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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군수 김충식)은 향토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창녕의 농특산물을 주제로 한 다양한 요리를 발굴하기 위해 다음달 2일부터 이틀간에 걸쳐 창녕읍 화왕산 자하곡 주차장 일원에서 제4회 창녕향토특색음식 경연대회를 연다. 이번 대회는 창녕의 농특산물을 이용한 향토·특색음식 경연분야와 지역대표 향토음식점 선발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창녕 향토·특색음식 경연분야는 양파, 마늘, 쌀, 단감, 오이, 고추, 화왕산 미나리, 창녕우포인동초 한우, 파프리카 등 창녕의 농특산물을 재료로 하는 음식으로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20개 팀이 현장경연에서 요리솜씨를 겨루게 된다. 창녕향토음식점 선발분야는 지역내 10개 음식업소가 참가하며 맛, 개발성, 경제성, 보급성을 기준으로 심사하게 된다.
모든 참가팀에게는 음식 재료비 지원과 함께 창녕 향토음식 홍보책자 수록 기회를 제공하며 2개 경연분야에서 8개 팀의 입상자를 선정해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게 된다.
대회기간 동안 이곳에서는 ‘창녕 우포누리 농특산물 한마당축제’가 열려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창녕대표 향토음식점 홍보관, 양파·마늘 개발요리, 쌀요리, 전통규방공예 등 5개 전시체험관을 운영해 오감만족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지역먹거리, 슬로푸드 등 식품안전성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대하고 있다. 이번 경연대회가 창녕향토 문화와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