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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각 작품기증
  • 경남편집국
  • 등록 2014-08-28 13:4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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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평생학습마을(도천면 일리마을) 70대부터 80대 어르신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익힌 서각 작품을 지난 26일 창녕군청을 찾아 김충식 창녕군수에게 활기찬 창녕건설 군민이 행복한 창녕을 만들어 달라며 서각작품 여민동락 (與民同樂)을 전달했다.

 

서각은 글씨나 회화를 오랫동안 기록에 남기기 위해 나무나 돌. 조개껍질 등에 다양하게 자연의 재료로 사용 하였으나 요즘은 주로 나무에다 글씨를 채색과 함께 새김질을 하는 작업이다.

 

김춘식 일리서각회장은 노인들에게는 서각이 집중력과 권력운동 치매운동에 도움이 된다며 매일 서각 체험교실을 개방하고 있다.

 

마을 어르신들은 작년부터 무료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평생학습과정인 서각을 시작했는데 일부 어르신들은 서각 실력이 중급수준이다. 가훈과 문패 좌우명 마음을 다스리는 법구경. 집 당호를 새김질 하여 이웃과 자녀들에게 정신적인 선물도 하게 됐다며 보람을 느끼고 있다.

 

또한 마을에 있는 무명정자에 현판(상락아정 常樂我亭 )과 주련의 글도 지어 공동으로 현판을 만들어 금년 가을에 ‘작은서각문화의골목행사’때 현판식과 주련을 달기로 했다.

 

손태식 일리마을 이장은 평생학습을 통해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서각작품을 지역사회에 재능을 기부함으로써 개인의 삶의 질 향상과 심 신 건강을 위해서라도 앞으로 서각체험교실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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