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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남성 어르신 요리교실 인기
  • 경남편집국
  • 등록 2014-02-11 17: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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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군수 김충식)은 남성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1기, 2기로 나누어 지난 10일부터 오는 3월 24일까지 매주 월․수요일(14:00~16:30)에 2시간 30분씩 기수별 6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조리 실습실에서 남성어르신 요리교실을 운영한다.

요리교실은 평소 요리기술을 습득할 기회가 부족하고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여 스스로 건강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관내 60세 이상 남성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되었다. 조리의 기본수칙, 농촌노인의 식생활과 영양관리 등 기초이론과 가정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김치찌개, 육개장 등 국․찌개류와 돈가스, 탕수육 등 일품요리를 실습위주 교육으로 진행한다.

10일 첫날 교육에서 수강생들은 조리기구 다루는 법과 재료다듬기 등 기본 이론 교육을 시작으로 조별로 김치찌개, 코다리조림을 직접 만들어 완성된 요리는 간단한 시식과 평가를 마치고 개인별로 배분하여 가족과 함께 먹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교육생들이 더욱 적극적이고 재미있게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요리교실에 참여한 손동춘(71세)씨는 ‘요리배우는 것이 서툴기는 하지만 너무 재미있다. 앞으로 열심히 배워서 우리 가족을 위해 봉사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2012년부터 140명이 어르신 요리교실을 수료한 바 있으며, 올해는 상․하반기로 나누어 각 12회, 40명씩 총 24회, 80여명을 대상으로 남성어르신 요리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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