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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포늪으로 오세요!
  • 경남편집국
  • 등록 2014-01-13 18:3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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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람사르시범마을로 지정된 창녕군 유어면 세진마을(이장 성기순)에서는 지난1월11일부터 1월 12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지금 이순간 대자연 우포늪 겨울숨소리 들으러오세요” 라는 주제로 2차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마련 우포늪을 사랑하는 가족 20여명을 대상으로 모집한 결과 무려 50명의 가족들이 참가하여 대 성황을 이루었다.

이번 생태체험 프로그램은 1억 4천만년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우포늪 탐방과 산새 할아버지로 유명한 도연 스님과의 만남, 독수리 먹이주기 체험, 마을 주민과 참가자들이 함께 만든 썰매 타기, 이야기가 담겨있는 별자리 관찰, 마을 할아버지·할머니 댁 문패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마을주민인 늪 사진작가 정봉채씨, 우포늪따오기복원위원장 이인식씨도 재능 기부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즐겁고 보람된 시간을 함께 가졌다.

이번 생태체험 프로그램은 주민 주도형 생태체험 프로그램으로 많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이루어졌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가자들에게는 우포늪 세진마을 농산물 꾸러미와 창녕군 관광 홍보물 등을 제공하여 참가자들의 프로그램 만족감을 높이는 등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우포늪 세진마을은 지난해 5월 9일 우포늪에서 열린 환경부 주관 ‘습지의 날’ 기념행사에서 람사르협약 사무국으로부터 세계 최초로 ‘람사르마을’ 시범사업지로 지정되 올해 3월까지 시범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추후 평가를 거쳐 ‘람사르마을’ 공식 지정을 받게 된다.

‘람사르마을’로 공식 지정이 되면 지역 내 생산되는 농산물 등에 ‘람사르 로고’를 사용 판매할 수 있어 브랜드가치가 극대화 될수 있어 습지에 대한 가치 인식제고와 마을 주민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세진 마을은 이번 생태체험 프로그램운영을 통하여 마을공동체 형성 및 습지 가치 인식제고와 지역주민 역량강화, 브랜드 효과 극대화 발굴 등 주민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람사르마을’ 주민임을 자랑과 긍지로 여기며 주민 자발적인 참여와 적극적인 협조로 생태체험캠프를 성황리에 운영함으로서 국내 생태관광의 모델이 되고 있다.
덧붙이는 글

세계 최초로 시도되는 ‘람사르마을’이란:람사르습지 인근(1km 내외)에 위치한 마을로 주민역량강화 교육, 생태체험프로그램 운영 등 습지 보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노력하는 마을로써, ‘람사르마을’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농산물과 가공품에는 람사르 로고를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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