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조찬 강연회는 한국외대 아프리카연구소 이한규 교수가 연사로 나서, 서아프리카에서 활동 중인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단체들과 보코 하람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보코 하람은 나이지리아에서 200여명이 넘는 여학생을 납치하는 등 군사 전략과 테러 행위로 지역 안보에 지대한 위협을 주고 있는 단체로 최근 나이지리아 대선 저지 선언을 공개적으로 한 바 있는 단체다.
국회 아프리카 새 시대 포럼에서는 보코 하람과 같은 아프리카 내 테러단체들로 인해 우리나라의 아프리카 진출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와 우리의 대응전략을 어떻게 세워야 할지를 논의할 예정이다.
포럼 간사를 맡고 있는 이재영 의원은 “아프리카 내 이슬람 극단주의 단체들이 IS와 알 카에다 등과 연계하고 있다”며 “무장단체들의 테러 행위는 아프리카에 진출해 있는 우리기업과 국민의 안전을 위해 반드시 고려해야 할 사안으로 철저한 준비를 해야 한다”라며 강조했다.
국회 아프리카 새시대 포럼은 아프리카대륙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2013년 9월 발족했다. 아프리카와 관련된 정책 방향 제시 및 진출확대 방안을 연구하고 우리나라의 아프리카 관련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여야 현역의원 80여명과 정부 부처관계자 및 민간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아프리카 새시대 포럼은 그동안 김용 세계은행총재, 마리아 구에바라 국경없는의사회 대변인 등 국내외 아프리카 전문가를 초청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조찬강연회에는 류성걸, 윤명희, 박대동, 송영근, 이만우, 이이재, 이채익, 김춘진, 김경협, 강동원 의원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들을 교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