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원기준을 비롯한 관계자 5명은 지난 3일 밤10시30분경 안동시 풍천면 하회마을 부용대에서 뮤지컬 부용지애(芙蓉之愛) 리허설 중 무대가 꺼지면서 1.7m 높이 바닥으로 추락해 부상을 입었다.
이 사고로 배우 원기준이 오른쪽 어깨와 왼쪽 다리 부위를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공연 관계자는 "무대에 있던 배우 원기준씨 등 5명은 경상을 입고 현재 숙소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부상정도에 따라 공연 진행여부가 결정될 상황이었지만, 현재 공연진행에는 무리가 없다"고 덧붙였다.
뮤지컬 부용지애는 하회탈 탄생의 설화인 허도령과 김씨 처녀의 사랑이야기를 각색한 창작 뮤지컬로 8월5일부터 9일까지 부용대 앞에서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