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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문화원 제7회 문화학교 발표회 성황
  • 경남편집국
  • 등록 2013-11-19 17:3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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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문화원은 19일 오후2시 산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이재근 산청군수와 정명순 산청군의회 부의장, 허기도 경남도의회 의원을 비롯한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문화학교 발표회」를 개최했다.

산청문화원에서는 그동안 1,000여명의 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분과위원회 및 문화학교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날 행사는 회원들이 1년 동안 갈고 닦은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는 산청문화 큰잔치로 많은 군민들의 참여와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으며 열려 산청군이 문화예술의 도시임을 실감케 하는 뜻 깊은 행사가 됐다.

이날 발표회는 산청민속보존회의 사물놀이를 식전공연으로 개회식, 발표회 순으로 1.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2부 행사에서는 마당극, 가야금병창, 한마음음악단, 할머니이야기 말풍선, 시낭송, 주부노래교실, 생활체조 등을 선보였다.

특히 금년에 처음으로 선보인 마당극(기생점고), 한마음음악단, 할머니이야기 말풍선(인형극)은 흥미를 더했으며 1층 현관에서 2층 로비까지 사진, 시화전, 서예, 민화, 사군자, 자연염색 생활소품 등 100여점의 작품을 전시하여 참석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산청문화원은 지역의 정체성 확립과 향토문화 계승보존을 위해 38개 분과운영과 향토문화연구소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군민들의 건전한 여가생활풍토 조성은 물론 예술적 소질을 가진 군민들은 적극 육성해 나가고 있으며 지역의 각종 문화예술행사 개최를 통해 군민화합을 도모하는데도 한몫하고 있다.

김태훈 문화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발표회가 지역주민 뿐만 아니라 참석한 모든 사람들에게 산청문화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청 문화원에서는 유익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누구나 문화를 즐기고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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