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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체육회, 300만 경북도민 축제의 장 '폐막'
300만 경북도민의 화합과 축제의 장이었던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4일간의 열전을 끝으로 18일 성황리에 무사히 막을 내렸다.지난 15일 포항종합운동장에서 ‘환동해 포항의 꿈, 경북에서 세계로’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23개 시군 29개 종목에 1만여 명의 선수단이 치열한 경쟁을 펼친 끝에 시부에서 포항시가, 군부에서 칠곡군이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시부에서 우승을 차지한 포항시와 군부에서 우승을 차지한 칠곡군에 이어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에는 경산시의 조재민 선수와 칠곡군 박종언 선수가 선정됐다.대회 성취상은 시부에서는 김천시가 군부에서는 예천군이 선정됐다. 모범선수단으로 시부는 영천시, 군부는 청송군이 선정됐으며 입장상 1위에 시부는 안동시가, 군부는 영덕군이 선정됐다.이번 도민체전 대회기간 중에는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공연, 전시회 등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함께 열렸으며, 해변에서는 해양스포츠대회와 체험행사 등 각종 즐길거리가 진행돼 방문객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또한, 포항시는 도민체전이 무더운 7월에 개최됨에 따라 각 경기장마다 안전관리 요원, 구급차를 배치하는 등 안전관리에도 심혈을 기울였다.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 폐회식은 18일 오후 5시 30분 포항실내체육관에서 ‘다 함께 내일로’라는 주제로 개최됐으며, 지난 나흘간 열정의 순간을 담은 하이라이트 영상소개, 성적 발표 및 시상, 환송사, 폐회선언, 성화소화에 이어 내년 개최지인 울진군에 대회기를 전달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강성조 행정부지사가 대독한 폐회사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정상 개최된 이번 도민체전이 포항시의 알찬 준비로 그 어느 대회보다 성대하게 치러져 300만 도민 화합과 경북발전의 든든한 발판이 됐다”며, “이 대회를 통해 경북도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방시대를 맞아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는 힘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강덕 포항시장은 환송사에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겪은 우리 경북도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신 경상북도 체육회, 시군 체육회, 종목단체, 공무원, 자원봉사자 등 많은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대회기간 동안 함께 나눈 우정과 희망으로 300만 경북도민의 화합과 단결을 이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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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0회 경북도민체전 포항에서 '팡파르'
‘환동해 포항의 꿈, 경북에서 세계로’라는 구호 아래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회식이 7월 15일 오후 6시 포항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지며, 오는 18일까지 4일간 열전에 돌입했다.도민 소통과 화합의 장인 이번 도민체전은 도내 23개 시군에서 1만1천여 명의 선수․임원이 지역의 명예를 걸고 시부는 29개 종목, 군부는 15개 종목에 참가하여 포항종합운동장 외 33개 각 종목별 보조경기장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으로 선의의 경쟁을 맘껏 펼친다.경상북도 체육회는 이번 대회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 확산 이후 2년 동안 대회 취소, 종목별 분산개최 등의 어려움을 겪고, 3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대회로서 지난 3년간 멈추었던 경북 체육의 새로운 발걸음을 딛게 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또한 개회식에 앞서 포항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환영 리셉션에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홍준표 대구시장,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개회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필두로 대구·경북지역 주요 인사들을 비롯한 체육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참가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를 보내고, 식전행사에서는 젊은 경북을 주제로 한 문화공연과 홍보영상, 체전캐릭터 퍼포먼스가 이어져 공식행사 시작 전 개회식의 서막을 알렸다.화려한 식전행사가 끝난 후 공식행사는 카운트다운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각 시·군 1200여 명의 선수단 입장, 환영공연, 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의 개회선언, 이강덕 포항시장의 환영사, 대회기 게양, 김하영 경상북도체육회장의 개회사 및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대회사, 체육인 헌장낭독, 내빈축사, 선수·심판 선서, 성화점화 후 특별공연 순으로 진행된다.환영공연은 포항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지역출신 트로트 가수 전유진과 에일리가 첫 무대를 장식했다. 이날 특별공연은 주제공연 ‘희망의 아리랑’으로 국악가수 서도밴드와 이윤아가 무대를 꾸민 후에, 두 번째 주제공연으로 ‘희망, 빛나래, 포항’ 멀티미디어쇼에서는 댄스 안무팀 라치카, 원웨이크루, 뮤지션 바가지바이펙스서틴이 무대를 선보였다.뒤이어 식후행사는 오후 8시 15분부터 90분간 가수 전유진의 첫 무대를 시작으로 에일리, 제시, 쌈디, 오마이걸, 그리고 트로트 가수 이찬원이 엔딩공연을 마지막으로 축하공연을 마무리 했다.경북도민체전의 꽃인 성화봉송은 14일 포항 호미곶, 경주 토함산에서 채화를 시작해 2개 노선으로 포항만의 특색 있는 관광지를 순회하며 각계각층 시민들이 참여하는 봉송으로 이어졌다.성화봉송 주자로는 체육계 공로자 및 꿈나무 선수가 입장하여 이철우 경북도지사 및 이강덕 포항시장이 성화합화 후에 최종주자에는 리우 올림픽 동메달리스트 곽동한(유도, 포항시청) 선수가 성화를 밝혔다.개회식 전날 오후 7시에는 성화 안치식과 병행하여 ‘희망불꽃, 다시 시작’이라는 주제로 전야제가 열렸다. 전야제에는 가수 박서진, 비오, 거미 등이 무대를 꾸민 후에 불꽃놀이가 진행되었다.한편, 대회기간 중 다양한 해양레저스포츠와 각종 문화공연 행사도 개최된다. 메타버스 체험관과 지역 우수 수산물, 농특산물 홍보 판매장, 포항 10味 전시, 케이터링 행사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 거리가 포항종합운동장 내 부대행사장에서 진행됐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정상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이번 체전이 안전대회, 희망대회, 화합대회로서 도민의 힘과 역량을 하나로 모으는 구심점이 되어 도민 대화합의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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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제60회 경북도민체전 결단식 개최·· 4위 목표 결의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안동시선수단이 시부 4위 목표로 필승 결의를 다졌다.안동시는 15일 오후2시 안동체육관에서 선수와 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시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7월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포항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앞서 6월17일부터 7월11일까지 열린 사전경기에서 축구 일반부가 2년 연속 우승하며 종합 2위로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이날 결단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한 권기익 안동시의장, 안윤효 안동시체육회장, 시.도의원 및 체육관계자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도민체육대회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스포츠도시 안동의 저력을 드높여 주길 바라고, 안전과 건강에 특별히 유의해 건강한 모습으로 귀향해달라"고 격려했다.안윤효 체육회장은 "지난해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무관중 경기가 치러져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참가하는 모든 선수와 관계자, 응원단이 함께 참여할 수 있다는 것에 기쁨을 느낀다"며 "안동시체육회는 포항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를 맞아 16만 시민과 뜻을 모아 참가한 선수들이 기량을 펼치는 데 있어서 부족함이 없도록 경기장 안팎에서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안동시는 이번 체전에 선수 612명, 임원 100여명 등 712명의 선수단이 29개 전 종목에 출전하는 가운데 도민체전 21연패를 목표로 하는 롤러와 테니스 등에서 성적을 기대하는 한편, 시부 4위를 목표로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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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수상레포츠로 무더위 쫓는다
연일 폭염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안동·임하 양 댐을 보유한 물의 도시 안동에서 즐기는 수상레포츠가 인기를 더하고 있다.안동호와 임하호에서는 모터보트, 수상스키, 웨이크 보드, 워터슬라이드, 블롭점프 등 푸른 물을 가르며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는 수상레저 사업장이 운영되고 있다.임하호에는 임동면 중평리에 ‘아쿠아 수상레저’ 사업장이 운영되고 있다. 디스코보팅, 영유아풀장, 수상스키, 워터슬라이드 등 수상레포츠와 함께 캠핑도 즐길 수 있어 더욱 활기를 띠고 있다. 이곳은 카라반 11면, 글램핑 12동, 오토캠핑사이트 20면 규모의 캠핑시설과 화장실, 샤워실, 취사실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안동호에도 와룡면 오천리에 ‘안동호 수상레저 마린’이 운영되고 있고 땅콩보트, 바나나보트 등 다양한 놀이기구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안동호는 호수 주변경관이 수려하고 산림과학박물관, 오천군자마을, 도산서원, 국학진흥원, 호반자연휴양림 등 자연친화적인 휴양단지가 위치해 주말이면 500~1000여명의 관광객이 찾아와 대성황을 이룬다. 안동댐선착장 인근에는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정면허를 취득할 수 있는 경북제2조종면허시험장도 마련되어 있어 보트 체험도 가능하다. 또한, 안동 대표 관광지 월영교 인근 물놀이 체험장에서도 문보트, 카약 등 물놀이 기구를 체험할 수 있다.안동호는 배스낚시의 메카로도 잘 알려져 있다. 빼어난 자연경관과 배스 손맛을 느끼려는 낚시동호인들의 꾸준한 방문과 입소문으로 외국인들도 안동호에 피싱을 영광으로 생각한다. 지난 1996년 전국 최초로 외래어종 배스 퇴치방안으로 주말 및 공휴일에 한해 동력보트를 이용한 배스낚시를 시작했다. 요즘에도 사단법인 한국스포츠피싱협회KSA와 한국루어낚시협회LFA가 주관하는 배스낚시대회가 매주 주말 열려 약 120여 척의 레저보트가 군무하듯 장관을 만든다.안동호를 활용한 안동수상스포츠센터는 조정뿐 아니라 카누 전지훈련장으로 전국적 인기를 끌고 있다. 2013년 와룡면 산야리(구짓골)에 들어선 안동수상스포츠센터는 계류장 역할을 할 630㎥ 규모의 부선과 장비보관 창고 및 체력단련실(2층, 812㎥), 이동화장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7월 말까지 구리시청, 잠신고등학교, 대구카누연맹 , 울산광역시 카누연맹 등 선수단이 전지훈련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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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청 육상경기단 전국대회에서 연이어 금빛질주
안동시청 육상경기단이 한국실업육상연맹 주최로 7월 6일부터 8일까지 강원도 고성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2022 고성통일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 참가하여 남녀일반부 6개 종목에서 금4, 은1, 동2를 차지하며,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갔다. 최근 100m 종목 금메달을 휩쓸었던 유정미 선수는 이번에는 주 종목인 멀리뛰기에서 6m46을 뛰어 대회신기록과 함께 금메달을 차지했고, 세단뛰기에서도 12m83을 기록하여 1위에 올랐다. 이로써 유정미 선수는 100m에 이어 멀리뛰기에서도 한국육상여자선수 역대 3위 기록 보유자로 올라섰으며, 400m계주 금메달과 함께 이번 대회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100m에서는 그동안 단거리 종목에서 우수한 기량을 보여줬던 유지연 선수가 유정미 선수의 공백을 메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200m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하며 단거리 종목 강자로 떠올랐다.또한, 400m계주 팀(김다정, 유정미, 김나연, 유지연)은 지난 5월 2022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부터 이번 대회까지 5개 대회를 연속으로 우승했으며, 최근 3개의 대회에서 대회신기록을 수립했을 뿐만 아니라 대회를 거듭할수록 기록이 좋아지고 있어 앞으로 행보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안동시 관계자는 “그동안 선수들이 훈련하며 흘린 땀의 결과가 우수한 성적으로 나타난 것이며, 앞으로도 부상없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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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축구단, 경북도민체전 2연패 쾌거
안동시가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축구경기에서 우승 후보인 경산시를 만나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5-3으로 격파하고 우승을 확정지었다. 지난해 제59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16년만에 정상에 올랐고, 올해 연이어 우승하며 2연패를 달성했다. 안동시는 10일 오후 1시 포항 양덕 축구경기장에서 경산시와 결승전을 가졌다. 경산시는 전반 10분 선제골을 넣고 경기를 리드했다. 전반은 경산이 1-0으로 앞선 가운데 경기가 종료됐다.후반전 시작과 함께 안동시가 동점골을 넣으며 경기 흐름을 바꿨다. 이어 후반 15분 안동시가 역전골을 넣었으나 10분 뒤 후반 25분 다시 동점골을 내주었고, 2-2의 접전을 펼친 끝에 경기종료 휘슬이 울렸다.이어서 진행된 승부차기에서 안동시가 5-4로 경산시를 누르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경산시는 지난해와 같이 승부차기에서 패배, 준우승에 그쳤다.안동시 선수단은 도민체전 2연패의 기쁨을 축구계, 체육계 관계자들과 함께 나눴다. 앞서 안동은 8일 김천시와 맞붙어 2-1로 승리했다. 9일 열린 구미시와의 경기에선 3-1로 대승하며 결승에 올랐다. 올해는 경북체육회 창립 100주년을 맞는 해여서 더욱 의미있는 체전으로 기획됐다. 개막식은 오는 15일 포항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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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청 롤러경기단, 전국대회에서 활약
안동시청 롤러경기단이 육상경기단에 이어 전국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청정 스포츠도시 안동의 위상을 높였다.대한롤러스포츠연맹 주최로 6월 25일부터 28일까지 나주롤러경기장에서 개최된 제41회 전국남녀종별 인라인 스피드 대회에 참가한 안동시청 롤러경기단은 남녀 일반부 경기에서 금3, 은4, 동2를 목에 걸었다.남자 일반부 DTT200m와 500m+D 1위 김진영 선수, P5,000m 1위 김민기 선수, Ep10,000m 2위 정철원 선수, 3,000m계주 3위 김진영-김민기-정철원-심상우-정철규 선수, 여자 일반부에서는 1,000m 2위 임주혜 선수, P5,000m 2위 황지수 선수, EP10,000m 양도이 선수, 3,000m계주 3위 임주혜-황지수-박민정 선수가 입상하며 남녀, 개인전, 단체전 다양한 종목에서 기량을 뽐냈다.김진영 선수는 대회 2관왕을 차지하며 최우수선수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이번에 우승한 종목이 오는 7월 29일 개최 예정인 2022년도 세계선수권대회 스피드 국가대표 선수 선발전에도 포함되어 있어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안동시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와 소나기로 어려운 환경에도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다음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도 선수들이 본인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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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청 육상경기단, 전국대회에서 금2 은2 동1 획득
안동시청 육상경기단이 전국대회에서 연이어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청정스포츠 도시 안동’의 위상을 드높였다.지난 6월 22일부터 25일까지 대한육상연맹 주최로 강원도 정선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제76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에 참가한 안동시청 육상경기단은 금2, 은2, 동1을 획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여자 일반부 100m에서 유정미 선수가 11초73의 기록으로 1위, 김다정 선수가 11초93으로 3위, 400m계주에서는 김다정, 유정미, 김나연, 유지연 선수가 45초52로 1위, 200m에서는 유지연 선수가 2위, 100mH에서 송유진 선수가 2위를 차지하며, 여자 단거리 강팀의 면모를 보여주었다.특히, 멀리뛰기가 주종목이였던 유정미 선수는 지난 5월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 시리즈대회에서 역대 한국 육상 여자선수 100m 3위 기록으로 우승한 이후 2개 대회에서 1위에 올라, 3개 대회에서 연속 우승하여 100m 종목의 새로운 강자로 자리매김하였으며, 뛰어난 기량으로 연내 한국 신기록 달성도 기대되고 있다. 또한, 400m계주 팀인 김다정, 유정미, 김나연, 유지연 선수는 최근 4개 대회에서 연속 우승하였으며, 이번 대회에서도 대회신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하는 등 대회를 거듭할수록 기록이 좋아지고 있어, 앞으로도 좋은 성적이 기대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전국대회에서 연속으로 입상하여 지역을 널리 알리고 있는 육상경기단 선수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쾌적한 훈련환경 조성을 위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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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4회 경상북도교육감기 태권도대회, 안동체육관서 개최
제54회 경상북도교육감기 태권도대회가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안동체육관에서 개최된다. 경상북도교육청, 경상북도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태권도협회, 안동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도내 초․중․고, 대학생 9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우승을 위한 힘찬 발차기를 겨룬다. 경기진행 방식은 겨루기부문 A조(등록된 선수), 겨루기부문 B조, 품새부문으로 나눈다. 겨루기부문은 체급별 토너먼트식이며 고등부와 남대부는「제103회 전국체전 1차 평가대회」를 겸한다. 품새부문은 개인전(각 학년별 토너먼트)과 단체전(초등저학년, 초등고학년, 중등, 고등별 토너먼트)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도내 태권도 대회 중 규모가 큰 대회 중 하나로 우수선수 발굴․육성과 태권도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며, 지역경기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안동시 관계자는“이번 대회를 통해 태권도 종목이 더 발전하고, 참가자 모두가 자신의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소속 학교와 지역 및 개인의 명예를 드높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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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안동하회탈컵 OPEN 볼링대회 개막
경상북도 볼링 동호인들의 한마당『제11회 안동하회탈컵 OPEN 볼링대회』가 오는 18일부터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안동볼링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안동시체육회와 안동시볼링협회가 주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연 3,000여 명의 선수, 임원이 참가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인다.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조치에 따라 6월, 8월, 10월은 월 챔프전, 12월은 연말 챔프전으로 진행된다. 참가자격은 2022년 경북볼링협회에 등록한 개인과 단체들이며, 경기방식은 개인전, 단체전 4게임 합산으로 1~4위를 선발하고, 그중에서 각 순위별 경기를 펼쳐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특히, 대회 기간 중 선수와 임원 등 연3,000여 명 정도가 안동에서 숙박과 식사를 해결할 것으로 예상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안동시 관계자는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로 그동안 쌓인 정신적·육체적 스트레스를 볼링으로 시원하게 날리고 더불어 동호인들 간 팀워크와 상호 친선을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선수들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현장에서 관람하거나 TV 중계로도 많이 시청해 줄 것”을 부탁했다.TV 중계는 7월부터 매월 둘째 주 일요일 오후 2시에 지역 방송사를 통해 녹화중계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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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 ‘D-30’ 막바지 준비 ‘착착’
포항시가 ‘환동해 포항의 꿈, 경북에서 세계로’란 슬로건 아래 오는 7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포항에서 열리는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포항시는 도민체전 D-30일이 다가오는 가운데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각 추진반 부서장 및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2022년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제3차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해 성공적인 체전 준비를 위한 막바지 점검에 나섰다. 보고회는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 홍보 동영상을 시작으로 공개행사 및 성화봉송 연출공개 대행사인 ㈜KBS 아트비전의 개·폐회식 중간 설명회, 각 추진부서별 주요업무 추진경과와 향후 추진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포항시체육회와 종목별 경기단체는 각 분야별로 체전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성공체전을 위해 전부서 및 유관기관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보고회를 주재한 이강덕 포항시장은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30여 일밖에 남지 않은 만큼 각 부서별로 추진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체전 준비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포항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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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일상으로" 안동시민체육대축전 개막
제62회 안동시민체육대축전이 “다시 일상으로, 행복한 안동시민체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안동시민, 향우 회원 등 15,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6월 11일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시민운동장 및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됐다.이번 체전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됐다. 성화 채화는 독립운동가 석주 이상룡 선생의 애국정신이 깃들어 있는 임청각 군자정에서 진행했다. 성화주자로는 SK바이오사이언스 이상균 공장장과 안동의료원 권윤미 수간호사 등 체육인 출신인 김희엽 경북체육회 이사가 최종성화주가로 나섰다.개회식 식전행사에는 무형문화재인 차전놀이가 펼쳐지며 체전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10시 선수단 입장으로 안동시민체육대축전이 시작됐다.앞으로 본 경기에는 읍면동 대항 10개 종목, 직장대항 2개 종목, 번외경기 2개 종목이 진행된다. 웅부기 체육대회는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볼링, 한궁 등 4개 종목이 종목별 경기장에서 펼쳐진다.각종 필드, 트랙경기가 마무리되면 읍면동 장기자랑이 이어지고, 초청 가수로는 정수라, 서지오, 최석준, 지원이, 진성, 지역가수의 공연이 펼쳐진 후 16시부터 폐회식이 진행된다.각종 시상과 성화소화에 이어 자동차, 대형냉장고, 세탁기, TV 등이 걸린 행운권 추첨을 끝으로 안동시민체육대축전의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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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제62회 안동시민체육대축전과 연계해 다양한 생활체육대회 개최
안동시와 안동시체육회는 6월10일~12일 시민운동장외 종목별 경기장에서 웅부기(배)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웅부기(배) 체육대회는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개최되며 3년 만에 열리는 안동시민체육대축전과 연계해 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6월10일 ▲제23회 안동웅부배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를 시작으로, 6월11일 ▲제17회 안동웅부기 생활체육 그라운드골프대회 ▲제1회 안동웅부배 생활체육 한궁대회 ▲제23회 안동웅부기 생활체육 클럽대항 볼링대회가 개최된다.먼저 오는 10일(금)‘제23회 안동웅부배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가 강변 게이트볼장에서 개최되며, 10일 예선을 거쳐 준결승과 결승은 11일(토) 시민운동장에서 열린다.이어 11일(토)에는‘제1회 안동웅부배 생활체육 한궁대회’가 안동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웅부배 대회로 처음 열리는 한궁은 투호, 국궁, 양궁, 다트를 접목한 우리나라에서 탄생한 종목이다.다음으로‘제17회 안동웅부기 생활체육 그라운드골프대회’가 강변그라운드골프장(정상동)에서 개최되며, 그동안 코로나19로 개최되지 못했던‘제23회 안동웅부기 생활체육 클럽대항 볼링대회’는 안동용상볼링장에서 열려 볼링동호인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예정이다.안동시 관계자는“ 제62회 안동시민체육대축전과 병행한 다양한 생활체육대회 개최로 시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일상에 활력을 되찾아 화합과 단결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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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소년(장애학생)체육대회 8일간의 열전 마무리
경상북도와 경북체육회는 ‘꿈꾸는 경상북도! 희망찬 대한민국!’이라는 구호 아래 지난달 17일부터 31일까지 대회기간 8일간의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와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체전은 코로나의 긴 터널을 벗어나 3년 만에 정상 개최됐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학부모등 관람객이 관중석을 채워 스포츠를 통해 코로나에 지친 국민에게 일상회복뿐만 아니라 국민화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자노릇을 한 대회로 큰 의미가 있다.올해 양 대회는 17개 시도 2만982명의 선수 및 임원이 53개 종목에 출전해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으며, 우수한 학생선수를 발굴․육성함은 물론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은 지역 간 과도한 경쟁을 없애기 위해 시도별 순위와 메달 집계는 하지 않으며, 종목별 개인시상만 진행해 학생체육대회의 취지에 맞게 운영됐다.장애학생체전 개회식은 대회기 게양과 함께 주제공연에서 국내 유일의 외다리 비보이 댄서의 역동적이고 화려한 무대와 실감 미디어 영상을 활용한 최첨단 무대 연출로 경북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이어진 축하공연은 관람객과 선수단들이 흡사 콘서트를 즐기듯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대회 기간 14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경기장 곳곳에서 관람객 안내와 편의제공 등 원활한 진행을 위한 활동을 펼치며 대회를 더욱 빛냈으며, 체전의 제3의 선수로 진정한 봉사자의 면모를 전국에 보여줬다.경상북도와 경상북도체육회는 구미시민운동장에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수송, 숙박, 의료, 자원봉사자 운영 등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했다.특히,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단과 관람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사건․사고 없이 이번체전을 성공리에 마무리 했다.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지난 2년간 중지됐던 대회의 정상개최로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는 희망의 대회가 되었다”며,“전국단위 종합체육대회를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살리기 전환점으로 삼기 위해 내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도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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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청 육상경기단 전국대회에서 금2 은1 동2 획득
안동시청 육상경기단이 전국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청정스포츠 도시 안동”의 위상을 드높였다.한국실업육상연맹 주최로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전라북도 익산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2022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 시리즈 대회에 참가한 안동시청 육상경기단은 남녀 일반부 4개 종목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여자 일반부 100m에서 유정미 선수가 11초61의 기록으로 1위, 유지연 선수가 11초96으로 3위, 400m계주에서는 김다정, 유정미, 김나연, 유지연 선수가 호흡을 맞추어 46초19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1위에 올랐다. 남자 일반부 세단뛰기에서 김동한 선수가 15m37로 2위, 멀리뛰기에서 주은재 선수가 7m53의 기록으로 3위를 차지했다. 특히, 멀리뛰기 강자로 널리 알려진 유정미 선수는 100m에서 11초61의 뛰어난 기록을 수립해 한국 육상 여자선수 100m 3위 기록 보유자가 됐다. 400m계주 김다정, 유정미, 김나연, 유지연 선수는 2022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1위에 오르며 2연패를 달성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그동안 각종 대회에 참가하지 못해 마음고생이 심했던 선수들이 올해부터 각종 대회에 참가해 그동안의 훈련 성과를 확인하고, 본인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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