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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시「마산사랑 상품권 」가두판매 나서
경남 마산시는 우리 고유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재래시장 살리기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재래시장 이용 마산사랑 상품권 가두판매 및 홍보에 나섰다. 시는 지난 7일부터 오는 15일까지 가두판매 홍보팀을 구성해 시민들이 붐비는 어시장일대에서 매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마산사랑 상품권」2종(5천원권, 1만원권)을 직접 판매하고 아울러 이용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 8일까지 가두판매를 실시한 결과 1천200만원 판매실적을 올리는 등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과 동참을 이끌어 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공무원들이 직접 가두판매에 나서자 시민들과 상인들은 적극적이고도 헌신적인 모습에 감동하면서 이러한 시의 노력들이 재래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연결되기를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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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동구 설맞이 전통 민속놀이 한마당 마련
대구광역시 동구 문화체육회관은 2007년 1월 1일부터 구청 직영과 더불어 주민들을 위한시설로써거듭나기 위한 노력이 한창이다.동구 문화체육회관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회관앞 놀이마당에 민속놀이 한마당을 마련함으로써 문화체육회관과 인근 동촌유원지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실시한다. 민속놀이마당에는 대형 윷놀이판, 제기차기, 팽이치기 및 굴렁쇠 등의 놀이 기구를 마련 설날 전후 약 5일 동안 운영함으로써, 우리의 놀이문화를 재현하고, 겨우내 움츠러 들었던 자녀들이 한바탕 뛰어 놀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잠시나마 동심으로 돌아 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더불어 민속놀이의 유래, 특징, 놀이방법등을 설명하는 안내판을 설치함으로써 잊혀져 가는 우리의 놀이에 대한 이해를 돕는 학습의 장으로써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동구문화체육회관장(금동엽)은 구민들이 쉽게 접하고 쉽게 즐길 수 있는 각종 문화행사는 물론, 다양한 연령층의 기호를 충족시킬 수 있는 장르의 프로그램들을 기획하여 구민의 문화적 향수를 충족시켜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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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북구청,기업 현장방문 서비스 전담제 운영
대구광역시 북구청에서는 기업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방문 서비스제 전담제를 편성 운영키로 했다. 경제통상부서 직원과 전문계약직 공무원 6명으로 전담반을 편성해 무역, 자금, 정보, 기술 등 기업운영분야와 건축, 도로, 환경 등 기업활동 외적분야를 중점적으로 지원하게되며,3공단과 검단공단에 소재하고 있는 4,500여개 중.소업체를 방문해 기업의 정보력를 보강하고 찾아가는 방문 서비스 제공으로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게 한다. 수출 초기단계에 유망업체를 선정 인터넷을 통한 판로개척, 오퍼등록 및 바이어 리스트 제공, 수.출입 실무지원 및 영어, 일어, 외국어 통.번역을 지원한다. 금융기관 기업자금 대출알선에 따른 관련서류 작성, Any Fax를 이용한 각종 기업관련 정보제공, 구 홈페이지에 기업제품 동영상 시스템 구축, 창업보육센터 운영, 각종 건축, 세무, 도시․환경분야에 대한 상담을 실시하게 된다.북구청에서는 이번 방문서어비스를 통해 기업생산성활동 저해요인을 신속히 해소함으로써 견실한 기업으로 성장을 유도하고 나아가 기업하기 좋은 풍토조성에 크게 기여 하리라고 기대하며, 기업들의 반응이 좋을 경우 향후 지원대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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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육군 제8251부대 6대대 혹한기 훈련 실시
육군 제8251부대 6대대(서구대대)에서는 2007. 2. 14~2. 15까지 2일간 중리동 도시가스공급소 및 서대구IC, 팔달변전소 일대 등 서구지역에서 혹한기 훈련을 실시한다.이번 훈련은 동절기 전투준비태세 확립과 민․관․군 통합방비태세를 점검함으로써 유사시 대구지역의 방어와 지휘통제능력을 배양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책임지역내 전면전 대비훈련의 일환으로 대항군을 운용한 실제 훈련을 실시한다.훈련내용은 병력이동 및 차단선 점령, 매복 등 실제훈련과 민간합동의 주민신고 훈련 등으로 실시되며, 훈련시간은 오전 8시부터 새벽 1시까지이다.이에 유명상 6대대장(서구대대)은 훈련기간내 병력이동이나 소음, 주변지역 이용에 주민불편이 없도록 최대한 조치해 나갈 것이라며, 적색띠를 두른 대항군요원을 발견시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관서로 주민신고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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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시, 재경 향우회 시설방문
재경향우회(회장 박필근) 회장단 일행은 지난 8일 오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우리 고유의 최대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재경향우회 회장단 14명과 경남 마산 황철곤 시장은 관내 애리원과 애양원을 차례로 방문하여 백미 20포(20kg)와 양말 1백60컬레를 전달하고 이들을 위로 격려했다. 한편 재경향우회 회장단은 이에 앞서 해양신도시 건설사업 실시협약 체결식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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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설명절 대비 과대포장 상품 지도단속
경남 김해시는 설명절을 앞두고 선물세트 등의 과대포장으로 인해 폐기물 발생량이 크게 늘 것으로 보고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대형마트를 대상으로 과대포장 상품에 대한 지도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김해시는 점검반을 편성해 대형마트, 기타 판매업소를 방문, 명절 때 선물세트로 많이 판매되는 주류, 건강기호식품류, 고급 농수산특산품, 신변잡화류 등에 대해 과대포장이 의심되는 제품을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경미한 사항은 현지에서 지도하고 문제가 있는 제품에 대해서는 포장검사 명령을 실시해 검사결과 과대포장으로 판명될 경우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한편, 시는 상품의 과대포장 여부와 함께 1회용품 사용규제 대상사업장에 대해서도 지도점검을 병행, 과대포장과 1회용품 사용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줄이고 친환경재질로 대체토록 유도해 폐기물 발생을 줄여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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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연말·연시 공직기강 감찰결과
부산광역시는 연말연시를 전.후해 자칫 해이해지기 쉬운 청사보안관리 및 공직기강을 사전에 바로잡고, 시민생활 안정 및 민원처리 지연·기피행위 등을 예방하기 위하여 실시한 공직기강 감찰 결과를 발표했다.이는 지난 12월 20일부터 1월 19일까지 감사관실 직무감찰담당 등 3개반 7명을 투입하여 공사․공단 등 투자기관을 포함한 시 산하 전 기관에 대한 감찰결과로, 행정상 23건(주의 23), 신분상 66건(훈계28, 주의38) 재정상 6건 1,215천원을 회수 조치했다.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출·퇴근, 외근, 무단이석 등 공무원 기초복무 및 행동강령 실태 등 공직기강 저해사례 및 공직기강 확립실태, 문제성 인물, 취약업무 분야, 시정저해 요인 등 사각지대 감찰, 민원서비스 지연·기피행위 등 민원관리 실태 등을 노출과 비노출을 병행하여 예방감찰위주로 실시했었다.감사결과, 각 기관(부서)에서는 새해를 맞이하여 업무계획 수립 등 각자 맡은 분야의 현안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었으나 일부기관에서는 야간근무자의 취침 등 기초복무와 관련해 미흡한 부분이 일부 지적되는 등 야간 근무자에 대한 철저한 복무 지도와 교육이 요구됐다.시는 행정상 지적사항 23건에 대해서는 재발되지 않도록 관련자에게 교육 등 주의조치를 내리고, 훈계(28명) 및 주의(38명)대상 직원은 소속기관장(부서장)에게 통보 처분기준에 따라 조치토록 하고, 유사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전 부서에 전파했다.한편, 시는 설날 전.후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지난 2월 5일부터 오는 2월 23일까지 14일간 감사관실 직무감찰담당 등 3개반 7명을 투입해 연휴기간 전후 공사·공단을 포함한 시 산하 전 기관에 대해 공직기강확립 특별감찰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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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중국유학생 대상 쓰레기분리배출
중국유학생 대상으로 경북 경산시 동부동(동장 김상택)은 생활쓰레기 10% 감량을 위한 주민 홍보차원의 일환으로 대구한의대학교 기숙사촌 주변 상습불법쓰레기 투기장에 중국유학생(50명 내외)을 대상으로 하는 홍보용 입간판을 설치했다. ▲ 중국유학생 대상 쓰레기분리배출 홍보 입간판 대구한의대에 유학하는 중국유학생들이 많이 늘어나고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요령을 잘 모르는 유학생들이 무단으로 쓰레기를 투기하면서 대학 기숙사주변이 늘 무질서하고 불결해 그동안 집중 지도.단속에도 불구하고 의사소통이 되지 않아 계도에 어려움이 많았다.대구한의대 관련부서에 담당자가 직접 방문해 유학생에 대한 쓰레기분리배출에 대한 교육을 협조요청하고 또한 중국어번역을 의뢰 입간판을 제작했으며, 입간판뿐만 아니라 중국유학생이 많이 거주하는 원룸형기숙사 출입구마다 동내용의 안내문을 부착 지속적으로 계도하고, 점차적으로 대구 미래대학에도 유학하는 중국 유학생(30명 내외)을 대상으로 하는 홍보도 추진해 무질서와 불결한 이미지의 대학기숙사촌을 청결하게 개선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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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남구청, 설맞이 저소득층 성품전달
대구광역시 남구 봉덕2동사무소(동장 사공 태)와 자매 결연을 맺은 목련라이온스(회장 김명숙)에서는 8일 오후1시 동사무소회의실에서 300만원 상 당의 성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에는 목련라이온스 회원 20명도 참석하는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20세대에 남구사랑 상품권 5만원씩 100만원을 전달했더.. 차상위계층 및 기초생활수급자 20세대를 선정 10세대에게는 쌀10kg 1포 및 휴지 1박스씩을, 10세대 에게는 라면 1박스와 비누 치약등을 전달하고(70만원 상당), 유아용기저귀 50만원상당을 대구아동복지센터에 전달 후 아기돌보기 자원봉사도 하며, 티 50개․양말 100컬레 80만원 상당을 아동생활시설인 혜천원 및 호동원에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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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올해 주요건설사업 조기착공
대구광역시 종합건설본부는 올해 주요건설사업을 조기착공 및 완공으로 도시기반시설 구축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종합건설본부가 올해 추진하는 건설사업은 달성2차지방산업단지 지원 도로건설 등 도로분야 23건, 환경자원시설(매립,자원순환) 조성 등 환경정화 및 하천시설분야 10건, 대구사격장 건설 및 대구.경북디자인센터 건립 등 체육시설 및 영조물 건립분야 7건, 기타 7건 등 총47건 2,612억원에 달한다.금년도 주요착공사업으로는 만성적인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화원유원지입구~월배차량기지 간 및 팔공로~공항교 간 도로건설, 강창교 확장, 폐수의 안정적 처리를 위한 환경자원시설 조성 및 현풍하수종말처리시설, 격조높은 문화휴식공간 제공을 위한 대구시립미술관 건립, 노인들의 쉼터공간인 노인건강체육센터 건립 등 9개 사업이다.또 올해 준공되는 사업은 산업단지 입주업체의 교통편의를 위해 달성2차산업단지 경계도로 건설, 도심의 교통난 분산을 위해 4차순환도로(유천교~구마고속도로)도로건설, 명곡택지~본리택지간 도로건설, 팔공산 순환도로 건설, 하천수질 개선사업으로 범어천 오수차집관거시설, 욱수천 오수차집관거시설 등이 준공된다.그 외에도 산업디자인 인프라 구축을 위해 대구.경북디자인센터건립이 완료되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이곡국민체육센터(수영장)건립과 청소년 종합지원센터 등도 준공되는 등 올해에 총 10개 사업이 완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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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라운호퍼 IST연구소장 광주방문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의 부로이어 소장일행(4명)이 지난 7일 박광태 광주시장을 예방했다.프라운호퍼연구소는 독일 뮌헨에 본부를 두고 독일 전역에 58개 연구기관을 갖추고 있으며 최대의 응용조직인 IST(박막증착연구소), FEP(솔라셀등 에너지연구소)등을 두고 있다. 이날 부로이어 소장일행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광주연구센터에 프라운호퍼광주연구센터 설치 및 공동협력방안에 대하여 박광태 광주시장과 논의했다. 또한, 이들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광주연구센터와 2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나노 및 부품소재산업의 핵심기술인 박막증착기술, 대체에너지, 광산업 관련기술 등에 대해 워크숍을 가졌다.광주시 관계자는 “독일 프라운호퍼연구소와 공동협력이 이루어지면선진박막코팅기술이전으로광․전자․첨단부품소재산업등 지역전략 산업 진흥 및 국제적인 기술력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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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재래시장 살리기 상품권 홍보 켐페인
▲ 재래시장살리기 상품권 홍보켐페인 우리고유의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경북 경주시 성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학진) 회원을 비롯한 성동동사무소 직원 등 30여명은 8일오전 10시 재래시장 살리기 일환으로 성동시장에서 경주시 상품권 구매하기 및 친절운동을 전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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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남식 부산광역시장, ‘사하구 현장방문’
허남식 부산광역시장은 2007년도 시정현장 방문을 실시, 각계각층 주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지역현안과 애로 및 건의사항을 다양하게 수렴하고 산업현장․복지시설․건설현장․재래시장 등 경제 및 민생현장을 직접 방문,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순방결과는 금년도 시정에 적극 반영한다.허 시장은 오늘(2.8) 오전 9시 20분 사하구청을 방문해 먼저 민원실을 방문 민원 업무차 방문하는 시민들과 간단한 인사를 나누고 민원담당 공무원 격려한 후 구청장실 및 구의회, 기자실을 방문 환담을 나눴다.이어서 사하구 회의실에서 구청장과 시·구의원, 주민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 가운데 ‘주민과의 간담회’를 가져 지역주민과 격의없는 대화를 나누었고,간담회 후 다대동에 위치한 선보공업(주)를 방문, 생산라인을 순방하고 구내식당에서 근로자들과 함께 중식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선보공업(주)는 연매출액 747억원에 종업원 650명으로 선박엔진룸 내․외장품을 생산하고 있다.아울러 현장방문 후 사하경찰서를 방문하여 경찰공무원을 격려 위로했으며, 시는 금번 순방을 통하여 건의되는 각종 지역현안에 대해서는 계속적으로 관리해 가급적 조속히 해결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해결이 곤란한 사안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직접 관계 주민들을 이해 설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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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경관 수려한 환경도시 만든다.
▲ 창원야경 경남 창원시는 경관이 수려한 환경도시를 만들기 위해 도시경관관리 기본계획을 세워 도시경관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11월 도시경관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학술용역을 마무리했으며, 조례제정 및 세부실천사항을 검토하고 있다. 현재 경관법(가칭)이 국회 계류 중이며 상반기 중으로 이 법이 통과되면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도시경관관리 기본계획에 따라 부서별 세부추진계획을 마련해 단계별로 시행하고 도시경관부문(디자인 등) 사업 시행 때 디자인 심의기준을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내달까지 창원시경관자문위원회(가칭)를 구성하고 4월부터 경관자문위원회를 운영하며 5월부터 경관조례 제정과 창의적인 디자인(안)을 지속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도시경관에 대한 심의 및 절차는 가로시설물(교통시설물, 전등, 휴식벤치 등), 도로 및 공공시설물(보도블록, 교량, 육교, 각종 공공시설물 표지판 등), 기타 시설물(창의적인 디자인 “안” 도출 필요시) 등에 대해 사업 시행부서에서 디자인(안) 검토를 의뢰하면 경관심의위원회를 열어 심의하고 그 결과를 사업 시행부서에서 반영하게 된다. 주요역점시책은 ‘도시경관’의 경우 디자인심의 및 관련법 규정에 의한 위원회를 적극 활성화해 도시경관을 향상하고 사업을 발굴한다. ‘야간경관’은 주요간선도로변 및 광장부의 야간조명 디자인 향상을 위한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고휴율 야간경관을 추진한다. 또 ‘기타경관’으로 읍ㆍ면지역에 대한 개발사업 때 디자인 요소를 가미한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시 전체의 도시경관관리의 통합화를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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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한 국토대청결 운동 전개
경남 거제시는 지난 2월 2일 오후 2시부터 공무원과 민간단체 등 200여명이 참여한 대대적인 국토대청결 운동을 전개했다.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깨끗한 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는 공무원뿐만 아니라 자연보호거제시협의회, (사)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거제시지회, 바르게살기운동거제시협의회, 새마을운동거제시지회, 신현읍이장협의회 등 민간단체의 자율 참여속에 고현천 주변과 보건소 진입로~수월천~해명마을까지 쓰레기를 말끔히 수거했다. 앞으로 시는 매월 첫째주 금요일을 대청소의 날로 지정, 지역 특성에 맞는 국토대청결 운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도심지역은 도로변, 공원, 다중이용시설 주변 등을, 또 피서철에는 해수욕장 주변, 가을철에는 등산로 주변, 농촌지역은 하천변을 위주로 대청소를 실시, 시민들의 환경보전 의식을 고취하고 아름답고 깨끗한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깨끗한 환경을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해서 국토대청결 운동이 범 시민운동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하며 시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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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군정추진 우수사례집 발간
▲ 군정추진 우수사례집 경북 예천군은 민선자치 3기 군정추진 우수사례를 담은 사례집 100권을발간, 지난 8일 군 본청 및 읍면에 배포했다.이번에 발간한 우수사례집은 총 514쪽 분량으로 민선자치 3기인 지난 2003년 하반기부터 2006년 상반기 동안 실과소 및 읍면에서 모범적으로 추진한 행정우수사례에 대한 사업개요, 추진사항, 기대효과 등의 내용이 담겨져 있다.이번 사례집에 담긴 주요 우수사례를 보면 전국 자치단체 최초로 추진한 농촌총각 가정이루기사업을 비롯해 예천우리농산물 축제, 웰빙 소나무 숲길 조성, 무료 양궁체험장 운영, 여성농업인 농작업체조 교육, 한천산책로 개설, 수지침 자원봉사팀 운영, 민원처리 문자서비스 제공, 노인교통비 지급방법 개선 등 모두 341건이 수록돼 있다. 군은 이번에 발간한 사례집은 군정자료로 기록보존하고 행정업무 추진과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등 공직자들의 업무수행을 위한 군정수행 지침서로 활용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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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숲 가꾸기 부산물로 사랑나누기
경남 창녕군(군수 하종근)은 숲가꾸기 과정에서 나오는 부산물을 관내 불우한 이웃에게 땔깜으로 나누어 주어 겨울을 따뜻하게 나도록 하고 재선충 예방을 위해 파쇄한 칩을 가로수와 유채밭에 퇴비로 활용함으로써 예산을 절감 지자체의 귀감이 되고 있다. 군은 관내 땔깜을 필요로 하는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60세대에게 사랑의 땔깜을 나누어 주고 재선충 예방을 위해 파쇄한 칩 150톤을 관내 가로수와 단일구역 국내 최대규모로 조성된 남지유채밭 6만5천평에 깔아주어 퇴비효과와 제초효과를 동시에 거양함으로써 1천만원의 예산절감의 성과를 거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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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경로당 “치아사랑방” 시범 운영
치아사랑방운영 견북 예천군은 초고령화사회를 맞아 오복중의 하나인 건강한 치아관리를 통한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살아가도록 하기 위해 올해 경로당 “치아사랑방”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치아사랑방”은 군이 의료취약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할 목적으로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등 3명으로 구강보건방문팀을 구성 보건지소에 치과진료 과목이 없는 오지지역 경로당을 방문 양질의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범 도입 운영하는 사업이다.군은 올해 상리 고항경로당을 비롯해 보문 독양, 개포 황산, 유천 중평 4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구강보건방문팀이 군 보유 이동식 치과유니트를 이용 오지마을 경로당을 방문 진료와 치아관리 요령에 대한 교육, 상담활동을 펼치게 된다.치아사랑방은 2월과 3월 두달간 4개 경로당을 방문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하게 되며, 일정은 2월에는 상리 고항이 6,7,8일, 보문 독양이 21,22,23일, 3월에는 개포 황산이 6,7,8일, 유천 중평이 13,14,15일 이다.예천군은 올해 시범 운영중인 치아사랑방이 성과가 좋으면 앞으로 확대 운영해 나가는 한편,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증진사업을 사양하게 펼쳐 나갈 방침이다. 치아사랑방운영 군은 올해 상리 고항경로당을 비롯해 보문 독양, 개포 황산, 유천 중평 4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구강보건방문팀이 군 보유 이동식 치과유니트를 이용 오지마을 경로당을 방문 진료와 치아관리 요령에 대한 교육, 상담활동을 펼치게 된다.치아사랑방은 2월과 3월 두달간 4개 경로당을 방문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하게 되며, 일정은 2월에는 상리 고항이 6,7,8일, 보문 독양이 21,22,23일, 3월에는 개포 황산이 6,7,8일, 유천 중평이 13,14,15일 이다.예천군은 올해 시범 운영중인 치아사랑방이 성과가 좋으면 앞으로 확대 운영해 나가는 한편,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증진사업을 사양하게 펼쳐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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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 내외 안동시 방문
7일 경북 안동시 안동과학대학에서 열린 2단계 균형발전정책 대국민 보고회에 앞서 낮 12시 부터 노무현 대통령 내외는 하회마을 양진당에서 김관용 경북지사와 김휘동 안동시장, (주)풍산 유진 회장, 충효당 류영하 종손 등 30여명의 지역 인사들과 함께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오찬간담회에서 노 대통령은 "처음 온 하회마을이지만 직접 보니 TV에서 보는 것과는 다른 특별한 느낌을 받았다"라고 말문을 열고 "안동하면 품위있는 양반들의 고장, 전통문화가 먼저 떠오른다. 옛날에는 전통문화가 실제 커다란 힘이었다. 그러나 앞으로도 여전히 옛날의 영광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인지는 생각해 볼 일"라고 말했다.이어 노 대통령은 "부산은 1960, 70년대 경공업으로 대단히 번창했다. 한때 수출의 42%를 담당했었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 중화학공업시대로 바뀌면서 우리나라 제 2의도시가 지방으로 전락했다"라고 지적하고 "농경시대에 빛나는 문화를 꽃피운 안동도 시대가 산업화로 변화되면서 뚜렷한 발전의 계기를 잡지 못해 마찬가지로 개발 정체 상태를 겪고 있다"라며 두 도시의 예를 들어 중앙 대 지방을 비교해 가며 국토 균형 개발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또 "안동은 우리 전통문화의 뿌리가 깊어 정보화 첨단기술의 시대에 큰 공장 큰 설비를 하는 것보다는 문화산업 등 새로운 차원으로 창업하는 데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본다"라고 충고하기도 했다.노 대통령은 "2단계 정책보고회 장소를 어디서 할까 고민했는 데 정부의 균형발전 정책에 대해 그동안 안동지역의 노력이 상당한 성과를 거뒀다고 해서 안동사람 기분도 맞춰 드리고 격려도 드리고자 안동으로 잡았다"라며 행사 장소 선정 배경을 설명하고 "안동지역에서 앞서가고 있는 좋은 성과가 여타지역으로 잘 전파되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날 행사장에는 류상붕 하회류씨 종손과 류시발·류영하·류석호 하회류씨 문중 대표들, 지역 종교인 대표, 권오중 안동교육장, 신계남 안동지역혁신위원, 최성해 동양대 총장, 김성진 안동지역혁신협의회의장, 신현수 안동의료원장, 이동수 안동상의회장 김재근 예총안동지부장, 김형국 경북바이오연구원장, 박재웅 대우건축 대표, 윤지홍 안동대 교수 등이 참석했다. 대통령 하회마을 오찬간담회 이모저모7일 오전 예천 비행장에서 김관용 경북지사의 영접을 받은 노 대통령 일행이 이날 낮 12시쯤 안동 하회마을 양진당에 도착하자 때 마침 행사장 건너편 충효당을 찾은 관광객과 주민 100여명이 골목길을 꽉 메우고 박수로 환호했다. 승용차에서 내린 노 대통령 내외가 양진당으로 들어서면서 미리 도열해 있던 박명재 장관과 김영주 산업자원부 장관, 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 김휘동 안동시장과 류상붕 하회마을 종손 등과 차례로 악수를 나눴다.양진당 앞 가파른 돌계단을 올라 E마루에 올라선 노 대통령 내외에게 오찬간담회 참석자들은 박수로 환영했다. 이날 오찬장 시중에 조선시대 궁중 상궁 복장을 한 여인들이 눈에 띄여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이날 오찬간담회 시작전 김휘동 안동시장은 대통령 내외와 대통령을 수행한 정부부처 장관들에게 오찬장 참석자들을 일일이 소개한 뒤 대통령 내외의 지역 방문에 감사를 드리다고 인사했다.이어 김 시장은 "4년전 참여정부 출범 당시 특별법안 초안에 대한 최종 정리가 이곳 양진당에서 이뤄졌다"고 회고하고 "오늘 또다시 뜻깊은 자리가 마련돼 지역발전이 한층 앞당겨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오찬간담회에서 김관용 경북지사는 "하회마을의 대통령 방문은 마을 유사이래 처음이어서 대통령 내외의 이번 방문은 역사적인 행보이며 영광"이라고 말한 뒤 "균형발전에 대한 대통령의 간절한 통치이념은 너무나 고맙다"고 대통령과 장관들, 참석자들에게 건배를 제의했다. 이날 건배에 쓰인 술은 충효당에서 가양주로 전승되고 있는 '하회청주'. 이날 행사에 쓰일 하회청주를 빚은 충효당 종부는 경주최씨 집안 출신이어서 하회청주는 경주법주의 원조라고 한 참석자는 설명하기도 했다. 오찬간담회에서 김관용 경북지사는 "하회마을의 대통령 방문은 마을 유사이래 처음이어서 대통령 내외의 이번 방문은 역사적인 행보이며 영광"이라고 말한 뒤 "균형발전에 대한 대통령의 간절한 통치이념은 너무나 고맙다"고 대통령과 장관들, 참석자들에게 건배를 제의했다. 이날 건배에 쓰인 술은 충효당에서 가양주로 전승되고 있는 '하회청주'. 이날 행사에 쓰일 하회청주를 빚은 충효당 종부는 경주최씨 집안 출신이어서 하회청주는 경주법주의 원조라고 한 참석자는 설명하기도 했다. 양진당에서 오찬간담회를 마친 노 대통령 내외는 하회마을 관리소장의 안내로 충효당에 들러 종손 류영하씨로 부터 충효당에 대한 설명을 듣고 마을 신목이 있는 산신당으로 향하다 예정에도 없이 (주)풍산 류진 회장의 별장에 들러 정원을 둘러 보고 기념사진을 찍기도 했다.이어 산신당을 거쳐 북촌댁에 들러 하회탈춤 양반선비 마당을 관람하고 하회탈춤보존회 회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한 노 대통령 내외는 마을 주민들의 환송을 받고 솔숲인 만송정으로 이어지는 낙동강변 뚝방길을 따라 걸어가면서 "안동이 좋네" "안동이 참 좋네"라고 탄성을 연발하기도 했다.하회마을에서 증조부까지 산 것으로 알려진 류시민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노무현 대통령에게 직접 마을 강건너 부용대 절벽을 가리키며 "가을철 안동국제탈춤축제가 열리면 절벽 위에서 강 건너로 줄을 이어놓고 강물에 달걀불을 띄우는 전통놀이가 벌어진다"며 선유줄불놀이를 자세히 설명해 눈길을 모았다.류 장관과 촌수로 가장 가깝다는 마을노인 류세하(65)씨는 "류 장관과 나는 13촌 사이고 류 장관은 서애 선생의 13대 손이고 자신은 14대 손"이라고 설명하면서 "탤런트 류시원이는 조부때 마을을 떠났다가 다시 마을에 돌아왔는 데.."라고 말하기도 했다. 노 대통령과 함께 안동을 찾은 권영숙 여사는 가는 곳곳 마다 권씨 본향인 안동을 처음 찾았다데 많은 눈길을 모았다. 박명재 행정자치부 장관은 하회마을 양진당 입암고택 오찬간담회 자리에서 "권 여사가 안동권씨 본향을 찾았다"며 참석자들에게 별도의 의미를 부여하기도 했으며 간담회 후 안동과학대학 본관, 권영기 학장실에서 안동권씨 문중사람들과 비공식 만남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하회마을 북촌댁에서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을 관람한 후 탈춤 회원들과 기념사진을 찍은 노무현 대통령은 양반탈을 써보이며 "비슷하니껴"라며 안동사투리로 조크해 주변은 웃음보를 터뜨리기도 했다.이날 하회탈춤 공연이 '∼니껴' "∼시더'로 끝나는 안동 사투리로 대사가 이어지는 것 본 노 대통령은 금새 안동사투리를 배워 탈꾼들에게 흉내를 낸 것.공연 후 권문현 하회마을관리사무소장은 노 대통령에게 "하회탈춤은 양반의 잘못을 서민들이 비꼬고 꼬집는 해학과 풍자를 하지만 서로의 존재를 인정하고 결국 상생을 이루는 모습을 연출한다"고 설명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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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문화마당 김밥거리, 중앙시장 활어거리에 문향의 향기 그윽
경남 통영시 중앙동(동장:정광민)에서는 40주기 청마 유치환선생 추모제와 통영국제음악제 봄시즌 공연 등 새봄을 맞아 많은 관광객들이 우리시를 찾아 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문화마당 ~ 시민문화회관 구간에 총72개의 배너광고를 게첨 도시 이미지 제고에 힘쓰고 있다.문화마당 구간에는 동진김밥을 비롯한 6개소 김밥집에서 14개의 “김밥거리” 배너를 협찬했고, 중앙시장내 송학횟집을 비롯한 3개 생선횟집에서 16개의 “횟집거리” 배너를 협찬했다.특히 청지사(청마를 지키는 사람들 회장 : 유문두)에서 청마 유치환, 김춘수, 김상옥, 박경리 등 향토출신 작가의 시화 배너 42개 (600천원 상당)를 협찬해 문향의 향기를 더 높였다.문화마당을 찾는 대부분의 시민들도 확 달라진 거리분위기에 만족해 하며 몸에 밴 친절로 관광객을 맞았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