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권영세 안동시장, 태풍 다나스 대비 '긴급 현장점검' 나서
  • 박경근 기자
  • 등록 2013-10-08 18:49:39
기사수정
  • 당북동 배수펌프장, 법흥동지하차도, 용상배수펌프장, 임하면과 길안면 태풍대비상황 점검
 
[fmtv 안동] 권영세 안동시장이 제24호 태풍 ‘다나스(DANAS)’가 빠른 속도로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긴급 비상대책회의에 이어 8일 저녁부터 9일 새벽까지가 고비가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긴급현장 점검에 나섰다.

안동시는 7일 오후 7시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한데 이어 비상체제 가동과 함께 치수방재과에 태풍대비 종합상황실을 마련하고 전 직원에게도 비상체재 가동을 지시해 본청 담당별로 재해취약시설을 점검하고 대비책 마련에 나섰다.

이날 권 시장은 상습침수지구로 어려움을 겪었던 당북동 배수펌프장을 비롯해 법흥동지하차도, 용상배수펌프장, 임하면과 길안면을 돌며 태풍대비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또 각종 대형공사장의 돌발성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산사태 위험지나 급경사, 축대, 절개지역 일제정비와 함께 낙동강 둔치에 주차한 차량을 이동조치하고 출입구를 전면 통제하고 작물과 축사, 비닐하우스 등 농축산물 피해예방을 위해 각 마을앰프와 이·통장 등 행정조직망을 가동해 계도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안동지역 6개 배수펌프장의 전기안전관리자와 운영자를 24시간 대기토록 조치하고 각 실과소에도 비상인력을 대기토록 해 비상사태에 대비할 계획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이번 태풍은 드물게 10월에 오는 태풍으로 많은 비와 강풍을 동반하고 있어 추수기 농작물피해가 우려된다"며 "준비하는 만큼 피해를 줄 일 수 있으니 농작물 관리와 위험지역을 꼼꼼히 챙겨 선제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지시했다.

한편 태풍 다나스는 중심기압 960헥토파스칼(h㎩), 최대풍속 초속 40m로 강한 강도의 소형 태풍으로 8일 오후 6시 부산 남남서쪽 약 190㎞ 부근 해상을 지나 자정께 부산 동쪽 약 120㎞ 부근 해상까지 진출했다가 9일 오후 독도 동쪽 해상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0
FMTV영상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기획특집더보기
주간포커스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