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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은 23일 국내 최적의 은어 서식지로 알려진 산청군은 지역어업인들의 소득증대와 은어 낚시 체험 관광객 유입을 위해 경호강 외 2개 하천에서 은어 치어 방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주민과 내수면자율관리위원회 회원, 산청초등학교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은어 치어 52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해 10월~11월에 5만2천만립의 은어 수정란을 방류했으며, 지난달 3월과 4월 초에도 은어 치어 36만미를 방류 했다.
산청군은 수정란 및 치어방류를 통해 은어 해금일인 오는 5월 16일부터 전국의 많은 은어낚시 마니아들이 산청을 찾아 지역 경기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했다.
은어는 1급수 빠르게 흐르는 하천에 서식하며 우리나라의 고유 토속어종으로서 30cm까지 자라는 물고기로 비늘이 작고 등은 검으며 배는 회색이고 주둥이에는 곧은 뼈가 있어서 그것이 은백색이므로 은구어 라고도 불리기도 한다
또 맛이 담백하고 비린내가 나지 않으며 살아 있을때는 오이와 같은 향기가 있어 물고기 중에서도 맛이 뛰어나 임금님께 진상되던 최고급 물고기이기도 하다.
산청군은 “토속어종의 지속적인 방류사업과 외래어종 퇴치사업을 통해 어족자원을 보호해 어업인들의 소득증대는 물론 산청을 찾는 은어 낚시 관광객들이 은어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