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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토지관리의 새로운 시대를 연다'
  • 조태석 기자
  • 등록 2015-05-20 22: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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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적공부 지역(동경)측지계에서 세계측지계 기준으로 변환추진
  • 지구의 중심을 원점으로 해 실제 지구의 형상과 거의 일치하도록

 

 

 

일제 강점기부터 사용해 오던 동경측지계에 의한 지적측량기준을 국제표준인 세계측지계(GRS80)로 전환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경상북도가 밝혔다.

 

경상북도는  2020년까지 전체 560만 필지 19,029㎢에 대한 세계측지계 변환을 완료하고 2021년부터 모든 지적측량에 적용하게 된다.
  
 (동경측지계 : 일본의 동경원점(原點)을 기준으로 일본지형에 적합 하도록 설정된 지역측지계로 세계측지계와는 약365m 편차발생)

 

세계측지계는 지구표면의 특정지역이 아닌 지구의 중심을 원점(原點)으로 해 실제 지구의 형상과 거의 일치하도록 한 국제표준의 위치표시체계다.

 

국토관리의 기본이 되는 지적(地籍)분야의 세계측지계 전환이 이뤄지면 항공, 선박, 위성 등 전반의 공간정보와 호환이 가능하며, 이의 융․복합을 통한 공간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경북도는 사업 첫해인 지난해 31만 필지(5.8%)에 대한 세계측지계 변환을 일선공무원 직접 수행방식으로 완료한 바 있으며, 올해에는 이를 확대 59만 필지(11.5%)에 대한 변환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지난 5월 7일 농업기술원 전산교육장에서 시․군 담당공무원에 대한 실무교육을 실시했으며, 6개 권역별 측량팀을 구성해 기술적인 노하우를 공유하도록 하는 등 성공적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김지현 토지정보과장은 “지적공부의 국제표준화는 반드시 수행해야 하는 주요 정책사업이다. 정확하고 차질 없는 사업추진으로 경상북도 토지관리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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