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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용대원, 응급환자 목숨 건져
  • 조현규 기자
  • 등록 2015-01-02 20: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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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복순 영양여성의용소방대 대장

영양여성의용소방대의 김복순 대장(여, 60세)이 떡을 먹다가 기도에 걸려 위급한 상황에 처한 시민을 구조했다.

 

안동소방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영양의 한 장례식장에서 김모(여, 48세)씨가 떡을 먹던 중 기도에 걸려 기도폐쇄에 이어 청색증이 보이는 위험한 상황이 발생됐다.

 

마침 이곳에서 일손을 돕고 있던 김복순 영양여성의용소방대장이 즉시 하임리법(가슴압박)을 시행하고 기도에 걸린 떡을 빼냈다.

 

신고를 받은 119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한 후 김씨를 근처의 병원으로 이송했다.

 

김복순 대장은 "갑작스러운 상황이었지만 소방서에서 늘 해오던 교육이라 크게 당황하지 않고 응급처치를 하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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