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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80억 규모 용산사랑상품권 발행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80억 원 규모의 용산사랑상품권을 5%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한다. 지역 내 주민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발행하는 모바일 상품권이다.이번에 발행하는 용산사랑상품권은 오는 8일 오전 9시부터 서울페이플러스 앱에서 구매할 수 있다. 1인당 월 50만 원 한도 내에서 5% 선할인을 받고 구매할 수 있으며, 150만 원까지 보유할 수 있다. 지역 내 용산사랑상품권 가맹점 8954곳에서 구매일로부터 5년까지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이 가능하다.또 5월분 용산땡겨요상품권 1억 원도 오는 3일 오전 10시부터 15% 할인된 금액으로 발행한다. 공공배달앱인 땡겨요에서 지역 내 음식점 주문에 사용이 가능해 지역 소상공인에게는 2% 낮은 중개수수료를, 소비자에게는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용산땡겨요상품권도 서울페이플러스 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1인당 월 10만원 한도로 100만원까지 보유할 수 있다. 땡겨요 앱에서 용산땡겨요 상품권 구매일로부터 1년 간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용산사랑상품권도 사용이 가능하다.‘가정의 달’을 맞아 전액 구비로 발행하는 두 상품권을 구매·사용하기 위해서는 새로 업그레이드된 서울페이플러스 앱을 구글플레이나 앱스토어에서 사전에 내려받아야 한다. 계좌 이체 또는 카드 결제를 위해 계좌 등을 미리 등록해 놓아야 구매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기존 서울페이플러스 앱과 연계된 신한쏠뱅크, 티머니페이, 머니트리, 신한쏠페이 앱에서는 사용이 불가하다.박희영 용산구청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발행하는 이번 상품권이 구민들과 지역 소상공인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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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제52회 어버이날 기념 ‘효 하모니’ 감사 릴레이!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4월 26일 ‘효 하모니’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5월 8일까지 6개 복지관에서 연이어 행사를 이어간다. 구는 지난 26일 ‘세상에 하나뿐인 그대를 위한, 효 하모니’ 행사를 열어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강남구가 주최하고 강남구노인복지기관협의회가 주관한 이 행사에는 어르신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효행자, 장한어버이, 노인복지기여자(단체) 등 1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어 사회자로 나선 조영구의 활기찬 진행과 트로트 가수 나상도와 김용임의 신나는 공연으로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전달했다. 강남구노인복지기관협의회 9개 기관과 한방의료 봉사단체에서 신체나이 측정, 찾아가는 스마트 사랑방 등을 다양한 부대행사를 선보였다. 어버이날 당일인 8일에는 노인복지관 6개소(▲강남노인종합복지관 ▲논현노인종합복지관 ▲강남시니어플라자 ▲역삼노인복지관 ▲압구정노인복지관 ▲대치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경로식당에서 특식을 제공한다. 또한, 각 복지관마다 자체 행사를 진행한다. 강남시니어플라자에서는 2일~8일 취약계층 어르신 65가구를 방문해 후원품을 전달한다. 대치노인복지관은 3일 14시 30분~16시에 어르신 60명을 모시고 축하 공연과 경품 추첨을 진행한다. 복지관 라인댄스 동아리 DC+DC, 강남행복콘서트 공연팀이 행사의 흥을 돋운다. 논현노인종합복지관은 NH농협은행서울본부와 영동제일교회의 후원으로 8일 11시~13시 영동제일교회에서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저소득 홀몸어르신 150명을 초대해 트로트 가수의 신나는 공연과 기념품을 선사한다. 논현1동 새마을부녀회도 참여해 삼계탕 특식을 제공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공경의 마음을 담아 정성껏 준비한 행사에서 어르신들이 많이 즐거워하셨다”며 “앞으로도 부모님을 모시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늘 귀 기울이며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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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제52회 성년의 날 맞이 ‘안녕, 스무살’ 행사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제52회 성년의 날을 맞이해 스무 살이 된 2005년생 성년들을 축하하기 위해 ‘안녕, 스무살’ 축하카드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성년의 날’은 매년 5월 셋째 월요일에 스무 살 성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부여하고, 책임감을 일깨워 주는 목적으로 지정된 기념일이다.성년의 날 축하 카드는 가족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후 우편으로 받아 성년이 된 가족에게 직접 전달해 주면 된다.참여는 오는 9일까지 은평구 SNS(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 중 한 곳을 접속해 성년의 날 축하카드 신청 이벤트 게시글을 클릭하고 QR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축하 카드에는 ‘그 어느 때보다 찬란할 청춘의 봄, 지금까지 소중히 간직해 온 꿈들을 펼쳐보세요. 은평이 변함없는 지지자가 되겠습니다’라는 축하 메시지를 담았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2005년생 성년들의 빛나는 첫걸음을 응원한다”며 “성년의 날 축하 현수막도 걸고 우리 구 성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축하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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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청송문화관광재단, 2024 제1회 청송백자 축제 준비 박차
청송군이 2024 제1회 청송백자 축제를 5월 31일(금)부터 6월 2일(일)까지 3일간 청송백자도예촌(주왕산면 주왕산로 494)에서 개최한다. 청송백자는 조선시대 4대 지방요 중 하나로 일반도자기와 달리 도석(陶石)을 빻아 만드는 독특한 제작방식을 취하고 있어 가볍고 얇은 기벽을 가지며 맑은 크림색을 띄는 특징이 있다. 이번 축제는 청송백자를 알리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자기 축제로서의 자리매김과 대중화를 목표로 “천년의 약속-자연으로 빚은 백자, 과거를 넘어 미래를 잇다”의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축제의 전야제인 첫째 날(5/31)에는 군민들의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관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예술단체의 공연과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이해 청송백자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용춤과 용춤행렬이 진행될 예정이다. 둘째 날(6/1)은 ▲트롯가수 김희재, 우연이(청송군 홍보대사) 등이 출연해 흥겨운 공연을 선보인다. ▲청송백자 장작가마 번조행사 ▲청송백자 마당극 ▲세종대왕의 왕비인 소헌왕후 심씨의 스토리를 담은 인형극 등 기획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특히 이번 개막식전 공연으로 청송의 아동‧청소년 오케스트라인 “꿈의 오케스트라 청송”과 “청송문화원 합창단”의 무대도 꾸며진다. 축제의 폐막인 셋째 날(6/2)에는 ▲퍼포먼스 및 거리공연 ▲청송백자 파기(破棄) 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플리마켓 ▲에어바운스 ▲청송 주막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로 축제 기간 상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청송백자 축제기간에는 ▲청송백자만의 아름다움을 연출한 팝업전시와 ▲청송백자를 최대 40% 할인(일부품목 제외)된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다. 윤경희 청송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제1회 청송백자축제가 청송을 찾는 모든 분들과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이번 축제를 계기로 500년의 전통과 역사를 지닌 청송백자를 더욱 계승‧발전시켜 더 많은 사람들이 청송백자를 알아가는 계기가 되도록 정성껏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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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4 찾아가는 양조장’ 전국 최다 선정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4 찾아가는 양조장’ 공모 사업에 경상북도 안동시 소재 농업회사법인 ㈜밀과노닐다(대표 김선영)와 민속주 안동소주(대표 김연박)가 최종 선정됐다.농식품부는 2013년부터 지역의 우수 양조장을 선정해 생산에서 관광·체험까지 연계된 복합 문화공간 개발로 전통주 인지도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올해‘찾아가는 양조장’은 민간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심사단의 서류 및 현장 평가를 통해 시도에서 추천한 18개소의 양조장 가운데 4개소(경북 2, 충북 1, 전남 1)가 선정됐다.심사단은 양조장의 역사성, 지역관광과 연계성, 술 품질인증 보유 여부, 우리 술 품평회 수상 이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업체는 2년 간 1억 2천만원을 지원 받으며, 주류와 관광 분야 맞춤형 컨설팅을 통한 체험장 환경개선과 체험프로그램 개발, 홍보 시스템 구축, 지역사회와 연계한 관광 상품화 등에 사용한다.특히 경상북도의 750년 음식문화 유산인 안동소주를 세계적인 명주 반열에 올려놓기 위해 노력 중인 가운데, 이번 공모에서 안동소주 기업 2개 소가 선정된 것은 저변 확대는 물론이고 지역 주류산업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찾아가는 양조장’은 이번에 선정된 양조장을 포함해 전국 59개 소가 있으며, 도내에는 가장 많은 11개 소가 있다.김주령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지역 양조장을 생산에만 그치지 않고 주변 명소와 연계한 관광상품으로 육성해 우리 술의 매력을 전세계인에게 알리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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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휴식형 여가 문화로 지역경제 이끈다
구미시가 휴식형 여행의 트렌드에 발맞춰 수변 공간을 중심으로 명품 산책로, 캠핑장 추가, 파크골프장 확장 등 다양한 여가 시설 확충으로 지역관광과 경제 활성화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구미에서 걷GO! 명품 수변 산책로 조성구미시는 올해 수변 공간을 중심으로 산책로 조성을 추진 중이다. 낮에는 자연 경관을 바라보며 걷고, 밤에는 야간 경관과 함께 걸을 수 있도록 사계절 내내 밤낮으로 걷고 싶은 길을 조성한다. 지난 2월 개방한 낙동강 비산나룻길은 총사업비 55억 원을 투입해 비산동 낙동강변에 총 길이 1km의 수상 보도교와 목재 데크를 조성한 탐방로이다. 시원한 낙동강변을 지천에서 눈으로 만끽할 수 있어 개방 후 입소문을 타고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다.봄에는 화려한 벚꽃, 여름은 청아한 연꽃, 가을에는 풍성한 억새, 겨울에는 고고한 순백의 큰고니를 볼 수 있는 지산샛강생태공원에는 지난해부터 황토맨발길, 야간경관, 무인카페 등을 조성해 최근 가장 핫한 관광지로 발돋움하고 있다. 도심 하천인 금오천, 구미천에 2018년까지 총사업비 300억 원을 투입, 물 순환형 하천을 조성해 메마른 하천이 사계절 물이 흐르는 하천으로 탈바꿈했다. 봄이면 벚꽃이 만개하는 금오천은 금오산도립공원 도입부와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금리단길에 있어 산과 하천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대표 힐링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시는 구미천에 사업비 60억 원을 투입해 2025년까지 남통동 이편한 세상 아파트에서 대성저수지 아래까지 산책로 추가로 시민들에게 새로운 친수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9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산동의 낙동강 체육공원을 포함한 낙동강의 둔치를 따라 약 80km의 도보순환 탐방로를 정비하고 조성하는 낙동강 강바람길은 2026년 상반기 개방을 목표로 낙동강 주변의 풍부한 문화유산을 방문객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4월 30일 용역 착수 보고회를 열어 그 첫발을 내디뎠고, 낙동강의 아름다운 자연을 좀 더 가까이에서 경험고, 지역 내 숨겨진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구미낙동강 수상레포츠체험센터와 동락공원 사이에 보행자 전용의 아름다운 교량을 포함한 계절별 초화류 중심의 테마 공간을 조성하는 낙동강 테마공간 조성 사업은 총사업비 35억 원을 투입하며, 2025년 하반기 개방을 목표로 시민과 근로자에게 쉼터를 제공할 계획이다.시는 곳곳에 밤이 아름다운 야간 경관을 조성 중이다. 야간에도 보기 좋고, 걷기 좋은 산책로를 위해 비산나룻길, 지산샛강생태공원, 금오천 일부 구간에 야간경관을 조성했다.금오천은 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해 1km 옹벽경관등 설치를 완료했고, 하반기 중 교량 상․하부 미디어 등 특화연출조명을 조성 할 예정이다. 낙동강체육공원에는 사업비 30억 원을 들여 미디어 아트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야간 경관 조성으로 방문객들이 밤에도 빛의 예술과 디지털 기술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공간을 즐길 수 있도록 야간경관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어갈 계획이다.■ 구미에서 체험하GO! 캠핑장 추가조성시는 캠핑 수요 급증으로 총사업비 40억 원을 들여 낙동강 체육공원 내에 제2구미캠핑장을 조성한다. 오는 5월 착공해 2025년 12월에 개장할 예정이며, 체류형 관광객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대폭 향상할 것으로 기대된다.구미캠핑장 내에 장애우들을 위한 열린캠핑장도 조성 중이다. 총 사업비 3억 원을 들여 무장애 카라반을 신규로 설치하고 이동 동선을 재구성해 올 5월에 개방할 예정이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사회적 포용성을 증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에서 운동하GO! 옥성 파크골프장 조성시는 건강 관리와 여가 활동을 동시에 충족할 수 있어 전국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끄는 파크골프장(장애인 파크골프장 포함)을 225홀 운영 중이며, 추가로 옥성면에 18홀을 조성 중이다.7억 원의 사업비를 퉁입해 구미 승마장 인근 낙동강 둔치에 조성하는 이번 사업은 올 6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낙동강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지역 파크골프 애호가들에게 새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김장호 구미시장은 “수변 공간을 중심으로 여가시설 조성 사업이 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관광산업 육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며, “구미가 관광의 새로운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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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어린이날 행사 ‘풍성’…“하루로는 모자라요”
아동친화도시 영주시가 올해도 다양한 체험과 공연으로 가득한 어린이날 행사가 펼쳐진다.영주청년회의소(회장 전영준)에서 주관하는 어린이날 한마당큰잔치는 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경북전문대학교에서 개최된다. 이날 △전차바운스 △아이언맨바운스 △범퍼카 △기차놀이 등 놀이기구 체험과 △캘리그라피머그컵 △미니어처핸드백 △키링 △도자기물레 등 20여종 이상의 만들기 체험 및 그림그리기 대회도 함께 진행된다.전영준회장은 “매년 만족도 높은 한마당큰잔치였던 만큼 올해도 어린이 여러분이 많이 참여해 행복한 하루를 보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또한 국립산림치유원(봉현면 테라피로 209)에서는 어린이날 특별행사로 4일과 5일 양일간(주요 행사 4일)에 걸쳐 숲놀이 대축제가 펼쳐진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은 숲속 문화공연, 플리마켓, 승마체험, 만들기 체험, 비눗방울 놀이, 보물찾기 등을 직접 즐길 수 있다.4일부터 6일까지 펼쳐지는 ‘2024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와 연계한 어린이날 행사도 풍성하게 진행된다. 축제일이 어린이날인 만큼, 주무대가 마련된 문정둔치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들이 이어진다. 미니게임, 전통놀이, 포토타임 등 어린이들을 위한 선비 어린이 놀이터와 함께 경북 도립국악단의 공연, 핑크퐁과 아기상어의 댄스파티, 어린이 태권도와 합창단 공연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선비문화축제 기간 K-문화테마파크 영주선비세상(순흥면 선비세상로 1)에서는 어린이선비축제가 함께 열린다. 어린이선비과거시험, 앨리스 in 선비세상(앨리스퍼레이드, 원더랜드 숲속놀이터, 앨리스선발대회), 열기구체험 등의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준비돼 있다.박남서 영주시장은 “올해는 예년보다도 더 많은 어린이날 행사가 풍성하게 마련됐다”며 “온 가족이 함께 다채로운 체험 행사를 즐기고 행복한 어린이날을 보내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 12월 경북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은 영주시는 다양한 아동친화형 놀이문화사업을 추진하는 등 아동들이 살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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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위원회 개최
영양군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이 4월 30일(화) 오후 2시 영양군 산촌문화누림센터(1층)에서 24년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제2차 추진위원회를 개최하여 기본계획안을 최종 의결하여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가기로 했다.영양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함께 만드는 행복한 별천지 영양”을 비전으로 지역의 유․무형자원과 민간조직(액션그룹)을 활용해 지역자원의 활용가치를 극대화시켜 특화산업을 육성하고 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농촌의 자립적 발전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영양군은 지난 ’21년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22년 추진단 및 추진위원회 구성, 관련 조례 제정으로 사업 추진 체계를 확보하고 사회적 경제조직과 지역 민간 공동체로 구성된 22개의 액션그룹을 발굴하여, 지속적인 역량 강화 교육 및 1단계 소액지원사업 추진 등을 통해 기본계획 승인을 위한 기반을 착실히 준비해 왔다.이제 영양군은 “공동체 육성을 통한 별천지 영양의 신활력 창출”이라는 목표 아래 별천지 영양 공동체 육성, 별천지 영양 공동체 활동 거점 구축, 별천지 영양 공동체 활성화라는 3가지 전략을 기반으로 다양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특히, 영양읍 동부리 고추유통센터 부지 내 ‘별천지 영양 공동체 센터’를 구축하여 체계적인 액션그룹 발굴 및 양성을 위한 거점을 마련해 운영할 계획이다.오도창 영양군수는 “다양한 분야의 액션그룹이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만큼 본격적인 사업추진 시 맞춤 단계별 지원을 통하여 민간 조직의 완전 자립화 달성으로 지역 내 일자리 창출 및 소득 증대로 이어져 최종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인구소멸위기 극복의 좋은 본보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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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감사의 달 5월, '경북으로 축제 여행오세요'
녹음이 짙어지는 5월 경북의 곳곳에서 다채로운 축제들이 개최된다.그 첫 시작은‘2024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로 신바람 난 선비의 화려한 외출을 주제로, 4일부터 6일까지 영주시 문정 둔치와 순흥면 선비촌 일대에서 개최된다. 첫날에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선비 복장을 하고 어울림 행진을 하며 축제분위기를 띄운 뒤 개막식을 진행한다. 개막식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드론 쇼와 교지 전달 퍼포먼스, 선비 대상 시상식까지 이어진다.이번 축제에서는 장소를 문정 둔치와 선비촌 일원으로 이원화하고, 선비촌에는 선비의 정신과 풍류를 체험하는 야행 프로그램과 선비문화 글로벌 캠퍼스, 선비의 숲 등 홍보관과 선비 전시관 등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문정 둔치에는 전국팔도 선비퍼레이드, 선비공간 흥 콘서트,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 화려한 개막식을 진행하고 풍성한 먹거리도 마련한다. 9일부터 12일까지는 건강한 축제 ‘제19회 영양 산나물축제’가 개최된다. 청정 자연에서 채취한 신선한 산나물을 적당한 가격으로 맛볼 수 있어 매년 전국에서 많은 방문객들이 참여하는 축제다.올해도 산나물 판매 장터와 산나물 고기굼터가 마련되며, 일월산 높이 1,219m의 의미를 담은 1,219인분 산나물 비빔밥 만들기, 산나물 채취체험 등 보고 즐기고 맛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제공한다.‘2024 성주 참외&생명문화축제’는 16일부터 4일간 성밖숲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축제장 입구에 오픈 종합안내소를 설치하고, 참외 시식존도 전방에 배치한다. 축제주제관은 성주 아르떼뮤지엄으로 구현해 미디어아트를 통한 재미와 몰입감을 느낄 수 있으며, 축제장에는 특색 있는 콘텐츠를 담아 생명가든, 시그니처광장, 참외랜드, 키즈랜드 등으로 구분한다.생명가든은 군민예술제, 버스킹존과 시그니처 광장에는 종합안내소&참외시식존, 주제관 등이 설치되며, 참외랜드에서는 참외판매와 체험프로그램이, 키즈랜드에는 어린이 놀이기구, 인형극 등 어린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패밀리 쉼터도 조성한다.첫날인 16일에 축제 주인공인 군민 500여 명이 참여해 군민 길놀이 잔치를 시작한다. 다음날 19시 개막식에는 드론 쇼와 김수찬, 김종국, 육중완밴드, 레강평 등이 출연해 축하공연을 열고, 이 밖에도 태교 음악회, 참외가요제,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드림 페스티벌이 펼쳐진다.5월마지막날인 31일에는 국내최대규모 ‘2024포항국제불빛축제’가 개막된다. 올해는 영일대 해수욕장으로 자리를 옮겨 개최된다.기존 불꽃 위주의 프로그램에서 불과 빛으로 콘텐츠를 강화해 불빛 드론, LED활용 불빛 테마존 전시, 레이저·공중공연, 불서커스 등 특화프로그램이 마련되며, 안전요원을 대폭 확충하고 실시간 문자중계 시스템 도입 등 안전 시스템도 강화한다.첫날 31일에는 국내 정상급 파이어 퍼포먼스팀이 선보이는 고난도 아크로바틱 쇼 프로그램인 파이어 드림시어터가 진행되며 6월 2일에는 젊은 층에 인기가 많은 뮤지션과 함께하는 불빛 낭만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축제를 가득 채운다.특히, 6월 1일 21시에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국제 불꽃 경연대회가 개최된다. 경연대회에서는 포항의 과거, 현재, 미래가 한 곳에서 만나 세계를 향해 빛을 쏘는 의미를 담은 대규모 카운트다운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영국, 호주, 중국, 한국 대표팀이 영일대 해수욕장을 무한한 환상의 장으로 장식한다.그 외에도 축제 첫날과 마지막 날에도 데일리불꽃쇼&불빛드론쇼를 진행한다.김상철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5월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 감사의 마음을 전해야 할 날이 많은 달이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축제 여행을 경북으로 계획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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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준법지원센터 가족 치유 프로그램 실시
법무부 대구준법지원센터(소장 이형섭)는 5월 1일 경북 문경새재에서 소년보호관찰대상자, 보호자와 보호관찰위원이 함께하는 가족 치유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보호관찰소협의회(회장 : 이환조)의 지원으로 보호관찰위원 7명과 대구준법지원센터 직원 5명이 멘토로 참여하여 소년에 대한 정서적인 지지를 하였다. 이날 행사의 일환으로 소년과 보호자의 성격유형검사 및 해석 강의(정기언 상담분과위원장)에서 가족 간의 성격 이해를 통한 관계 개선의 기회를 마련하였고, 문경새재 제1관문(주흘관)에서 제2관문(조곡관)을 왕복하는 힐링걷기 행사와 지역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소년과 보호자가 가족 간의 마음을 터놓고 얘기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진행한 류동곤 계장은 “가족과 함께 옛길을 걷고, 도자기를 빚는 체험 행사를 통해 서로 간의 이해와 공감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건강한 마음을 형성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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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 동대문구가족센터 ‘제16회 세계가족축제’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본부장 이미화, 이하 “건협 서울동부”)가 지난 4월 24일(수) 동대문구가족센터를 방문하여 ‘제16회 동대문구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 세계가족축제’ 행사 관련 후원금을 전달하였다.이번 후원은 한국건강관리협회 사회 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동대문구가족센터가 주최하는 ‘세계가족축제’의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다양한 가족들의 화합과 소통의 기회 제공 △지역사회 다문화 인식개선 및 다문화 수용 환경 조성 등 그 취지에 동참하고자 진행되었다.이에 건협 서울동부지부 이미화 본부장은 “지역사회의 의미 있는 행사에 후원을 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세계화와 이주화의 영향으로 다문화사회에서 직면하는 문제에 대해 우리는 고민하고 함께 나눌 필요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건협 서울동부지부는 지역 사회의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해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는 올해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의 ‘따뜻한 겨울나기’ 물품 후원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 설 명절맞이 ‘복(福)을 나누어용(龍)’ 행사 후원·봉사 △중랑노인종합복지관 경로식당 배식 봉사 △경로당 사랑의 쌀 후원 △선농대제 봉행 기념 어린이 사생대회 후원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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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반딧불이 천문대 5월 2일부터 운영 재개
작년 10월부터 올해 4월 말까지 이용이 불가했던 반딧불이 천문대의 운영이 5월 2일(목요일)부터 재개된다.반딧불이 천문대는 연초부터 진행된 전시물 제작 설치 공사를 통해, 기존의 1층 전시실을 대폭 개편ㆍ증축하였고, 우주의 탄생 및 진화와 같은 영상 콘텐츠들과 누리호의 발사 과정을 다룬 실감 영상존 등으로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전시실 한가운데에는 우주비행사 콘셉트의 포토존과 방명록 코너가 마련되어 있어, 반딧불이 천문대에서 보낸 소중한 추억을 기록으로 남겨볼 수 있다.현재 반딧불이 천문대는 예약 없이 현장접수만 가능하며, 주간에는 태양망원경을 이용하여 흑점과 홍염을 관측하고 야간에는 행성, 성운, 성단, 은하, 달을 관측할 수 있다.더불어, 별 생태체험관에서는 영양의 자연생태를 보여주는 생태전시실, 은하수여행관 및 VR 기기를 통해 천문대에서 느낄 수 없었던 또 다른 재미를 누려볼 수 있다.오도창 영양군수는 “새롭게 바뀐 반딧불이 천문대는 기존보다 더 다양한 내용들을 만나볼 수 있는 곳으로 변화했다.”라며 “영양의 자랑인 별이 빛나는 밤하늘을 가깝게 보며 자연과 하나 되는 신비로운 경험을 선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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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친환경융합소재센터 안동에 둥지를 틀다
섬유산업 전문 생산기술연구소인 다이텍연구원(원장 홍성무)이 4월 30일(화) 경북바이오2차 일반산단에서 ‘한국친환경융합소재센터(이하 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이날 개소식에는 경상북도, 안동시, 다이텍연구원 및 각계 연구기관, 기업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소개 및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개회사, 축사, 테이프 커팅식과 라인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다이텍연구원은 2020년 7월부터 센터 건립을 위해 총사업비 350억을 투입, 연구 공장동 3동(부지면적 19,765㎡, 건축 총면적 5,088㎡)을 준공하고 마 소재 인피분리(Schuthing) 장비를 포함한 토우섬유 제조, 섬유슬라이버 제조, 로빙사 제조 등 총 47종의 장비를 구축했다.이를 통해 안동의 특산물인 헴프(또는 양마)를 활용한 고부가가치·고성능의 신소재 및 엔지니어링 복합소재 연구와 공정개발로, 지역 천연 섬유산업 육성과 친환경 융합소재의 산업화 지원 등을 통해 재배부터 생산까지 전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최근 섬유산업뿐만 아니라 모든 산업군에서 친환경이라는 키워드가 메가트렌드로서 산업의 가장 큰 이슈로 자리 잡고 있으며, 특히 천연원료는 기존 목질계 소재에서 비목질계 원료에 대한 산업소재의 개발이 이루어지는 과도기를 거치고 있다.비목질계 원료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마(麻)’ 소재이다. 친환경제품 선호 추세에 따라 세계적으로 산업용 헴프 시장 규모가 확대되고 있다. 특히 기존의 섬유 분야뿐만 아니라 복합소재 등으로 활용돼 세계 유수의 자동차 기업들이 차량의 내장재로 적용하는 등 건축자재, 식음료, 제지, 생활용품 등으로 새로운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신동보 안동시 부시장은 “헴프는 세계적인 친환경제품 소재로, 산업 전반에 걸쳐 무한한 가능성이 열려있으며, 오늘 한국친환경융합소재센터의 개소를 시작으로 안동시가 친환경 융·복합산업의 중심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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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지역사회단체와 비만예방 합동 캠페인 실시
안동시보건소가 ‘일상에서 잠깐의 쉼을 통해 가볍게,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 당, 지방을) 줄이자’라는 주제로 통합건강증진사업 및 비만예방활동을 지역사회단체와 연계해 합동으로 펼치고 있다.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안동시는 비만율 33.2%(전국 대비 2.1%↑)이며, 연간 체중조절 시도율 53.2%(경북 대비 10.4%↓)로 전국·경북에 비해 비만율이 높고, 연간 체중조절 시도도 적은 편이다.올해 4월부터 도산면과 북후면을 시작으로 총 6개의 읍·면·동이 챌린지에 참여했고, 12월까지 24개소 모든 주민자치협의회가 순차적으로『비만예방·걷기운동실천 응원 챌린지』에 참여할 예정이다.또한 통합건강증진사업과 연계한 ‘찾아가는 건강충전소’,‘건강 OX 퀴즈’,‘영양상담’ 등 다양한 방식을 활용해 지역사회 내의 비만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올바른 식습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모바일 플랫폼 '워크온'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매달 참여자에게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지원하고 새로운 챌린지와 비만예방수칙 등 일상생활에 대한 유익한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권향숙 건강증진과장은 “비만예방관리는 개인의 행위뿐만 아니라 생활환경의 변화도 함께 유도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낙동강변 맨발걷기코스를 이용하거나, 새로운 걷기코스를 개발하는 등 지역주민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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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회사법인 ㈜여기, 남선초등학교 발전기금 기부
안동시 남선면에 소재한 농업회사법인 ㈜여기(대표 김종길)가 4월 30일 남선초등학교(교장 김미숙)를 방문해 5백만 원의 학교발전기금을 전달했다.농업회사법인 ㈜여기는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손잡고 콩 종자를 생산하는 채종단지 회원 8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2019년 남선초등학교와 교육기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남선초등학교에 발전기금을 기부하며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기부한 학교발전기금은 학생들의 장학금·등하교 교통비 지원, 현장 체험학습 등 학교 운영에 필요한 여러 부분에 사용되고 있으며,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교육받고 다른 학교와 차별화된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바탕이 되고 있다.김미숙 남선초등학교장은 “쉽지 않은 기부를 매년 이어오고 있는 것에 감사하며 학생들의 교육과정 활동에 요긴하게 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김종길 대표를 비롯한 회원들은 “점점 학생들이 줄고 있는 농촌학교의 현실에 안타까움을 느끼고 있으며 저희의 기부가 농촌학교 살리기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황성웅 남선면장은 “회원들이 땀 흘려 번 수익을 뜻깊은 곳에 기부하신 것에 존경을 표하며 지역인재 육성에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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