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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특별한 안동여행
  • 조현규 기자
  • 등록 2014-12-30 01: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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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암산얼음축제, 2015년 1월10일부터 18일까지 열려
  • 안동에는 겨울이면 찬 기운을 간직한 신비로운 얼음이 언다
  • 얼음미끄럼틀, 빙어낚시, 썰매, 스케이트, 겨울전통민속놀이 등

 


겨울은 여행하기 까다로운 계절이다. 우선 내 몸이 추운 바깥보다는 따뜻한 실내를 찾고, 눈이라도 내리게 되면 빙판길에 좋은 곳으로 떠나려는 엄두를 내지 못한다. 이런저런 핑계들을 떨치고 만나게 되는 한겨울의 풍경은 추위로 한껏 움츠려졌던 마음에 조금이나마 여유를 선사하게 될 것이다. 추억에 남을 만한 겨울여행을 위해 안동으로 떠나보자.


안동에는 겨울이면 찬 기운을 간직한 신비로운 얼음이 언다. 바로 안동암산유원지 미천일대인데 여러 굽이를 흘러 마치 눈썹처럼 보인다하여 미천(眉川)이라 불리는 이 곳이 하얀 얼음으로 가득 찬다.


겨울철 가족 놀이형 축제를 지향하는 안동암산얼음축제는 얼음미끄럼틀, 빙어낚시, 썰매, 스케이트, 겨울전통민속놀이 등 즐길 수 있는 겨울 체험 레포츠가 가득해 축제장을 찾는 이들에게 겨울의 추위를 잊어버리게 해 준다.


 오는 2015년 1월10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대한(大寒)이와 소한(小寒)이의 신나는 겨울 여행’이라는 주제로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돼 있다.


 안동시는 올해 축제가 가족과 연인이 함께하는 미니 컬링 대회를 비롯한 눈사람 만들기, 장빙제(藏氷祭)도 함께 열려 가족단위의 여행객들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함께 할 수 있다고 전했다.


특히 장빙제는 주로 여름에 나는 은어를 보관했다가 겨울에 임금님께 진상하기 위해 석빙고에 얼음을 저장하는 행사를 말하는데, 꽁꽁 언 강에서 얼음을 채빙하고 소달구지에 얼음을 실어 옮긴 후 석빙고에 보관하는 모습을 전통 모습 그대로 재현해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체험행사인 빙어낚시는 어른 13,000원, 어린이 및 경로 8,000원(낚시대 소지자의 경우 각각 3,000원 할인), 썰매는 5,000원(썰매 소지자의 경우 3,000원)의 사용료를 내면 이용 가능하다.
 
 축제와 관련, 문의사항은 안동축제관광재단(054-856-3013)에 문의 또는 홈페이지(http://tourandong.com)에 접속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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