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북부제1교도소와 청송지역 4개 교정기관과 (사)문화공간 빈빈에서 소외계층인 수용자들..
▲ 경북북부제1교도소 김상두 소장이 청송지역 4개 교정기관과 (사)문화공간 빈빈 김종희 대표가 ‘수용자 인문학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fmtv 청송]경북북부제1교도소(소장 김상두)와 청송지역 4개 교정기관과 (사)문화공간 빈빈(대표 김종희)은 14일 ‘수용자 인문학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청송지역 4개 교정기관과 (사)문화공간 빈빈에서 소외계층인 수용자에게 ‘세계와 인간 그리고 삶의 본질’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성찰의 기회를 제공해 이들이 자존감을 회복하고 건강하게 사회로 돌아갈 수 있도록 인문학 강좌 개설에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사)문화공간 빈빈은 지난 1월 6일부터 경북북부제1교도소를 시작으로 청송지역 4개 기관 수용자들에게 논어, 서유기, 순수이성비판, 군주론 등의 동서양 고전은 물론, 예술과 건축 분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4명의 베스트셀러 작가와 현직교수들이 6개월간 총 20회 내외의 과정으로 매주 2시간씩 강의 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교정기관에서는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확보함으로써 인문학교육을 통한 수용자의 인성변화를 유도하고, (사)문화공간 빈빈에서는 소외계층에 대한 재능기부와 지식의 사회적 환원을 통해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상두 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수용자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삶의 본질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성찰의 기회를 갖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북부제1교도소를 비롯한 청송지역 4개 교정기관은 앞으로도 수용자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해 각종 사회·문화단체와의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경북북부제1교도소 김상두 소장을 비롯, 청송지역 4개 교정기관장과 (사)문화공간 빈빈 김종희 대표가 ‘수용자 인문학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후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