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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이재영 농가, 경북한우경진대회 '경산우 최우수상'
  • 조태석 기자
  • 등록 2013-10-02 23:3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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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시 최영모씨 '처녀암소' 부문 최우수상, 안동시 권오순씨 '수송아지' 부문 최우수상...
 
상주시 이재영씨가 2일 안동에서 개최된 '2013 경북한우 경진대회'에서 경산우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는 등 총 12농가가 수상의 영예의 안았다.

경상북도가 주최한 이번 한우경진대회는 도내 시군에서 출품한 한우를 비교심사를 통해 시상함으로써 우수한 혈통을 발굴, 고품질 경북한우 생산기반을 구축하고 한우개량 방향을 재설정하는 경연의 장과 아울러 한우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축산정보와 기술교류를 통한 단결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한우농가의 개량의욕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 유전능력 상위 50% 이내의 개체를 사전에 선발해 질병검사와 친자확인 등 철저한 행사준비로 고능력 한우가 대거 출품되어 열띤 경합을 벌여 경북한우의 우수성을 재확인했다.

이번 대회는 한우 총72두가 출품되어 경연을 펼쳤으며,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체중과 외모심사, 개체별 비교심사 등을 거쳐 자질이 우수한 한우 12두를 선발했다.^입상내역은 경산우(큰암소)부문은 상주시 이재영씨가 최우수상을 칠곡군 채종관씨가 우수상을, 문경시 양승남씨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미경산우(처녀암소) 부문에는 안동시 최영모씨가 최우수상을 군위군 이수원씨가 우수상을 구미시 김진씨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암송아지 부문에서는 상주시 김주식씨가 최우수상을, 포항시 김영석씨가 우수상을, 영주시 이선미씨가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수송아지 부문에서는 안동시 권오순씨가 최우수상을, 상주시 김의재씨가 우수상을, 의성군 정현숙씨가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으며, 우수 시·군상에는 상주시가 최우수상을 안동시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편 지난 9월 26일 농협 고령공판장에서 진행 된 고급육 품평회 입상내역은 경주시 이현우씨가 최우수상을, 경산시 성상열씨가 우수상을, 고령성주축협이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이번 한우경진대회를 계기로 침체된 한우산업의 활로를 모색하고 경쟁력의 기초는 개량이라는 기본 명제를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시장개방과 사료값 인상 등 대 내·외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고 농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꾸준한 품종 개량 등을 통한 한우의 생산성 향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경북한우의 우수성을 전국에 널리 알려 '한우는 경북'이라는 이미지를 각인시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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