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한눈에 보는 경북도민 건강
  • 박경근 기자
  • 등록 2013-11-29 10:34:33
기사수정
  • 4개 분야 근면·자조·협동·창조형 건강마을 조성한다
 
[fmtv 경상북도]경북도민의 건강지도가 공개됐다.

경상북도는 지난 28일 우리마을 건강지도를 공개하고 이에 따른 대책사업으로 지역 간 건강격차를 줄이기 위한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통계청 자료를 통해 23개 시·군, 331개 읍·면·동에 대한 3년간(2008~2010) 표준사망률을 분석, 이를 읍·면·동별로 지도화하고 정책당국과 지역주민들이 손쉽게 각 지역의 건강수준을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우리마을 건강지도를 공개했다.

더불어 이 건강지도와 흡연·음주·비만·신체활동 등에 대해 매년 실시하는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마을별 맞춤형 대책을 추진하고 주민들의 건강수준은 다양한 건강결정요인(건강행태, 보건의료서비스, 사회·경제적 요인, 물리·환경적 요인, 정책적 요인)에 의해 결정이 되므로 주민이 매일 살고 있는 마을을 대상으로 민·관이 연계·협력하는 포괄적인 협업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건강 및 보건의료수준이 낮은 건강취약지역의 마을을 중심으로 물리적·사회적 환경개선, 역량강화 교육,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건강문제 해결을 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가 제공될 전망이다.

이 사업은 2014년부터 3년간, 주민이 요구하는 공익성과 수행 가능한 현실성, 지역주민의 의지와 참여정도, 지역자원과의 효율적 연계능력 여부 등을 심사 후 20개 마을을 선정해 사업비 24억을 투자, 4개 분야의 근면·자조·협동·창조형 건강마을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근면형 사업은 고령화 사회에 따른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 영역으로 뇌졸중·심근경색증·암·아토피·천식 등 관리를 위한 원스톱 서비스와 현재 증가추세의 치매예방·관리를 위한 지역사회 수준의 치매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조형 사업은 건강행태 개선을 통한 예방중심의 통합 건강관리로 마을단위의 금연·절주·영양·신체활동 등 건강습관을 실천하도록 하여 건강행태위험요인에 대한 적극적 예방관리로 건강수명을 연장시키며 협동형 사업은 지역사회의 보건·복지·문화·체육·산림 등 다 부문과의 연계·협력 강화로 건강한 환경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에 중점을 두어 생활터 중심의 주민밀착형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창조형 사업은 지역특성 및 주민 수요를 반영해 차별화된 사업으로 지역특화 사업 및 IT기반 유비쿼터스 건강검진 체계로 질환별 재택관리와 맞춤형 셀프케어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건강관리의 효율성을 향상 시킨다.

김관용 지사는 "구호성에 그치는 것이 아닌 건강취약지역에 대한 집중관리와 생활터별 안전망 구축과 같은 실효성 있는 사업을 주민의 요구에 의해 주민이 직접 만들어가는 건강새마을 실현으로 내가 사는 마을에 대한 긍지와 기쁨을 가질 수 있도록 살기 좋은 경북, 건강한 경북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0
FMTV영상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기획특집더보기
주간포커스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