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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대원들 도움 '119구급차에서 아이 출산' 화재
  • 조현규 기자
  • 등록 2015-04-15 21:57:15
  • 수정 2015-04-15 23:5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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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산 임박한 산모' 영양119안전센터 수비지역대 구급대원들 도움
  • 장윤수, 권진혁 소방사가 병원으로 가던중 '119구급차에서 무사히 출산'

 

 

20대 임산부가 안동소방서 영양119안전센터 수비지역대 구급대원들의 도움으로 구급차 안에서 건강한 아이를 출산해 화재다.

 

 안동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새벽 6시14분경 영양119안전센터 수비지역대에 임산부 진통이 심하다는 신고를 받은 구조대원들이 영양군 수비면 발리리 마을회관 앞에서 기다리고 있던 임산부 정씨를 구급차로 태워 인근 병원으로 향했다.

 

구급대원 장윤수 소방교와 권진혁 소방사가 병원으로 가던중 임산부가 통증을 호소해 상태를 확인한 결과 아기의 머리가 나온 상태로 출산이 상당부분 진행돼 구조대는 현장 응급처치가 우선이라고 판단해 분만세트를 이용, 분만을 유도해 건강한 남자아이의 출산을 도왔다.


구급대원 장윤수 소방교와 권진혁 소방사의 도움으로 아이를 출산한 산모와 신생아를 보온을 유지해 병원 의료진에 인계했으며, 검진 결과 산모와 신생아 모두 건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오후 4시경 장영욱 영양119안전센터장과 권진혁 구급대원이 산모 정씨가 입원한 병원을 찾아 미역과 유아용품 등을 전달했다.

 

 119구급대원들은 “난생처음 구급차 안에서 분만경험이라는 경이로운 순간을 맞이했다”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하고 밝은 미소를 보니 구급대원으로서 보람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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