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국가유공자, 요람에서 무덤까지 국가에서 책임져야”
  • 조태석 기자
  • 등록 2014-03-27 15:20:27
기사수정
  • 권오을 예비후보, 천안함 4주기 추도식이 열린 포항시 북구 동빈다리 옆 포항함 찾아...
 
권오을 새누리당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26일 오전 천안함 4주기 추도식이 열린 포항시 북구 동빈다리 옆 포항함을 방문한 자리에서 “국가유공자는 물론 직계 존비속은 요람에서 무덤까지 국가에서 책임져야 한다”고 말했다.

권 예비후보는 “베트남 참전 후 고엽제에 시달리는 등 국가유공자는 물론 그 가족들은 상당히 힘들게 살고 있다”며 “국가유공자는 물론 직계 존비속까지 보육·교육·취직 등 생애 전체를 국가에서 책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스웨덴 등 선진국의 복지정책은 ‘요람에서 무덤까지’라는 슬로건 아래 전국민의 건강을 국가에서 관리하고 있다”며 “현행 국가유공자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은 지난 1997년 개정된 것으로서 현실에 맞지 않는 부분이 많다”고 개정 필요성을 제기했다.

한편 권오을 예비후보는 이날 ‘젊은 영령들이여!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라는 방문록을 남긴 뒤 국화 한송이를 바치며 신성한 국방의 의무를 하다가 꽃다운 나이에 숨진 46명의 넋을 추모했다.

권오을 예비후보는 이어 추모하러 포항함을 찾은 포항지역 고등학생들을 위로격려하고 포항시장 예비후보들과 국가유공자 및 자녀들의 삶의 현실, 예우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0
FMTV영상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기획특집더보기
주간포커스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