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회째를 맞게 된 이번 전시회는 바쁜 농사일과 가사일중에서도 틈틈이배우고 익혀온 솜씨로 정성들여 제작한 그림조각보, 손가방, 모시발 등 200여점의 규방공예 작품을 선보이고자 마련됐다.
권옥숙 회장은 “회원들이 한 해동안 인내와 정성을 기울여 느리지만 부지런한 손길로 한땀 한땀이어 다양한 작품들을 완성하게 되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옛 규방문화를 재해석하고, 현대화의 가능성을 엿볼수 있는 자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창녕군규방공예연구회(별칭 인화낭자)는 옛 여인들의 감성과 예술혼을 되살리고 전통을 이어가는 규방문화를 계승발전 시키고자 지난 2004년에 발족되었다. 매년 지역축제 및 농업인학습단체한마음대회시 전시회를 개최함으로써 회원들의 꾸준한 역량개발과 자랑스런 우리의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