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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서 영주시장, 농특산품 판로 확대 위해 '북미 순방'
박남서 영주시장이 농특산품 판촉행사 및 한국으로 돌아오려는 역이민자 사업협의 등을 위해 20일부터 10일간 미국·캐나다 순방길에 오른다.박남서 시장은 순방 첫날인 21일 뉴욕 하인리히 파크(The High Line)를 방문해 도시재생사업 현장을 답사한다. 하인리히 파크는 맨해튼 서쪽 허드슨강을 따라 과거 버려진 상업용 철도를 리모델링해 만든 공원으로 연간 800만 명이 찾는 세계적인 폐산업시설 활용 우수사례이다.22일에는 재외 동포들이 살던 환경과 문화를 재현하는 ‘영주 K-글로벌빌리지 사업’에 대해 전미주한인부동산전문가협회의 의견 수렴 및 업무협의를 진행한다. 또, 오후에는 뉴욕 지역 일간지(뉴욕 한국일보, 중앙일보) 방문 인터뷰를 통해 방미 목적를 알리며 영주시의 지역 자산을 홍보한다.이어 24일부터 영주시수출기업협의회가 주관한 농특산품 북미 현지 시장 진입 확대를 위한 판촉행사 및 업무협약에 참석한다.먼저 24일, LA에 있는 울타리 USA 본사 및 미국 영주홍보관을 방문해 ‘영주시 농특산물의 수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26일에는 캐나다 밴쿠버의 한인 최대 도매업체 T-BROTHERS에서 지속적인 수출을 위한 업무협약 및 영주시 농특산품 판촉 행사와 홍보, 시식 활동을 진행한다.시는 이번 판촉행사가 영주시 농특산품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북미 시장에 알리고 수출경쟁력을 확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밴쿠버 현지 한인 마켓 시장조사를 통해 농특산품의 신규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데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미국, 캐나다 방문을 통해 세계 최고 품질의 지역 농특산품 판로를 확대하고 재외 동포들의 영주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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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새로운 영양소를 입히는 ‘NEW 동부리’ 조성
영양군(군수 오도창)이 4월 18일(목) 군청 소회의실에서 오도창 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 공간 유해시설 정비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영양군 동부리 농촌공간정비사업 기본계획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영양읍 동부리의 주요 현황, 사업의 타당성과 진행 절차, 사업추진에 따른 기대효과 등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이 보고되었으며, 농촌공간 재생의 방향과 농촌다움의 보존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영양읍 동부리에는 3개의 유해시설(고추장공장, 벽돌공장, 제재소)이 위치하고 있어 지역주민들로부터 유해시설 환경에 대한 개선 요구가 꾸준하게 제기됐다.이에 영양군에서는 ‘26년까지「농촌공간정비사업」으로 국비 91억 등 총181억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유해시설 정비와 함께 지역주민들을 위한 힐링 공간 조성으로 쾌적한 정주여건을 제공하고자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오도창 군수는 “농촌공간정비사업의 기본계획이 승인된 만큼 유해시설을 조속히 정비하고, 공원과 복합커뮤니티센터를 구축하여 동부리 경관 개선 및 문화 복지를 향상시켜 활력 넘치는 영양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영양군은 농림축산식품부의 기본계획수립 승인을 완료(‘24.4.16.)하였으며, 향후 경북도의 시행계획 승인을 받아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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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 ‘2024년도 장학증서 수여식
(재)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윤경희)가 지난 4월 16일(화)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238명의 장학생에게 4억3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장학생과 학부모를 비롯하여 윤경희 군수, 신덕섭 청송교육지원청 교육장, 신효광 경상북도의원, 군의원, 관내 중·고등학교장, 장학회 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축하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재)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는 2005년 설립한 이래 장학금 지급 뿐만 아니라 청송인재양성원과 재경청송학사 운영, 관내 학교와 교육지원청 교육여건개선사업 지원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장학회 이사장인 윤경희 청송군수는 참석한 학생들에게 장학금 기탁자들의 따뜻하고 소중한 마음을 전달하는 한편 “청송의 꿈이자 미래인 우리 학생들이 꿈을 키우는데 장학금이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고, 각자 목표에 대한 동기부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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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땀과 열정 가득한 테니스로 구미를 물들이다
구미시가 19일부터 3일간 금오테니스장 외 3개소에서 「제14회 구미새마을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구미시체육회 주최, 구미시테니스협회 주관, 경북일보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KTA 랭킹대회로 4개 부(△개나리 △국화 △지역 신인 △전국 신인)로 진행되며, 전국 450여 개 팀 1,500여 명의 테니스 동호인들이 참가해 부별 우승을 놓고 실력을 겨룬다.참가 기준에 따라 순수 동호인과 초․중․고․대학교 동호인 지도자 등이 경기에 참여할 수 있으며, 부별 예선 리그전과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 마지막 날 치러지는 결승 경기 직후 경쟁 끝에 입상한 부별 1~3위에 대한 시상식이 이어진다.대회 주 경기장인 금오테니스장은 접근이 용이한 도심 속 금오산 자락에 있는 국제적 수준의 시설로, 실‧내외 코트 및 국제대회 전용 코트가 설치돼 있고, 주변 숙박시설 인프라도 잘 갖춰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김장호 구미시장은 “전국 테니스 동호인 간 친선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구미에서 펼쳐져 기쁘다. 국내외 스포츠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도록 우수한 국내외 대회를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 브랜드 이미지 상승 등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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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안동대, 24년 청년창업자 양성 위해 4억 지원
국립안동대학교(총장 정태주) 경상북도북부권청년창업지원센터가 경북지역 청년창업자 양성을 위해 사업 참여자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경상북도의 우수 청년창업자를 발굴해 창업에 필요한 지원금과 견문을 넓히는 교육으로 경북지역을 알리는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내용으로는 △팀당 창업활동비 1,500만 원 △사업화(투자, 수출, 판매) 과정 프로그램 운영 △농식품 분야 실습과정 지원 △법률 전문가와의 상담지원 △창업 기초 및 심화 교육이 있다. 종합적인 창업지원으로 모태펀드를 활용한 우수 창업자 투자를 유도하고 경북 북부지역의 유망사업인 식품․바이오 분야를 중점으로 해외 판로를 개척하는 데 도움을 주려고 한다. 특히 올해는 △기업진단 컨설팅 △각 지역에서 참가한 스타트업과 네트워킹 △기업형 벤처캐피털 매칭 등과 같이 기업의 규모를 키워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투자 유치를 중심으로 하는 프로그램으로 확장시켰다. 모집마감은 오는 28일까지며 총 20명 선정한다. 신청 내용은 국립안동대 창업보육센터 홈페이지(bi.andong.ac.kr)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경상북도북부권청년창업지원센터는 창업자의 안정적인 지원을 위한 시설(안동시 태사길 37 다목적커뮤니티센터 3층)을 운영한다. 사업공간 및 PC대여 등으로 지속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창업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이혁재 경상북도북부권청년창업지원센터장은 “경북에 뛰어난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에게 기회를 제공해 원활한 성장을 도우려고 한다. 초창기부터 성장기까지 단계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니 창업을 희망하는 경북 청년에게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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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과학대학교 88학번 조미화 동문, 세브란스병원 간호 2국장 임명
금기창 연세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2024년 4월 16일, 안동과학대학교 간호학과 88학번 조미화 동문을 간호 2국장으로 임명했다. 조미화 간호 2국장은 안동과학대와 연세대 보건대학원(보건간호) 출신으로 그간 간호팀장으로 뛰어난 능력을 인정받아, 이번 인사에 간호 2국장으로 임명됐다. 조미화 간호 2국장은 세브란스 안과병원, 세브란스병원 간호지원팀, 외래간호팀, 수술간호팀, 중환자간호팀, 응급간호팀, 연세암병원 외래간호팀, 연세암병원 특수간호팀에 간호국장으로서 해당 부서의 총괄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 인사 발령을 통해 조미화 간호 2국장은 세브란스 병원 간호사들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며, 환자들에 대한 깊은 이해와 애정을 바탕으로 간호사의 전문성 향상과 역할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안동과학대학교 권상용 총장은 “이번 간호국장 임명은 57년 안동과학대학교 간호학과의 역사와 전통을 성찰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 더욱 빛나는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새로운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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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제44회 장애인의 날’기념행사 개최
경상북도가 19일 안동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기념행사를 열고 장애인의 날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기념행사는 김민석 정책실장, 임종식 교육감, 도의원, 장애인과 가족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4월 20일 장애인의 날은 1981년 UN의 ‘세계 장애인의 해’ 선언에 따라 각국에 기념사업 추진을 권장해 왔고, 우리나라는 1991년 장애인복지법에 의거 법정기념일로 지정이 됐다.이번 행사는‘함께 가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주제로 경북장애인부모회 영천시지부 소속의 별빛스타 예술단의 무용 공연과 영주에서 농사를 지으면서 마술 공연 활동을 하는 최교덕 청년 마술사의 마술 쇼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평소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장애인복지를 몸소 실천한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마낙일 사회복지사, 장애인의 손발이 되어 활동 보조를 한 생활지도원 김옥주 씨를 비롯해 한국장애인경북부모회 소속 발달장애인 핸드볼팀 갓-핸드(God-Hand) 등 장애인 당사자와 후원자(개인 18명과 1개 단체)가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그 외에도 도의회 의장, 도교육감의 표창이 이어져 장애인 복지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많은 장애인과 가족, 비장애인들이 이벤트에 참여해 함께 즐기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고, 부대행사로 밀알공동체 등 9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서 생산한 중증장애인 생산품을 전시했다.한편 보건복지부는 매년 장애인의 날로부터 1주 동안을“장애인 주간”으로 정해 다채로운 행사로 장애인에 대한 국민 이해를 돕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높여나가고 있다. 경북 22개 시․군도 걷기 대회, 재활 증진대회, 어울림한마당, 위문품 전달, 인식개선 캠페인 등 지역의 특성에 맞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의미 있는 행사를 개최했다. 김민석 경상북도 정책실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과 비장애인 서로가 소통해 함께 잘 살아가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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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교육청,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촉식 및 협의회 개최
경상북도 안동교육지원청이 4월 19일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개정에 따라 학생생활지도 경력이 있는 관내 학교 교원, 변호사, 지역 경찰서에 소속된 경찰 공무원, 학부모위원 등 전문성을 갖춘 지역교권보호위원 21명을 위촉했다.지역교권보호위원회는 기존의 학교교권보호위원회를 대신하여 ‘교육활동 침해 기준 마련 및 예방 대책 수립’,‘교육활동 침해학생 및 보호자에 대한 조치’,‘교원의 교육활동과 관련된 분쟁의 조정’등을 심의한다. 또한, 학교급별 소위원회를 두어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대해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심의·의결 한다. 지역교권보호위원회에서는 소위원회 위임사항과 교육장이 정한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소위원회 운영 규정 등을 심의·의결하였다.안중환 안동교육지원청 교육장은‘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출범으로 교원이 행복하고 온전하게 교육활동에 전념하고, 학교 구성원들이 공동체성을 회복하도록, 지역교권보호위원회가 그 역할을 다해주기를 당부한다.”면서“안동시교육청은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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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결산검사위원회,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
예천군 결산검사위원회(대표위원 박재길)가 19일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 일환으로 지역의 주요 사업장을 현장 방문했다.이날 결산검사위원들은 예천박물관 어린이놀이터 조성사업, 금곡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신도시 패밀리파크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점검했다.이어 담당 부서장으로부터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사업 추진성과 등 해당 사업이 관련 법령에 따라 적합하게 집행되었는지 살펴보고, 사업 현장별 문제점을 확인하고 개선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박재길 대표위원은 “주요 사업 현장 방문을 통해 예천군민의 소중한 세금이 당초 목적과 취지에 맞게 적정하게 집행되었는지 검사했다.”며 “결산 검사 기간동안 철저한 확인으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도출해 내년도 예산 편성과 재정 운영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결산검사위원회는 2023년 세입·세출 결산, 기금, 채권·채무, 금고 결산 등 예산집행 전반을 점검해 5월 말까지 예천군의회에 결산 검사 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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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취업박람회 개최
포항시가 19일 포항실내체육관에서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장애인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역 내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자원봉사자 등 1,500여 명을 초청해 기념식과 어울림한마당 행사, 장애인 취업박람회를 동시에 열었다. 기념식은 어린이 치어리딩과 발달장애인들의 사물놀이 등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 수여 등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장애인생산품 전시 및 취업박람회 부스 운영을 통해 장애인 구인 구직자 현장 면담 및 취업 관련 상담을 실시했다. 이날 장애인 취업박람회에는 구인 업체 9개소를 비롯해 기관 홍보부스 14개 소, 장애인 홍보 부스 14개소가 운영됐다. 이강덕 시장은 기념식에 참석한 후 장애인 취업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현장을 둘러보며 구인 업체 관계자를 격려하는 한편 구직자들의 취업에 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오후 행사에서는 초청가수 공연,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등 축하 공연을 통해 장애를 넘어 모든 참석자들이 함께 하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부대행사로는 ▲남구보건소 치매 예방 홍보 ▲포항시장애인체육회 신나는 e스포츠 체험과 찾아가는 생활체육서비스 ▲대한미용사회 포항북구지부 이·미용 무료봉사 ▲한국장애인부모회 포항시지부 한지공예 체험 ▲경북장애인부모회 포항시지부 부채꾸미기 체험 ▲한국농어촌장애인진흥회 포항시지회 따뜻한 차와 함께하는 만남의 장 등 다양한 정보와 체험의 기회가 제공됐다. 이강덕 시장은 “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사회적 통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며 장애인들의 능력이 존중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며 “장애인이 벽을 느끼지 않고 사회와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동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더욱 세밀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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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2025 아시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 유치 신청 도시 현장실사
문경시가 2025년 제9회 아시아소프트테니스 선수권대회 아시아연맹 유치 신청 도시 현장실사가 4월 17일에 있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실사는 문경시, 아시아소프트테니스연맹(ASTF) 왕광헤 부회장, 사토겐지 상임이사,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경북소프트테니스협회, 문경시소프트테니스협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경기장 주요 시설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현장실사가 진행되었다. 2024년 1월 아시아소프트테니스연맹에서 개최희망 국가 공모를 하여 한국, 대만, 중국, 인도 4개국이 희망하여 투표한 결과, 2024년 2월 한국이 개최지로 확정 통보를 받았다. 아시아연맹 회원 25개국, 300여 명이 참가하게 될 아시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는 연간 국제·전국대회 70개 이상 개최 및 4만명 이상 방문하는 전지훈련의 대표 도시로 각광받고 있는 문경이 최적의 개최도시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실사를 통해 아시아소프트테니스연맹의 내부 검토를 거친 뒤, 개최지 최종 승인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며, 대회는 2025년 10월 개최 예정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이 국제 스포츠·관광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아시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가 기폭제가 되길 기대하며, 문경시는 국제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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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공중보건의사 5명 신규 배치 신고식 가져
영주시가 지난 18일 시장실에서 공중보건의사 5명(신규 3명, 전입 2명)에 대한 배치 신고식을 가졌다.이날 배치 신고를 마친 공중보건의사는 전문의 2명, 일반의 1명, 한의사 2명이다. 앞서 이들은 지역 특성, 공공의료의 역할, 복무지침 등의 직무교육을 받은 후 지난 15일 보건소(1명)와 보건지소(4명)에 배치됐다.최근 의료대란으로 영주시는 공중보건의사 3명을 의료기관으로 파견했다. 시는 이로 인한 진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소당 주 2∼3회 순회진료를 실시할 계획이다.박남서 영주시장은 “전국적으로 공중보건의사가 줄고, 공중보건의사 의료기관 파견이 이어져 결원이 불가피한 상황이다”며 “보건지소 순회진료로 시민이 보건의료 서비스 이용에 최대한 불편을 겪지 않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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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국비확보 위한 역량강화 특강 실시
창녕군(군수 성낙인)이 지난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사업부서 담당공무원 140여 명을 대상으로 정부(국비)예산 확보를 위한 역량 강화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특강은 직원들의 공모사업 응모 전반에 필요한 실무지식 함양을 통해 중앙정부 공모사업 대응력 및 국비확보 활동 방향과 방법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특강에서는 기획재정부 재정협력관 이승도 서기관을 강사로 초청, ‘정부예산 편성과정의 이해 및 국비확보 대응방안’이라는 주제로 국가재정의 구조, 정부안 예산절차 및 기재부 예산실 심의과정 등을 설명했다. 특히, 사업설명자료 작성방법과 중앙부처·기재부 예산실 담당자 협의 방법 등 실제 국비확보 활동 시 유용한 그간의 노하우를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특강이 정부의 세수 감소로 인한 어려운 재정여건을 극복하고 국비 확보 대응전략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창창한 창녕 건설을 위한 동력 확보를 위한 국·도비 확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군은 2025년도 국도비 목표액을 전년도 확보액 대비 5% 증액한 2,506억 원으로 정하고, 신규 발굴사업 39건 207억 원을 포함해 총 336건 3,339억 원 규모의 국·도비 사업을 발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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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경산시, 고향사랑기부금 품앗이 기부
영천시와 경산시 공무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품앗이 기부에 나섰다.영천시는 지난 18일 시장실에서 경산시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및 두 지역의 상생발전을 응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날 경산시 진재명 토지정보과장을 비롯한 직원 3명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품앗이 기부를 위해 영천시청을 방문해 두 도시의 우호 발전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영천시 지적정보과와 경산시 토지정보과 직원 각 20명이 200만의 기부금을 조성해 상호 품앗이 기부했다.최기문 영천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공직자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품앗이 기부에 동참해 준 경산시 토지정보과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가까운 이웃으로 두 지역 간의 교류와 협력이 강화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한편, 영천시는 갑진년을 맞이해 총 28개 답례품 공급업체를 선정했으며, 기부자 선택의 폭과 최상의 기부 만족도를 위해 만전의 준비를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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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경북 대표로 ‘장애인인권상 표창’ 수상
김천시가 4. 19.(금)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장애인 권익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애인 인권상 표창’을 수상했다.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은 경북장애인복지단체협의회에서 주최하고 경상북도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작년 한 해 동안 장애인 복지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표창을 수여하고 장애인 권익 신장을 위한 사회적 노력을 다짐하는 자리다. 이날 ‘경북장애인인권상’부문 표창 수상자는 ‘23년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실적 우수 지자체로 도내 1, 2위를 차지한 김천시와 구미시가 각각 수상을 하고 개인 부분에 경북 도의회 박선하 의원과 최태림 의원이 각각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김천시 관계자는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김천시의 노력이 인정을 받아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이 살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김천시는 ‘김천시장애인회관 건립사업’을 올해 4월에 마무리하고 6월에 개관을 앞두고 있으며, 2024년 하반기‘장애인전용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을 추진하는 등 장애인 복지지원 및 권익 향상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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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2024년 상반기 학교지원단 회의 개최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오귀영)가 4월 18일(목) 본센터 5층 다목적실에서 청소년안전망 학교지원단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학교지원단 회의를 개최했다. 학교지원단은 각급 학교와의 협력관계 형성을 통해 학교부적응, 학업 중단 등 위기(가능)청소년을 조기 발견하고,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관내 19개 학교로 구성된 상주시청소년안전망의 조직이다. 이번 학교지원단 회의에서는 오귀영 센터장의 2023년도 학교지원 우수사례 소개와 2024년 상반기 학교지원사업 및 함께 협력할 수 있는 방안 및 지역 청소년에게 시급한 현안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오귀영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지역의 청소년을 위해 상담센터와 학교의 협력은 무엇보다 중요하며, 앞으로도 학교지원단이 위기(가능)청소년들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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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2024년 장애인의 날 기념식 개최
울진군(군수 손병복)이 지난 17일2024년 장애인의 날 기념식 ‘함께하는 행복축제’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울진군, ㈜한울원자력본부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었으며 손병복 울진군수, 박형수 국회의원, 장애인 기관 및 단체 관계자, 장애인과 가족 등 800여 명이 참석하였다. 기념식은 울진군지체장애인협회 이외숙 지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울진군중증자립지원센터 이용생들의 노래 공연, 유공자 포상, 손병복 울진군수 및 박형수 국회의원의 축사, 어울마당 등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군은 단순한 복지 정책을 넘어, 장애인들이 불편함 없이 더욱더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이동목욕 및 세탁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오늘‘장애인의 날’이 우리 사회의 차별과 편견의 문턱을 넘어서서 모두가 행복한 사회로 나아가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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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도내 시‧군 자원봉사센터 연석회의 개최
안동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고운자)가 4월 18일(목) 오전 11시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윤난숙)와 도내 22개 시·군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군 자원봉사센터 연석회의’를 개최했다.이번 연석회의는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고 안동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시‧군 자원봉사센터 교류사업이다.주요 논의 안건으로는 ▲자원봉사센터장 협력 네트워크 구축 ▲경상북도 자원봉사 주간(경상북도 온기나눔) 운영 활성화 ▲늘봄 학교 및 경북형 돌봄 관련 협의 등이었으며, 시‧군 센터장들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쏟아내며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또한 안동시의 ‘주말무료급식-행복한 사랑방’, 상주시의 ‘돌봄 전문자원봉사’, 경산시의 ‘다시추석’ 등을 소개하며, 각 센터의 우수사업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고운자 안동시자원봉사센터장은 “연석회의 참석을 위해 먼 길을 와주신 각 시‧군 자원봉사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많은 정보를 교류하며 부족했던 부분은 채우고 더하면서, 여러 사업이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자원봉사활동이 재난 극복이나 사회문제 해결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라며, “안동시는 앞으로도 안동시자원봉사센터가 잘 활동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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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4년 ‘지역기업 인턴십 지원사업’ 인턴 모집
안동시와 국립안동대학교 안동형 일자리사업단(이하 사업단)이 오는 24일(수)까지‘지역기업 인턴십 지원사업’에 참여할 인턴을 모집한다.‘지역기업 인턴십 지원사업’은 지역특화 산업 분야 등 연구개발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지역인재 경쟁력 강화와, 참여기업에 채용될 수 있는 취업 연계형 인턴십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사업단은 지난 14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해 SK바이오사이언스 외 21개 기업을 선정했으며, 이번에는 참여기업에서 근무할 인턴 모집에 나섰다. 참여대상은 만 18세~39세 이하(2024. 1. 1. 기준) 미취업 청년으로 안동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미취업자 또는 안동시 소재 교육기관 졸업생 및 졸업 예정자이며, 타지역에 주소지를 둔 졸업(예정)자는 채용 선발 시 1개월 이내에 주소를 안동시로 이전해야 한다. 모집인원은 총 49명이며, 인턴 선발 후 기업별 최종 면접 심사를 거쳐 매칭된 인턴은 오는 5월 1일부터 최대 6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지원신청은 안동형 일자리사업단 누리집(http://andongjob.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참여기업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안동형 일자리사업단, 안동시 및 안동대학교 누리집 등을 참고하면 된다.안동시 관계자는 “인턴십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실무 경험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지역 청년들이 취업역량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다양한 인재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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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교육청, 교원 역량강화 연수 개최
경상북도 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안중환)은 4월 17일 안동교육지원청 희망관 회의실에서 관내 중학교 교감 및 연수 참여 희망교사 35여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교육과정 운영 내실화를 위한 교원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하였다.이번 연수는 키워드 중심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문해력을 향상시키고 이를 통해 교사의 교육과정 설계에 대한 전문성 신장과 질문 탐구형 수업 연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북삼고등학교 박지은 수석교사가 진행한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이해와 경북형 교수학습 및 평가방법의 개정 사항, 질문하는 힘과 탐구하는 자세를 갖춘 깊이 있는 학습 지도 방법 등을 안내하고 학교 교육과정 설계․ 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교원의 교육과정 문해력을 신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중환 교육장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방향에 따라 다양하고 자율적인 학교 교육과정이 운영되고 학교 현장의 자율적 교실수업 혁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