억 원) 및 그 외 문화유산(53건, 74.4억 원)을 정비하고, 도산서원․하회마을의 편의시설을 확충(6.2억 원)하여 세계인이 다시 찾는 문화유산으로 조성한다.한편, 스포츠관광 및 생활체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스포츠도시로서의 면모도 갖추어나간다. 친수공간에 걷기 좋은 길 ‘맨발로’를 조성(15억 원)하고 실개천 친수공간 정비사업(17억 원)도 실시한다. 패러글라이딩을 위한 스카이파크(20억 원), 탁구전용체육관(20억 원) 조성 및 익스트림파크 확충(10억 원)으로 레저시설을 늘리고, 전문체육 육성 및 생활체육, 장애인 체육 활성화(60.2억 원)로 체육인구 저변을 확대해나간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의 전통적인 역사·문화적 특성과 풍부한 수자원을 개발하고, 레저․스포츠 분야의 내실을 다지는 등 ‘1,000만 관광객이 찾는 안동’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라며 “가장 한국적인 도시의 매력으로, 이제 ‘한국 속의 안동’이 아닌 ‘세계 속의 안동’으로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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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 주제 및 슬로건 확정
안동의 봄이 즐거운 상상에 빠진다! 안동시가 2024. 5. 3.(금) ~ 5. 7.(화) 5일간 열리는 ‘2024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를, 어린이날 여행주간을 맞아 테마파크형 축제로 기획하고 있다. 7개의 랜드로 조성될 축제장에서는 대한민국 최고의 놀이 천국을 선보일 예정이다.이번 축제에 선임된 신현식 총감독은 축제의 주제를‘K-PLAY 안동랜드’로 설정하여 경상북도를 비롯한 전국의 어린이와 가족들을 안동으로 초대한다는 계획이다. 기존의 민속놀이를 재해석한 놀이 콘텐츠를 축제장에서 게임으로 즐기며 승점 포인트를 획득해 선물을 얻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차전장군랜드와 노국공주랜드에서는 20여 가지의 게임콘텐츠와 연희 공연, 연극 등이 다채롭게 펼쳐지고, 퍼포먼스랜드에서는 집단 참여놀이와 안동의 무형문화재 공개 행사를 비롯한 차전놀이 대동난장이 관광객 참여형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이 외에도 탈춤공원, 중앙선1942 안동역, 원도심 일원이 신명 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축제장으로 조성되어 참여자들에게 신나는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이번 축제의 슬로건은 ‘오! 상상이상 안동에서 놀자!’로, 푸르른 오월 상상 이상으로 재미나고 즐거운 놀이를 가족과 함께 즐기고 싶은 이들을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에 초대하는 메시지를 전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의 대표 봄축제인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를 K-콘텐츠 대표 놀이축제로 육성해 안동의 민속을 글로벌 콘텐츠로 활용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계획이다”라며,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가족과 함께 안동에서 상상 이상의 즐거움으로 민속과 놀이의 테마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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