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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문화예술의전당 로비음악회 ‘아티스트 인 안동’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지역 전문예술인 공연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2024년 로비음악회 ‘아티스트 인 안동’을, 4월 9일부터 11월 5일까지 매월 첫째 주 화요일 오후 2시에 웅부홀 로비에서 진행한다.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로비음악회는, 연주 기회가 부족한 지역 전문예술인의 창작 활동 환경을 조성하고 활성화시키기 위한 콘서트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지역 전문예술인 활성화 프로젝트이며, 지역 예술인과 관객이 무대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로비음악회는 4월, 5월, 6월(2회), 9월, 10월, 11월(2회) 총 8번 진행되며, 4월 9일 첫 공연으로는 첼리스트 한진의 ‘Spring concert with cello’가 진행된다. 경북대 예술대학 김호정 교수가 멘토 및 해설자로 참여해 로비음악회의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한편 이번 로비음악회를 위해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올 3월 안동시 소재의 지역 전문 예술단체 및 개인을 대상으로 모집공고를 실시했고, 외부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개인 5명, 단체 5팀을 최종 선정했다.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전당을 방문하신 분들이 편안한 분위기와 일상 속 가까운 곳에서 클래식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안동문화예술의전당 로비음악회는 전석 1만 원으로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 054-840-3600)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누리집(https://www.andong.go.kr/arts/main.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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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농식품 기업 연구개발 패키지 지원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하 연구원)이 지역 기업의 R&D 역량을 높여 기업의 성장을 유도하는 “농업․식품 바이오 로컬벤처 연구개발 및 인력양성 패키지 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이 사업은 고용노동부와 경상북도가 지원하고 연구원이 수행하며 관련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에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지원대상기업을 선정한다. 선정기준은 ▶ 지원필요성, ▶ 실현가능성, ▶ 일자리창출, ▶ 기술경쟁력 등으로 지식재산권, 기업인증, 기술․품질인증 기업에는 가산점을 부여한다.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에는 신규채용 1명당 연구개발비용 1천만원(1개 기업에 최대 2명, 2천만원)을 지원한다. 단, 인력은 지원사업에 선정 및 협약이 체결된 이후에 채용하여야 한다.연구개발 지원금은 ▶ 시제품 제작, ▶ 제품 고급화, ▶ 전문가 컨설팅 등에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신규채용 인력은 기업의 성장 유도를 위해 연구원에서 실시하는 R&D 역량강화 교육(40시간)을 필수로 이수하여야 한다.지원신청 및 자세한 내용 확인은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홈페이지(https://gib.re.kr/) 공지사항을 통해 가능하다.전익조 원장은 “경북 북구권을 포함한 인구소멸지역을 대상으로 기업에는 연구개발비를 지원하고 R&D인력은 역량이 강화되어 기업이 성장하고 우수인력의 유출이 방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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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교도소,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가꾸기 행사 개최
안동교도소(소장 윤영주)가 지난 4월 5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교도소 주변에 나무가꾸기 등 환경조성 행사를 진행했다.이 날 행사는 오후 2시부터 안동교도소 직원과 대체복무요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청사 및 보안과 주위 나무들을 가꾸고, 겨우내 쌓인 낙엽정리, 쓰레기 줍기 등 환경조성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윤영주 소장은 “추운 겨울을 지나 따뜻한 봄이 오며, 식목일을 통해 교정시설 주변 환경을 정리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교정시설도 새롭게 단장할 수 있었고, 이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민원인 등 방문객에게 깨끗한 교정 이미지를 알리고, 산림의 공익적 가치향상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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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교도소, 울산법무복지공단 법무보호위원 참관
법무복지공단 김성균 울산지부장 및 법무보호위원 24명이 4월 8일 경주교도소(소장 김철민) 참관을 실시하였다.이날 법무보호위원들은 경주교도소 기관 현황 설명을 듣고 중앙통제실, 수용동, 작업장 등을 둘러보았다. 경주교도소 직원의 안내와 설명을 듣고 교정행정에 관하여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으며, 수용자 교정교화에 애쓰시는 경주교도소의 직원들에게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하였다. 김성균 울산지부장은 “수용자 재범방지를 위하여 묵묵히 맡은 바 최선을 다하는 김철민 경주교도소장 이하 교정공무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법무복지에 더욱 노력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경주교도소 김철민 소장은 “ 수용자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가져 주시고 늘 힘이 되어 주시는 법무복지공단 여러분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법무보호위원들의 헌신이 굳건한 수용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수용자의 교정교화를 위하여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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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도소, 2024 대구지방기능경기대회 금상 수상
대구교도소(소장 한태환)가 지난 4월 1일부터 4월 5일까지 대구하이텍고등학교에서 열린 2024년도 대구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실내장식 부문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대구교도소는 수형자의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위하여 실내장식, 건축목공, 용접 등 14개 과정에서 120여명의 수형자를 대상으로 직업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에 금상을 수상한 수형자 A씨는 실내장식 직업훈련생으로 선정되어 해당 부분에 대한 집중적인 교육과 연습을 이어왔다.금상 수상자 A씨는 “사랑하는 가족들과 저로 인해 고통받은 분들께 진실성 있는 사죄와 반성의 의미로 변화된 삶을 살고자 직업훈련과정에서 매순간 열정을 가지고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며“앞으로 더욱 매진하여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직업훈련교사 장근필은 “이번 금상 수상은 수형자 본인의 할 수 있다는 신념과 노력에 의한 결과물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전문적인 직업훈련을 통해 수용자의 전문기술 습득을 돕고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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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교도소, 경상남도 기능경기대회 종합 12위
진주교도소가 2024년 4월 1일(월)부터 4월 3일(수)까지 펼쳐진“2024년도 경상남도 기능경기대회”에 수용자 6명이 목공예 직종 부문에 참가하였고 금상 1명, 은상 1명, 동상 1명, 장려상 1명 등 총 4명이 입상하여 종합 12위(31개 기관 참가)의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 입상자 4명은 직업훈련교사로부터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훈련을 받을 수 있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게 되었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또, 금메달을 수상한 A씨(53세)는“수감 생활 중 목공예 기술을 습득하고 대회에 출전하여 좋은 성적까지 낼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소장님 이하 직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출소 후 관련 분야에 종사하여 사회에 조금이나마 이바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진주교도소 조형근 소장은 “진주교도소는 1969년 11월 법무부 제19 공공직업훈련소로 인가된 이래, 매 대회 입상자를 배출하는 등 수용자의 건전한 근로정신을 함양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고 앞으로도 수용자가 출소 후 관련 기술을 활용하여 안정적인 사회 복귀를 이룰 수 있도록 직업훈련의 내실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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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만복 오미자생전통주 2년 연속 대한민국 주류대상 수상
문경시 마성면 소재 문경새재양조장이 올해도 일을 냈다. 문경새재양조장의 주력 제품인 ‘만복 오미자 생전통주’가 대한민국 주류계의 최고 영예를 안았다. 2023년에도 ‘만복 생전통주’가 대상의 영예를 안은데 이어 올해도 ‘우리 술 탁주 생막걸리 전통주류’ 부문에서 연속으로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그 우수성과 전통의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우수한 주류를 발굴하여 소비자들에게 소개하여 국내 주류 산업의 발전을 위하여 개최하는 명망 높은 행사다. 입소문을 타면서 올해는 218개업체에서 1,061종의 주류를 출품하여 치열한 경쟁 속에서 ‘만복 오미자생전통주’가 최고의 막걸리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만복 오미자생전통주’는 고유의 장인정신과 전통 제조법을 바탕으로, 청정 문경의 자연 환경에서 정성스럽게 생산되고 있다. 100% 국내산 쌀만을 사용하여 풍미가 일품이며, 오미자를 첨가하여 향과 달콤함, 그리고 순수하고 깨끗한 맛이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이상화 문경새재양조장 대표는 “2년 연속 대상 수상은 만복 생 전통주가 가진 전통의 가치와 품질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는 결과”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품질 향상과 혁신을 통해 전통주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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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바다로 출퇴근 하는 삶을 현실로~'
울진군(군수 손병복)이 7일부터 5월 6일까지 울진해양레포츠센터에서「지역 해남(해녀) 양성 교육사업」을 시행한다. 군은 해남·해녀 양성 교육을 통해 울진 해역에 적합한 채취 기술과 역량을 강화하여, 감소하는 어촌 인력을 대체하고 지속 가능한 어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사업은 5,000만원의 예산으로 해남·해녀양성교육(미역 채취 실습, 잠수어업 이론 및 실습 등) 및 인명구조요원 교육을 병행하여 진행된다. 교육 대상자는 지난 3월 19일부터 2일까지 1기 교육생을 모집하여 지원동기 및 자기소개 등을 검토한 결과 61명의 지원자 중 30명이 최종 선정되었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인력 부족을 겪고 있는 어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어촌계 및 어업 소득에 긍정적인 효과로 이어지면 점차 교육생을 증원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교육이 어촌계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 및 사업 방안을 다양하게 마련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설 재정비를 마치고 지난 3월 5일 재개한 울진해양레포츠센터는 스쿠버다이빙 등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울진 바다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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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힐링 역사 문화 탐방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주시협의회가 4월 4일(목) 상주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 및 자문위원 30여 명과 함께 힐링 역사문화탐방을 개최했다. 이번 북한이탈주민 힐링 역사문화탐방은 자문위원과 함께 지역명소를 걸으면서 남한에서의 생활·문화 방식 등에 대해 소통함으로써 남북한 문화적 차이를 해소하고, 지역사회에 안정적 정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했다. 문화탐방에 함께한 북한이탈주민은 파독전시관에서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원동력이 된 독일광부와 간호사의 삶을 견학하고, 원효대사가 창건한 남해 보리암 일원을 함께 걸으면서 가족 지인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윤경한 협의회장은 “북한에 남겨진 가족에 대한 미안함과 그리운 마음, 고향에 갈 수 없는 분단의 아픔을 안고 살아가겠지만 언젠가 통일이 되어 다시 만나게 될수 있는 희망을 안고 사시길 바란다”며, “이번 여행이 남한에 정착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이 있는 여러분에게 조금이라도 마음의 휴식처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견학에 참가한 북한이탈주민 김모 씨는 “평소 생업에 바빠 여행할 기회가 적은데 가족 지인과 함께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좋은 추억을 만드니 마음이 저절로 따뜻해진다”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민주평통 상주시협의회는 매년 북한이탈주민 문화탐방 및 간담회, 명절과 연말 정 나누기 행사 등을 통해 지역사회구성원으로 안정적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류·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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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교육청, 경제교육 담당교원의 전문성 강화
경상북도 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안중환)이 4월 4일 안동교육지원청 희망관 회의실에서 관내 초, 중학교 경제교육 연수 참여 희망교사 45여명을 대상으로 경제교육 담당교원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경제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경제 소양을 함양하고 체계적인 청소년 경제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경제교육 교수법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경제교육 전문가 강의는 ‘100세 시대, 청소년 경제교육이 필요한 시간’이라는 주제로 학생들이 경제적 주체로서 올바른 경제개념을 가지고 합리적 소비와 생활 속 용돈을 관리하는 등의 실천 사례 중심의 강의로 진행되었고 동료 교사들과 경제교육 교수 학습자료의 현장 적용 방안에 대해 서로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윤석근 교육지원과장은 “경제교육은 빠르게 변화하는 경제환경 속에서 학생들이 미래를 준비하고 안정적인 경제적 생활을 영위하는 데 필수적인 교육이다.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경제교육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 역량을 갖추어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경제교육을 실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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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당 ‘끼니가2021’, 취약계층 위해 쌀 350kg 기부
안동시 용상동행정복지센터(동장 변광희)가 4월 4일(목) 관내 한식당 ‘끼니가2021(대표 김영한)’로부터 쌀 350kg을 기탁받았다. 최근 용상동에 개업한 안동의 국수 맛집, ‘끼니가2021’ 기영한 대표는 개업 전 지인들에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꽃화환 대신 쌀화환으로 보내주실 것을 정중히 부탁드렸고 이에 개업식에서 받은 쌀을 기부했다.김영한 대표는 “개업 축하의 의미로 보내주신 쌀을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쁜 마음이 두 배다.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우리 이웃을 위해 꾸준히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변광희 용상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따뜻한 이웃사랑의 뜻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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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동, 주민들 앞장서서 내 동네 가꾸자
안동시 송하동이 지난 4일 주민 120여 명과 함께 영남아파트 일대에서 내내내(내집·내가게 앞·내가 청소하기) 실천운동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새봄맞이 환경정비와 더불어 무단적치물 철거지 정비를 위해 관변단체를 비롯한 인근 주민들이 팔을 걷고 나서 동네 가꾸기에 힘을 보탰다. 효과적인 캠페인을 위해 참석한 단체별로 구역을 정해 도로변 쓰레기를 줍고 「내내내 실천」 및 「덜버리고 잘버리기」 홍보도 함께해 클린시티 조성을 위한 주민 공감대도 확산했다.이날 정비한 영남아파트 아래 합전1길은 좁은 도로폭에 불법 포장마차가 수년째 방치되어 도시미관 문제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들의 통행불편을 초래해 포장마차 철거는 지역의 숙원이었다. 캠페인에 참석한 주민들은 “지난 30여 년 동안 그 누구도 해결하지 못했던 포장마차를 드디어 철거했다”며 적극적인 시정 추진에 박수를 보내고, 행사에 참석한 권기창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아울러 해당 지역에 계획되어 있는 송현오거리 공영주차장과 연계하여 도로환경 및 담장경관 개선을 건의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도시환경이 눈에 띄게 향상되고 있다”라며 “오랜 세월 기다려 되찾은 도로가 주민이 희망하는 아름다운 거리로 조성될 수 있도록 빠른 시일 내에 정비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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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 안동융합회, 제10대 권재운 회장 취임
(사)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 안동융합회는 4월 3일(수) 안동봉화축협 2층 묵향에서 권재운 제10대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사)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 안동융합회는 다른 업종끼리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와 기업정보를 공유하면서 공동의 이익을 추구해, 더 발전되고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하려는 목적으로 2007년에 설립됐으며, 현재 80여 명의 중소기업인이 활동하고 있다.이날 제10대 권재운 회장 취임식을 축하하기 위해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해 안동시의회 의원, (사)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 등 여러 단체와 기업관계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안동융합회 권재운 회장은 “지역 기업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 함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어“지역 경제의 위기 속에서도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창조적 교류활동을 통해 부단히 매진할 것이다”라는 포부를 밝혔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시 산업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안동융합회 회원사의 노력과 결실이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됐다”라며 “앞으로 제10대 권재운 회장님의 취임과 함께 다른 업종과 협력 및 교류를 바탕으로 시정발전과 기업하기 좋은 안동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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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소외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합니다
상주시 소외이웃을 위해 가락도매시장 도매법인 한국청과(주)(대표 박상헌)에서 5천만원 상당 과일과 상주시 북문동 소재 상주원예영농조합법인(대표 이연호)에서 저출생 극복 성금 5백만원을 각각 기부하여 봄날의 따스함을 더했다. 한국청과(주)는 가락동 도매시장의 대표법인으로 1979년 설립, 직원수 95명으로 중도매인수가 299명, 연간 거래실적이 8,300억에 달하고 있다. 특히, 한국청과(주)는 ‘물가안정을 위한 희망사과 프로젝트’를 기획하여 산지별 물가안정과 소외계층 지원을 지속 추진해 오고 있다. 무엇보다 상주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농산물도 취급하고 있지만 상주원예영농조합법인에서 출하하는 겨울 오이 80% 정도를 상장하여 수도권에 상주 오이 유통을 전담해 왔다. 또한, 함께 기부에 동참한 상주원예영농조합법인은 1994년 설립, 조합원 수 122명으로 상주 시설 오이의 전체면적 중 36%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오이 전문 생산법인이다. 특히, 연간 매출액이 229억원으로 공동선별 비율이 55%에 달하고 있어 누구나 믿고 찾는 농산물 생산 및 유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한국청과(주)에서 농산물 주거래 산지인 상주시에 귀한 과일을 기부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또한 어려운 농업현실에서도 묵묵히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노력해 주시는 상주원예영농조합법인의 기부 동참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상주시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소외된 이웃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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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소방서, 주유소 흡연 시 500만 원 이하 과태료 부과
오는 7월 31일부터 주유소 등 위험물을 다루는 장소에서 흡연 행위로 적발 시 최대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된다. 기존 법령의 경우 주유소 내에서 라이터 사용만을 제한하고 있을 뿐 흡연 자체를 금지하고 있지 않아 주유소에서 주유 중 흡연하는 행위를 제지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부족했다. 이에 안동소방서는 위험물안전관리법 개정, 주유소 등 위험물 저장·취급 장소에서 흡연 시 과태료 부과 조항이 7월 31일부터 시행될 것임을 알림과 동시에 제조소등에서 위험물을 보관하는 장소에서 부주의한 화기 취급의 위험성을 관계자 및 시민께 적극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주유소 등 위험물을 다루는 장소의 시설 관리자는 금연 구역 알림 표지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며, 이를 설치하지 아니하거나 보완이 필요한 경우 소방서장이 시정을 명령할 수 있다. 김난희 안동소방서장은 “휘발유 증기 등 위험물이 체류하는 장소에 불꽃·불티가 발생하면 자칫 대형 폭발 및 화재 발생의 위험성이 매우 높다”며 “화재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 방지를 위해 관계자분들과 시민의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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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교도소, 2024 경북지방기능경기대회 금상 은상 수상
안동교도소 수용자들이 사회복귀 후 안정된 직장을 갖는데 필요한 각종 직업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1일부터 5일까지 경북 안동 경기장 등에서 펼쳐진 2024년도 경상북도 기능경기대회 실내장식 부문에 직업훈련생 2명이 참가하여 금상(1위)과 은상(2위)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안동교도소 직업훈련생 A씨(38세)씨와 B씨(33세)는 건축목공 직업훈련을 받으면서 다수의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여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준비하고 있으며, 정호철 직업훈련교사의 지도 아래 체계적인 훈련을 받아 실내장식부문에서 각각 금상과 은상을 차지했다. 윤영주 소장은 “앞으로도 수용자의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위해 직업훈련프로그램에 내실을 기하고 관련 직종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직업훈련의 수준을 높여, 수형자가 출소 후 사회에 정착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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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재능기부 주거환경 개선사업 본격적인 활동 시작
안동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고운자)가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재능기부 주거환경 개선사업’ 활동을 시작했다.안동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재능기부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사회적지원서비스에서 제외된 주민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사업이다. 대상자는 읍·면·동의 생활지원사의 추천으로 선정되며 쓰레기 정화 활동, 도배, 장판 교체, 전기 점검 등의 주거개선 활동을 실시한다. 이중 전문적인 기술이 필요한 도배, 장판 교체 등 일부 작업은 전문자원봉사단 육성사업의 자원봉사 아카데미를 수료한 자로 꾸려진 집고수봉사단 등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실시된다.지난 4월 2일 운흥동에서 진행된 활동에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봉사단 20여 명이 참여해 대상자 가정의 내·외부 생활쓰레기 청소 등 환경정비를 실시했으며, 향후 집 환경을 고려해 싱크대 교체 등 후속 작업을 실시한다.또한, 지난 3월 15일 1차로 싱크대 교체 작업을 진행한 가구를 대상으로, 4월 3일 자원봉사 아카데미를 수료한 집고수 봉사단과 하우징나라봉사단원 7여 명이 참여해 도배 작업을 진행했다. 교육을 통해 배운 전문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내부 천장과 벽에 빈틈없이 작업하며 눈부신 재능기부를 펼쳤다. 이를 통해 노후된 집이 쾌적하고 깨끗한 집으로 탈바꿈했다.김정미 민원새마을과장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통해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바란다”라며, “귀한 시간을 내 재능기부 활동에 참여해 주신 사회단체와 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한편 안동시자원봉사센터는 올해‘재능기부 주거환경 개선사업’뿐만 아니라 ‘찾아라! 행복마을-출동! 드림봉사단’, ‘클린안동 전통시장 나들이 사업’, ‘전문자원봉사단 육성사업’ 등을 진행해 안동시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적극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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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국제컨벤션센터, 국내 최고의 도자조형작가들의 특별기획전
안동시 도산면 안동국제컨벤션센터 내 세계유교문화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의 후원으로 국내 최고의 도자조형작가들의 특별기획전인 ‘[Thinking Hands]展’이 4월 3일(수) 아트포럼과 오프닝을 시작으로, 4월 27일(토)까지 열린다.이번 기획전은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안동의 문화적 배경 아래, 현대도자조형예술과 설치미술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예술적 시도를 선보이는 전시가 될 예정이다.제목인 [Thinking Hands]는 ‘생각하는 손’, ‘사유(思惟)하는 손’이라는 모호하지만 한 번 더 고민하게 만드는 것을 주제로 삼아, 긴 시간 동안 작가들이 한 고민과 생각, 그들의 땀으로 응축시킨 작품들에서 그 의미들이 비로소 표현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안동국제컨벤션센터 전시기획 담당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전․현직 도자조형학과 교수와 작가 13인의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라며, “시각적인 부분은 물론 철학적인 깊이까지 느껴 볼 수 있는 작품들이 전시돼 새로운 예술을 감상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는 말을 덧붙였다.또한 이번 전시와 연계해 아트포럼과 아트워크숍이 진행된다. 아트포럼은 전시 오프닝 행사와 함께 진행됐고, 세계유교문화박물관 내 시습당에서 화이부동조형연구회의 주도로 다수의 청강인과 함께 초대작가들의 포럼 발표, 질의 응답시간, 오프닝 다과파티 및 자유관람으로 이어졌다.아트워크숍은 안동국제컨벤션센터 중소회의실에서 전시 작가 외 조형대학 교수 및 박사과정 학생 다수가 함께, 다채롭고 심도 있는 토론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한국문화테마파크에서 전통문화체험(의병체험, 국궁, 한복 체험 등)도 진행돼 워크숍을 더욱 풍성하게 이끌어 갈 것으로 예상된다. 아트포럼은 4월 3일(수)에 진행됐고, 아트워크숍은 4월 26일(금)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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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립합창단, 제27회 정기공연 ‘헨델의 메시아'
안동시립합창단이 지역민들의 문화향유를 돕기 위해 정기공연을 개최해 클래식 및 합창 분야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안동시립합창단 제27회 정기공연 ‘헨델의 메시아’가 4월 4일(목) 19:30에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된다.이번 공연은 이창호 지휘자의 취임 연주회로 소프라노 마혜선, 메조소프라노 김향은, 테너 김세일, 베이스 전태현 및 바흐솔리스텐서울 바로크오케스트라가 협연한다.이창호 지휘자는 경북대학교 예술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템플대학교(Temple University) 대학원에서 합창지휘를 전공했다. 필라델피아매스터코랄(Philadelphia Master Chorale)의 예술감독 및 지휘자와 해버포드 칼리지(Haverford College)의 객원교수를 역임했으며 대구, 광주, 울산, 안동시립합창단에서 객원지휘를 했다.헨델은 바로크 시대의 대표적 작곡자로서 그가 작곡한 ‘메시아(Messiah)’는 하이든의 ‘천지창조’와 멘델스존의 ‘엘리야’와 함께 세계 3대 오라토리오 중의 하나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연주되고 있는 곡이다. 오라토리오는 오페라와 달리 배우의 연기는 없지만, 줄거리가 있는 합창음악이다.2008년 창단된 경북 북부의 유일한 전문 예술단체인 안동시립합창단은 지역민의 문화 향유와 클래식 분야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활동을 하고 있으며 수준 높은 실력으로 고음악에서부터 현대 합창곡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로 음악회를 개최해여 지역민과 음악 애호가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바흐솔리스텐서울 바로크오케스트라는 2005년 창단돼 정기연주회와 해설음악회를 가지며 바로크음악의 연주와 소개에 앞장서는 바로크음악 전문 예술단체로 국립합창단 등 국내 유수의 시립합창단들과 오라토리오 협연을 선보이는 오케스트라다.안동시립합창단은 차기 공연으로 다가오는 6월 27일 김천시립합창단과의 교류기획공연 ‘베르디 레퀴엠’을 준비하는 등 경북의 지자체 전문 예술단체 간 상호협력 및 공연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안동시립합창단 제27회 정기공연 ‘헨델의 메시아’는 전석 1만 원으로 8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054-840-3600)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누리집(http://www.andong.go.kr/ar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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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청소년수련관, ‘2024 안동평생학습&청소년어울림축제’ 참가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재환)이 운영하는 안동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달 30~31일 개최된‘2024 안동평생학습&청소년어울림축제’에 참가해 청소년 주도로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청소년락페스티벌에서 청소년들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자리를 가졌다. 체험부스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 주도의 바리스타 진로체험(드립백 만들기)과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주도의 유스(YOUTH)퀴즈온더블럭 퀴즈체험이 함께 진행돼, 청소년의 진로탐색 및 역량개발의 자리를 가짐과 동시에 참여 시민과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소속감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청소년락페스티벌에는 안동시청소년수련관 동아리 ▲게슈탈트(밴드) ▲ZEST(댄스) ▲슈가걸즈(댄스) 3팀이 참가해,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며 관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소년 주도의 지역사회 참여 활동을 통해 역량과 배움을 확장하고,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도모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