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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교도소, '수용자 인문학 교육' 업무협약 체결
  • 조태석 기자
  • 등록 2013-10-01 00: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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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문화원 지원으로 인간과 세상을 폭넓게 바라보는 시각 넓혀 출소 후 성공적인 사회복귀
 
경주교도소(소장 성맹환)와 경주문화원(원장 김기조)은 30일 오후2시 경주문화원에서 경주교도소 수용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인문학 교육' 운영 지원에 따른 관․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주문화원 지원으로 시행될 '인문학 교육'은 오는 10월 2일부터 11월 20일까지 매주 1회, 총 8회에 걸쳐 경주교도소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강의주제로는 「생활 속의 나무 이야기」, 「전통건축의 이해」, 「한문학과 경주문화」등이 포함되어 있다.^이번 '인문학 교육'은 문화적으로 소외받고 있는 교정시설 수용자에게 인문학을 통해 인간과 세상을 폭넓게 바라보는 시각을 넓혀수용자 자신의 내면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출소 후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돕기위해 마련됐다.

경주교도소 성맹환 소장은 “지역문화 창달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경주문화원의 적극적인 협조로 저명한 강사진을 초빙해 수준 높은 인문학 교육을 시행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수용자 인성의 근본적 변화와 성공적 사회복귀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교도소는 향후 경주문화원 측과 긴밀한 협의를 거쳐 '인문학 교육'이 지속적인 교육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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