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장대진 도의원 예비후보 입장표명 있어야'
  • 권기상 기자
  • 등록 2014-05-12 16:29:22
기사수정
  • 김수동 안동시 도의원 예비후보, 선관위의 공정성에 의심 주장
 
김수동 안동시 도의원 제1선거구 예비후보가 5월12일 보도자료를 통해 같은 지역구의 장대진 도의원 예비후보의 입장 표명과 선관위의 공정하고 중립적인 업무처리를 요구했다. 나아가 선거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금권·관권 등 불법선거 유혹에 빠지는 후보자들이 더 이상 있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4월 23일 장대진 새누리당 안동시 도의원 예비후보(이하 후보)의 부인 손 모씨와 현직 통장 이 모씨가 주도한 불법선거의혹에 대해 안동선관위는 ‘서면경고’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4월25일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혐의를 부정하며 사실일 경우 후보직을 사퇴하겠다고 선언한 장대진 예비후보의 대응이 주목된다며 장 예비후보를 압박했다.

더불어 “경북도선관위는 장 예비후보 측에 ‘서면경고’ 를 지난 5월2일에 내렸음에도 조사 의뢰자인 김 예비후보에게는 9일이나 경과한 10일에 이 사실을 전달했다”며 “이는 심각한 실수”라고 주장했다.

또한 선거사무소 관계자 Y모 씨가 당시 불법선거에 대한 정보를 안동시선관위 지도과에 제보해 “불법성이 짙은 이 행사를 사전에 막아 달라”, “만약 행사 취소가 어려우면 현장에 출동하여 감시·감독을 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안동시선관위는 이러한 제보를 받았음에도 아무런 사전 조치를 취하지 않았고 결국 선관위 본연의 책임을 회피하여 이 사건을 키운 결과를 초래했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선거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당선을 위해 금권·관권 등 불법선거의 유혹에 빠지는 후보자들이 더 이상 있어서는 안 될 것”이라며 “안동시민을 위해 봉사하겠다며 공복이 되기를 자처한 출마자들이 만약 그 시작부터 불법을 자행한다면 추상과 같은 시민들의 심판이 따라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김 예비후보 관계자는 “선관위의 이해 못할 지연조치로 법적대응과 언론대응시기를 놓치고 말았다”며 “선관위의 공정성에 대한 의심을 접기 어렵다”고 꼬집어 말했다.
0
FMTV영상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기획특집더보기
주간포커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