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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한글교실
  • 경남편집국
  • 등록 2014-03-14 16: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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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군수 김충식)은 3월부터 12월까지 한글을 습득하지 못한 소외된 성인 및 결혼 이주민과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한글교실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지난 달 26일 교육부 주관 ‘2014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국고보조금 800만원을 지원받아 시행하는 사업으로, 10개 희망 읍면 120여명의 학습자를 대상으로 한다.

강사가 주 2회 마을의 경로당 및 노모당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총 40회, 80시간의 교육이 이루어진다. 교재는 총 4권으로 구성된 ‘소망의 나무’를 채택하여 교과서로 활용한다.

특히 올해는 한글학습 뿐만 아니라 문화예술소양 프로그램인 아카데미 강좌와 우포문학축제행사 등에 참가하고, 기능문해학습의 일환으로 핸드폰 문자 보내는 방법, 은행 ATM 기계 활용 방법을 배우는 시간 등을 교육프로그램에 포함시켜 보다 다채롭고 실용적인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한글교육을 받지 못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난 2009년부터 찾아가는 한글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 다양하고 전문성 있는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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