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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미용업소 위생·서비스 향상 위한 위생교육 가져
예천군이 24일 오전 (사)대한미용사회 예천군지부 사무실에서 관내 미용업 영업주 6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위생 교육을실시했다. 위생교육은 기존 미용업 영업주가 매년 받아야 하는 의무 교육으로, 대한미용사회 예천군지부(지부장 권영옥)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 공중위생관리법 해설 △ 소양 교육 및 최신 미용 기술교육을 주요 내용으로 우리가게 셀프클린업소 지정 등 각종 위생시책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이규삼 부군수는 “고물가와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공중위생 수준 향상과 친절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시는 미용업 영업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양궁대회 등 우리 지역에서 개최되는 각종 대회와 특히, 5월에 개최되는 예천 활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미소‧친절‧청결 예천 사랑 운동에도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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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보건의료원,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시행
청송군(군수 윤경희) 보건의료원이 65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5월 7일(화)부터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군은 2020년도부터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해오고 있으며, 고가의 접종 비용으로 인한 어르신들이 경제적 부담절감과 접종률 향상을 위하여 올해부터는 만 65세 이상 군민으로 무료접종 대상을 확대했다. 무료 예방접종 대상은 청송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거주 중인 65세 이상(1959년12월31일 이전 출생자) 군민이며, 신분증 또는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고 방문하셔야 한다. 기존 예방접종 이력이 있거나 특정 치료를 받고 있는 어르신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대상포진을 이미 앓은 경우는 회복 6~12개월 이후 접종받을 수 있다. 한편, 군민들의 접종률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5월 7일(화)부터 30일(목)까지 마을별 집중기간을 정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집중기간 이후에는 청송군 소재의 위탁의료기관과 보건의료원 및 보건지소 5개소(부남면, 현동면, 현서면, 안덕면, 진보면)에서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위탁의료기관은 삼성의원, 대구의원, 녹십자의원, 금생외과의원, 청진의원 총 5곳이며 청송군 누리집(https://www.cs.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대상포진은 이전에 앓았던 수두 바이러스가 신경절 속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약해지면 다시 활성화되면서 발생하는 피부 질환으로 젊은 연령층에 비해 65세 이상에게 8~10배 발생률이 높고, 극심한 통증과 신경통 등 심각한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는 질병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65세이상 어르신 무료예방접종 시행으로 따른 질병 발생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군민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내는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청송군보건의료원 예방접종실(054-870-7230, 722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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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미용사회중앙회 영천시지부 2024년 정기총회 개최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영천시지부 2024년 정기총회가 지난 23일 영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다.이날 총회에는 최기문 영천시장, 우애자 영천시의회 부의장, 신말자 여성단체협의회장 및 이외숙 지부장을 비롯한 각 시군 미용업 지부 관계자 등 내외 인사 10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미용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패 수여, 주요 안건 보고, 2024년 위생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외숙 지부장은 개회사에서 “물가 상승, 경기 침체 등 미용업은 끝없는 어려움에 처해 있으며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원동력은 바로 대의원과 회원분들에게 있다.”며 “경영난을 극복하고자 실질적인 교육 프로그램 제공 등 전문성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최기문 영천시장은 “시민들의 스타일을 만들고 지역사회에 미용 봉사를 비롯해 재능기부와 헌신으로 모범이 된 미용업 지부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통한 매출 증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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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2024 주민자치위원연합회 월례회 개최
문경시 주민자치위원연합회가 지난 18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2024 문경시 주민자치위원연합회 월례회를 개최했다.이날 월례회는 3기 주민자치위원연합회 임원이 구성된 이후 실시하는 첫 회의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 및 간사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특히 주민자치위원회의 발전방안과 올해 새롭게 실시하는 주민자치위원 한마음 대회 개최와 관련하여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새롭게 선출된 엄원용 주민자치위원연합회장은 “3기 주민자치위원회 출범과 함께 문경시에 주민자치가 완벽하게 정착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위원의 역량강화에 힘쓰도록 하겠다.”라며 “또한 350여 명의 주민자치위원의 복지 증진을 위해서도 항상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했다.한편 문경시 주민자치위원연합회는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 1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항을 주민 스스로 협의·결정하고, 주민 문화·복지 등 주민 편익 증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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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호 도의원, 통합신공항 활주로 방향 재검토 촉구 질의
경북도의회 윤종호 의원(구미6, 국민의힘)이 제346회 제1차 본회의에서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활주로 배치와 항공기 소음 문제, 구미 반도체산업 발전 등 도정 현안에 대하여 이철우 도지사를 상대로 도정질문을 펼쳤다.대구경북통합신공항은 대구시민의 10%인 연간 24만 명이 항공기 소음피해를 호소하고 재산권 침해 등 여러 가지 문제를 해소하고자 2016년부터 통합이전 건의서를 제출하는 등 오랜 시간 공항 이전에 대한 논의를 거친 결과, 군위군 소보면 일대에 통합신공항을 이전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현재 북서-남동 방향으로 활주로가 배치된 대구공항이 군위군에 건설되는 통합신공항으로 이전되면서 활주로 배치가 기존 방향에서 확 틀어진 동-서 방향으로 바뀌어 인근 지역의 소음문제 등 논란이 있어 왔다. 윤 의원은 전략환경영향평가 보고서에 의하면 지금의 대구공항 활주로 방향이 신공항으로 이전되면서 완전히 꺾이고 있는데 이에 따라 구미시는 소음의 직ㆍ간접적인 영향을 받게 될 것이라며 활주로 방향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함을 지적했다. 윤 의원은 “대구공항을 군위군 일대 통합신공항으로 이전하면서 대구시는 연간 24만 명의 소음피해, 재산권 침해 등 그동안의 문제들이 해소되었지만 우리 경북, 특히 구미시는 대구시가 60년간 안고 온 소음과 재산권 침해 등 피해를 고스란히 안게 되었다”고 강력하게 질타했다. 활주로 배치를 결정하는 요인으로는 주변 지형이나 인구밀도, 문화재, 군사 기지, 지역 기후, 바람 방향 등 다양한 특성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해야 한다. 특히, 항공기의 안전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결정요인이 되어야 한다. 이어서 윤 의원은 “도지사는 여러 가지 사안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현재의 활주로를 결정했다고 하나, 환경영향평가 보고서에 의하면 수단ㆍ방법에 따른 대안 비교는 [대구통합신공항 기본계획 통합보고서, 2022. 09, 대구광역시]에서 검토된 활주로 배치안을 그대로 제시했다”면서 “이러한 사실은 활주로 배치에 있어서 경상북도는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지 않았다는 것을 입증한다”고 질문했다.윤 의원은 “활주로를 배치하기 위해서는 지형이나, 제한공역, 장애물, 바람 방향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몇 가지 대안을 제시하고 소음피해를 가장 최소화하면서도 공항의 안전성을 고려해야 하지만 경북은 군사기밀이라는 이유로 주민들에게 소음 문제를 제대로 알리지도 않고 있다”며 강하게 질타했다. 활주로의 방향을 결정하는 데 지형이나 문화재, 제한공역, 인구밀도 등도 물론 중요하겠지만 바람의 영향을 가장 우선하여 고려해야 한다. 항공기가 이착륙할 때 맞바람을 맞으면 양력이 향상되어 비교적 안전한 이착륙이 가능하나, 옆바람이 불면 항공기 착륙시 자세제어가 어렵고 동체가 많이 흔들려 굉장히 위험할 수 있다. 이러한 바람의 영향 때문에 활주로를 배치할 때는 맞바람을 가장 많이 맞을 수 있는 방향으로 건설되는데 이때 고려할 수 있는 게 바람장미 그래프이다. 통합신공항이 건설되는 군위군 소보면의 바람장미 그래프를 보면 북서-남동 방향임을 알 수 있다. 우리나라는 기상학적 특성상 겨울철은 북서풍이 불고 여름철은 남동풍이 불기 때문에 대구공항, 인천공항, 울산공항 등 대부분의 활주로는 북서-남동 방향으로 배치되어 있다. 윤 의원은 “통합신공항이 건설되면 항공기 기종이나 운항 횟수도 증가할 것이므로 현재 80웨클보다 훨씬 높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으며 소음은 소리만 시끄러운 게 아니라 진동도 느껴지고 미세한 떨림이 있어서 구미시의 반도체산업에 미치는 부작용도 심각한 수준”임을 지적했다. 윤 의원은 “구미시는 내륙 최대의 첨단수출 산업단지를 보유한 도시로 경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견인차역할을 해왔으나 통합신공항 소음ㆍ진동으로 구미경제는 위기에 직면해 있다”면서 구미의 반도체의 경제 위기는 곧 경북의 위기임을 지적했다. 이어서 “통합신공항이 건설되면 우리 경북은 눈부신 변화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지만 항공기 소음은 상상하기가 힘든 고통으로 주민들의 평온한 생활권을 파괴하는 것이고 건강에 대한 심각한 침해이며 학대라면서 활주로 배치 문제가 조속히 해결되어 도민들의 삶이 지금보다 더 행복해지기를 기대한다”면서 도정 질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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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진 도의원, '경상북도교육청 특수학급 설치 지원 조례안' 심의 통과
경북도의회 조용진 의원(김천3, 국힘)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교육청 특수학급 설치 및 지원 조례안」이 4월 24일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의 주요 골자는 특수학급 설치 및 시설 기준 정립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것이며, △ 교육감·교육장·학교장의 책무 규정 △ 특수학급 설치계획의 수립 △ 특수학급 설치 및 시설 기준 등으로 구성되었다. 특수교육대상자를 위한 전문교육 서비스는 ‘특수학교’와 ‘특수학급’으로 나뉜다. 현재 경북은 전문 특수교육 기관인 특수학교가 8곳(공립3, 사립5)이 있으며, ‘특수학급’은 일반 초·중·고교에 특수교육대상자를 위한 교과 교실을 별도로 설치하는 것을 말한다. 조 의원은 “특수학교의 경우 전문적인 시설, 교직원의 관리역량 등이 맞춤형으로 준비되어 있지만 일반학교의 특수학급은 미흡한 실정”이라며 “특수학급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고 각급학교의 장이 적극적으로 특수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책무를 규정한 것이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라고 제정 취지를 밝혔다. 한편, 통과된 조례안은 오는 5월 3일 제346회 본회의 심사를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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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철 도의원, '경상북도 에너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발의
경북도의회 황재철 의원(영덕, 국민의힘)이 제346회 임시회에서 「경상북도 에너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조례는 ‘경상북도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를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24년 8월 영덕군에 완공 예정인 ‘경상북도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종합지원센터’의 설치·운영의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참고로, 경상북도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는 「에너지융복합단지법」에 따라 국내 풍력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하고자 지난 2020년 8월 산업자원부 고시로 지정되어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조례안에는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의 체계적 지원을 위한 종합지원센터의 설치에 관한 사항을 신설하였고,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의 관리·운영, 에너지관련 기업·연구기관 유치 및 육성 지원 등 지원센터의 기능에 관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예시하여 신설 규정하였으며, 지원센터의 효율적 운영을 위하여 도 출자·출연 기관 및 비영리법인 등에 운영의 위탁에 관한 사항을 명시했다.황재철 의원은 “종합지원센터가 풍력산업 특화 클러스터 조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핵심 거점 지원기관으로서의 제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며, “종합지원센터 운영으로 산·학·연 네트워크가 잘 구축되고 관련 기업이 많이 유치됨으로써 지역에너지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 경제 전체가 살아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4월 23일(화)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으며 오는 5월 3일(금)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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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원 도의원,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 위한 법적 기반 마련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이충원 의원(의성2, 국민의힘)이 제346회 임시회에서 급격한 기후환경 변화에 대비해 지속가능한 농산업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경상북도 기후변화 대비 작물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급변하는 기후변화 위기 속에 도내 농산업분야별 체계적인 작물 육성과 이에 대한 지원 등을 위해 △경상북도 기후변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기후변화 대비 작물의 안정적 생산을 위한 품종ㆍ재배 기술연구 등 지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며 △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비 교육훈련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현재 경북을 비롯한 전국적으로 기후변화로 자연재해가 빈번해지고 있으며 폭우와 폭염을 비롯하여 이상기후, 기상이변 발생 등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다. 이 가운데 농업은 기후환경에 큰 영향을 받는 산업으로 도민들에게 안정적인 농산물 공급과 농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경북도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과 사전 대비책이 반드시 필요하다. 조례를 대표 발의한 이충원 의원은“최근 전국적으로 급격한 기후변화가 지속됨에 따라 농산물 생산량 감소와 품질 저하로 도내 농민들의 고심이 매우 깊다”며,“이번 조례 제정으로 기후위기로 인한 농산업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농민들을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여 도민들에게 안정적으로 농산물을 공급하고 향후 경북농업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4월 23일(화)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심사를 통과해 오는 5월 3일(금)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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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가정용 상수도사용료 다자녀가정 감면대상 확대
안동시가 저출산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출산장려 시책의 일환으로, 다자녀 가정에 대한 생활 안정과 복지증진에 이바지하고자 가정용 상수도 사용료 다자녀가정 감면대상을 확대한다.‘다자녀가정’ 범위는 「안동시 다자녀가정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에 따라 막내가 13세 미만이고 셋 이상의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에서, 막내가 19세 미만이고 둘 이상의 자녀인 가정으로 확대된다. 개정된 규정을 적용하면 대상자는 당초 683세대에서 7,100여 세대로 늘어나며, 감면 규모는 연간 40백만 원에서 437백만 원으로 늘어난다. 다자녀 가정의 경우 기본요금을 제외한 가정용 상수도 월 사용량 15㎥까지 사용요금의 50%를 감면, 한 가구당 월 최대 5,130원의 혜택을 받게 된다. 단, 출산가정 감면 및 수급자 감면과 중복해서 받을 수는 없다.확대 대상 다자녀가정은 5월 1일부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해야 하고, 신청일의 다음 달 고지분 요금부터 감면받을 수 있으며 2024년 6월 수도요금 고지분부터 최초 시행한다.안동시맑은물관리본부 관계자는 “물가 인상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다자녀 가정의 양육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는 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라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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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조씨 안동화수회, 저출생 극복 성금모금 캠페인 성금 100만원
함안조씨 안동화수회 회원 일동은 ‘저출생 극복 성금모금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저출생 극복 성금 1백만 원을 23일 안동시에 전달했다.기부받은 저출생 극복 성금은 추후 저출생 극복과 출산장려를 위한 다양한 사업비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함안조씨 안동화수회는 지난 20일 안동실내체육관 연회장에서 신임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고, 안동 옥류관 대표이자 한국외식업중앙회 안동시지부장을 겸하고 있는 조주활 회장이 취임했다.함안조씨 안동화수회는 신임회장을 맞이함과 더불어 저출생 극복 모금캠페인에 안동 3호로 뜻깊은 기부를 함으로써 새로운 출발에 따뜻한 바람을 불어넣었다.함안조씨 안동화수회 조주활 신임회장은 “취임과 동시에 좋은 소식을 함께 전해드리게 되어 기쁘다”라며, “이번 저출생 극복 성금 모금캠페인 동참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방면으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는 함안조씨 안동화수회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저출생 극복이라는 기원을 담아 소중한 마음을 전해주신 함안조씨 안동화수회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우리 시에서도 실질적인 저출생 극복 대책 마련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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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안동시평생학습관 시설 및 특화사업 벤치마킹
제천시 관계자 50여 명이 안동시(시장 권기창)의 평생학습 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지난 23일 안동시평생학습관을 찾았다.이날 안동시는 안동시의 교육시설과 평생학습 시설현황에 대해 발표하고, 안동시의 다양한 평생학습 사업을 분야별로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생학습 저변확대와 학습문화 진흥을 위해 안동시에서 추진 중인 평생학습도시 사업과, 장애인 평생학습권 보장 및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하는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사업, 글로벌 학습도시로 도약해 전개 중인 활발한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또한 주민의 다양한 학습욕구 충족을 위해 안동시 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하는 70여 개의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해당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강의실 및 시설을 직접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제천시 평생학습 관계자는 “차별과 경계가 없는 평생학습도시 실현을 위해 추진 중인 안동시의 평생교육 정책이 인상 깊었다. 앞으로 안동시와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안동시 관계자 또한 “많은 평생학습도시 중 안동시를 방문해 준 제천시 관계자들께 감사를 표하며, 안동시의 평생학습 사례가 제천시 평생교육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학습권을 보장받고,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해마다 많은 지자체에서 평생학습도시 안동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찾는 가운데 올해에도 1월 서울시 동대문구를 시작으로 전국에서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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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주택 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 연장 안내
안동시가 임대차 시장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임차인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2021년 6월 1일부터 주택 임대차 신고제를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 그러나 신규제도 도입에 따른 일반 시민의 적응 기간 등을 감안해, 주택 임대차 신고제의 계도기간을 2024년 6월 1일부터 2025년 5월 31일까지 1년 더 연장한다.신고대상은 보증금 6천만 원 또는 월차임 30만 원을 초과하는 임대차 계약이며, 신고방법은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 주택소재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나 부동산거래신고 누리집(http://rtms.molit.go.kr)으로 신고서를 제출하면 된다. 공인중개사 등의 대리신고도 가능하다.특히 전입신고 시 임대차 계약서를 제출하는 경우에는 임대차 계약의 신고를 한 것으로 처리되며 확정일자도 부여받을 수 있다.유창원 토지정보과장은 “계도기간 동안 임대차 신고제의 편의성과 제도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 주택 임대차 신고 누락과 확정일자를 부여받지 못해 발생할 수 있는 불이익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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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경북북부교정기관 업무협약 체결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관장 한희원)이 4월 23일(화) 2시 경북북부제1교도소(소장 최진규), 제2교도소, 제3교도소, 경북직업훈련교도소(이하 경북북부교정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의 교육연수체제 구축은 물론, 경북북부교도소 소속 교정공무원에게 ‣ 경북의 독립운동사를 바르게 알리고 ‣ 자긍심과 사명감을 높여 줄 수 있는 체험과 교육이 접목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 올바른 한국근현대사 및 독립운동사 이해를 위한 역사체험교육 장소로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과 그 주요시설인 독립군 전투체험장 신흥무관학교를 적극 활용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한희원 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북북부 교정공무원에게 올바른 역사의식과 가치관을 함양토록 하고, 각 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나라사랑 정신 확산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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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의 낭만 가득, 2024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계절의 여왕이라 불리는 5월의 시작과 함께 영주시가 관광객을 맞을 준비에 나섰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비정신의 도시 영주에서 ‘2024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가 개최된다. 황금연휴인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는 영주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로, 다른 곳에서는 만나볼 수 없는 ‘선비’를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신바람 난 선비의 화려한 외출 2’를 주제로 우리 민족의 생활철학이 담긴 선비정신과 선비의 삶과 풍류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축제를 개최하는 영주시와 영주문화관광재단은 영주 고유의 정체성과 축제 본연의 가치, 현 트렌드에 맞는 콘텐츠 개발을 통해 지난해보다 더 다채롭고 특별한 행사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축제 첫날, 축제의 하이라이트가 될 전국팔도 선비퍼레이드가 펼쳐진다. 가흥1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시민운동장을 거쳐 서천 둔치에 마련된 축제장까지 이어지는 퍼레이드에는 영주시민들은 물론 관광객들이 개성 있는 선비 복장으로 참여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도심 전체에 축제 분위기를 전한다.서천둔치(시민운동장 앞) 축제장에서는 고유제를 시작으로 덴동어미 화전놀이 공연, 교지 퍼포먼스, 개막식과 축하공연 등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특히 영주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드론쇼를 선보이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선비를 더 가깝게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선비의 숲(홍보관), 선비의 치유(한방 건강체험), 외국인 관광객 대상 선비문화 글로벌 캠퍼스가 준비되어 있다. 이와 함께 선비&아트 공예품 공모전을 통해 제작된 다양한 장신구와 공예품도 함께 전시해 시선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어린이들을 위해 마련된 선비 어린이 놀이터에는 미니게임, 전통놀이, 포토타임 등 붐업 퍼포먼스를 통해 축제의 흥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축제 둘째 날이자 어린이날인 5일에는 경북 도립국악단의 공연과 핑크퐁, 아기 상어의 댄스파티, 어린이 태권도와 합창단 공연 등 어린이날을 기념한 특별공연이 진행되며 주무대에서는 이창호 바둑기사의 지도 대국이 개최될 예정이다. 축제의 또 다른 무대인 소수서원과 선비촌 일원에서는 선비촌 일상재현(마당극), 문중의 후손 초청 프로그램인 ‘선비의 발자취를 따라서’, 다도체험과 명가명주(전통주)체험, 밤을 걷는 선비(소수서원 야행) 등 장소의 역사, 문화적인 강점을 최대한 활용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또, 선비세상에서는 ‘2024 어린이 선비축제’를 개최해 어린이 선비 장원급제, 어린이 상상극장, 열기구, 캠크닉 체험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가 준비된다. 축제 기간뿐만 아니라 영주의 5월은 선비문화 체험으로 가득하다. 축제에 앞서 5월 2일과 3일 양일간 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뮤지컬 정도전이 공연된다. 이외에도 축제기간 소수박물관·인삼박물관에서는 특별기획전이 개최되고 죽계 백일장, 전국 민속사진 촬영대회 등 다양한 연계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이번 축제는 영주 도심을 누비며 새로운 추억을 쌓고 생기 넘치는 활력을 충전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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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낭만 야시장, 인싸로 거듭날 기회 '봄밤을 달달하게'
구미시가 4월 26일부터 6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토요일 2회로 구미새마을중앙시장과 중앙로 동문상점가 일원에서 원도심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달달한 낭만 야시장을 운영한다.다른 야시장과 차별화를 위해 구미대학교 교수진이 판매자 모집 단계에서부터 참여해 24개 업체를 대상으로 음식 품평회, 메뉴 시연, 조리 방법‧위생 및 친절 교육을 했다.이를 통해 선정한 닭오돌구이, 황복튀김, 하와이안스테이크, 짚불소시지구이 등의 특색있는 메뉴와 디퓨저, 아동핀, 수제캔들, 옥공예품 등 12개의 다양한 프리마켓 상품들이 방문객을 기다리고 있다.이번 야시장과 관련, 해시태그 이벤트를 진행해 이에 참여하는 방문객들에게는 선착순으로 무료 체험 이벤트를 제공한다. 매주 토요일에는 최근 연남동 핫플레이스로 급부상한 도토리 캐리커쳐 체험, 나의 피부색에 가장 어울리는 컬러를 찾아주는 퍼스널컬러 진단, 영수증 용지에 흑백사진을 즉석에서 인쇄해 주는 레트로사진관이 열린다. 또, 매주 금요일에는 페이스 페인팅, 종이컵LED무드등 만들기, 꽃팔찌 만들기, 석고 방향제 만들기 등 다채롭고 이색적인 체험을 선사한다. 개장 둘째날인 27일 새마을중앙시장 북문에서 열리는 개막식 공연에는 박현빈, 정다경, 애플트리, 비스타 등의 가수들이 축하 공연을 펼치며, 매주 열리는 버스킹 무대에서는 여러 세대를 아우르는 가수들의 공연으로 야시장의 흥을 더할 예정이다.김장호 구미시장은 “원도심 부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이 야간에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구경거리를 마련했다”며, “가족, 연인과 함께 포토존에서 즐거운 추억을 사진으로 남겨 ‘인싸’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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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현 산림청장, 산림재난대응 점검과 격려 위한 발걸음
남성현 산림청장이 23일 남부지방산림청을 방문하여 산림재난대응 준비태세를 점검하고 직원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봄철 산불조심 기간을 맞아 고성능 산불진화차, 산불대응센터 운영현황 등 현장의 산불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하였으며 산사태, 산림병해충 등 산림재난에 대한 대비 체계를 점검하였다. 특히 이날 방문에서는 남부지방산림청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현장에서 개선이 필요한 부분과 다양한 의견에 대하여 함께 고민하는 자리를 가졌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기후변화 시대에 산불, 산사태, 병해충 등 산림재난 관리가 매우 중요하며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재난위기를 극복해야 한다.”며 “국유림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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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농협-북영덕농협,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
영양 농협(조합장 양봉철)과 북영덕농협(조합장 서석조)직원들이 지역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고향사랑기부금 550만 원을 상호기부했다.이번 기부는 두 지역 간의 상호 발전 방안을 모색하던 중 고향사랑기부금을 통해 각 지자체의 발전 및 협력을 도모하고자 추진되었다. 영양농협 직원 55명과 북영덕농협 직원 55명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서로의 지자체에 10만 원씩 각 550만 원을 기부했다. 양봉철 영양농협 조합장은 “서로의 지역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상호기부를 추진하게 됐다.”라며 “양 기관의 상호기부가 앞으로도 지속될 수 있도록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적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오도창 영양군수는 “한마음으로 상호기부에 참여하신 영양·북영덕 농협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두 지역 간의 상호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이 강화되길 바라며, 기부금은 영양군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 기부하면 세액 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 범위 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금은 사회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지역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영양군 지역발전에 사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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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2024년 엄마와 하룻밤 힐링여행’ 치매환자가족과 소통
청송군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4월 19일(금)부터 20일(토)까지 1박 2일 동안 영주국립산림치유원에서 치매 어르신과 보호자 분들을 모시고 '2024년 엄마와 하룻밤' 힐링 여행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여행은 치매 어르신을 돌보느라 심신이 지친 보호자들에게 활기를 불어넣고 치매 어르신과 보호자 간의 유대감 형성, 몸과 마음의 건강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힐링 숲속산책, 통나무 명상, 치유장비 체험, 가족사진 촬영으로 진행되었으며, 가족 간 서로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치매환자 보호자는 "따로 시간을 내어 어머니와 같이 여행을 가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 모두가 함께 소통하며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활기차고 건강하게 돌봄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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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고향사랑기부제 출향인들 기부 릴레이 이어져
예천군(군수 김학동)이 지난 21일 재대구예천군민회가 8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윤선식 회장의 300만원 기부를 시작으로 △정하웅 수석부회장 100만원 △이세철 수석부회장 100만원 △황해욱 이사 200만원 △사무국 일동 100만 원을 기부했다. 또한, 은풍중학교 제10회 동창회 원동희 회장 외 29명이 72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며 예천사랑을 실천했다. 그 밖에도 예천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기부 릴레이가 이어져, △이의시 500만원 △김정태 500만원 △황정근 500만원 △정재송 500만원 △윤정아 300만원 △김경숙 300만원 △안상준 300만원 △장연수 300만원 △우병수 300만원 △이창민 300만원 △최재호 250만원 △최재규 250만원 △안상구 200만원 △손경목 200만원을 기탁했다.또 △이장규 150만원 △김은희 110만원 △강정수 110만원 △오창훈 100만원 △김선일 100만원 △주강숙 100만원 △김기철 100만원 △김무종 100만원 △김명곤 100만원 △김문식 100만원 △이동주 100만원 △김경선 100만원 △김원종 100만원 △이은미 100만원 △윤유리 100만원 △최상호 100만원 △안병걸 100만원 △신덕순 100만원 △최광훈 100만원 △박방우 100만원 의 소중한 기부가 전달되었다.김학동 예천군수는 “많은 출향인 분들이 예천군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전달해주신 기부금은 예천군의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이 거주하는 주소지 외 다른 지역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며, 예천군은 작년에 모금액 경북 1위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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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교육청, 찾아가는 특수교육지원센터 업무 컨설팅 지원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안중환)이 4월 23일 문경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찾아가는 특수교육지원센터 업무 컨설팅」을 실시했다.「찾아가는 특수교육지원센터 업무 컨설팅」은 도내 권역별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원활한 운영과 지역 특수교육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경상북도에 구축된 4개의 거점 특수교육지원센터가 각 권역별 소속 특수교육지원센터에 방문하여 컨설팅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안동교육지원청은 북부권역의 6개 지역(영주, 문경, 의성, 예천, 영양, 봉화)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4월 19일, 의성 특수교육지원센터 방문으로 시작된 이번 컨설팅은 문경, 영양, 봉화를 거쳐 예천 방문을 끝으로 성료될 예정이다.이날 컨설팅은 안동교육지원청 특수교육 담당 장학사와 교사가 방문하여 사전에 신청받은 희망 컨설팅 내용을 바탕으로 진행되었다. 컨설팅 분야로는 순회교육, 특수교육운영위원회 운영, 특수교육관련서비스 지원, 센터 예산, 주요 민원 응대, 인권지원단 운영, 특수교육지원센터 업무 전반 등이다.안중환 교육장은 “거점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찾아가는 특수교육지원센터 업무 컨설팅을 통해 각 지역 특색에 맞는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안동교육지원청은 경북 북부권역의 특수교육대상학생 모두에게 질 높은 특수교육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