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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마늘 재배 줄고, 양파 재배 늘 듯
  • 경남편집국
  • 등록 2013-10-08 14:3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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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군수 김충식) 지난 7월부터 이달 초까지 2회에 걸쳐 280농가를 대상으로 2014년산 마늘․양파 재배의향 면적을 조사한 결과 마늘재배 면적은 올해보다 줄고 양파재배 면적은 늘어날 것으로 나타났다.

■ 마늘재배 면적 2.6%감소 예상

2014년산 마늘재배의향 조사결과에 따르면 내년 마늘 재배면적은 전국이 25,860ha로 11.9%, 창녕군은 2,524ha로 2.6%가 올해대비 감소할 것으로 나타났다. 품종별로는 대서마늘은 2,322ha로 4%증가하고, 남도마늘은 202ha로 26%감소할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올해산 마늘가격 하락의 영향으로 풀이되며, 최근 급격히 늘어난 마늘재배면적이 3년 만에 감소추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 양파재배 면적 11.5%증가 예상

반면 마늘 재배면적을 줄이는데 따른 대체작목으로 양파의 재배의향이 높아졌다. 내년도 양파 재배면적은 전국이 21,272ha로 6.2%, 창녕군은 1,120ha로 11.5%가 올해대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올해 가격이 높았던 조생종이 20.2ha로 25% 증가한 재배의향을 나타냈다.

이에 따라 창녕군농업기술센터는 양파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적정면적 재배지도에 나서고 있다. 또 올해는 마늘 파종기 고온현상과 기습적인 폭우로 인해 발아 불량 및 지연현상이 나타나고 있으므로 배수구를 정비하거나 썩은 종자를 재파종 하도록 지도하는 등 고품질 마늘생산 지도에 행정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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