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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최고 숙원 사업, '청기터널 뚫린다'
  • 조태석 기자
  • 등록 2013-11-19 22: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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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양 청기터널 건설공사 기공식 개최, 함박산 팔수골에 780m터널을 뚫어 자연과 친환경...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18일 오후 3시 권영택 영양군수와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양 청기터널건설공사의 첫 삽을 뜨는 기공식을 가졌다.

2018년까지 5년간에 걸쳐 총 사업비 166억원이 투입되는 영양 청기터널 건설공사는, 영양읍과 청기면을 나누는 함박산 팔수골에 780m터널을 뚫어 영양군민의 최고 숙원사업에 숨통이 트이게 됏다.

청기터널은 지방도 920호선으로서 2011년 설계에 착수한 이 도로는 영양군 청기면 청기리와 영양읍 서부리를 연결하는 도로로서 굴곡과 경사가 심해 동절기 교통이 상습적으로 두절되는 등 지역의 간선도로 기능이 마비되는 악순환이 계속되어, 이번에 급경사 구간 780m를 터널을 뚫어 안전하고 쾌적한 친환경 도로가 만들어 진다.

특히 터널내부에는 인도를 설치해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친환경 저에너지 터널구현을 위해 LED등을 설치하는 등 앞으로 건설될 터널사업의 기준이 될 계획이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식사에서 "이번 청기터널 건설공사 기공식을 계기로 영양읍과 청기면이 지역간 균형발전과 교통이 불편한 지역을 해소함으로써 주민 행복시대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환영사에서 "그동안 산으로 가로막혀 지역발전의 걸림돌이던 팔수골재에 터널이 개통되면 영양발전의 초석이 될 것이며, 터널사업에 협조를 아끼지 않으신 경상북도 및 영양군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가장 안전한 터널이 건설되도록 지역주민과 더불어 최대한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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