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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농협 농산물공판장, ‘풍년과 무사안녕’ 기원하는 초매식 열어
안동농협 농산물공판장(조합장 권태형)이 4일 오전 7시 30분 안동농협 농산물공판장에서 출하주, 중도매인, 유통관계 종사자 등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24년 첫 경매에 앞서 풍년과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초매식 행사를 실시했다.경북 북부지역 농산물 유통의 거점인 안동농협 농산물공판장은 전국 최초로 원물형태 사과를 자체 선별 후 경매에 부치는 방식을 도입하여 농촌 고령화와 일손부족문제를 해결하고,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확보를 통한 농가수취가격 제고에 노력해 오고 있다.특히, 지난해에는 이런 노력으로 전국 지역농협 공판장 최초로 매출액 2,500억원 달성을 넘어 역대 최대 매출인 2,954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권태형 조합장은 이날 새해 인사를 통해 “작년 한해도 안동농협 농산물공판장을 믿고 전속 출하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대한민국 사과유통의 중심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출하주 및 유통종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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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돌 세무사, 2년 연속 고향사랑 1호 기부자 이름 올려
2023년도 안동시 고향사랑 기부금이 총 6,132건에 6억 7,982만 원이 모금된 것으로 알려졌다.이는 경북도청을 포함한 23개 경북 도내 자치단체 중에서 기부 건수로는 가장 많고, 기부금액으로는 예천군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지난 1일 안동시 일직면 출신으로 재경안동향우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광교세무법인 용인지점 김명돌 세무사가 500만 원을 기탁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안동시 고향사랑 1호 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시 관계자는 “안동 사랑의 마음을 전해 주신 6천 명 넘는 많은 분들과 2년 연속 고액 기부를 해 주신 김명돌 세무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새해에도 많은 출향인들의 변함없는 고향 사랑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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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수의사회 안동시분회,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 기부
대한수의사회 안동시분회(회장 강석영)는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지난 2일 안동시에 전달했다. 약 2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대한수의사회 안동시분회는 축산농가의 가축전염병 예찰 활동 및 예방접종, 반려동물 등록, 길고양이 중성화사업 등 안동시의 축산업 발전, 동물보호에 중추적 역할을 맡고 있다. 대한수의사회 안동시분회 강석영 회장은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매년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오랜 시간에 걸쳐 매년 잊지 않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대한수의사회 안동시분회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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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3년 계약원가심사 통해 30억여 원 예산절감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지난해 계약원가심사를 통해 예산 절감 효과를 톡톡히 봤다.시는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지방공기업에서 시행하는 공사·용역·물품구매 등 계약 총 314건 1,034억 원에 대한 계약원가심사를 통해 30억 6,5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계약원가심사는 공사, 용역, 물품구매 계약 발주 전에 발주부서에서 설계한 원가 및 시공 방법의 적정성 여부 등을 심사해 경제적인 사업비를 산출하는 제도로, 예산 집행의 건전성 확보와 효율적 운영을 목적으로 운영한다.지난해 계약원가심사를 통한 전체 절감률은 2.96%로, 분야별 절감액은 공사 121건 23억5,800만 원, 용역 134건 6억4,800만 원, 물품구매 59건 5,900만 원이다. 예산 절감 주요 내용은 불합리한 공종 및 공법, 수량 및 요율의 과다계상, 공종 누락분 보완, 노임‧품셈 적용 오류 등을 조정하고 반영한 결과이다.권용해 공보감사실장은 “앞으로도 내실 있는 사전예방감사를 통해 불필요한 예산 낭비는 사전에 차단하고, 절감된 예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원으로 재투자하는 등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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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장학회, 2023 장학금 기탁 줄이어
2024년 갑진년 청용의 해를 앞두고 (재)안동시장학회(공동이사장 : 권기창·김원)에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동방환경산업(대표 김도현)는 폐기물 수집운반 및 중간처리 등 건설 폐기물 처리를 전문으로 하는 지역 업체로 안동시장학회가 설립된 2008년부터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동방환경산업은 12월 22일 장학금 1천만 원을 안동시 장학회로 기부하였으며 누적액이 5천5백만 원에 달한다. 또한 고려산업(주)(대표 권오경)는 콘크리트 제품 생산 전문업체로 우수한 품질의 제품 개발 및 생산을 목표로 하는 향토기업으로 12월 21일에 지역인재를 위한 장학금 3백만 원을 기탁하여 누적액이 1천 2백만 원에 달한다.이어 12월 26일에는 철근콘크리트 및 토공사 등을 전문으로 시공하는 한맥건설(주)(대표 김한종)은 미래세대의 백년지대계를 위해 장학기금 1천만 원을 안동시장학회로 기탁했다.친환경식생블록 및 수로관 등을 전문으로 제작 생산하고 있는 (자)대덕산업(대표 심재덕)도 5백만 원을 기탁하여 누적 금액이 3천6백만 원에 달한다. 대덕산업은 매년 5백만 원을 기부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누고 있다. 그리고 안동의 문화예술 향유와 발전을 위하여 노력해 온 회원 700여 명의 영남예술아카데미 총동창회(회장 김미경)도 지역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자 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하였다. 마지막으로 ㈜이건이엔씨(대표 홍춘표)도 29일 장학금 1천만 원을 안동시장학회에 기탁하였다. 실내건축 및 건축공사 시공 전문업체이며 튼튼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기술과 안전성을 확보한 업체로 정평이 나 있다.기탁자 대표들은 “모두가 어려운 환경이지만 지역의 어린 세대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며, 지역을 위한 관심과 나눔의 실천은 물론, 우수한 인재 육성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권기창 안동시장은 “항상 지역에서 따뜻한 힘이 되어 주는 기업과 단체의 발전을 기원하며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안동시장학회에 보내주신 귀한 기탁금은 지역 우수 인재 양성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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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고향사랑 기부금 6억 원 달성
안동시 고향사랑 기부금 누적액이 28일 기준 6억 원을 넘어섰다. 이는 지난 18일 5억 원 달성에 이어 열흘 만에 이룬 성과이다. 이런 가파른 추세는 답례품과 전액 세액공제까지 받을 수 있는 소액 기부가 급증한 것으로, 10만 원 이하 기부 건수가 12월 전체 모금액의 95%를 차지할 정도다. 한편 지난 27일에는 미국 코넬대학교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백유순 교수가 모친의 고향인 안동에 기부 최고액 500만 원을 기탁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올 한해 안동시에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모인 기금은 지역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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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경상북도 중소기업 육성시책 평가 우수상 수상
안동시가 2023년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3년 중소기업 육성시책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중소기업 육성시책 평가는 경북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육성(지원) 계획 수립·추진실적 △중소기업 자금지원 실적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실적 △경상북도 중소기업 지원시책 참여 실적 △중소기업 애로해소 추진실적 등 5개 분야 14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안동시는 연초 2023년 안동시 중소기업 육성·지원 종합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약 40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투자와 일자리가 넘치는 친환경 기업도시 조성을 위하여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을 운영해 왔다.특히,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 △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비 지원 △ 중소기업 국내 물류비 지원 △ 중소기업 화재보험료 지원 △ 중소기업 기술성장 디딤돌 사업 △ 안동시 에이스 기업 선정 및 지원사업 등 개별 기업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시책으로 코로나19 이후 지속되는 경제위기 가운데 중소기업들의 경영난을 적극적으로 해소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안동시 투자유치과 관계자는 “적극적으로 추진해온 중소기업 육성시책들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관내 중소기업들의 수요에 부합하는 지원시책들을 발굴하여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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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발로 뛰는 소통 행정으로 지방소멸 극복 총력
안동시가 올 한해 발로 뛰는 소통 행정으로 지역소멸 위기 극복에 총력을 기울였다. 지방소멸, 저출산, 수도권 쏠림 등 지역 위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공공기관 유치, 국비 확보, 기업유치 등 안동만의 전략을 세워 가능한 모든 채널을 통해 성장동력을 모색했다.올 3월 제천에서 열린 인구감소지역 13개 지자체의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정책토론회’ 참석에 이어, 5월 안동시를 비롯한 18개 지자체가 손잡고 국회에서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시 인구감소지역으로 이전할 것을 촉구했다. 지방이 소멸하면 중앙도 소멸한다는 공멸의 위기 속, 지방 생존을 위한 절박한 몸부림이다.국비 확보와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권기창 시장이 직접 기재부를 비롯한 중앙부처 방문은 물론, 김형동 국회의원과 동행하며 국회를 찾아 사업을 설명하고 예산이 최대 반영될 수 있도록 분주하게 움직였다.지난 10월 윤석열 대통령과 김진표 국회의장의 깜짝 안동 방문 시에도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정부 지원을 건의했다.특히 올해는 생명바이오 국가산업단지 후보지에 선정되는 원년인 만큼 유망기업 유치에 더욱 박차가 가했다. 11월과 12월 연이어 SK바이오사이언스와 유한건강생활 본사를 찾아 지역 앵커기업으로 바이오 중심 도시로 함께 상생발전해 나가자는 비전을 공유했다.아울러 기업 유치의 10월 핵심 전담 조직인 안동시투자유치자문회를 공식 출범,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바이오 우수기업 유치에 나서고 있다.11월 기준 기재부, 국토부, 환경부 등의 상급기관 방문이 월평균 50차례, 총 543회나 된다. 가장 가까운 대구를 왕복 기준으로 200㎞로 가정하면 총 10만㎞, 지구 2바퀴(지구 둘레, 4만㎞)가 훌쩍 넘는다.아울러, 시민 대표기관인 시의회와 소통하며 시책 추진에 내실을 기했다. 물산업, 사계절축제, 투자유치 등 5월부터 11월까지 47개 부서, 853차례 시의회를 찾아 사업계획을 설명하며 중지를 모았다.이 같은 노력의 결과, 올해 안동시는 91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775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문화대상 등 행정, 문화·관광, 보건, 농축산, 안전 등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실적으로 30건의 타이틀을 거머쥐는 쾌거를 거뒀다.권기창 안동시장은 “경북도청 이전, 생명바이오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 환경환경보전지역 해제 등 오랜 기간에 거쳐 이뤄낸 성과에는 물리적 시간이 필요한 듯”이라며 “비가 올 때까지 기우제를 지내면 비가 오듯 어려운 난간에 부딪히더라고 시정 발전을 위해 계속해서 문을 두드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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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4년 국가투자예산 11조 5,016억원 역대 최대 확보
경상북도가 12월 2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정부예산에 경북지역 예산이 11조 5,016억원이 반영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정부예산에 반영된 경북지역 국비예산 11조 5,016억원은 고속도로·철도 등 국책 건의사업 5조 6,576억원과 내년도 경북도 예산편성 국고보조금 5조 8,440억원을 합한 금액으로, 매년 행정안전부에서 지자체에 교부되는 지방교부세는 제외된 수치다.이는 전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액 10조 9,514억원 대비 5,502억원 증가(5.0%)한 것으로, 지난해부터 이어져 온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등 어려운 경제·재정 여건 속에서도 전년도 이상의 국비예산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경북도는 올해 초부터 6조원 규모의 2024년도 국가투자예산 건의사업을 발굴하여 국가예산편성 순기에 따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지역구 국회의원실 및 시군과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국가투자예산 확보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왔다. 지난 9월 국회에 제출된 정부예산안에는 국책 건의사업 5조 5,500억원을 반영시켰고, 국회 예산 심의과정을 통해 1,076억원을 증액시켰다.2024년 경북 국가투자예산 분야별 현황을 살펴보면, ‣SOC 분야 3조 471억원, ‣R&D 분야 6,403억원, ‣농림수산 분야 1조 6,028억원, ‣문화관광 분야 3,073억원, ‣환경 분야 9,022억원, ‣복지 분야 4조 955억원, ‣산업 및 에너지 등 기타 분야 9,064억원이다.주요 SOC사업으로는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포항~영덕) 1,350억원, 포항~영덕간 고속도로(남북10축) 2,907억원, 남부 내륙철도(김천~거제) 2,377억원, 문경~김천 철도(문경~상주~김천)철도 30억원 등이 반영되었다.국회 예산심의 기간 쟁점이 되었던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 기술개발사업 273억원, 용융염원자로 원천기술개발사업 73억원, SMR제작지원 센터 건립 2억원 등 원전 관련 예산을 모두 지켜내 에너지산업의 백년대계 토대를 든든하게 마련하였다.아울러, 대구시 도축장 폐쇄 예정으로 인한 파장에 미리 대응하기 위한 안동 모돈 도축장 및 육가공장 증축사업 예산 30억원, 울릉군 도서지역 생활필수품 해상운송비 지원사업 6억원 등 시급한 현안사업이지만, 정부안에 반영되지 못한 예산을 모두 반영하는데 성공했다.이와 함께 초거대 AI클라우드팜 실증 및 AI확산환경 조성사업 40억원, 마린펠로이드 바이오소재 산업화 플랫폼 구축사업 2억원, 환동해 블루푸드 플라자 건립사업 6억원, 첨단 백신 등 신규사업이 대거 반영되어 경북의 미래성장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024년 국비 11조 5,016억원이라는 최대 국비 확보는 연초부터 목표를 세우고 지역 국회의원, 시군과 합심하여 노력한 결과”라면서,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고마움을 전하며, 어렵게 확보한 핵심사업 예산이 내실 있게 쓰일 수 있도록 집행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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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4년도 고향사랑 기부금 답례품 선정
안동시가 21일 고향사랑 기부금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고 내년도 답례품으로 46개 품목을 선정했다.내년도는 올해보다 18개의 품목이 늘어나 한옥숙박권, 캠핑장이용권 등 관광체험을 연계한 다양한 품목을 포함하고 있다.2024년 답례품은 사과, 쌀, 한우 등의 농축산물 8종과 간고등어, 소주, 김치 등의 가공식품 23종, 금속공예품, 비누 등의 생활용품 8종, 그리고 문보트탑승권, 계명산휴양림이용권 등의 관광서비스 6종과 안동사랑상품권으로 정해졌다.시는 답례품 선정 결과를 안동시 누리집에 공고하고 공급업체와 협약체결을 거쳐 고향사랑e음 시스템에 등록 후 내년도 기부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안동시 관계자는 “기부자의 선택 폭을 넓히고 안동 방문 유도를 위해 다양한 생활용품과 관광체험 이용권을 추가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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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3년 경상북도 일자리창출 평가 최우수상 수상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20일 경북도청에서 개최한 2023 경상북도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이번 평가는 경북도가 22개 시군의 2023년도 일자리창출 실적을 4개 분야, 12개 항목으로 평가하여 관련 시책의 관심도를 높이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하여 실시했다. 특히, 도는 올해 처음으로 시군별 대면평가를 도입해 더욱 심층적인 평가를 진행했다. 안동시는 시부(市部)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이날 시상식에서 신동보 부시장이 이달희 경제부지사로부터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시는 올해 7,484개의 일자리창출 목표를 103%의 실적으로 초과 달성했다. 또한, 민선8기 들어 더 적극적이고 내실 있게 추진한 수요자 중심의 안동형일자리사업과 지역 인재 고용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지역 산업 맞춤형 정책의 성과를 높이 인정받았다.또한, 사회적경제기업 재정지원사업, 네트워크 활성화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근로자종합복지관 운영, 청년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지원 등 일자리 질 개선 분야에서도 좋은 평가를 얻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의 대표적인 척도인 일자리창출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더욱 적극적인 기업 유치와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을 비롯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특색있고 효과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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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지방상하수도 경영효율화사업 선정
안동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상하수도 경영효율화사업’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3억 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시는 ‘북후면 석탑리 급수구역 확장사업’을 신청하여 1차와 2차 심사에 최종 통과했다.‘지방상하수도 경영효율화사업’은 상하수도 서비스 개선을 통해 안전한 수돗물을 제공하고 예산 절감 등으로 효율성 제고에 기여할 우수사업에 재정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올해 11개 시군에 총 40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한다.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북후면 석탑리 급수구역 확장사업’은 안동과 영주의 행정 경계에 위치해 각 지자체가 자체적으로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어려운 지역이다.그동안 주민들은 계곡수 및 지하수를 생활용수로 사용하며 수질 악화 및 수량 부족으로 일상생활에 많은 불편함을 겪었다. 더욱이, 지방상수도 공급에 필요한 관로매설 연장도 길어 사업비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다.이에, 안동시에는 올 5월 영주시와 상수도 상호공급 협약을 체결하여 안동시 북후면과 영주시 평은면 일대에 지역 경계에 관계 없이 가까운 곳에서 상수도를 상호 공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약 10억 원 정도의 예산을 절감하고 주민숙원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상수도 미공급지역에 지속적으로 공모 및 국비사업을 신청하여 안동시민 모두가 맑고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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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고향사랑 기부금 5억 원 돌파
안동시 고향사랑 기부금 누적액이 4억 원을 돌파한 데에 이어 2주 만에 1억 원이 더 늘어난 5억 원을 넘어섰다.최근 연말정산을 준비하고 있는 직장인들의 관심과 기부가 증가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고향사랑 기부제가 10만 원 이하는 전액 세액공제,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돌려주기 때문이다.이러한 혜택을 홍보하기 위해, 시는 최근 서울 송파구 등 7개의 자매도시를 찾아가 자매도시 직원들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부하며 집중 홍보활동을 펼친 바 있다.한편, 안동시 모금액은 제도 시행 전 한국지방세연구원에서 예상한 시군평균 3억 원(경북 전체 63억 원)을 넘은 성과로 연말까지 6억 원 이상도 모금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시 관계자는 “안동시에 관심과 사랑의 마음을 전해 주신 모든 기부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다양하고 특색있는 답례품 선정과 기금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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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연말 맞아 뜨거운 장학금 기탁 열기’
연말을 맞아 (재)안동시장학회(공동이사장 : 권기창·김원)에 지역우수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장학금 기탁이 끊이지 않고 있다.㈜흥국(대표 류명준)은 충남 아산에 소재한 자동차, 건설, 기계 중장비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2011년부터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 흥국은 지난 11월에도 장학금 1천만 원을 기부하여 누적액이 8천만 원에 이르고 있다.허브켐에너지(주)(대표 김명호)는 서울에 소재한 해운중개 및 무역업을 하는 기업으로 안동 출신 김명호 대표는 지역의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하여 장학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재안동 서울대학교 동문회(회장 이동찬)는 안동에서 생활하는 서울대학교 출신 회원들의 모임으로 지역의 어려운 청소년을 위한 만남의 시간과 사업도 펼치고 있으며, 이번에도 장학금 1백만 원을 기부하여 누적액이 5백만 원에 이른다.㈜풍산비료(대표 이운선)는 유기질 비료 및 상토 등을 제조·생산하는 지역 기업으로 매년 5백만 원씩 기부하여 금회 총 4회차에 걸쳐 누적기부액이 2천만 원에 달한다.구시장 찜닭골목 안에 위치한 신세계찜닭(대표 임희숙)도 지역 꿈나무들을 위한 장학금 2백만 원을 기탁하였다. 특히, 신세계찜닭은 지역상인들이 가장 어려웠던 코로나-19시기인 2021년부터 매년 기부하여 누적액이 6백만 원에 달한다. 그 외에도 연말을 맞아 지역의 미래세대를 위하여 안동시장학회에 소리없는 기부자들이 끊임없이 늘어나고 있다.㈜부성이엔씨(대표 정재명)가 2백만 원을 기부하여 누적액이 1천 1백만 원이며, ㈜주원정공(대표 정연미)은 1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부하여 누적액이 1천만 원에 이른다. 또한, ㈜태진산업(대표 이주원)도 장학금 1백만 원을 기부하여 누적액이 1천 2백만 원에 달한다 기탁자 대표들은 “모두가 어려운 환경이지만 지역의 어린 세대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며, 지역을 위한 관심과 나눔의 실천은 물론, 우수한 인재 육성에도 함께하겠다”고 밝혔다.권기창 안동시장은 “항상 지역의 따뜻한 힘이 되어 주는 기업과 단체의 발전을 기원하며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안동시장학회에 보내주신 귀한 기탁금은 지역 우수 인재 양성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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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고향사랑 기부금 4억 원 돌파
안동시 고향사랑 기부제 누적 모금액이 4억 원을 돌파했다.연말을 맞아 연말정산을 준비하고 있는 직장인들로부터 고향사랑 기부제에 대한 관심과 기부가 급증하는 가운데, 4일 현재 총 3,199명이 기부에 참여하고, 기부금 누적액은 4억 74만 원을 기록했다.안동시는 매회 1억 원 돌파 주인공과 1,000번째 경신 기부자에게 안동 고향사랑 DREAM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기부금 4억 원 달성의 주인공은 인천 송도에 거주하는 이○○ 씨가 차지했으며, 앞서 지난달 27일에는 충남 아산에 거주하는 이□□ 씨가 3,000번째 기부 주인공으로 선정됐다.한편, 안동 출신으로 대구에서 개인택시 사업을 하는 대구개인택시 안동향우회(회장 류태하)에서 5일 안동시를 방문해 안동시에 고향사랑 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애향심을 전달했다.시 관계자는 “3천 명 넘는 많은 분이 고향 사랑의 마음을 전달해 주신 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더 다양하고 특색있는 답례품을 발굴해 기부자들의 많은 관심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