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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 올인 !
  • 경남편집국
  • 등록 2014-02-25 14:4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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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군수 김충식)은 소나무 재선충병 피해고사목을 금년 4월말까지 제거한다는 목표아래 전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소나무재선충은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의 체내에 기생하면서 매개충이 소나무의 어린가지를 갉아먹을 때 생긴 상처부위를 통하여 감염되며 감염된 소나무는 전부 죽게 되는 아주 무서운 병으로 매개충이 이동하기 전까지인 4월말까지 감염된 소나무를 제거하고 방제처리 하여야 한다.

25일 현재 창녕군내 감염소나무 52,452본 중 47,952본을 제거하여 제거율이 91%에 달하며 남은 4,500본 처리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창녕군은 지금까지 군 직영방제단 30명, 창녕군산림조합 작업단 30명, 산림법인 사업체 30명 등 1일 90여명을 투입하여 도로변과 공원지역 등의 피해고사목은 제거·수집하여 파쇄 처리하고 있으며, 여타 지역 대부분은 약제(킬퍼 등)로 훈증처리하고 있다.

이와 아울러 창녕문화공원, 만옥정 공원 등 주민생활 밀집지역과 중부내륙고속도로 창녕, 남지, 영산 IC 주변 조경수 소나무, 창녕 부곡간 도로·창녕 이방간 도로 가로수 소나무, 관룡사 등 사찰지역의 경관이 좋은 소나무 12,400여 본을 대상으로 소나무재선충 감염 예방을 위한 나무주사를 이미 마쳤다.

창녕군은 앞으로도 파쇄, 훈증처리는 물론 6월부터는 화왕산, 관룡산, 영축산 등 주요 산림의 소나무군집지역에 항공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창녕군 관계자는 민, 군, 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재선충병 발생 소나무 일제 전수조사와 읍면사무소을 통해서 주민신고를 받고 있다.

특히, 약제로 훈증처리된 무더기에 대해서는 처리일자로부터 2년간 훼손 금지를 홍보하고, 사후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하여 재선충병 발생 지역여건과 상황에 부합하는 맞춤형 방제전략을 추진중이다.

이미 발생된 피해고사목은 1차로 3월말까지 방제처리를 마치고 중간에 발생되는 피해고사목은 4월말까지 2차로 마친다는 야심찬 계획으로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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