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이율 4.32% 지방채 50억원을 안행부, 경상북도, 관계부처와 협의, 저금리인지역개발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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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영천] 영천시는 시중 저금리 추세가 지속됨에 따라 고금리 지방채 50억원을 저금리 지방채로 전환해 12억원의 예산을 절감하게 됐다.
시에 따르면 16일 통합정수장 건설을 위해 2011년 기획재정부 공공자금관리기금으로부터 차입한 연이율 4.32% 지방채 50억원을 안행부, 경상북도 등 관계부처와 적극 협의해 저금리인 경상북도 지역개발기금(연이율 3.5%)으로 전환하고 상환기간을 단축하는 등 전체 납부해야 할 이자를 약 12억원 줄이게 됐다.
영천시는 채무를 줄이기 위해 지난해 9월 ‘지방채무 ZERO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우선 1단계로 올해 3월 20일 4.49%의 고금리 지방채인 교부세 감액보전 지방채 140억원 중 40억원을 조기에 상환하고, 남은 100억원은 3.5%의 저금리로 전환했으며 이번 50억원을 추가로 저금리로 전환하면서 전체 납부해야할 이자비용만 36억원이나 절감했다.
또 2단계로 내년부터 2017년까지 불요불급한 예산은 줄이고 채무를 점차적으로 조기상환해 2017년에는 채무를 모두 갚아 건전하고 효율적인 지방재정 운영에 있어서도 한발 앞서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앞으로도 알뜰하게 살림을 운영해 2017년까지 채무를 모두 갚아 재정건전성 강화에 매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