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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군수 김충식)은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재)우리문화재연구원에서 시행하고 있는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 수습조사구역 문화재 발굴조사’ 성과에 대한 현장설명회를 3일 오전 10시 창녕군 창녕읍 교리 501-1번지 발굴 현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발굴조사는 사적 제514호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유적의 보존과 복원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해지난 7월부터 진행 중에 있다.
삼국시대 분묘 18기, 호석추정 석열 2기 등 총 20기의 유구가 확인됐으며, 일제강점기 도면(1919년)에 기재된 교동 13호와 14호분을 확인하는 성과를 얻었다. 또 삼루환두대도, 대금구, 토기류, 철기류와 인골편 등 6세기대의 다양한 유물이 출토됐다.
발굴조사 성과는 창녕지역 고대사 연구의 중요한 학술자료로 평가되고 있으며, 창녕군은 조사성과를 바탕으로 사적지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현장설명회는 발굴조사 현장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로 관련 연구자와 일반인들의 많은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